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
1. 개요
'''일'''반인 '''코'''스프레의 준말이다. 반대되는 말로는 덕코가 있으나, 일코에 비해 실현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또는 '일'베 '코'스프레의 준말로 쓰이기도 한다.
2. 일반인 코스프레
2.1. 종류
2.1.1. 일반인인 척하는 일련의 행동
- 사회적으로 주류가 아닌 사람이 주류인 척 하는 경우
일부 비주류인 사람들이 평소에는 평범한 사람인 척 하는 경우를 일반인 코스프레라고 한다.
-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정상인인 척 하는 경우
특히나 정신질환(신경증,정신증)을 앓고있거나 인격장애 등이 있는 사람이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다는 의미로도 쓰일 수 있다. 실제로 DSM-5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항목을 예로 들면 '학습된 전략에 의해 증상이 감춰질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즉 어느 정도 지능 내지는 인지능력이 받쳐 주는 경우 정신질환을 감추는 것도 가능하다.[1]
비슷한 단어로 정상인 코스프레가 있는데 이 쪽은 '병신이 정상인인 척 한다'라는 의미의 욕설이다.2.1.2. 오타쿠 혹은 매니아가 평소에 자신의 성향을 숨기는 것
영어로는 'Social Façade'[2] , 일본어로는 '카쿠레오타'(隠れオタ)[3] 가 이에 가까운 단어이다.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어요. '''다만 서로 모른 체 할 뿐…'''
원래 오타쿠 계층에서 쓰는 단어였으나, 사용 범위가 점차 연예인 팬층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아래의 설명도 거의 대부분 오타쿠와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철덕도 그쪽 분야엔 철싸대 같은 인종이 판치는지라...
현실에서 오타쿠가 오타쿠가 아닌 척하고 다닌다는 뜻이다. 비슷한 개념으로 숨덕이 있다.
당연하게도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일반인'이 아님'''을 전제한다. 여기서 '일반인'과 '일반인'이 아님을 나누는 기준은 오타쿠인가 오타쿠가 아닌가다.
일코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위 말하는 '일반인'들이 '오타쿠 문화'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오타쿠들을 기피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오타쿠 문화'라고 모두 배척당하는 것은 아니고, 주변인의 정서와 잘 맞지 않는다고 여겨질 경우, 흔히 아니메와 모에로 대표되는 '''일본''' 서브컬쳐 오타쿠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경향은 한국은 물론이고 구미권 전반에서도 공통으로 해당된다.
같은 서브컬쳐 오타쿠라도 디즈니, 스타워즈, 블리자드사의 게임, DC코믹스, 마블 코믹스 등의 영미권 서브컬쳐 오타쿠는 배척당하지 않는다. 일본 출신이지만 모에와 관련이 없는 닌텐도 게임도 배척당하지 않는다.[4] 즉, 유명한 서브컬처 작품이 집대성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 등장한 서브컬처 분야는 대부분 배척당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더불어 영화, 패션, 스포츠, 기계, 교통 수단[5] , 예술, 사진 등에 오타쿠적으로 집착하는 경우에도 이들을 굳이 오타쿠로 분류하지 않는다.[6] 보통 이들에게는 오타쿠라는 표현보다 매니아, ~광[7]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들은 단순히 취미생활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에 비해 일본 서브컬쳐만큼은 그렇게 여겨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오타쿠라고 하면 일본 서브컬쳐에 한정한다.
반면 일본 서브컬쳐 오타쿠의 경우에는 별다른 오버액션이 없더라도 오타쿠임이 밝혀진다면 암묵적으로 무시당하거나 배척당하기 십상이다. 사실 모든 단체나 집단이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체로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서로의 기초적인 정보만을 공유하게 되는 관계 속에서 오타쿠 취미를 드러내는 것은 터부시되며, 실제로도 그렇게 느끼지 않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친구의 집에 놀러갔는데 헐벗은 미소녀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자.[8]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그걸 보고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계기로 오타쿠가 되었다면 이것을 숨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본인이 오타쿠인 걸 드러냈음에도 단지 용모와 행동거지를 관리한다는 것만으로 '일반인 코스프레'라고 칭한다면 오타쿠에 열등하고 비하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기에 비판과 분쟁 요소가 될만하다. 본인이 오타쿠라는 걸 숨기는 것은 본인이 오타쿠가 나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세간의 편견과 인식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참작사항이라도 있기 때문이다.
덕후 가운데는 일반인 코스프레하는 사람을 까는 사람도 많다. 반대로 일반인 코스프레하는 덕후들이 일반인 코스프레 안 하는 덕후들을 까는 일도 많다.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일반인 코스프레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친구 하나 없는 타 지방 대학으로 진학했을 때는 거의 완벽한 일반인 코스프레가 가능해진다.[9] 1학년 때는 덕후의 눈에는 티가 나나 2~3학년으로 가면 일반인과 거의 동일해진다.
반대로 대학에 진학하고 덕력이 쇠퇴하여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지 않는 일도 있다. 개중에는 학과 게시판에 당당히 개그 동인지나 일러스트 등을 올리기도 한다. 밝은 성격이라면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특이한 놈. 오덕들에게는 오오 덕후 하면서 반기게 되지만 일반인 코스프레하는 덕후들은 기피하게 된다.(연관되면 오덕임이 들통나니까.) 어두운 성격이라면 아싸가 되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남자들이 강제적 일코를 하는 이유가 존재하는데, 바로 '''군대'''다. 특성상 별 수 없이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말 그대로 그런 경우가 있는 것뿐이다. 자대배치받고 좀 편한 곳은 사이버 지식방을 가서 보거나, 아니면 사지방이 폐쇄적이지 않다면 지나다니다 덕질하는 선임들을 보게 될 수 있다. 단 공군은 딱히 안 해도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아니, 자대에 후임이 오면 먼저 오덕검증을 통해 동족 여부를 확인하는 병사들도 꽤나 많다. 덕분에 탈덕한다고 공군 갔다가 자신이 몰랐던 새로운 분야까지 개척해서 덕심이 더욱 심오해진 상태로 전역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고 한다. 그리고 오히려 일반인을 오덕후로 만드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병 때 만화나 애니메이션 오덕후를 매우 혐오하던 사람이 병장 달 때쯤 되면 덕질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타군의 경우 보통 군대를 갔다오면 최소한 일반인 코스프레를 할 줄 알게 되거나 혹은 탈덕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차피 탈덕이 불가능한 사람은 계급이 올라가서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도로아미타불이다. 군대에서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군덕후항목을 참고.
일코를 그만둔다는 표현으로 '일코해제'와 '덕밍아웃' 두 가지가 있다. 두 용어는 거의 동의어로 쓰이면서도 때론 미묘하게 다른데, 일코해제는 가면을 잠시 벗어놓듯 주변의 안전[10] 을 확인한 후 일코를 일시 정지한 상태인 것이고, 덕밍아웃은 고의든 과실이든 일반인들 앞에서 자신이 덕후인 것을 드러내버린[11] 경우에 주로 쓰인다. 물론 해제가 아닌 덕밍아웃 이후, 해당 집단 내에서 일코로 복귀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니 신중히 행동하라.
오타쿠와 전혀 다른 의미에서 일코라고 쓰이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한데, 멀리 갈 것도 없이 당장 슈퍼맨이나 배트맨부터가 이 분야의 선두주자다. 실제로 슈퍼맨이 평소 취하는 아이덴티티인 클라크가 여기에 해당하는 개념이고, 그 외에도 여러 작품 속에서 최강자나 천재 등이 일반인 행세 하며 대중 속에 숨어있을 경우 "저 자식 저거 일코하네?"같은 식으로 매도(?)해줄 수 있다.
2.1.3. 하는 법
어쩔 수 없이 일코를 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하고 싶은 덕후들을 위한 조언이다. 무난한 인싸처럼 보이는 방법들이다.
이 페이지를 주로 열람하고 편집하는 사람들 중 남성 덕후들이 많기에, 남성 위주의 서술이 많다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2.1.3.1. 학교
일코/학교 문서 참고.
2.1.3.2. 군대
군대에서의 일코는 한 마디로 축약할 수 있다. 클로킹. 말 그대로 군대에서는 어차피 따돌림 이전에 얼마나 일을 잘하냐를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그냥 적절히 시키는 것만 잘 하면 일코는 굉장히 쉽게 할 수 있다. 근데 군대라는 곳 자체가 그냥 대덕질 하는 용자들도 있고, 사실 취미가 뭐든지 간에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상관없다는 분위기라 일코를 딱히 할 필요는 없다. 고문관만 아니면 된다. 젊은 간부가 덕후일 경우, 같은 취향을 가진 병사에게 잘 대해주는 사례가 가끔 있다. 조금 다른 의미의 덕질이기는 하지만, 간부 레벨까지 가면 대놓고 밀덕후인 부사관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본인들의 분야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사람들이다보니, 싸제 둘둘 패션을 자랑하거나 총기, 장비 등등에 대한 애착을 가진 열정적인 사람들도 종종 있는 것이다.
2.1.3.3. 직장
- 일코 필수
직장의 일코도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계열뿐 아니라 수집, 스포츠, 예술, 요리, 독서 등의 타 취미도 회사에서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오덕후계열의 문화는 사회적으로 편협하고 잘못된 시각이 있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잘못하면 보수적인 상사에게 찍혀 승진 막히기에 딱 좋다. 대부분 상사가 겉멋부리려고 와인이나 골프[12] 하러 다니는데 따라다니는 데만 해도 힘들 것이다.[13] 물론 게임회사나 만화 관련 출판사 같은 경우는 일코가 필요 없다.[14]
2.1.4. 가상매체에서
덕후에 관해 다룬 가상매체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건 슈퍼 히어로들도 평소에는 일반인으로 위장한 일코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정체를 들키지 않고 행동해야하니 평소에는 철저히 일반인 행세를 하고 다닌다.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이 이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 슈퍼맨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하늘을 날 수 있지만 평소에는 어리숙한 면이 있는 신문기자이자 지구인 이름 클라크 켄트로 위장하고 있고, 스파이더맨 또한 일반인과 비교가 불가능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피터 파커라는 실명으로 하루하루를 겨우 벌어먹고 사는 가난한 소시민으로 위장하며 살아간다.
일본 서브컬처에는 일반인(逸般人)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는 헤이세이 시대의 주인공상이 '''평범한 소년소녀'''로 대표되지만, 능력이든 정신성이든 절대로 평범하지 않는 것을 비꼬기 위해 쓰는 용어. 물론 주인공만 그런게 아니라, 분명 주역이 아닌 조역이나 단역, 심지어 민간인인데도 여러모로 '''매우 비범해서''' 절대로 일반인이 아닌 사람들을 지칭할 때도 쓰인다. 대표적으로는 울트라맨 타로에서 괴수에게 맨몸돌격하는 일반 시민이거나,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조역인데도 프리큐어 이상의 존재감으로 등장한 단역들이 있다. 아예 TYPE-MOON 작품의 주인공들은 대놓고 이능력자인 료우기 시키와 토노 시키를 제외한 모든 '''평범했던 주인공'''들이 이 일반인(逸般人)에 속한다.
크레용 신짱의 카자마 토오루는 모에P를 덕질하지만 그것을 숨기고 다닌다.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도마 우마루는 '''이 분야 끝판왕.'''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 기타
성소수자 한정으로 '이성애자 코스프레'의 의미로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성소수자'를 뜻하는 '이반(二般, 異般)'의 반대말이 '일반(一般)'이기 때문.
이집트의 기독교도들인 콥트 정교회인들도 이들이 콥트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천 여년간 핍박을 받아왔고 콥트교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이슬람 극단주의자같은 극우파들에게 '''잘못 걸리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슬림으로(이집트는 무슬림이 일반인인 셈이니까)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집트 관련 통계를 보면 콥트교를 믿는 이집트인들이 10% 안팎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일반인 코스프레때문에 그 이상으로 여겨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이집트의 콥트교인들에게는 병역이 면제된다.[15]
3. 일베 코스프레
하지만 남자들만 다니는 학교에서는 의외로 쉽게 볼 수 있다. 대부분 유머로 일베 태생 드립을 치며 고인 능욕성 드립도 서슴치 않고 한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일베에 가입도 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극우적 정치 성향을 가지진 않는다. 어차피 대학을 가게 되면 안한다.
현실에서 일반인이 일베 코스프레를 한다는 말이다. 하는 방법은 후술하겠지만, 아주 쉬운 편이다. 다만, '''하면 성인들끼리 있는 사회에서는 100% 매장된다.''' 절대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이걸 굳이 하고 싶다면, 일베 용어를 사용하며, 말 끝에 이기야, ~~노를 붙이면 된다.
4. 관련 문서
[1] 단 '감추는 것'이니만큼 일반인처럼 살아가는 데에도 노력이 들어갈 것이다.[2] 영미권에서는 일대일로 대응하는 단어는 없지만 가장 비슷한 단어로 해석하자면 사회에만 보여주는 면이라고 할 수 있다. 4chan 등지에서는 드래곤볼 Z에서 주인공 일행이 기를 숨기는 행동에서 따와서 "Hide your power level"이라고 표현한다.[3] 오타쿠임을 숨기고 다닌다는 뜻. 카쿠레키리시탄과 공통적인 단어인 카쿠레가 숨기고 다닌다는 의미가 있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숨덕.[4] 영미권에서는 스타 트렉, 헤일로, 트랜스포머, 던전 앤 드래곤 등도 포함된다. 특히 덕후의 비중이 높은 영미권 이공계 직장에서 일한다면 이런 영미권 + 닌텐도 관련 지식은 이를 어렸을 때부터 접해온 40대 이하와 교류하는 데 없으면 안되는 일반 상식 취급을 받는다.[5] 자동차나 항공기 한정. 버스나 철도 덕후들은 아무래도 철싸대, 버싸대등 일부 악성 덕후들이 익명을 떨치고 다니는 탓에 인식이 좀 좋지 않다. 선박 덕후는 애초에 수 자체가 적고...[6] 단 밀덕, 총덕의 경우는 오타쿠 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부류보다는 취급이 나으나 여타 취미들보다는 취급이 좋지 않으니 버스, 철도의 경우처럼 주의하는 게 좋다.[7] 영화광, 자동차광 같은 식.[8] 물론 저 예시는 일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실제로는 태피스트리(소위 족자봉이라 불리는 그것이다.)나 귀엽게 데포르메된 넨도로이드가 전시되어 있을 경우가 더 많다. [9]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도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10] 자기 집, 또는 (콘서트장이나 모임 장소 등등의) 덕후들만 모인 장소 등 발각위험이 덜한 상황.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이 콘서트장이나 모임 장소라고 안전한 건 아니고 자신 집도 100% 안전을 보장할 순 없다. 콘서트장이나 모임 장소에 위장 덕후가 있을 수 있고, 콘서트장이나 모임 장소에서 나가면서 발각될 확률도 있다. 또한 자기 집에 그런 사람이 찾아올 확률도 없지 않아 있고, 그런 사람이 이웃인데 음악이나 애니를 음량 높여 듣다가/시청하다가는 결국 들통난다. 그러니 숨덕과 일코러들은 항상 주의하며 덕질을 하자.[11] 대명천지에 "나 덕후요."라고 밝히는 레벨에서부터 심증을 줄 정도로 티 내는 수준까지 포함한다.[12] 그나마 와인의 경우에는 2010년대 후반부터 와인열풍에 따른 거품이 걷힌 상태다. 골프는 개인적인 취향이 크게 반영되는 와인과는 달리 더 객관적인 평가 기준(타수, 비거리, 정확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방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더 쉬운 주제이고, 스크린골프가 보급되어 거리/비용 부담도 덜게 되었다. [13] 북미 쪽이라면 비용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자신과 동일한 연령대에서도 골프를 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고, 골프 치는 비용을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간주한다.[14] 대신 종합출판사의 경우 만화부서가 아니라면 일코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학술, 경제경영 분야에서도 시장점유율이 높은 고단샤.[15] 하지만 이는 '''이집트에서 군대 미필은 사람 취급을 안 하기 때문에 콥트교인들에게 차별을 받을 구실을 만들어내려는 속보이는 짓이다. 게다가 멀쩡한 남자가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나 콥트교인이요'라고 차별을 받을 구실을 주는 음흉한 수작으로 볼 여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