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즈!/등장인물
1. 게임 동호회
1.1. 아마노 케이타
雨野景太[2]
츳치[3] , 야마[4] , 지뢰진[5]
게이머즈!의 주인공. 신장은 159cm로 일본남성 기준으로도 상당히 작고 히로인인 텐도 카렌보다도 작다. 이때문에 치아키에게 늘상 꼬맹이라며 디스당한다.
게임이 취미인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주장한다. 오토부키 고등학교 2학년 F반. 카렌에게만 존댓말 사용. 콘솔 게임부터 소셜 게임까지 게임 전반을 좋아하지만, 게임 실력은 그저 그렇다.[6] 반에서는 아웃사이더라 혼자 소셜 게임을 즐기곤 했는데, 게임부원을 모집하던 학교 제일의 미소녀 '''텐도 카렌'''의 눈에 들어 게임부 입부 제의를 받게 된다. 텐도를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다가 2권 후반부에서 텐도 카렌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저번에 한 미연시를 떠올려서 실수로 고백하고, 텐도는 당연하다는 듯이 수락해버려서 3권부터는 공식적으로 사귄다...충공깽.
연인이 된 텐도를 일편단심으로 사랑하고 노력하는 중인데 다만 둘 다 연애에 초심자나 다름없고 오해가 겹치는 상황[7] 이 주변에 빈발하다 보니 좀처럼 거리낌없이 대하는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8] 이후에도 주변의 착각과 오해가 계속되는 상황. 별개로 장인이 될 가능성이 큰 텐도의 아버지에게 의도하지 않은 점수를 미리 땄다. 텐도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7권 시점까지도 서로 다시 만나지 못한 상황) 당시 텐도의 아버지가 딸을 위해 게임을 어렵게 구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물량을 아마노가 결국 넘겨주어 구할 수 있었다. 본래 텐도에게 주려 한 게임이라 당시 아마노는 내심 후회도 했지만 게임은 결과적으로 텐도에게 갔고 예비 장인이 될 가능성이 큰 사람에게 미리 점수도 땄으니 오히려 잭팟이 뜬 격이 되었다.
게임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열심히 해서 실력을 기르는 것보다 즐기는 것을 우선시 하는 성격. 그 때문에 텐도의 입부 제의를 거절했다. 게임을 즐기고 게임을 우선시하는 게임 지상주의자이지만 친구의 걱정이나 문제를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승부까지 신경쓰지 않는 것은 아니고 그래도 이기는 것이 좋다고는 한다. 이 때문에 4권 말미에서 주변 인물들이 아마노와 아구리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지만, 아구리의 실험 하나로 이에 대한 의심은 완전히 날아간다.[9]
''''게임이 취미인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다른 등장 인물의 시점으로도 휙휙 넘어가는 이 작품의 주인공. 대개의 주인공 포지션 남자 캐릭터들은 난청, 혹은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지만, 아마노 케이타는 '''너무 잘 들어서 탈이다.'''[10] 그래봤자 듣는 것만 잘하지 이쪽 계열 주인공이 그렇듯 그쪽 관련 눈치는 코빼기도 없다.[11]
평범한 게임 오타쿠 주인공이지만 이런 류의 작품이 그렇듯 하렘 마스터이기도 한데, 그에게 확실한 연심을 느끼는 캐릭터는 6권 기준으로 텐도 카렌, 호시노모리 치아키, 호시노모리 코노하까지 셋이나 된다. 그 중에서도 텐도 카렌과는 연인사이이고, 치아키에게는 고백도 받았다.
관찰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작중 인물들이 그 관찰력에 놀라는 모습도 꽤 나오는데, 일례로 치아키로부터 코노하가 MONO라는 거짓말을 듣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노하로부터 감정이 결여된 듯한 모습을 보고 찝찝함을 느꼈다.
평상시에는 전반적으로 다정한 성격에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자신에 대한 욕은 몰라도 우에하라, 아구리와 같이 소중한 친구들에 대한 과도한 욕을 들어서 꼭지가 돌아버린 경우 상당히 무섭다. 7권 수학 여행 편에서 자신이 속한 그룹 애들의 따돌림 의해 외톨이가 된 상황에서 우에하라가 시간 짬을 내서 어울려 줬는데, 이 때 따돌리던 학생들이 우에하라를 비웃고 아구리를 '''정조관념도 없는 비치''' 라는 식으로 비웃자 단숨에 그 주모자 격에게 달려들어 사과하라며 멱살을 잡는데 이때 아마노의 눈빛이 죽은 눈인 것도 모자라서 살기를 내뿜으며 온 힘을 다해 그의 멱살을 잡은지라 아마노를 따돌리던 그룹 일원들은 온순하여 얕잡아봤던 애가 갑자기 저렇게 나온 모습에 당황 및 두려움에 사과하고 빨리 도망쳤다.
11권에서 아구리에게 어느 정도 연심이 있었음을 고백했으며 치아키와는 친구로 텐도와는 연인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뜬금없이 스트리트 파이터 2 켄의 컨티뉴 화면 패러디로 쓰이는 바람에 피떡이 된 얼굴이 나오고 만다. 지못미.
성우는 한 메구미/브랜든 맥이니스.
1.2. 호시노모리 치아키
星ノ守千秋
MONO[12] , 노베[13][14]
말주변이 없고 혼자 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고등학교 2학년. 오토부키고 2학년 A반. 존댓말 캐릭터로 여동생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원작 정발판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추임새를 두 번씩 반복하는 특이한 말투를 쓴다. 일명 데스데스.[15]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프리 게임 제작도 하고 있다.[16] 아마노가 텐도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말할 연습상대로서, 우에하라가 호시노모리를 선택했다. 아마노와는 게임 이야기로 의기투합했지만, 그 게임에 대한 가치관이 결정적인 부분에서 극단적으로 달라서 견원지간이라 불릴 만큼 티격태격하고 있다. 아마노에게 텐도가 선망의 대상이라면 호시노모리에게는 우에하라가 선망의 대상으로,[17] 호시노모리의 직접적인 서술은 없지만 아마노가 텐도를 선망하는 것과 비슷하게 우에하라를 선망하고 있을 것이라 추정되지만, 아마노가 츳치이고 야마인 걸 알자마자 아마노에게 반했으며, 우에하라의 고백(?)[18] 에도 당황은 했지만 계속 탐탁치 않아 한다. 호시노모리와 모에 요소에 대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서로를 치아키, 케이타[19] 라고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인데다 교통카드 지갑의 종류와 그 지갑의 더러워지고 해진 부분까지 같을 정도로 도플갱어인 아마노가 호시노모리가 MONO이고 노베라는 걸 알면 호시노모리와 같은 반응일 거라는 예상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마노는 텐도와 사귀면서 텐도에 대한 감정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과연 그 감정마저 뛰어넘어 호시노모리에게 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진 히로인이 텐도일지 호시노모리일지 이 작품의 뒷 내용을 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아마노, 우에하라, 텐도와 친분이 생기기 전에는 아마노와 마찬가지로 존재감 없는 공기캐였지만 실은 최소 텐도 이상으로 몸매가 좋은 본작의 색기담당.[20] 우에하라, 텐도와 친분이 생긴 뒤로는 텐도와 쌍벽을 이루는 학교 2대 미소녀로 꼽힌다. 뭐 작화나 작중 언급으로는 텐도 쪽이 좀 더 인기가 좋은 듯하다. 물론 아마노는 여전히 마주칠 때마다 미역머리[21] 라고 디스한다. [22]
3권 막바지에서 깨달은 아마노를 향한 연심을 깨닫더니 결국 6권 막바지에서 고백한다. 물론 이미 텐도라는 연인이 있고, 그녀에게 끌리고 있던 아마노는 당연히 거절. 7권에서 텐도가 아마노를 찬 이후로 8권부터 치아키와 코노하의 기회가 찾아온다.
11권까지 아마노를 거의 다 잡은듯 했으나 결국 아마노가 화이트데이 때 다시 텐도에게 돌아가면서 메인 히로인 등극에 실패했다.
성우는 이와미 마나카/마리사 렌티.
1.3. 우에하라 타스쿠
上原祐
아마노와 같은 F반에 소속된 동급생 친구. 반의 중심 그룹에 끼어 있으며 여자친구도 있는, 전형적인 리얼충.[23] 사실 중학교때까지는 엄청난 공부벌레로, 이때만해도 아마노처럼 친구도 없고 조용히 은둔해서 공부만 하는 범생이였다. 상향지원한 고교입시에 떨어지면서 공부만 하는 인생을 벗어던지고 다시태어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서 결국 화려한 고교데뷔에 성공하고, 현재의 리얼충의 길을 걷게 된다. 범생이때부터 게임을 곧잘 즐겼었고 리얼충이 된 후로도 여전해서, 게임센터에서의 사건을 계기로 아마노와 친해진다. 또한 텐도가 아마노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여러모로 둘을 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무슨 魔라도 낀 건지 우에하라가 아마노를 도와주겠다고 벌이는 일들은 이 작품의 주요 요소인 엇갈림과 오해로 인해 이상한 방향으로 꼬여서 뻥뻥 터지기만 해서 그로 인해 가장 고통받는다. 아마노와 아구리가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생긴 연인 의혹으로 고통받는가 하면, 아마노의 연애사를 도와주려다 생긴 오해로 인해 주변 여자캐릭터들로부터는 거의 바람둥이 취급을 받고 있다.[24] 리얼충이면서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연애 문제에 있어서는 아구리 일편단심일 정도로 성실하고 좋은 사람 캐릭터인데 이 소설에서 가장 부조리한 취급을 많이 받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는 본인의 책임도 큰데, 본인은 선의를 가지고 한 말이 하나같이 오해하기 딱 좋은 말들뿐이라.
4권 이후부터는 아마노랑 호시노모리와 같이 지내던 게임 동호회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자각하고 호시노모리의 사랑을 응원하는중이다. 서로 게임이야기를 하며 열띤 토론을 하는 둘의 모습을 보며 우에하라 역시 내심 즐거웠고 어느샌가 마음의 안식처(?)가 된 모양.[25] 다만 이 과정에서 말을 이상하게하여 또 오해를 불러오는 것이 아이러니.
7권에서는 텐도와 동시에 아구리를 일방적으로 차버린다. 아구리를 향한 연심이 식은건 아니고 불순한 의도로 사귀었던게 걸려서
어째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선 캐릭터 디자인의 가장 큰 피해자로, 피부가 까무잡잡해지고 외모가 변하는 등 거의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고 종종 카오게이를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오프닝 영상 후반에 RPG씬에서 얘만 활약이 없다(...).
성우는 토요나가 토시유키/클리포드 채핀.
1.4. 사쿠라노 아구리
桜野 亜玖璃( )
9권까지 풀네임이 밝혀져 있지 않았으나 10권에서 성이 공개됐다.[26] 오토부키 고등학교 2학년 C반.[27] 우에하라의 여자 친구인 갸루온나.[28] 외모와 말투는 가벼워 보이지만 착하고 순수하다.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하는 등 살짝 모자라 보이는 점이 매력 포인트. 반말 캐릭터. 게임에 관한 지식은 전혀 없다. 우에하라를 좋아하지만 그에 대한 오해가 겹치면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던 아마노와 친근해지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서로의 연인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면서 작중 연애관계를 엉키게 만드는 다중 삼각관계의 핵심인물 중 하나이다. 현재의 모습은 고교 데뷔하면서 일신한 것으로[29] , 역시 고교데뷔로 이미지를 일신하기 이전의 우에하라와 만난 적이 있었다. 우에하라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롭게 사이를 다지나 싶었지만, 우에하라가 '''아마노의 커플링'''에 정신이 팔린 사이 정작 본인이 텐도와 호시노모리를 제치고 아마노와 가장 진도를 많이 나갔고 급기야 키스까지 할 뻔 했다. 물론 이는 착각 때문이었고 미수로 끝났지만. 어떻게 보면 아구리는 작중에서 아마노와 도플갱어 수준인 치아키를 뛰어넘는 아마노의 이해자이기도 하다. 모두가 착각할 때에도 본인만이 아마노라는 인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 물론 이는 우에하라를 비롯한 히로인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심을 끝까지 버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연 분량에 있어 은근히 실속을 챙기는 캐릭터인데, 아마노와 아구리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서 하는 연애상담 이 작품 내에서 굉장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동호회 내에서는 일반인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게이머 및 게임 업계에 팩트폭력을 날리거나,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쟁적인 화제를 무심코 던져 격론을 유발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아마노와의 관계는 어떻게 보면 토라도라의 타이가와 류지의 관계와도 유사한데, 서로의 사랑을 응원하는 가장 친한 이성 친구라는 점이다. 물론 짝사랑인 토라도라와는 달리 이쪽은 양쪽 모두 이미 커플이고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연인에게 일편단심이므로 이 둘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30]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미 이어진 것처럼 보인다.
11권에서 말하기를 만약 집안 사정 같은 걸로 아마노와 강제로 결혼하게 되더라도 그게 전혀 괴롭지 않을정도로 좋아한다며 아마노에게 어느정도 연심이 있음을 고백했다. 공교롭게도 같은날에 아마노도 마인에게 아구리에게 어느 정도 연심이 있다고 고백한다.[31]
이 캐릭터의 다키마쿠라가 발매되었는데, 고교 데뷔의 증거로 대담한 옷의 형태가 눈에 띈다.# 그리고 몸매가 절대 수수하지 않다. 타스쿠와 헤어졌어도 일편단심이었고 결국 11권 시점에서 서로 진심을 확인하고 다시 사귀게 된다.
전작의 학생회장 사쿠라노 크림과 무슨 관계임?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티아 밸러드.2. 게임부[32]
2.1. 텐도 카렌
天道花憐
작가 공인 메인 히로인.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학교 제일의 금발 미소녀로,[33] 가는 곳마다 항상 주목을 받는다. 오토부키고 2학년 A반 소속인데, 그녀가 최하위권인 오토부키고에 입학한 이유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게임부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그녀가 입학할 당시 게임부는 폐부된 상태였기에 스스로 게임부를 재건하여 부장을 맡는다. 다만, 자신이 게임부 소속이라는 것은 그게 알려지면 게임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친분을 쌓기 위해서 입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비밀로 하고 있다. 그래서 부원의 충원은 그녀의 비밀스런 권유에 의해 이뤄지는데, 교내에서 게임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수소문하다가 아마노와 미스미에게 게임부 입부를 권유했다. 미스미는 게임부에 들어온 반면, 아마노에게서는 입부를 거절당한다.[34][35]
2권에서 나오길 사실 아마노에게 게임부 입부를 권하기 전부터 아마노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그가 게임숍에서 신작 게임을 사거나 할때 누구보다도 행복한 얼굴로 상품을 안고 나오는 걸 자주 목격했고, 그의 모습에 흥미를 가지고있었다고. 이때문에 금발 미소녀가 나오는 게임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던 것을 알고 크게 부끄러워하고 있었을 때 아마노의 '''좋아합니다'''를 본인을 좋아한다고 섣불리 오해했었다. 그런데 아마노가 예상치못하게도 본인의 입부 권유를 거절한 후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미행도 하게 된다. 어느 날 미행하던 중 우에하라가 아마노를 밀어붙인 일을 시작으로 잠시 그 두 명이 갈등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본인과 게임부원까지 우에하라가 작게 디스했을 때 용기를 내어 '''자기를 나쁘게 평가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텐도와 게임부까지 나쁘지 말하지는 마라'''고 우에하라에게 강하게 이야기하며 결국 관철한 아마노를 보고 완전히 그에게 푹 빠져버린다.[36]
아마노가 본인의 권유를 거절하기 전까지 단정한 복장만 유지하고 외모에 그 이상의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아마노에게 빠져버리게 되면서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심지어 아마노하고 야한짓하는 꿈을 꾸며 아마노가 속한 F반을 자주 기웃거린다.[37]
또한 아마노가 고수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가치관의 영향을 받아 기존에 자신이 고수해오던 가치관과 혼란을 겪게 되면서 게임 실력이 점차 하락하게 된 일이 있었으나 이후 아마노와 우연히 만나 같이 게임을 하면서 아마노의 가치관[38] 을 재차 확인하면서[39] 자신의 가치관을 다시 정리하고 원래의 게임 실력으로 돌아오게 된다.[40] 2권 말미에서 결국 용기를 쥐어짜낸 아마노에게 고백받았고 즉답으로 그 고백을 받아들인다.[41]
그런데 3권부터 인물들의 관계가 또 꼬이게 되고 매우 친하게 지내는 아구리와 아마노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우에하라와 협력하게 된다. 이 문제로 5권까지 질질 끌다가 결국 5권 끝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아마노와 우에하라 타스쿠의 여친인 아구리가 키스하는 듯한 뒷모습에 정신줄을 놓는데 이게 어느정도인가 하면 6권 초반에 자신은 패배자 요소로 뭉친 사람이니 티슈를 먹겠다며 난리를 친다. 6권에서야 갈등이 해소되지만 이후에도 오해는 여전히 꼬리를 잇는 상황. 아마노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지만 7권에서 성찰을 통해 느낀 바가 있었던 텐도는 결국 마지막에 아마노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 자진해서 전 여친이라는 입장으로 돌아간다.[42]
가족으로는 아버지[43] 와 어머니[44][45] 가 언급되어 있다.
게임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근처에 사는 금발 언니 가 종종 놀아줬는데 할 줄 아는 게 게임밖에 없어서...
결국 11권에서 케이타가 그녀를 다시 선택함으로서 메인 히로인 쟁탈전에서 승리했다.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애니메이션 방영이 결정되기 이전의 CM 성우는 타네다 리사였다. 이는 타네다 리사가 건강 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식극의 소마처럼 카네모토 히사코로 변경되었다. 식극의 소마, 게이머즈! 둘다 아케타가와 진이 음향감독이다./브리트니 칼보우스키.
2.2. 미스미 에이치
三角瑛一
게임부 소속, 2학년. '''작품 내 최고의 맥거핀.'''[46] 타고난 주인공 체질. 수수께끼의 조직의 소속이었으며 어떤 이유로 기억을 잃었다. 기억을 잃었을 당시 하고 있던 게임이 퍼즐 게임이었기에 퍼즐 게임은 남들보다 잘한다.[47] 게임센터에서 나온 후 미스미 가의 여자를 구해주었고, 그 결과 미스미 가의 양자로 받아들여지게 된다.[48] 그 후 수수께끼의 조직이 그를 추적 중. 텐도의 권유로 게임부에 체험입부한 후 게임부에 정식 입부한다.
게임을 빠르게 익히고 성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2권에서는 다양한 스킬을 얻고 TVGT(토탈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 세계 대회를 제패하면서 세계 최정상에 서게 된다. 그 후 '자기보다 강한 사람이 없다' 라는 이유로 게임부에 남는 것에 환멸을 느끼지만[49] 아마노와 게임을 하면서[50] 경쟁을 위한 게임이 아닌 게임 그 자체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결국 게임부에 남게 된다. 3권에서 전혀 경험해 본적이 없는 게임 종류인 미연시에 도전하기 위해서 아마노에게 추천을 받는다. 이로 인해 아마노와는 비교적 좋은 사이이며 6권 초반 게임부에서 펼쳐지는 역전재판 패러디에서 아마노의 변호역을 자발적으로 맡으면서 오해가 있을 것이라며 변호를 한다.
성우는 하나에 나츠키 / 하워드 웡
2.3. 오이소 니나
大磯新那
게임부 소속, 3학년. 어둠의 길에 빠진 친구를 구하고자 격투 게임에서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권의 표지모델.
4권에서 우에하라와 만남을 가진다. 게임숍에서 우연히 격투게임을 하던 중 우에하라가 하고 있는 게임에 난입하면서 안면을 트기 시작했다. 우에하라를 짜가하라로 부르는데 이는 우에하라 이름을 잘못 들어서 생긴 결과이다. 우에하라는 니나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니나의 묘사를 보면 우에하라의 착각으로 보인다.
성우는 요시노 유나.
2.4. 카세 가쿠토
加瀬岳人
게임부 소속, 3학년. 전설의 용병인 아버지로부터 받은 훈련 덕택에 FPS 실력이 신급이다.
우에하라 타스쿠와 함께 TVA에서 비주얼 너프를 직격으로 맞은 인물 중 하나다. 원작 2권과 8권의 일러스트[51] 와 비교해보면 턱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성우는 타쿠미 야스아키/알레잔드로 사브.
3. 기타
3.1. 호시노모리 코노하
星ノ守心春
사립 헤키요 고등학교 학생회장, 1학년. 전설의 에로게임 찾기를 위해 헤키요 고교 학생회장이 되었다.[52] 성을 보면 알 수 있듯 치아키의 동생. 3권에서의 최초 등장과 동시에 표지를 장식했다.
대외적으로는 완벽초인 모범생으로 일코하고 있어 치아키조차도 실상을 모르지만, 진성 에로게임 플레이어. 게임샵에서 에로게를 집어들다 아마노와 마주치는 바람에 아마노는 실상을 알고 있다. 그러나 미처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치아키가 우연히 아마노에게 들켜버린 MONO와 노베의 정체를 코노하라고 둘러대는 바람에 더욱 일이 꼬이고 있다. 가끔 MONO와 노베에 대해서 까먹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경우 아이돌 모습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자신이 현실과 인터넷을 확실히 구분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MONO와 노베가 아니라는 의심을 무마하고 있다.
에로게임 플레이어가 된 이유는 친구한테 빌린 라이트 노벨 때문. 이 라이트 노벨을 읽던 중 동인 게임을 알게 되었는데 에로게임을 플레이할 여력이 없었기에 전 연령을 플레이. 하지만 전 연령에서 가려진 부분에 대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에로게임을 하게 되면서 에로게임 플레이어가 되었다. 자신이 플레이 할 때 일러스트를 위주로 본다고 한다.
아마노를 우연히 게임샵에서 만나고 나서 그의 발언을 자신과 겹쳐보면서 그에게 빠지게 되는데, 이후에도 만날 때마다 그를 놀리면서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언니와 달리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연 5인에 초점이 맞춰진 전개 탓에 비중이나 위상이 꽤 줄어들었고, 아마노에게 어필하는 입장이라기보다 언니인 치아키를 돕는 조력자 역할에 가깝게 캐릭터가 표현되었다. 여자 주연 3인방과 달리 OP/ED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중간중간 묘한 표정과 발언들을 보면 아마노에게 관심이 있었던 거 같지만 애니 12부작 에피소드로는 5각관계를 풀어내기도 벅찬 분량인지라 어쩔 수 없었다.[53]
성우는 쿠와하라 유우키.
3.2. 아마노 코세이
雨野光正
케이타의 '''남'''동생. 상당한 브라콘이다. 6권에서 본인의 형인 아마노 케이타와는 다르게 수재, 미남, 운동실력까지 다 갖춘 엄친아로 소개되며 배구부에서 부활동을 하다보니 키도 아마노보다 크다. 자신에 비해 뛰어난 재능이 없는 형 케이타를 얕잡아보지 않고 존경하며 서로 게임을 즐길만큼 사이가 좋다. 6권에서 아마노와 일행들이 참여하는 앱게임 정모에는 원래 참여 할 생각은 없었지만 당일 아마노에게 약간의 감기증상이 있었기에 불안해서 따라나온다. 이후 점심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서 인원수로 인해 전원 합석은 불가능하기때문에 호시노모리 코노하, 우에하라 타스쿠, 텐도 카렌과 점심을 먹게된다. 먹으면서 대화하는 도중 곱상한 외모로 코노하에게는 '''"음란한 불여우는 즉시 형의 눈앞에서 사라져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폭언을 하고[54] 우에하라, 카렌에게는 "형의 친구(또는 애인) 비슷한 것"에 빗대면서 저평가한다.[55] 그러면서 아마노의 감기증상을 알아챈 치아키와 아구리에게 큰 호의를 품고 있으면서 남자친구가 있는 아구리를 제외하면 남는 호시노모리 치아키가 자신의 형 아마노 케이타의 여자친구가 되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유는 형과 닮은 존재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케이타 쪽은 당연히 남동생의 이런 본성을 모르고 남동생도 평소에는 매몰차게 굴기 때문에 케이타는 코세이가 자기를 존경하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다.
3.3. 그 외 등장인물
- 현 시점의 헤키요 고교 학생회 멤버
원작판에서는 카자마츠리 사야카(3학년 서기), 히노 나츠메(3학년 부회장), 하야시 유키나(2학년 부회장), 야마다 미츠노(2학년 회계)로 기본적인 설명은 있었지만, TVA에서는 스탭롤에서조차 학생회원 A, B, C, D로 나오고 인상착의도 원작판의 묘사와 불일치한다. 오히려 구 헤키요 학생회 멤버를 오마주한 듯한 외견.
성우는 와키 아즈미, 이노우에 하루노, 미즈마 토모미, 코하라 코노미.
성우는 와키 아즈미, 이노우에 하루노, 미즈마 토모미, 코하라 코노미.
- 미카
동급생. 성우는 이시가미 시즈카.
- 마사야
동급생. 성우는 이시야 하루키.
- 다이키
동급생. 성우는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 레나
동급생. 이상 우에하라가 소속된 그룹의 멤버. 성우는 스와 아야카.
- 사리나
아구리의 중학교 당시부터 알고 지냈던 갸루. 당연히 그녀의 과거도 알고 있고 고교 데뷔 이후에도 종종 만난다. 처음에는 놀리려고 부른 것으로 보였지만 아구리가 냉담하게 자리를 뜨자 게임 동호회를 놀렸던 남자 일진들을 째려보는 것으로 보아 아구리를 싫어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테라사키 유카.
- 쿠도
사리나의 알고 지내는 남학생 중 한 명.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 시노하라
사리나의 알고 지내는 남학생 중 한 명.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 미스미 리키
미스미 에이치의 의붓여동생. 모종의 일로 골목 안쪽에서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에이치에게 도움을 받게 됐다.[56] 상당한 브라콘이며[57] 게임도 매우 잘 한다. 텐도 카렌이 자기 오빠와 친한 사이라서 견제하려 하지만 이미 텐도 카렌에게는 따로 사랑하는 그이가 있어서 별 의미는 없다.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
- 키리야 아유무
霧夜 歩
외전인 DLC에서 첫 등장. 대학생이며 '톱니 덫'[58] 이란 닉네임으로 게임 동영상을 올리는 게임 방송인. 아마노를 자신의 게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59][60] 집으로 끌어들여 몰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촬영한다.[61] 남자같은 외모와 목소리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성으로, 이 사실을 아마노에게는 숨기고 있다.
외전인 DLC에서 첫 등장. 대학생이며 '톱니 덫'[58] 이란 닉네임으로 게임 동영상을 올리는 게임 방송인. 아마노를 자신의 게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59][60] 집으로 끌어들여 몰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촬영한다.[61] 남자같은 외모와 목소리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성으로, 이 사실을 아마노에게는 숨기고 있다.
- 사이케 아오
彩家 碧
외전인 DLC에서 첫 등장. 키리야 아유무의 옆집에 사는 같은 대학 동급생으로 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우아한 아가씨 스타일이다. 키리야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키리야가 남자인 줄 알고 좋아했고 그것을 본인에게도 밝혔지만 실은 여자란 게 밝혀지고 나서도 계속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전인 DLC에서 첫 등장. 키리야 아유무의 옆집에 사는 같은 대학 동급생으로 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우아한 아가씨 스타일이다. 키리야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키리야가 남자인 줄 알고 좋아했고 그것을 본인에게도 밝혔지만 실은 여자란 게 밝혀지고 나서도 계속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1] 사족으로 여기 나온 인물들 외에도 상당히 인상깊은 캐릭터를 지닌 1학년 2명이 더 소속되어있다. 단, 주인공인 아마노가 여기 입부하지 않아 그 두 명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고 애니에도 언급되지 않는다.[2] 요괴워치의 주인공 아마노 케이타와 한자 하나(雨/天)만 다르다. 작중에서도 언급이 있다.[3] 아마노가 한 모바일 소셜 게임에서 사용 중인 닉네임이다.[4] 아마노가 '노베'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길 때 사용하는 닉네임. '노베'가 누구인지는 더 아래에 기술되어 있다.[5] 후술하는 '톱니 덫'의 게임 실황 영상에 출연할 때의 닉네임, 실은 정발판의 의역이고 원문은 ジライヤ다.[6] 격투 게임 실력은 진심 바닥을 기는 수준. 6권에서 서로 전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아마노가 자기를 이겨주는 일을 내심 생일 선물로 원하는 텐도를 위해 우에하라와 니나에게 애걸복걸하며 단기간에 텐도를 이길 실력으로 만들어주거나 비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배웠다는 것이 서로 극상성을 이루는 특정 캐릭터들 중 우월한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를 압살하는 치트(다만 다른 캐릭터를 고르도록 유도해야 하는 사전 작업이 필요)라서 게임 결과 자체는 텐도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아마노가 자신을 위해 군살이 손에 생기는 일까지 감수하며 시간을 들여 그런 일을 준비한 것을 텐도가 알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7] 게임 동호회원들 중 일찍부터 서로 연애 상담을 하고 있던 아구리와 특히 매우 친해서 카렌, 치아키, 타스쿠에게 둘이 바람을 피는 것으로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 농담이 아니라 텐도나 치아키보다 먼저 이름으로 부르고 같이 보내는 시간도 텐도나 치아키보다 훨씬 많다![8] 그래서 아구리에게는 거리낌없이 대하는 본인을 떠올리며 텐도에게 속으로 매우 미안해 하기도.[9] 그런데 곧바로 아마노와 아구리가 매우 친하게 노는 것을 보고 텐도, 호시노모리, 우에하라는 너무 친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충격을 받았다...[10] 4권에서 분명 하는 이야기를 빠짐 없이 듣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대답하는데도 지뢰를 밟은 듯한 반응이고 대화는 자기가 이해가 되지 않자 이걸 자기가 중간에 뭘 듣지 못한 거라고 오해하고 앞으로는 중얼거리는 혼잣말까지 다 캐치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11] 일단 중얼거리는 혼잣말, 쑥덕이는 잡담까지 모두 캐치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러다가도 호시노모리 자매가 쑥덕이는 잡담은 꼭 들어야 하는데 사적인 대화까지 엿들으면 실례라며 듣지 않는다.[12] 호시노모리가 한 모바일 소셜 게임에서 사용 중인 닉네임이다.[13] 호시노모리가 게임 제작자로써 사용 중인 닉네임이다.[14] 아마노의 두 닉네임과 호시노모리의 두 닉네임은 양쪽 모두 어머니의 결혼 전 성(츠치야마/모노노베)에서 따온 것.[15] 애니메이션에서는 '''데스데스''' 를 반복하는 치아키 성우의 연기가 대단히 귀엽다는 반응.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된 이벤트 방송 코멘트에서도 이와미 마나카에게 '''데스데스'''를 해달라는 코멘트가 집중적으로 올라왔다.[16] 대략 여동생이 만든 괴로운 RPG 수준의 초전개를 보이는 괴작들뿐이라 야마(아마노) 같은 컬트팬을 빼면 인기는 별로 없다. 괴작 요소를 의도적으로 억제하고 만든 '노베'의 두 번째 작품만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17] 3권에서 코노하의 언급에 의하면 우에하라를 보고 남자 텐도로 평가할 정도다.[18] 우에하라가 아마노의 짝으로 텐도가 아닌 호시노모리를 응원한다는 의미인데 너무 기운이 넘쳐 ''''나는 너 하나만 선택 하기로 했어!'''' 라는 발언으로 고백 비스무리한 발언이 되어버렸다(...).[19] 정작 사귀는 사이인 텐도 카렌과는 서로 텐도씨, 아마노군으로 부르고 있다.[20] TVA 7화 장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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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와 텐도의 데이트 첫날 수영장에서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는데, 자기를 헌팅하려는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마노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남친이라고 아마노를 붙잡고 '''텐도 카렌의 눈앞에서 "아 두분 데이트 중이셨죠. 방해는 하지 않을게요." 같은 말을 하며 '''아마노에게 달라붙는 패왕색 패기로 텐도의 멘탈을 강제출국시켰다. 이외에 일러스트나 작화들을 보면 텐도를 압도하는 사이즈의 미드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텐도도 상당한 슴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치아키는 그걸 가뿐히 뛰어넘는 수준. 물론 텐도가 그간 운동을 한 것도 있고, 작화상으로 하체 쪽이나 밸런스 쪽으로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21] 왜 그런지는 ,TVA 2화 마지막 장면 및 코믹스판 1권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때는 커트하기 전.[22] 다만 부모님은 물론, 동생인 코노하도 누구냐고 말할정도로 격변한 그녀의 변신에도 아마노는 한눈에 알아보고 말린미역이라고 놀렸다. 치아키는 아마노가 놀렸다는 것에만 신경써서 이를 눈치못채지만 옆에 있던 타스쿠는 아마노가 알아본 것에 놀랐고 TVA에선 아마노가 한말로 치아키를 알아봤다.[23] 국내 정발판에서는 '현실에 충실한 인간'으로 번역되어 있다. 애니플러스 번역은 '인싸'.[24] 그래서 호시노모리 코노하에게 '''우웩하라(...)'''로 불리고 있다.[25] 얼마나 그 둘이 떠드는 모습이 좋으면, 결과적으로 '''텐도가 상처입게 되더라도''' 게임 동호회의 풍경을 지키고 싶다고 했다.[26] 작가의 전작인 학생회의 일존의 사쿠라노 크림과 성이 같다.[27] 정황증거상 텐도가 아마노에게 게임부 권유를 거절당한 사건을 두고 "C반에서도 화제였어" 라고 아구리가 말한 부분을 보면 추측 가능하다.[28] 한국 정발 버전에서는 '''날라리'''로 번역되었다.[29] 중학생 때만 해도 흑발에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내리고 안경을 낀 수수한 모습이었다. 당시 우에하라도 소위 범생이의 외형을 하고 있었다.[30]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아마노와 텐도는 서로를 분명히 좋아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이는 우에하라와 아구리도 마찬가지. 반면 류지와 타이가의 미노리와 키타무라에 대한 마음은 어디까지나 일방적인 짝사랑이고 사랑이라기보다는 동경에 가까운 마음이었다.[31] 물론 이 연심은 어디까지나 각각의 연인인 텐도와 우에하라가 최우선인 상태에서 남은 찌꺼기 정도이다.[32] 사족으로 여기 나온 인물들 외에도 상당히 인상깊은 캐릭터를 지닌 1학년 2명이 더 소속되어있다. 단, 주인공인 아마노가 여기 입부하지 않아 그 두 명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고 애니에도 언급되지 않는다.[33] 하지만 애니에선 대놓고 망가진다고 누설을 해놓는다...[34] 아마노는 게임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나의 즐길거리로 생각했기 때문이다.[35] 다만 이로 인해 텐도는 아마노가 게임의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그 점은 사실이 아니었다.[36] 코믹스판을 보면 충공깽할 수준으로 눈동자에 큰 하트 마크가 생긴 것도 모자라 한동안 텐도가 지속적으로 여러 개의 하트들을 발산하는 모습이 나올 정도. 애니판에서는 사랑에 빠진 '''순정만화풍''' 그림체와 함께 주변에 꽃과 하트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아예 자막으로 '''텐도 카렌 붕괴의 서막 종료'''라고 네타하는 건 덤. 이걸 본 우에하라는 '저런 초절미소녀가 쫓아다니는데도 거절하는 아마노의 심정이 이해된다, 저건 확실히 귀찮은 여자다.'라는 감상을 남긴다. 여담으로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레이블 라노베의 콜라보 게임인 판타지아 리빌드에 텐도 카렌이 등장 확정된 상황인데, 공개된 PV에서 사용한 필살기는 누가 봐도 '''메가데레''' 수준으로 폭주중.[37] 애니에서도 아마노가 텐도에게 끼치는 영향을 보여주는데 이전까지 5시 반에 일어나 조깅을 가고 아침 공부까지 하던 텐도가 아마노로 인해서 망상하다가 늦잠부터 시작해서 숙제도 잊어서 당일 아침에 급하게 끝내고 외모에 신경쓰다가 잠옷 차림으로 등교할뻔 하기까지 한다.[38] 즐겁게 게임을 하지만 승패도 중요시 여기는 가치관.[39] 텐도는 아마노의 게임을 즐겁게 하자는 가치관 때문에 자신이 승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게임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고민하는데 나중에 오락실에 가서 아마노와 게임을 하고 놀면서 아마노가 승패에 집착한다는 사실에 놀라 물어보니 사실 게임을 즐기는데 승패에 집착하는 것은 당연한 거고 게임부에 입부권유를 거절한 것은 그냥 자기처럼 애매한 녀석이 진심으로 게임을 대하는 사람들 틈에 끼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해셔였다.[40] 그런데 이 일로 아마노에 대한 사랑이 더 커져서 중요한 순간마다 아마노가 생각나는 증상이 발생해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문제가 생겼다... 덕분에 한동안 텐도의 게임 전적은 엉망이 되었다.[41] 서로의 착각, 엇갈림, 말실수의 산물 같은 것이기는 해서 내내 이게 마음에 걸렸던 아마노에게 6권에서 제대로 고백을 듣는다.[42] 헤어졌다고는 하나 약간 거리를 둔 느낌이다. 오해의 오해가 쌓여있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라는 느낌인 듯.[43] 소설에서는 이미 아마노 케이타와 만난 사이이다. 텐도 카렌의 생일날 한정판을 못 구한 자신의 딸이 침울해하는 모습에 원하는 게임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 온 매장을 다 들리지만... 게임에 대해서는 문외한인지 두루뭉술한 제목과 묘사로 아마노 케이타와 종업원이 처음에는 무슨 게임을 말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 그렇게 모든 매장을 들리던 중 타스쿠로부터 텐도가 게임 한정판을 못 얻었다는 정보를 듣고 아마노가 가지고 있는 여유분 한정판을 그녀에게 전해주기 위해 그녀가 들릴만한 게임샵을 들리다가 만나게 된다. 텐도 카렌의 아버지는 아마노에게 흥정을 하며 거래를 요구하지만 아마노는 텐도 카렌에게 건네주기 위해 거절한다. 결국 다른 게임샵에서도 만나게 된 아마노는 텐도 카렌 아버지와 같이 해당 게임 한정판을 찾게되고 그 게임을 찾게되지만 찾는 순간 호시노모리 치아키가 구매해 가는 바람에 무산된다. 텐도의 아버지는 더이상 폐를 끼칠수없다며 돌아가는데 이때 그가 "딸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는데...." 라는 중얼거림을 들은 아마노는 그에게 텐도에게 건네줄 한정판 게임을 공짜로 넘겨준다. 그리고 텐도의 아버지는 그 날 밤 텐도에게 한정판 게임을 생일선물로 준다.[44] 아마노가 텐도 집에 와서 데이트 을 할 때, 아마노와 텐도 대화를 문 너머로 듣다가 그들의 말을 오해해서 들고 있던 접시를 떨어뜨린다. '''두 번이나.''' 예를 들자면 격투 게임한 뒤 아마노가 너무 못하자 텐도가 자기를 넘어뜨려주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거나(...).[45] 성우는 야오야 쿄.[46] 아래에 열거된 배경과 설정들만 보면 이녀석이 주인공이 아닌가 싶을 정도. [47] 여담이지만, 이 때 에이치 본인의 소지품이라곤 가느다란 권총 뿐이었다고(...). 애니에선 한술 더떠서 '''알몸'''이었다고 나온다(...).[48] 구해준 미스미 가의 여자는 미스미 에이치의 여동생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하단 기타 인물에 기술되어있다.[49] 사실 그것외에도 세계 게임 대회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조직 소속의 소녀, 마키나를 통해 조직이 보다 깊은 어둠 속에 있다는 걸 들은 것도 있었다. 마키나가 대회에 나온 건 어디까지나 유희였다고. 이후 그 마키나란 소녀는 현재 미스미 가에서 신세 지는 모양. 덧붙여 미스미의 본명은 에쿠스인 모양이다.[50] 아마노 본인의 제안. 미스미가 굉장히 굳어진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대전 게임을 할 상대가 필요했다면서 끌어들였다. 이때 미스미는 아마노의 평범함과 세계 챔피언인 자신에게 봐준다고 말한 것에 울컥해서 스킬을 총동원해서 아마노를 상대하지만 아마노가 사용한 캐릭터의 "승패를 뒤집는다"는 황당한 특징에(...) 패배했다.[51] 굳이 2권과 8권이라 지목한 이유는 일러스트가 단 두 번 나왔는데, 그게 2권과 8권이라서다(...).[52] 전설의 에로게임을 숨겨둔 인물은 전작에서 에로게임을 플레이하던 이 사람으로 추정.[53] 8권에서는 조력자를 자처하여, 크리스마스날 자신의 언니인 치아키가 케이타에게 "좋아한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계략을 꾸미고 이에 성공한다. [54] 7권에서 코노하의 평가가 약간 올라가기는 한다. 텐도가 뭔가를 또 오해하여 케이타에 대해 상담했는데 이 때, 거짓말로 둘 사이를 이간질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 이걸 보고 있던 코세이는 코노하가 착한 애라는 것을 알게 된 것.[55] 치아키와 아구리가 아마노의 몸이 안 좋다는 것을 눈치 채고 나머지는 눈치 채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밖에도 코노하, 우에하라, 카렌은 어장 관리를 잘 하는 느낌 나서 싫다고 한다. 코노하는 속은 변태면서 겉으로는 완벽한 학생회장을 연기하고 있었고 우에하라는 속은 초식남이면서 리얼충을 연기하고 있었다. 그에 비해 치아키는 아웃사이더, 아구리는 겉만 갸루인 초식녀로 둘 다 자신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고 있었다.[56] 이는 에이치가 미스미 가에 양자로 받아 들여진 계기가 된다.[57] 사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이다보니 브라콘이 아니라 그냥 짝사랑이다.[58] 원문은 とらばさみ, 직역하면 호랑이 덫, 즉 곰덫.[59] 사실은 자기 혼자서 게임 방송을 하는데 한계를 느껴서(정통파 게임 방송인이라 게임 공략에는 도움이 될 지는 몰라도 엔터테인먼트 쪽은 부족하다고 여겼다.) 파트너를 구하던 중이었는데 키리야가 생각한 게임 방송 파트너의 조건이라는게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하고 엉뚱하고 독창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었다.[60] 그러다 어떤 게임 판매점에서 우연히 아마노가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보자마자 이놈이야말로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영혼의 파트너라고 생각해서 끌고 데려왔다.[61] 즉, 아마노 자신은 이게 게임방송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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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와 텐도의 데이트 첫날 수영장에서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는데, 자기를 헌팅하려는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마노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남친이라고 아마노를 붙잡고 '''텐도 카렌의 눈앞에서 "아 두분 데이트 중이셨죠. 방해는 하지 않을게요." 같은 말을 하며 '''아마노에게 달라붙는 패왕색 패기로 텐도의 멘탈을 강제출국시켰다. 이외에 일러스트나 작화들을 보면 텐도를 압도하는 사이즈의 미드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텐도도 상당한 슴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치아키는 그걸 가뿐히 뛰어넘는 수준. 물론 텐도가 그간 운동을 한 것도 있고, 작화상으로 하체 쪽이나 밸런스 쪽으로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21] 왜 그런지는 ,TVA 2화 마지막 장면 및 코믹스판 1권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때는 커트하기 전.[22] 다만 부모님은 물론, 동생인 코노하도 누구냐고 말할정도로 격변한 그녀의 변신에도 아마노는 한눈에 알아보고 말린미역이라고 놀렸다. 치아키는 아마노가 놀렸다는 것에만 신경써서 이를 눈치못채지만 옆에 있던 타스쿠는 아마노가 알아본 것에 놀랐고 TVA에선 아마노가 한말로 치아키를 알아봤다.[23] 국내 정발판에서는 '현실에 충실한 인간'으로 번역되어 있다. 애니플러스 번역은 '인싸'.[24] 그래서 호시노모리 코노하에게 '''우웩하라(...)'''로 불리고 있다.[25] 얼마나 그 둘이 떠드는 모습이 좋으면, 결과적으로 '''텐도가 상처입게 되더라도''' 게임 동호회의 풍경을 지키고 싶다고 했다.[26] 작가의 전작인 학생회의 일존의 사쿠라노 크림과 성이 같다.[27] 정황증거상 텐도가 아마노에게 게임부 권유를 거절당한 사건을 두고 "C반에서도 화제였어" 라고 아구리가 말한 부분을 보면 추측 가능하다.[28] 한국 정발 버전에서는 '''날라리'''로 번역되었다.[29] 중학생 때만 해도 흑발에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내리고 안경을 낀 수수한 모습이었다. 당시 우에하라도 소위 범생이의 외형을 하고 있었다.[30]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아마노와 텐도는 서로를 분명히 좋아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이는 우에하라와 아구리도 마찬가지. 반면 류지와 타이가의 미노리와 키타무라에 대한 마음은 어디까지나 일방적인 짝사랑이고 사랑이라기보다는 동경에 가까운 마음이었다.[31] 물론 이 연심은 어디까지나 각각의 연인인 텐도와 우에하라가 최우선인 상태에서 남은 찌꺼기 정도이다.[32] 사족으로 여기 나온 인물들 외에도 상당히 인상깊은 캐릭터를 지닌 1학년 2명이 더 소속되어있다. 단, 주인공인 아마노가 여기 입부하지 않아 그 두 명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고 애니에도 언급되지 않는다.[33] 하지만 애니에선 대놓고 망가진다고 누설을 해놓는다...[34] 아마노는 게임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나의 즐길거리로 생각했기 때문이다.[35] 다만 이로 인해 텐도는 아마노가 게임의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그 점은 사실이 아니었다.[36] 코믹스판을 보면 충공깽할 수준으로 눈동자에 큰 하트 마크가 생긴 것도 모자라 한동안 텐도가 지속적으로 여러 개의 하트들을 발산하는 모습이 나올 정도. 애니판에서는 사랑에 빠진 '''순정만화풍''' 그림체와 함께 주변에 꽃과 하트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아예 자막으로 '''텐도 카렌 붕괴의 서막 종료'''라고 네타하는 건 덤. 이걸 본 우에하라는 '저런 초절미소녀가 쫓아다니는데도 거절하는 아마노의 심정이 이해된다, 저건 확실히 귀찮은 여자다.'라는 감상을 남긴다. 여담으로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레이블 라노베의 콜라보 게임인 판타지아 리빌드에 텐도 카렌이 등장 확정된 상황인데, 공개된 PV에서 사용한 필살기는 누가 봐도 '''메가데레''' 수준으로 폭주중.[37] 애니에서도 아마노가 텐도에게 끼치는 영향을 보여주는데 이전까지 5시 반에 일어나 조깅을 가고 아침 공부까지 하던 텐도가 아마노로 인해서 망상하다가 늦잠부터 시작해서 숙제도 잊어서 당일 아침에 급하게 끝내고 외모에 신경쓰다가 잠옷 차림으로 등교할뻔 하기까지 한다.[38] 즐겁게 게임을 하지만 승패도 중요시 여기는 가치관.[39] 텐도는 아마노의 게임을 즐겁게 하자는 가치관 때문에 자신이 승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게임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고민하는데 나중에 오락실에 가서 아마노와 게임을 하고 놀면서 아마노가 승패에 집착한다는 사실에 놀라 물어보니 사실 게임을 즐기는데 승패에 집착하는 것은 당연한 거고 게임부에 입부권유를 거절한 것은 그냥 자기처럼 애매한 녀석이 진심으로 게임을 대하는 사람들 틈에 끼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해셔였다.[40] 그런데 이 일로 아마노에 대한 사랑이 더 커져서 중요한 순간마다 아마노가 생각나는 증상이 발생해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문제가 생겼다... 덕분에 한동안 텐도의 게임 전적은 엉망이 되었다.[41] 서로의 착각, 엇갈림, 말실수의 산물 같은 것이기는 해서 내내 이게 마음에 걸렸던 아마노에게 6권에서 제대로 고백을 듣는다.[42] 헤어졌다고는 하나 약간 거리를 둔 느낌이다. 오해의 오해가 쌓여있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라는 느낌인 듯.[43] 소설에서는 이미 아마노 케이타와 만난 사이이다. 텐도 카렌의 생일날 한정판을 못 구한 자신의 딸이 침울해하는 모습에 원하는 게임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 온 매장을 다 들리지만... 게임에 대해서는 문외한인지 두루뭉술한 제목과 묘사로 아마노 케이타와 종업원이 처음에는 무슨 게임을 말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 그렇게 모든 매장을 들리던 중 타스쿠로부터 텐도가 게임 한정판을 못 얻었다는 정보를 듣고 아마노가 가지고 있는 여유분 한정판을 그녀에게 전해주기 위해 그녀가 들릴만한 게임샵을 들리다가 만나게 된다. 텐도 카렌의 아버지는 아마노에게 흥정을 하며 거래를 요구하지만 아마노는 텐도 카렌에게 건네주기 위해 거절한다. 결국 다른 게임샵에서도 만나게 된 아마노는 텐도 카렌 아버지와 같이 해당 게임 한정판을 찾게되고 그 게임을 찾게되지만 찾는 순간 호시노모리 치아키가 구매해 가는 바람에 무산된다. 텐도의 아버지는 더이상 폐를 끼칠수없다며 돌아가는데 이때 그가 "딸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는데...." 라는 중얼거림을 들은 아마노는 그에게 텐도에게 건네줄 한정판 게임을 공짜로 넘겨준다. 그리고 텐도의 아버지는 그 날 밤 텐도에게 한정판 게임을 생일선물로 준다.[44] 아마노가 텐도 집에 와서 데이트 을 할 때, 아마노와 텐도 대화를 문 너머로 듣다가 그들의 말을 오해해서 들고 있던 접시를 떨어뜨린다. '''두 번이나.''' 예를 들자면 격투 게임한 뒤 아마노가 너무 못하자 텐도가 자기를 넘어뜨려주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거나(...).[45] 성우는 야오야 쿄.[46] 아래에 열거된 배경과 설정들만 보면 이녀석이 주인공이 아닌가 싶을 정도. [47] 여담이지만, 이 때 에이치 본인의 소지품이라곤 가느다란 권총 뿐이었다고(...). 애니에선 한술 더떠서 '''알몸'''이었다고 나온다(...).[48] 구해준 미스미 가의 여자는 미스미 에이치의 여동생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하단 기타 인물에 기술되어있다.[49] 사실 그것외에도 세계 게임 대회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조직 소속의 소녀, 마키나를 통해 조직이 보다 깊은 어둠 속에 있다는 걸 들은 것도 있었다. 마키나가 대회에 나온 건 어디까지나 유희였다고. 이후 그 마키나란 소녀는 현재 미스미 가에서 신세 지는 모양. 덧붙여 미스미의 본명은 에쿠스인 모양이다.[50] 아마노 본인의 제안. 미스미가 굉장히 굳어진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대전 게임을 할 상대가 필요했다면서 끌어들였다. 이때 미스미는 아마노의 평범함과 세계 챔피언인 자신에게 봐준다고 말한 것에 울컥해서 스킬을 총동원해서 아마노를 상대하지만 아마노가 사용한 캐릭터의 "승패를 뒤집는다"는 황당한 특징에(...) 패배했다.[51] 굳이 2권과 8권이라 지목한 이유는 일러스트가 단 두 번 나왔는데, 그게 2권과 8권이라서다(...).[52] 전설의 에로게임을 숨겨둔 인물은 전작에서 에로게임을 플레이하던 이 사람으로 추정.[53] 8권에서는 조력자를 자처하여, 크리스마스날 자신의 언니인 치아키가 케이타에게 "좋아한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계략을 꾸미고 이에 성공한다. [54] 7권에서 코노하의 평가가 약간 올라가기는 한다. 텐도가 뭔가를 또 오해하여 케이타에 대해 상담했는데 이 때, 거짓말로 둘 사이를 이간질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 이걸 보고 있던 코세이는 코노하가 착한 애라는 것을 알게 된 것.[55] 치아키와 아구리가 아마노의 몸이 안 좋다는 것을 눈치 채고 나머지는 눈치 채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밖에도 코노하, 우에하라, 카렌은 어장 관리를 잘 하는 느낌 나서 싫다고 한다. 코노하는 속은 변태면서 겉으로는 완벽한 학생회장을 연기하고 있었고 우에하라는 속은 초식남이면서 리얼충을 연기하고 있었다. 그에 비해 치아키는 아웃사이더, 아구리는 겉만 갸루인 초식녀로 둘 다 자신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고 있었다.[56] 이는 에이치가 미스미 가에 양자로 받아 들여진 계기가 된다.[57] 사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이다보니 브라콘이 아니라 그냥 짝사랑이다.[58] 원문은 とらばさみ, 직역하면 호랑이 덫, 즉 곰덫.[59] 사실은 자기 혼자서 게임 방송을 하는데 한계를 느껴서(정통파 게임 방송인이라 게임 공략에는 도움이 될 지는 몰라도 엔터테인먼트 쪽은 부족하다고 여겼다.) 파트너를 구하던 중이었는데 키리야가 생각한 게임 방송 파트너의 조건이라는게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하고 엉뚱하고 독창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었다.[60] 그러다 어떤 게임 판매점에서 우연히 아마노가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보자마자 이놈이야말로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영혼의 파트너라고 생각해서 끌고 데려왔다.[61] 즉, 아마노 자신은 이게 게임방송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