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틱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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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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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전투 BGM[1]
전투 BGM[2]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혜성.[3] 일곱개의 별들의 에너지로 소환이 가능하며, 어떤 소원이든 하나를 들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 도구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큰 회중시계 같은 특이한 외형을 하고 있다. 도구로는 시계방향으로 손잡이, 풍향계, 망원경, 태엽, 컴퍼스, 지구본, 체온계 2개, 시계추, 회중시계, 삼각자, 체인, 피아노건반 5개, 나침반, 전구. 뒷면에는 4개의 부스터가 달려있다.
노바와 조우할 시 배경음으로 사이렌 소리가 작게 깔린다. 노바가 내는 소리인지는 불명.

2. 상세


어느날 뜬금없이 팝스타의 해와 달이 박터지게 싸우는 바람에, 팝스타의 밤낯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이때 마르크가 이 사태를 지켜보던 커비의 앞에 나타나 "이 싸움을 막을 수 있는 건 갤럭틱 노바 뿐이다"라고 하였고, 커비는 해와 달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 7개의 외부 행성들을 여행해 갤럭틱 노바를 소환했다.
노바를 소환시키고 소원을 빌려고 할 때, 마르크가 갑툭튀해서 커비를 발로 차 날려버리고는 "그럼 팝스타를 내 것으로 만들어 줘!"라고 한다. 그리고 갤럭틱 노바는 그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팝스타로 향하지만, 해와 달[4] 그리고 커비에게 저지당해 반파되어 고장난다.[5] 그 뒤 커비한테 격파당한 후 날아간 마르크와 충돌하며 폭발 후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해외에서는 누군가가 날아가면 갤럭틱 노바와 충돌해서 산산조각나는 엔딩이 밈으로 쓰이고 있다. 산산조각 난 뒤 팝스타로 유유하게 날아가는 커비와 THE END는 덤.# 커비판 폭발 엔딩인데, 이런 류의 밈이 으레 그렇듯 전후 상황은 노바와는 전혀 관계없이 뜬금없이 누군가 날아오는거에 맞아 노바가 폭발하고 끝나는 것이 포인트.이런 식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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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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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가 파괴됐을 당시 모습
부활 당시 모습
울트라 슈퍼 디럭스판의 'GO! 메타 나이트'에서 재등장. 커비 때랑은 다르게 부서진 파츠와 파편들이 재조립 되면서[6] 소환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마르크에게 부딪쳐서 개박살 난 이후다.[7] 아마 노바는 초월적 존재여서 소환 조건만 달성되면 파괴된 상태여도 복구되는 모양.
하지만 멀쩡한 상태로 복구된건 아닌게, 평상시엔 왼쪽 눈이 오류가 났는지 반쯤 감고 있고[8] 위쪽은 더 파손되어있다. 즉, 이마에 톱니바퀴가 다시 달린걸 빼면 커비가 코어를 부쉈을때 파손된 외형과 거의 일치한데, 그 이유는 GO! 메타 나이트 이전에서 마르크가 소울화 할 때 흡수한 파편이 톱니바퀴를 제외한 저 부분이어서 저 부분만 복구되지 못한 것이다. 가동이 될 수 있을 정도로만 복구되고 자잘한 외상은 안 고쳐지는 듯. 어쨋든 그 뒤 최강의 검사랑 붙길 바라는 메타 나이트의 바람대로 갤럭틱 나이트를 소환해서 메타 나이트하고 싸우게 해주었다.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서 GO! 메타 나이트 이전의 상황이 등장하는데, 마르크와 충돌해 폭발한 후, 우주를 부유하는 기절한 마르크에게 노바의 파편이 흡수되어 간접적으로 소원을 이뤄주게 되며 마르크 소울이 탄생되고 만다.
별의 커비 Wii에선 엑스트라 모드의 스피어 120개 수집 후에 말을 걸면 120개를 모두 모아다 준 것에 감사하며 비밀을 하나 알려주겠다고 하며 마버로아랜디아가 사는 행성인 할캔드라엔 마스터 크라운 및 은하를 나는 기계별(갤럭틱 노바), 꿈을 낳는 신비한 아이템(스타 로드)의 탄생에 관여한 고대 종족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도 언급도 되지 않는다...


3.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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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서 나온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거대 우주선 액세스 아크의 본 모습이 '''갤럭틱 노바와 거의 일치한다!''' 그리고 패턴에서 본래의 모습인 갤럭틱 노바의 뒤에 있는 물건들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이는 아무래도 갤럭틱 노바에서 떨어진 것을 소환한 듯 하다.
최종보스 별의 꿈이 액세스 아크의 컨트롤을 장악하게 되며 커비와 싸우는데, 보스전의 두 번째 페이즈가 끝나면 액세스 아크의 표면이 파괴되면서 노바와 거의 동일한 얼굴을 드러내게 된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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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보스와 정면 승부에선 별의 꿈 .Soul OS가 등장하게 되며 업그레이드된 만큼 외형이 은색 얼굴에서 원본과 동일한 금색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이후 별의 꿈.Soul OS와의 슈팅전을 끝내면 최후의 발악으로 빔을 발사하여 할버드를 격추시키며 이에 대응해 메타 나이트가 로보보 아머를 탄 커비를 사출하게 되지만 스토리 모드와 달리 커비에게 당하지 않고 빨아들이는 반격을 해서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내부는 슈퍼 디럭스 시절 갤럭틱 노바처럼 도넛형 맵에 코어가 하나씩 들어있는 기둥들로 되어있으며 마찬가지로[11] 안에 있는 코어들을 부수고 중앙에 있는 하트 모양 코어까지 부수면 완전히 파괴된다.[12]
별의 꿈과 갤럭틱 노바의 관계에 알고 싶다면 이 문서로 이동.

4. 커비의 빨아들이기 대작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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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3DS로 플레이시 C스틱으로 시점을 돌려 볼 수 있는데 특정 시간때에 3스테이지에서 c스틱을 조작해 배경을 보면 갤럭틱 노바가 떠있다.

5. 관련 문서




[1] 슈퍼 디럭스판 BGM.[2] 울트라 슈퍼 디럭스판 BGM.[3] 실제로는 기계이다. 설계도도 있다고 한다.[4] 한창 싸우고 있었지만 노바가 오자마자 위험한 걸 알아챘는지 즉시 싸움을 멈추고 함께 막아섰다. 방법이 매우 위험하지만, 어쨌든 여행의 목적이였던 해와 달의 화해는 달성한 셈.[5] 해와 달이 노바를 막고있는 사이에 커비가 스타쉽을 탄 채로 갤럭틱 노바 내부로 침투해 보스전이 시작.[6] 폭발할 당시의 모습에서 역재생 하는 듯한 연출로 재조립된다.[7] 처음 소환될 때는 워프하면서 등장했다.[8] 메타 나이트의 소원을 이뤄줄 때 왼쪽 눈을 뜨는 걸로 봐선 아예 가동 불능 상태는 아니다.[9] 원본 노바와 달리 얼굴에 상처가 없고, 반쯤 감은 눈을 한 원본과 달리 눈을 크게 뜨고 있으며 얼굴 주변의 무늬가 다르고 얼굴에 달려 있던 망원경, 백열등, 컴퍼스, 피아노 건반, 회중시계, 닭모양 풍향계가 없다. 이것들은 보스전의 세 번째 페이즈에서 별의 꿈이 무기로써 소환한다.[10] 별의 꿈이 결합하면서 고리 형상을 하는데 이렇게 결합돼서 나타나는 전체적인 모습과 표면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얼굴이 바로 노바 형상을 띄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액세스 아크와 별의 꿈은 '''원래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11] 슈퍼 디럭스와 달리 스타쉽을 이용한 슈팅전이 아닌, 커비가 직접 바닥이 있는 도넛 형태의 맵에서 싸우는 횡스크롤 방식.[12] 마지막 코어를 파괴하면 3번 폭발을 일으키며, 폭발에 휘말리면 HP가 가득 차있지 않은 이상 즉사이기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