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 아즈미

 

''' 와키 아즈미'''
''' 和氣 あず未 | Azumi Waki'''
'''이름'''
'''와키 아즈미
((( あず(, Azumi Waki)'''
'''직업'''
성우, 가수
'''출생'''
1994년 9월 8일 (29세)
[image] 일본 도쿄도
'''국적'''
[image] 일본
'''신체'''
O형
'''가족'''
부모, 오빠 3명
'''양성소'''
도쿄필름센터 영화ㆍ배우 전문학원
'''소속사'''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레이블'''
컬럼비아
'''데뷔'''
2015년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활동 시기'''
'''성우''' | 2015년 ~ 현재
'''가수''' | 2020년 ~ 현재
'''취미・특기'''
과자 만들기, 일러스트
게임, 타베아루키[1]
'''별명'''
아쥬쥬(あじゅじゅ), 아쥬밍(あじゅみん),
아즈밍(あずみん)
'''링크'''
소속사 오피셜
개인 스태프
개인 스태프 공식
1. 개요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OVA
3.3. 드라마 CD
3.4. 게임
3.5.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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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필름센터 영화, 배우전문학원 출신. 중학교 시절까지는 객실 승무원을 지망하고 있었으나 영어에 영 소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성우를 지망하게 되었다. 현재의 소속사에 들어오게 된 것은 2014년. 바로 이듬해 카타기리 사나에 역으로 애니메이션 데뷔를 하고 2016년에는 신작 애니메이션의 주역에 발탁되는 등 사무소 차원의 유망주로 보인다.
스튜어디스를 목표로 해 영어회화 학원 등을 열심히 다니며 한참을 매진해 보았으나 영 진전이 없던 와중, 중학생 시절 방영한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고[2] 성우를 인식한 계기, 고등학생 때 교내 방송 등을 해보며 목소리로 하는 활동에 흥미를 가져 아예 장래의 목표로 설정했다. 부끄러움이 많아 연극부에 들어가 활동할 용기는 없었다고. 막내여서인지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부모의 의향에 따라 졸업 후 성우 관련 전문학교로 진학했다.[3] 이 시기에 우연한 기회로 라디오의 어시스트로 출연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는데 그 관련으로 알게 되었던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매니저의 제안으로 소속되었다. 이후 처음으로 받은 오디션은 신데렐라 걸즈카타기리 사나에로 아예 오디션 자체가 처음이였기에 무엇을 하는지도 몰라 그 자리에서 하나하나 배웠을 정도였지만 무사히 합격.
3명의 오빠를 둔 덕에 게임 전반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며 특히 무쌍 시리즈를 베스트로 꼽는다. 그렇다고 능숙하게 잘 한다기보단 그냥 적당히 누르면서 휩쓸고 다니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듯. 이 때문에 해당 작품에 CV로 출연하는 것이 한 목표. 스포츠 전반도 자신이 있어 유일하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종목은 농구 정도.[4] 특별히 뱀, 개구리, 벌레같은 부류도 무서워하지 않아 독만 없다면 대부분 홀로 퇴치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무인도를 사서 혼자 사는 것도 꿈 중 하나. 혼자서 인형을 가지고 하는 역할극을 꽤나 오랫동안 취미로 지녀 전문학교를 다닐 때까지도 지속했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스파이물 등 여러 장르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혼자 노는 것이 좋았던 모양.
와키라는 성씨가 일본 내에서 흔하지 않고 이름의 표기 또한 특이하기 때문에[5], 주변인들로부터 예명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지만, 본명이라고 한다.[6] 이름인 아즈미는 나가노현 아즈미노시(安曇野市)에서 따온 것으로, 와키의 양친이 해당 도시를 방문했을 때 인상적인 장소였던 것이 기억으로 남아 예쁘게 자라주길 바라며 붙인 이름이다. 본래 애칭은 아즈밍이었으나 하기와라 유키호아사쿠라 아즈미와 혼동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쥬쥬로 바뀌었고 그대로 정착되었다.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의 라디오인 파카라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장래희망은 빌딩 한 채를 소유하는 것(...)이라고.
2016년 2월 22일부로 트위터를 시작하였다. #
신라면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 트위터에 잊을만하면 신라면 사진이 올라오고 팬들도 이 사랑을 알아서 팬들에게 받은 선물에는 꼭 신라면이 껴있다.
사나에 이후로 줄줄이 여성 주연급 캐릭터를 맡고 있다. 캐릭터를 모두 제대로 살려서 연기하고 있으며, 광역계의 기질까지 보인다.
데뷔 싱글 음반이 2020년 1월 29일에 발매되어 첫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히카사 요코의 뒤를 잇는 거유 전문 성우로 뜨고있다.
키토 아카리에 따르면 노래방에 안 간다고 하며 간다해도 1곡도 안 부른적이 있다고 한다. 정작 하루노 안즈는 이 사실을 듣고는 그간 몰랐다고 한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역은 카타기리 사나에. 와키가 성우로서 발걸음을 내딛은 이래 처음으로 받은 오디션이자 합격한 배역 및 데뷔역.[7] 원래 받은 오디션 배역은 사사키 치에로, 오디션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 채로 본래 목소리 그대로 편히 가창을 했더니 디렉터가 '그 목소리에는 이 배역이 맞다'라며 가져온 것이 사나에였다. 전문학교 시절 선생에게 '오디션은 떨어지는 것이다'라고 익히 들어왔던 터라 설마 처음으로 받은 오디션에서 바로 합격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모양. 사실 노래에도 영 자신이 없었기에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며 돌아갔었던 터라, 후에 합격 통지를 받았을땐 실감이 없어 처음으로 녹음을 하러 갈 때까지 와닿지가 않았다고 한다. 원래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성향이었으나, 신데렐라 걸즈를 통해 처음 오른 무대에서 대중 앞에 서는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었기에 사나에 역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것을, 사나에가 자신의 첫 배역인 것을 더할 나위 없는 행운으로 여기고 감사히 연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발탁 후 신데렐라 걸즈의 라디오들인 데레라지, 신데렐라 파티에 여러 번 게스트 출연하며 시리즈 팬들과의 첫 인사를 나눴다. 연기하는 카타기리 사나에가 전직 경찰관에 등장 아이돌 중엔 연장자 축에 속하나 정작 성우인 와키는 94년생으로 발탁시점 기준으로는 배역과 실제 연령이 꽤나 동 떨어져있었던 편.[8][9] 나름대로 카타기리 사나에의 개성을 이해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조사도 했다고 하나 역시 좁힐 수 없는 세대 차이는 느꼈었다는 후문. 해를 거듭해 돌이켜보니 오히려 그러한 갭이 존재한 덕분에 좀처럼 할 수 없을 신선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모로 감사하게 여기는 부분이라 밝힌다.
2015년, 신데렐라 걸즈 3rdLIVE를 통해 정기 주년 라이브 무대 데뷔를 성사했다. 와키의 성우 인생 첫 배역이 사나에이므로 당연히 이 공연도 와키 인생의 첫 라이브 무대였다. 카타기리 사나에의 싱글곡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음반 시리즈 CINDERELLA MASTER 037로 2015년 11월 18일에 발매되었는데, 이 시기는 신데렐라 걸즈가 애니메이션 직후의 3rdLIVE를 코 앞에 둔 시점였다. CM 시리즈는 한 번에 일정 숫자가 발매되는 식에 그 시기도 일정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는데, 와키의 경우는 그야말로 적절하다 못해 정확한 타이밍에 곡을 배정받고 설 무대가 생긴 것이라 상당히 이르게 정규 라이브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10] 라이브 직전 출연했던 라디오 신데렐라 파티에서 나름대로 이런저런 응원콜에 대해 희망사항도 공표할 기회를 얻었던 덕분에 데뷔 무대를 훌륭히 치러낼 수 있었다. 무대에선 매우 당당하고 담대하게 퍼포먼스를 수행했기에 지켜보는 이들은 거의 느끼지 못했으나 엄청나게 긴장했던 나머지 무대에 오른 기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회상할 정도. 무대에 오르기 전까진 줄곧 실수할까봐 두려워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의 차례에 무대에 올라서는 잔실수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기에 그녀를 지켜보던 라이브 데뷔 동기 히메카와 유키모리노 마코는 아직도 그 당시의 놀라움을 잊을 수가 없다고.
2016년 신데렐라 걸즈 4thLIVE SSA에 출연했다. 이전보다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며 성장한 모습을 피로했다. 기본적인 가창과 안무를 수행하는 것조차 벅차하던 전과는 달리 짧은 텀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들이 헛되지 않은 훌륭한 퍼포먼스를 과시. 다소의 여유도 생겼기에 동료들과의 교감도 나누며 본격적으로 팀에 녹아드는 과정을 밟아나갔다.
2017년 신데렐라 걸즈 5thLIVE는 오사카, 마쿠하리, SSA에 참가했다. 기존 아이돌 마스터의 총합 디렉터가 이직 후 총괄 중인 컨텐츠 우마무스메에서 센터로 부단한 활동을 겸했던 덕분인지 확연한 안정감이 느껴지는 꾸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긴장으로 인한 부담도 확연히 줄어들어 이전까지는 잘 보이지 않았던 무대에서의 경치까지 하나하나 뇌리에 새기면서 임할 수 있었던 점은 와키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쁜 부분이였다는 모양. 가창과 안무에 체력을 적절히 배분하며 자신의 무대를 설계하는 침착함도 생겨 전체적인 퍼포먼스의 질적 향상도 달성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연차가 쌓이며 팀 동료들과도 벽이 많이 허물어진 덕분인지 다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모습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본연의 예능감도 뽐내며 신데렐라 걸즈의 일원으로서 확실히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2018년 신데렐라 걸즈 6thLIVE는 나고야 돔 공연에 양일 참가. 솔로곡으로 홀로 무대에 서는 것은 여전히 긴장되지만 유닛인 섹시길티로서 노래하는 것은 긴장은 커녕 즐겁기만 했다는 듯. 이전까지도 큰 무대를 계속 경험해왔지만 나고야 돔은 한꺼풀 남다른 규모를 자랑해 되려 실감이 없어져버린 나머지 오히려 이전보다 떨리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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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데렐라 걸즈 7thLIVE 역시 나고야 돔 양일간 참가. 자신들의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시간을 들여 발걸음을 옮겨주고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2
아이돌 마스터의 시리즈 총합 디렉터였던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반다이남코를 떠나 Cygames로 이적, 우마무스메의 컨텐츠 총괄역이 되며 해당작의 주연 역할로 발탁한 것도 바로 와키 아즈미이다. 다만 와키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센터로서 한 작품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었던 모양인지 자신이 성우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 중 하나로 꼽았을 정도.[11] 그래서인지 자신이 보이지 않는 부담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신데렐라 걸즈로서의 무대가 더욱 즐거워진 모양. 어찌됐든 와키에게는 일생을 따라다닐 둘도없는 데뷔역이기에 다양한 아이돌 장르 작품에 출연진으로서 이름을 올리는 와중에도 꾸준한 참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카타기리 사나에는 전직 경찰, 28세라는 다소 개성이 강한 설정의 소유자이므로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에서 큰 비중을 가져가진 못했다. 그러나 여타 아이돌 중에선 상대적으로 단연 빠른 시기에 싱글곡을 배정 받았고 곧바로 라이브 무대에도 오른 부류이기에 그런 불운을 어느정도 상쇄한 셈이다. 신데렐라 걸즈 관련 라디오의 게스트 출연 총 횟수도 상당하고 특히 신데렐라 파티의 공개 녹음 이벤트에도 참가하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다.
전직 경찰관 + 나이 찬 성인 아이돌이라는 설정이 써먹기 좋은지 비중이 크든 작든 신데렐라 걸즈 관련 코믹스에서 자주 등장하곤 한다. 그 성우인 와키도 덩달아 코믹스 관련 이벤트에 여러번 참가하는 행운을 누리는 중.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OVA



3.3. 드라마 CD



3.4. 게임


  • 2016년
    • 8 beat Story - 호시미야 유키나
    • 초은하함대∞ -INFINITY- - 유미무라 리사
    • 신격의 바하무트 - 아르디스[12]

3.5. 기타



4. 관련 문서



[1] 食べ歩き : 그 고장 명물 요리 등 맛있는 음식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음.[2] 작품을 보게 된 계기 자체는 해당 작품의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였다. 이전까진 애니메이션 자체를 별로 본 적이 없었을 정도이나 에드워드 엘릭박로미의 목소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여담으로 박로미와는 도사의 무녀에서 같이 연기하는 일이 성사되었다.[3] 와키의 부모는 3인의 오빠들에겐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라는 압박을 준 반면 와키에게만은 관대했다. 이들은 평범한 직종에 종사하며 응원해주는 모양.[4] 학창 시절 얼굴에 공을 맞은 안좋은 추억이 있다고.[5] 이로 인해 오타가 간혹 발생하는 편. # 해당 트윗에선 성씨의 한자 표기에 실수가 있어서 정정했는데, 기(氣)의 한자 표기가 일본에서 흔히 쓰는 약자체 気가 아닌 정자체인 氣였기 때문에 발생한 오타.[6] 참고로 일본어로 겨드랑이를 동일한 발음으로 '와키'라고 한다. 예명으로 만들었다고하기엔 이상하긴 하다..[7] 상당히 특수한 케이스로 '처음으로 합격한 배역'인 경우는 그 외에도 여럿 존재하지만, 와키의 경우엔 '성우가 되고 나서 받은 첫 오디션에서 바로 발탁'된 것이다.[8] 신데렐라 파티에 게스트로 온 와키 아즈미를 심문하던 혼다 미오하라 사유리(88년생), 타다 리이나아오키 루리코(90년생)은 와키 아즈미가 94년생이라고 하자 놀라서 잠깐 말을 잃기도 했다.[9] 그리고 이외로 현재 20대 아이돌로 캐스팅된 성우들은 모두 1990년대 생(타카가키 카에데(25) = 하야미 사오리(1991년생), 카와시마 미즈키(28) = 토야마 나오(1992년생), 미후네 미유(26) = 하라다 사야카(1997년생) 로 하라와 아오키보다 어리다.[10] 031~035에 해당되었던 성우 중 3rdLIVE에 출연한 3인은 싱글이 발매되었던 2015년 2월부터 약 9개월이 걸려 출연하였다. 신데렐라 걸즈에서 성우가 붙은 아이돌 캐릭터 중에서 싱글이 없는 캐릭터도 수두룩하기에 와키 아즈미는 상당히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11] 도중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던 나머지 아예 다 내려놓았더니 훨씬 편해져서 최근엔 그런 마음가짐으로 해나가고 있다고.[12] 초코 팩토리의 비극 이벤트에서 등장[13] 전임이었던 엔도 유리카가 성우 및 아티스트 활동 전반을 5월 말에 은퇴함에 따라 변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