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별의 커비 시리즈)

 

'''프로필'''
[image]
'''이름'''
[image]
'''マルク'''
[image]
'''마르크'''
[image]
'''Marx'''[1]
'''성별'''
남성
'''일인칭'''
보쿠(ボク)
'''눈 색깔'''
검은색
'''이미지 컬러'''
보라색/분홍색
'''신장'''
불명
'''나이'''
불명
'''출신지'''
불명
'''거주지'''
불명
'''데뷔'''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1996)


1. 소개


별의 커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2.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image]
마지막 메인 모드인 은하수의 꿈(일본명: 은하에게 소원을)에서 처음 등장한다.
피에로처럼 생긴 외관을 하고 있지만 어째 항상 공 위에서만 이동하며 생활하는 것 같다.
해와 달이 박터지게 싸우고 있을 때 그걸 지켜보던 커비 앞에 등장해서, 소원을 들어주는 기계별 갤럭틱 노바에게 소원을 빌면 싸움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부탁한다.
~なのサ (~인 거야) 로 끝나는 말투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아이스러운 면모를 부각하기 위한 설정인 듯.
울슈디에 있는 격투왕의 길 마스터 클리어 시 나오는 스페셜 NG 영상에선 커비에게 부탁을 하려다가 타고 있던 공에서 미끄러져 넘어진다.


2.1. 진실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모드 별 '''최종 보스'''
메타 나이트의 역습

은하수의 꿈
격투왕의 길

디디디 리벤지
메타 나이트#s-2.2

'''마르크'''

마스크 디디디
[image]
전투 테마곡[2]
전투 테마곡[3]

'''VS 마르크'''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마르크'''.

그를 물리치고 팝스타를 '''수호'''하라.

날아라! 우리들의 '''별의 커비!'''

(소환된 노바가 소원을 묻자 갑자기 난입하여 커비를 날려버리고)'''그럼 팝스타를 내 것으로 만들어 줘!'''

(노바가 팝스타로 돌진하는 걸 보고)야호! 성공했다!!! 해님과 달님이 싸운 것도 가 이렇게 우주에 있는 것도[4]

모든 것은 내 완벽한 계획이었지!

어쨌든 팝스타는 내 것이다! 이제 마음껏 장난을 칠 수 있겠군! 다 덕분이야!

호호호호호호 오~호호호호호 호호호호호호호호 오~~호호호호호호호···

그러나 사실은 전부 팝스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음모였다. 나중에 소원을 빌려는 커비를 밀쳐내고 노바에게 팝스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말하는 바람에 노바는 팝스타에 돌진한다. 이후 본색을 드러냄과 동시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5] "마음껏 장난을 칠 수 있겠다." 라는 말과 함께 '''은하수의 꿈의 최종 보스'''[6]가 되어 날아간다.
갤럭틱 노바는 마르크의 소원으로 인해 팝스타로 돌진하는데, 이 때 해와 달이 싸움을 멈추고 노바를 막아서는 동안, 커비가 스타쉽을 타고 노바의 내부로 들어가 노바를 막는 슈팅게임이 시작된다.[7] 노바를 격파하고 나면 커비와 마르크의 최종 보스전이 시작된다.

2.2. 공략


공격 패턴이 대부분 조준형이고 '''패턴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외워두면 무난하다. 능력으로는 해머나 스톤이 선호되며, 소드도 꽤 쓰이는 편이다. 잘 쓰이지는 않지만 플라스마도 추천. 은하수의 꿈 모드는 커비의 카피능력이 안통하지만 카피 에센스만 입수하면 언제든 능력을 쓸수 있기때문에 능력을 바꿔가며 싸우는것도 좋다.
스톤은 공격 기술이 점프해서 곧장 내리찍는 거 하나밖에 없는데다 변신 상태에선 움직이지도 못해 기동성 면에서 불편한 대신 한 방 한 방이 강력하고 변신 상태를 유지할 경우 모든 공격을 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소드의 경우 방어 면에서는 취약하지만 스톤에 비해 움직임이 자유롭고 연타 위주의 다채로운 스킬과 빠른 공격속도라는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해머는 원래 사기 능력이므로 논외. 다만 공중에서 행동하는 마르크는 화염 해머로 때리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은하수의 꿈 모드는 능력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으니 해머를 던져서 극딜을 먹인 후에 다시 해머를 선택해 돌아와서 계속 해머를 날려대는 미친 짓이 가능하다.
플라스마는 십자 버튼으로 충전해 생기는 보호막으로가드 대미지가 있는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사실 마르크의 일부 패턴은 플라스마에게 막힌다. 충전이 귀찮지만 안전하게 끝내고 싶으면 추천.
통상 커비는 마르크의 커터를 먹어서 카피할 수 있지만 컨트롤이 좀 된다면 그냥 뱉어서 공격하는 게 더 세다. 커터는 공격범위가 좁아서 마르크를 공략하기 힘들다.
참고로 울트라 슈퍼 디럭스 한정으로 처음 시작할 때 제트로 카피하고 가운데 맨 위에서 계속 날고 있으면 시작부터 마르크 체력의 3분의 2를 날려버리고 시작할 수 있다.

2.2.1. 공격 패턴


  • 슈터 커터 : 날개를 순간적으로 접었다 펴며 커터 4개를 쏜다. 이걸 흡입하면 커터를 카피 가능. SDX에서는 가드 대미지가 있지만 USDX에서는 완전 가드가 가능하다.[8]
  • 텔레포트 : 작은 공 모양으로 변하면서 텔레포트한다.체력이 좀 떨어진 뒤에는 여러번 텔레포트 하며 혼란을 주기도 한다.
  • 씨앗 공격 : 마르크가 하늘로 날아가 씨앗 4개를 떨구고, 그게 떨어진 자리에 덩굴이 솟아난다. 씨앗 자체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다소 곤란한 패턴. 되도록이면 탄착 지점을 잘 보고 피해야 한다. 통상 마르크 한정으로는 가드할 수 있고 빨아들일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씨앗은 슈플렉스 능력으로 캐치해서 던질 수 있다. 캐치하면 해당 씨앗이 떨어질 지점에서는 덩굴이 나오지 않는다.
  • 섀도 어퍼 : 발밑에서 전기가 튀는 그림자의 형태로 따라다니다가 위로 튀어나온다. 시전 후 화면에서 이탈하는 기술에 연계되어 나오는 패턴이며, 매우 빨리 쫓아오지만 마르크가 플레이어를 추적할때 관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냥 왔다갔다 하기만 하면 타이밍이 나쁘지 않은 이상 왠만해선 안 맞는다.
  • 아이스 볼 : 잠시 기를 모으고 지면에 닿으면 두 개의 푸른 구체로 분열해 좌우로 흩어지는 폭탄을 떨군다. 직접 맞든 터진 걸 맞든 맞으면 결빙 상태가 되며, 이걸 먹으면 아이스를 카피할 수 있다.[9] 둘 다 타격 가능한 공격이다.
  • 애로우 애로우 : 급강하한 뒤 화살을 난사한다. 제대로 맞았다가는 엄청난 대미지를 받는다. USDX에서는 위력이 조금 약해졌다.
  • 마르크 포[10] : 잠시 기를 모은 후에 후진하며 파괴광선을 발사한다. 이 때 배경 화면이 암전되며 섬광 이팩트가 뜬다. 가드가 안 먹히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USDX에서는 위력이 강해졌다.
  • 블랙홀 : 몸이 양쪽으로 찢어지며 그 사이로 블랙홀을 열어 흡입한다. 그냥 구석에 숨어 주면 피할 수 있지만 일단 맞으면 대단히 아프다.
공격들의 순서는 다음과 같으며,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패턴이 바뀌는데 어떤 공격을 마지막에 썼는지에 따라 이 시점에서 처음 쓰는 패턴이 다르다.
  • 체력이 많을 시 : 슈터 커터→씨앗 공격→섀도 어퍼→애로우 애로우→아이스 볼→마르크 포→슈터 커터→...
  • 체력이 적을 시 : 슈터 커터→아이스 볼→블랙홀→애로우 애로우→씨앗 공격→마르크 포→섀도 어퍼→슈터 커터→...
죽이면 하늘로 휙 올라가고[11], 노바와 충돌해 폭사한다. 덕분에 이러한 이 생겼다.

3.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모드 별 '''최종 보스'''
GO! 메타 나이트

격투왕의 길 마스터
갤럭틱 나이트#s-2.1

'''마르크 소울'''
[image]

'''VS 마르크 소울'''

노바의 힘을 흡수하여 이윽고

거대한 악의 영혼이 부활한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지막 배틀!'''

리메이크작인 울슈디의 추가모드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서 마지막 사천왕이자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다른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격투왕의 길 마스터' 전용 보스이다.
'은하수의 꿈'에서 커비에게 패한 후 노바의 파편을 흡수하여 '''마르크 소울(マルクソウル)'''[12]로 부활한다.[13]
생긴 게 정말 '''무시무시하다.''' 동글동글했던 기존의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날카롭게 바뀌었는데, 은하수의 꿈에서 나온 컷씬에서 마르크가 변신할 때 잠깐 소울 형태와 흡사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날개가 더 커지고 노란색에서 핏빛으로 바뀌었으며, 날개의 하트는 파란색이 됐고 발톱은 세 개로 늘었다. 흉칙한 세로동공에 입은 찢어지고 뾰족한 송곳니와 긴 혀를 드러내고 있다. 광대 모자의 양쪽 색깔이 바뀌고 방울 역시 삐죽삐죽해졌다. 거기에 나비 넥타이는 마르크가 흡수한 노바의 잔해를 연상시키는 금목걸이로 바뀌고 뾰족구두를 신고 있다.
웃음소리도 통상 마르크 때보다 훨씬 왜곡되었는데 마르크 때는 그냥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정도였지만 이제는 텍스트로는 표현하기도 힘들정도로 괴상한 소리[14]를 내어 완벽한 괴물이 된 것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많이 노렸고 명색이 진 최종 보스지만 몸집이 기존에 비해 커져 말그대로 거대한 타겟이 되었고 DS의 한계 때문인지 살짝 강화되었다고 해도 패턴이 '''기존의 마르크 그대로며''' 신규 패턴마저도 공략이 쉽기 때문에 난이도는 다른 사천왕들에 비해 쉬어가는 난이도 느낌이 많이 난다. 오히려 바로 앞의 세번째 사천왕이 지옥 그 자체다.[15] 다만 은하수의 꿈때처럼 카피 에센스를 통해 능력을 자유롭게 선택할수가 없어서, 능력을 엉뚱한걸로 가지고 갔다간 지옥을 맛볼수 있다.

3.1. 기존 패턴


  • 블랙홀: 레인지가 넓어졌으며 내용물이 노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위력도 상승. 시작하면 제일 먼저 이것부터 시전한다.
  • 슈터 커터: 횟수가 2회로 늘었다.
  • 섀도 어퍼: 가드 대미지가 있다. 그리고 구멍에서 전기 이펙트가 보호색으로 변해 피하기가 힘들다.[16]
  • 아이스 볼: 예비 동작 중에도 커비의 높이에 맞춰 쫓아오며, 항상 시전 후 마르크 포로 연계된다.[17]
  • 마르크 포: 레인지가 대폭 증가했지만 기존의 섬광 이팩트는 없어졌다. 마르크의 주둥이가 길게 표현되기 때문에 마르크 소울 특유의 괴상한 표정과 맞물려 실로 흉칙하게 보인다.
  • 텔레포트: 별차이 없다.
  • 씨앗 공격: 개수가 6개로 늘어났으며, 외관상 덩굴이 굵어지고 장미꽃이 돋아난 모양으로 파워업했다. 장미 부분은 가드 대미지가 있다. 다만 노말버전과 마찬가지로 슈플렉스로 씨앗을 캐치할 수 있다.
  • 애로우 애로우: 시전 범위가 3줄에서 5줄로 넓어졌다.

3.2. 신규 패턴


드로시아 소울의 기술 두 가지를 변형해서 들고 나온다.
  • 스플래시 마르크: 두 동강난 채 하늘로 올라가 물감뿌리기를 시전한다. 구석까지 날아오기 때문에 사실상 회피가 힘들며, 가드 대미지도 있다. 먹으면 페인트 능력이 생기지만 마르크 소울한테는 씨알도 안 먹힌다.[18] 플라스마 보호막과 미러의 리플렉터 가드로는 방어 가능.
  • 데들리 볼: 데들리 썬의 변형. 데들리 썬을 쓰는 나머지 둘[19]에 비해 범위가 좁고 바운드 볼 패턴도 없지만, 대신 좌우로 두 개가 날라온다. 사지가 두 동강나서 왼쪽 것은 자주색, 오른쪽 것은 파란색 광탄으로 변신.[20] 화면 밖 좌우로 나간 뒤 왼쪽 것이 먼저, 오른쪽 것이 그 다음 차례로 돌진한다. 가드가 안통하는 데다가 마르크는 이 패턴 시전중에는 무적이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화면 밖으로 나가면서도 피격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
패턴의 시전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체력이 많을 시: 블랙 홀→슈터 커터→시드 공격→섀도 어퍼→스플래시 마르크→애로우 애로우→아이스 볼, 마르크 포→블랙 홀→...
  • 체력이 적을 시: 데들리 볼부터 시작[21]→슈터 커터→시드 공격→아이스 볼, 마르크 포→스플래시 마르크→슈터 커터→애로우 애로우→블랙홀→섀도 어퍼→데들리 볼→...
일반 마르크는 죽이면 그냥 그대로 리타이어하는데 얘는 죽이면 눈이 뒤집히고 몸 색깔이 변하고 혀가 파래진 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하고 단말마를 지르면서 반으로 갈라진 뒤 폭발한다. 심지어 이 때 죽는 시간만 18초 정도 되는데, 이때도 타이머가 계속 돌아 타임어택에 방해가 된다.

4. 이후 행적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 완전히 죽은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이후에도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며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사실 본편 스토리모드 이후의 모드들은 패러렐 월드로 취급하기에 생존했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울트라 슈퍼 디럭스 부터는 100% 클리어 했을때 나오는 커비 마스터 영상에서 등장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Wii트리플 디럭스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음에도 당당히 영상에 모습을 비춘다.

4.1. 모여라! 커비


미니게임 핀볼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4.2. 별의 커비 Wii 이후 작품들


별의 커비 Wii에서 엑스트라 모드의 스피어 120개 수집 후에 마버로아에게 말을 걸면 120개를 모두 모아다 준 것에 감사하며 자신은 커비를 애초부터 알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가 아는 친구 중에서도 커비를 알고 있는 녀석이 있는데 그 중에서는 랑 싸운 녀석도 있다고 한다. 팬덤에서는 이게 마르크인게 아니냐며 추정 중이며 스타 얼라이즈에서 마르크의 생존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올랐다.
커비 파이터즈 Z에서도 '''모자만''' 등장.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통상 마르크와 마르크 소울[22]의 키홀더를 얻을 수 있고 스톤으로 공격 시 매우 낮은 확률로 마르크와 마버로아가 같이 있는 모양의 조각상으로 변신한다.

4.3.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헤이, 헤이, 헤이! 「Kirby Super Star」에서

피에로 녀석이 오고야 말았다!

어쩌면 또 무슨 수작을 부리는 걸지도 모르지만...

한솥밥을 먹게 되었으니 프, 프, 프렌드?

과거의 마지막 보스와 함께하는 황당한 여행!

- 캐릭터 설명

'''「나를 빼고 무슨 꿍꿍이야들?」'''

「Kirby Super Star」의 마지막 보스 피에로가

이젠 용서해 달라며 크게 웃으며 황당하게도 참전!

저 먼 별에서 위험한 냄새를 맡고

본인도 끼워 달라며 은하를 향해 공을 타고 출발!

-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에서의 설명

놀랍게도 무료 업데이트 제1탄에서 '''추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디디디 대왕을 제외한 최종 보스들 중에서 직접적으로, 그것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다시 재등장하게 된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23] 게다가 단순 NPC도 아니고 플레이어 캐릭터로 돌아왔다는 것부터가 상당히 주목받을 만하다. 심지어 Wii 이후로 제작진이 많이 밀어주는 마버로아조차 제치고 먼저 플레이어 캐릭터가 되었는데, 이는 사실 무료 DLC 드림 프렌즈 자체가 캐릭터별 데뷔작 순서대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마르크보다 한참 후에나 나온 마버로아가 먼저 나오는게 이상한 것.
음성은 슈퍼 디럭스 때의 음성을 재사용한다.[24] 같은 편이지만 몇몇 스킬 사용 시의 기괴한 표정은 여전하다.
지상에서의 기본공격은 밤 능력을 베이스로 했으며[25], 원작의 패턴이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완벽하게 구현되어있다.'''[26][27] 호버링 상태에선 보스전의 모습으로 변하고, 호버링 중에 입으로 공 떨어트리기, 땅 속으로 숨은 뒤 튀어나오는 능력이 재현되었고 나머지 기술들은 능력 조합으로 가능하다.
  • 바람 계열: 슈터 커터, 호버링 시에 공을 떨구면 원작처럼 슈터 커터가 4개 발사된다.
  • 물 계열: 가시줄기, 호버링 시에 공을 떨구면 위쪽으로 가시줄기가 자라난다.
  • 전기 계열: 애로우 애로우, 대시후 점프 공격 시 많은 화살을 날릴 수 있다. 마르크 본인의 속도는 무속성 대시보다는 느려진다.
  • 얼음 계열: 아이스 볼, 호버링 시에 공을 떨구면 원작처럼 땅에 공이 닿을 시 좌우로 얼음탄이 나간다.
심지어 텔레포트도 구현되어서 공중 회피를 하면 이를 쓸 수 있으며, 능력 중 몸을 두동강내고 블랙홀을 쓰는 그 능력도 공중 차지형 기술로 남아있고 거기다 빨려들어가는 물체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시 프렌즈를 업으면 입에서 빔을 토하는 그 공격을 표정까지 똑같이 재현한다.
현재 모든 드림 프렌즈들중 제일 강한 축에 속하며 평가도 제일 좋다. 괜히 한 작품의 최종보스가 아닌 만큼 성능도 어지간한 드림 프렌즈보다 강력하다. 모든 속성 능력 조합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얻은 속성 공격 하나하나가 강하며 공중 체공도 자유롭고 심지어 대부분의 공중 기술 사용 중에도 느리지만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일단 별의 마르크처럼 스테이지에선 공 던지기를 자주 사용하지만, 보스전 및 얼티밋 초이스에서는 날개를 펼치고 호버링할 때가 제일 강하다. 특히 삼사신 시스터즈를 데리고 가면 바람을 제외한 불, 얼음, 물, 전기 속성을 모두 얻을 수 있으며[28], 땅 속 숨기로 회피 및 공격도 가능하고, 기회가 있으면 블랙홀로 일시무적 및 극딜이 가능하다. 컨트롤에 익숙해지고 보스의 패턴을 모두 파악하면 S 난이도에서도 내가 최종보스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사기 캐릭터가 따로 없다.
명백히 악역이었는데 플레이어블로 등장해 어리둥절해하는 반응도 상당하지만, 마르크가 원래 커비 시리즈 내외로 인기가 상당한 캐릭터이기에 많은 팬들이 마르크의 재등장을 환영하고 있다. 헬퍼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슈퍼 디럭스 출신 악역이 헬퍼 시스템이 도입된 게임에서 플레이어블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그야말로 최고의 팬서비스 중 하나로 평가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서브 게임 중 하나인 별의 ○○○○에서 마르크를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하면 부제가 '은하수의 야망'이 된다. 이는 마르크가 최종 보스인 은하수의 꿈의 셀프 패러디. 또 스톤 능력 사용 시에도 등장하는 데 블랙홀을 쓰고 있는 갈라진 상태로 등장한다.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에서 몰포 나이트와 싸울 때 브금으로 마르크의 테마 어레인지가 나오는데, 이걸 두고 마르크가 몰포 나이트와 싸우는게 아닌, 몰포 나이트가 마르크와 싸우고 있다는 드립이 생겼다.
[image]
엔딩 이미지에서는 을 타고 기분이 좋은 듯한 표정을 짓고있다. 뒷 배경에는 태양과 달이 보인다.
그리고 3차 업데이트의 신모드 '또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의 해피엔딩 커튼콜에서, 무대로 내려와 적을 물리치고 있을때 '''갑자기 화면 앞으로 날아와 웃더니 이벤트 보스로 덤벼온다!''' 모델링 자체는 드림 프렌즈 버전의 마르크 공격과 모델링을 쓰지만, 몇개의 공격 패턴과 약간의 공격 모델링이 원작과 비슷하게 수정되어있으며, 크기가 좀 커지고 목소리도 울트라 슈퍼 디럭스 때의 것을 사용한다. 쓰러트리면 은하수의 꿈처럼 위쪽으로 날아가 퇴장한다. 커튼콜 때 무대로 내려오지 않으면 볼 수 없으니 알아두자. 본래는 얼티밋 초이스 ex 모드에서도 등장할 예정이었다는 듯.

5.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 자신의 테마가 한번 리믹스 되었다.

5.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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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의 별과, 클래식 모드에서 보스로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클래식 모드는 커비, 로젤리나, 잉클링, 세피로스 루트에서 등장하며[29] , 등불의 별에서는 '의문의 공간' 던전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클래식 모드에서 커비나 로젤리나로 진행시 마르크의 테마가 그대로 나오지만, 잉클링 루트에서는 시오카라즈시오카라부시로 bgm이 바뀐다. 또한 로젤리나는 마리오가 동료로서 같이 싸워준다.
플레이어의 등뒤에서 갑자기 등장하며, 처음 대면할 때는 평상시의 귀여운 모습이지만, 암흑에 물드는 묘사가 나온 뒤 전투 시의 마르크로 변신한다.
공격 모션은 데뷔작 슈퍼 디럭스에서 따온 것이 많고 공격 패턴 일부는 마르크 소울의 것을 사용한다. 또한 애로우 애로우가 없어진 대신 신규 공격 3가지가 추가되었다.
  • 슈터 커터 : 커터 4개를 1번 쏘거나 2번 연속해서 쏜다. 원작보다 쏘는 속도는 느리지만 범위가 좀 더 넓어졌다. 잘못하다 맞으면 커터들에 튕겨서 이리저리 연속으로 맞게되니 주의하자.
  • 텔레포트 : 원작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연속으로 점멸하듯 이리저리 텔레포트한다. 하지만 점멸이 끝나고 한 자리에 머무르는 시간은 늘어났으니 공격 타이밍을 잘 잡자.
  • 씨앗 공격 : 하늘로 날아가 씨앗 6개를 떨구는데 씨앗 떨어뜨리는 속도와 씨앗에서 뭔가가 자라나오는 속도가 원작보다 훨씬 빠르다. 원작과는 다르게 검고 삐죽삐죽한 가시줄기같은 게 빠르게 올라오는데, 이 가시줄기들의 좌우 공격범위마저 원작보다 넓어 회피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 섀도 어퍼 : 땅에서 그림자의 형태로 따라다니다가 위로 튀어나온다. 원작보다 튀어나오는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니 주의해야 하지만 그만큼 튀어나오는 타이밍만 숙지해두면 무적 회피로 가볍게 피할 수 있다.
  • 아이스 볼 : 볼을 빵빵하게 부풀려 잠시 기를 모으고 지면에 닿으면 두 개의 푸른 구체로 분열해 좌우로 흩어지는 폭탄을 내뱉는다. 소울 때처럼 좌우로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잘 피해야 한다. 볼이든 구체든 가드가 안먹히고 플레이어의 높이에 맞춰서 터지므로 회피가 쉽지 않다. 여담으로 아이스 볼의 외형은 울트라 슈퍼 디럭스와 동일하고, 폭탄을 요격할 수는 있다.
  • 마르크 포 : 역시 볼을 빵빵하게 해 몸을 살짝 옆으로 틀고, 잠시 기를 모은 후에 후진하며 파괴광선을 발사한다. 범위도 넓어졌고 피해량도 증가했다. 앉은 키가 커비 정도로 낮은 캐릭터라면 숙여서 피하는 것이 가능하고 잉클링은 실드+필살기로 잠수하고 있으면 피할 수 있다. 저 두 방법을 못 쓴다면 최대한 오래 체공하자.
  • 블랙홀 : 몸이 양쪽으로 찢어지고 딱! 소리가 나며 그 악명높은 블랙홀을 소환한다. 원작과는 다르게 커비의 스톤도 안 먹히고, 화면 전체 범위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계속 달려야 한다. 약 100% 이상에 빨려들어가면 거의 장외 확정. 빨려들어가게 되면 화면 위쪽으로 패대기 쳐진다. 이리저리 순간이동을 하다가 중앙에 멈추면 거의 블랙홀을 시전하니 미리 거리를 두는것도 좋다.
아래는 신규 패턴이다.
  • 눈이 시커멓게 변하더니 거기서 통통 튀는 검은 눈물을 여러개 뿌린다. 적절히 움직여주거나 적당한 위치에 가만히 있으면 피할 수 있다. 점프할 경우 눈물이 플레이어의 높이값을 그대로 따라 엄청나게 올라오기 때문에 땅에 붙어 있는 편이 좋다.
  • 눈알이 커지더니 개구리알처럼 순간적으로 다수 분열하며 사방에 레이저를 발사한다. 발사 전에 레이저의 궤도를 보여 주고, 피할 빈틈은 많은 편. 하지만 두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들이 서로 반대로 돌면서 화면을 쓸어대고,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레이저의 갯수가 눈 한쪽 당 최대 다섯 줄기까지 발사되는데다, 피하기 쉬워보이는만큼 맞으면 결정력이 꽤 있는 편에, 슈터 커터처럼 잘못 엊어맞으면 계속 튕겨다니다가 불꽃이 되어버리며 패배하니 구석에서 회피하는게 유리할 수도 있다.
격파하면 비명을 지르더니 날개가 떨어지고, 이리저리 튕기다 검은 불꽃이 나가는 듯한 묘사와 함께 쓰러지지만, 원작처럼 폭사하지는 않는다. 나름 공들인 느낌의 최후다.[30] 다수의 팬들의 반응은 "검은 닌텐도가 부활했다".
등불의 별에서 클리어 시 스피릿으로도 얻을 수 있는데, 기본 마르크는 겨우 ★★짜리 호프 등급이지만, 레벨을 99까지 올리고 초월화하면 최종보스 형태인 '진정한 모습'으로 변하면서 무려 '''★★★★짜리 레전드'''로 변한다. 던지기 타입이며 마법 공격을 강화시키는 개성이 있고 마법 공격이 없는 파이터가 주력이라 하더라도 공방 스탯이 좀 있고 3슬롯이라 쓸데가 많다.
여담으로, 세피로스 사용 방법 프레젠테이션 때 보스 러쉬 도중 마르크에 대해 잠깐 언급이 있었는데, 원래는 더 무섭게 만들려다가 연령제한에 걸려서 순화시켰다고 한다. 사쿠라이도 눈알이 분열하는 장면은 자신도 솔직히 징그럽다고 했다.

6. 기타


마르크 소울은 해괴망측한 외형과 최후를 맞을 당시의 섬뜩한 모습 덕분에 검은 할 연구소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기술을 쓸 때 반으로 갈라지면 끈적거리는 초록색 피가 흘러나오는 유혈묘사까지 존재하며, 이는 차기작에서 나온 키홀더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대난투 얼티밋에서 보스로 출연할땐 이 요소가 더 강화되었다!
변신 전의 귀여운 외모와 마르크 소울의 검은 닌텐도스러운 디자인으로 동인계에서는 마버로아 못지 않게 인기가 상당한 편. 또한 둘다 처음엔 조력자인 척 접근하지만 후반부에 배신을 때리고 최종보스가 된다는 점과 이름이 ''''마''''[31]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끼리끼리 엮이기도 한다. 그 외에도 게임상에서의 접점은 딱히 없지만 귀여운 마법사 캐릭터라는 점에서 그릴과 커플링으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2차 창작시엔 악동스러운 성격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32], 또한 원작과 달리 화도 잘 내고 성격이 더럽게 그려지기도 한다. 또한 광대라는 점과 게임내에서 보여주는 광기넘치는 모습들로 인해 서양권에선 광기에 미친 사이코패스 처럼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팬아트에서는 모자 색에 맞춰 오드아이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pixiv에서는 랑 엮인다. 비슷하게 생긴 날개와 광기어린 성격 때문인 듯 하다. 게다가 부활하는 장면도 어째 동방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한다. 또 슈퍼 페이퍼 마리오디멘언더테일의 후속작 델타룬제빌 같은 광대 캐릭터들과 엮이기도 한다.
커비의 카피 능력 중에 빔과 미러가 마르크가 쓰고 있는 모자와 흡사해서 픽시브나 트위터같은 곳에 종종 둘을 대비시키는 묘사가 많다. 공식도 이를 인지했는지 2019년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하는 카피능력 소개 영상들 중 미러의 영상 마지막에 미러 커비와 마르크의 전투를 넣었다.
그리고 슈퍼 커비 헌터즈에서 매직 빔 잡의 장비 중 마르크를 본딴 '광대 세트'가 등장했다. 마르크를 이미지화한 지팡이와 마르크의 모자 & 날개 그리고 리본 세트로 구성되어있다.
[1]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와 철자가 같아 웹에서 이와 관련된 농담, 합성짤이 돌아다닌다.[2] 슈퍼 디럭스판 BGM.[3] 울트라 슈퍼 디럭스판 BGM.[4] 여기서 본 모습을 드러낸다.[5] 이때 아주 잠깐 전신이 보라색에 눈동자는 세로동공인 섬뜩한 모습이 되었다가 위의 형태로 변한다.[6] 은하수의 꿈이 보스러시를 제외하면 슈퍼 디럭스의 마지막 모드이기 때문에 사실상 슈퍼 디럭스의 최종 보스.[7] 헬퍼가 있을 때 CP는 삭제되고 2P는 유지된다.[8] 이 기술은 후속작의 다른 보스들도 사용하게 된다.[9] 하지만 마르크는 공중에서 공격하므로 아이스로는 상대하기 좀 힘들다.[10] 후속작의 마버로아가 이름만 바꾼 마버로아 포라는 동일한 패턴을 사용한다. 사실 다크 마인드의 파괴광선, 도팡의 냉동빔 등 어찌보면 레이져포는 커비 보스들의 전통일지도.[11] 그레픽의 한계인지 '''날아'''가는 게 아니라 공격할 때의 그것과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굉장히 기묘하다. 울트라슈퍼디럭스 기준 마르크와 대전이 끝나고 나오는 영상을 확대해서 보면 그냥 올라가는게 아니라 발버둥치며 노바쪽으로 '''밀려나듯''' 날아간다. 즉 결정타 맞고 날라가면서 노바와 충돌한 것[12] 영어 명칭은 '''Marx Soul'''.[13] 그런데 정작 갤럭틱 노바는 '''메타 나이트에 의해 한 쪽이 깨진 모양 그대로 멀쩡히 나타났다.''' 다만 부서진 부분이 복원되지 않은 걸로 볼 때, 그때 부서진 파편의 일부만을 흡수한 듯.[14] 굳이 해보자면 '홝↗홝↗홝↗(...)[15] 이건 어쩔 수 없는게, 갤럭틱 나이트는 원래 GO! 메타 나이트 모드의 최종보스다. 플레이어블인 메타 나이트는 커비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고 '''최대 5번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한 자가 힐링''' 스킬에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킬도 갖췄기 때문에 이런 메타 나이트의 전용 보스로서는 난이도가 높게 설계될 수 밖에 없다. 그걸 커비로 상대해야 하게 생겼으니 난이도는 2배로 뛸 수 밖에.[16] 심지어 배경조차 어두워서 인식을 못하다가 맞고 가는 경우도 있다.[17] 결빙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 바닥에서 터지던 원본과 달리 호버링하고있던 커비를 저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재수없으면 결빙으로 능력 소실, 추가로 마르크 포까지 얻어맞는 경우가 있다.[18] ...만은 노말상태에서 두개를 한번에 흡수해서 랜덤능력을 노려보는것도 하나의 방법.[19] 단, 퀸 세크토니아의 경우 바운드 볼과 데들리 썬을 같이 쓴다.[20] 잘 보면 모자의 색 배치를 따른 것.[21] 바로 전에 썼던 패턴을 불문하고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무조건 이것부터 시작한다.[22] 블랙홀을 쓸 때의, '''몸이 둘로 쪼개지는 모션'''이다.[23] 커비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은 디디디 대왕을 제외하면 대부분 살아 돌아오지는 못했다.[24] 우흐흐흐헤흐 라는 기괴한 웃음소리도 슈퍼 디럭스와 동일하다.[25] 대미지나 연사력, 탄속은 더욱 좋고 공이라서 계속 튕겨나가 밤보다 다루기 훨씬 쉽다.[26] 심지어 이펙트도 그때 보스 시절 마냥 화려하게 연출되어서 마음만 먹으면 최종 보스 마르크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악랄한 짓을 할 수 있다.[27] 단, 울슈디의 마르크 소울의 추가된 패턴은 나오지 않았다.[28] 아직 삼사신 시스터즈를 해금하지 못했다면 하위호환으로 릭&카인&쿠우(불, 물, 바람), 마버로아(불, 전기, 바람)를 사용하면 된다. 물론 이들까지 챙겨갈 경우, 바람 속성도 얻을 수 있다.[29] 커비 시리즈 출신 보스이기에, 은하수 컨셉과 일치하기에 커비와 로젤리나의 경우 납득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잉클링의 경우 마르크가 보스들 중 가장 다채로운 색을 지녔기에 채택된 듯 하다. 잉클링의 클래식 모드 타이틀이 애초에 '멋진 색으로 물들여라'다. [30] 하지만 잘 보면 날개가 뜯어져 땅에 널부러져 있다. '''심지어 잘보면 뜯어진 후 살짝 움직인다.'''[31] 심지어 '''만국 공통이다.'''[32] 게임판의 마르크가 활짝 웃는 모습이 많은 반면 여기선 사악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