갤럭시 탭 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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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전자가 2014년 9월, IFA 2014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2. 사양
3. 상세
2014년 9월 3일에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2014 에피소드 2가 개최된 다음 날인 2014년 9월 4일에 뜬금없이 공개된 태블릿 컴퓨터다.
전반적인 사양은 갤럭시 탭4 8.0과 유사하다. 다만, 갤럭시 S5와 동일한 IP67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고, LED 플래시가 후면 카메라에 추가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배터리가 착탈식 구조'''로 되어있다. 심지어 용량 자체는 갤럭시 탭4 8.0과 동일한 4450 mAh다. 다만, 이미 삼성전자는 착탈식 구조의 배터리를 가진 갤럭시 W를 공개하고 출시했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최초는 아니다.
구성품으로 전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며, C펜은 기기가 아닌 케이스 윗부분에 내장되는 방식이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기 자체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물건이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된 물건이라 B2B 방식으로 판매할 것이라 밝혔기 때문이다.[1] 그러나 2015년 11월 기준, 아마존에서 $600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 편, 한국은 2015년 3월 6일에 단말기 자급제 LTE 모델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QM3에서는 옵션 선택으로 매립형 블랙박스에 40만원(SE, LE)/10만원(RE, RE시그니처)을 추가하면 T2C라는 태블릿형 네비게이션으로 교체해주는데, 그 T2C에 사용되는 태블릿PC가 갤럭시 탭 액티브이다.
[1] 한국에서는 갤럭시 탭4 10.1의 Wi-Fi 모델과 과거 갤럭시 탭 7.0 플러스가 B2B 방식으로 출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