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돌림픽/2019년
1. 개요
2019년에 진행한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에 대한 문서이다.
2019년 6월 17일 녹화를 진행했으며, 본 방송은 7월 13일~14일 방영했다.
종목은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아케이드, 배그 모바일 이모트댄스, 저스트 댄스 총 5종목으로 치뤄진다. 팬 관람은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만 가능.[1]
4팀으로 나눠서 진행했던 저번 대회와 달리 희철(마우스피스 팀)과 신동(조이스틱스 팀)이 이끄는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2. 중계진
3. 참가자
홈페이지 라인업 기준으로 다음과 같으며, 참가 종목과 인원수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두 팀으로 줄어서 그런지 참가자 수도 지난 대회보다 상당히 줄어 들었으며, 참가자 중 상당수가 저번 대회 참가 경험이 있다.
- ☆는 지난 대회에도 출전했던 참가자
3.1. 보이그룹
- B1A4 - 공찬☆
- JBJ95 - 타카다 켄타
- NCT - 태용☆
- TRCNG - 지성☆, 태선☆, 우엽, 강민, 호현, 학민
- 아스트로 - MJ☆, 진진☆
- 엔플라잉 - 전원
- 온앤오프 - MK☆, 와이엇☆
- 틴탑 - 니엘, 리키, 천지
- 핫샷 - 윤산☆
3.2. 걸그룹
- S.I.S - 가을☆, 앤☆
- 다이아 - 솜이☆, 은채☆
- 베리굿 - 서율, 고운, 조현
- 소나무 - 의진, 뉴썬☆
- 에이프릴 - 예나, 채경, 레이첼
- 체리블렛 - 해윤, 유주, 채린, 린린
- 프로미스나인 - 지원, 나경☆, 채영
3.3. 개인 참가자
4. 팀별 명단
A팀과 B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팀장이 어느 팀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팀명이 정해진다.
선택은 철권 대결로 했으며, 이긴 팀장이 지정한다. 김희철이 승리하며 명단은 김희철의 선택에 따르게 되었다.
4.1. A팀 - 희철 마우스피스
4.2. B팀 - 신동 조이스틱스
5. 대회 종목
사전 게임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는 실버 카드 매치가 있어, 실버 카드 매치에서 승리하면 본경기에서 어드밴티지를 얻는다. 본경기 승자가 골드 카드를 가져가며, 이 골드 카드가 최종 우승을 가른다.
5.1. 몸풀기 매치
개막식 이전에 시행하는 대결이다. 올림픽의 축구 조별 리그와 비슷한 위치. 이기면 골든 카드 한 장을 가져간다.
- 해머머신
팀장만 남긴 채로 23점 차이로 마우스피스가 리드한 상황에서 팀장 둘이 번갈아 쳤는데, 둘 다 팀 내 1등을 달성했다. 김희철이 864점, 신동이 890점을 달성. 마우스피스 2~5위 합산 3,355점, 조이스틱스 2~5위 합산 3,322점을 더하여[4] 단 3점 차이로 첫경기는 조이스틱스가 가져갔다.
- 코스튬 플레이
- 포토제닉
5.2. 오버워치
- 실버 카드 결정전 - 맥크리 3on3 섬멸전
팀장대결에서는 간보다가 김희철이 HP 70 남기고 신동을 격파. 이후 마스터 유저인 가을과 마주하게 되었는데, 그 가을을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지막 한 방을 못 맞추고 동점 허용. 그러나 나경이 나머지 둘을 안정적으로 잡아내면서 실버 카드를 획득했다.
- 골든 카드 결정전 - 오버워치 경쟁전
1차전은 네팔. 1세트는 성소가 당첨되었다. 여기에 양팀 다 222 포메이션으로 짰는데, 마우스피스는 라인-디바 탱커, 아나-모이라 지원가 조합 [5]으로 나섰고, 조이스틱스는 호리사에 아나-젠야타 힐러 조합으로 힐러+딜러진이 상대를 순삭하고 탱커진이 수비 및 상대 낙사를 노리는 방식을 택했다. 먼저 차지한 건 조이스틱스였고, 94%까지 안정적으로 방어하였으나 노마크 상태였었던 한조가 맥크리 대신 들어온 트레이서에게 잡히고, 로드호그 낙사 컨트롤이 빗나가며 한타 패배. 조이스틱스가 탈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조이스틱스가 솔저, 한조, 그리고 로드호그 궁까지 써서 반격에 성공하였고 거점을 다시 자기 것으로 만들며 1라운드를 가져갔다.
2라운드 마을에서는 마우스피스가 힐러 조합을 루시우-모이라로 교체, 조이스틱스는 라자조합을 들고 나왔다. 이번에도 조이스틱스가 먼저 점령에 성공했지만, 힐러진 개선과 리퍼의 각성으로 30%대에서 마우스피스가 비교적 빠르게 가져왔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라자조합의 힘으로 조이스틱스가 다시 먹고 세트 승리를 굳혔다. 게임에서 나온 리퍼의 한 발 늦은 대박궁은 그야말로 아쉬울 노릇.
이 승리로 금손이라던 뉴썬이 상품과 랜덤 골든 박스를 골랐는데, 명성에 안 맞게 1개가 나왔다.
2차전은 66번 국도 호위전장. 여기서 조이스틱스는 실버 카드를 써서 공찬을 출장 정지시켰는데, 하필 커뮤니케이션 가능+6명 화면 전원 볼 수 있게 되면서 천리안을 주는 꼴이 되었다. 거기다 레킹볼이 나오면서 레킹볼 다이브-포커싱 전략을 썼고, 레킹볼 접근을 발견하지 못한데다 브리기테가 없었던 마우스피스진은 그대로 초토화. 그리고 천리안의 강력함에 힘입어 노마크였던 한조가 종점지에서 대박궁을 성공하며 무려 4분 5초를 남기면서 전반전을 3점으로 마무리지었다. 후반전 마우스피스 공격에서는 3힐로 바꿨는데 그 바꾼 힐러가 메르시. 오히려 브리기테는 조이스틱스가 꺼냈다. 아나도 수면총이 있긴 하지만[6] 레킹볼을 막지 못하였고 그리고 투입된 루시우 덕에 기동력이 올라간 레킹볼에게 쓸려나가며 레킹볼링장 개장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라인의 대지분쇄로 정지는 시켰지만 아무도 공격을 못하고 그대로 일어나는 바람에 기회를 놓쳤고, 이대로 조이스틱스의 완막으로 끝났다.
3차전 왕의 길에서도 조이스틱스는 레킹볼-자리야를 필두로 무난한 상대 3탱 조합을 격파. 무난하게 3점 획득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양팀 다 빠대 조합을 들고 나왔는데 여기서 시간 다 가기 전에 마우스피스가 운송에 성공하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연장전에 들어가자마자 진지 모드가 된 조이스틱스가 완막 후 공격에 성공. 조이스틱스의 시리즈 스윕으로 끝났다.
이걸 본 시청자들은 공찬은 마스터가 확실하다고 했고, 인상적인 돌격군 실력을 보여준 진진도 경쟁전에서 팀 잘 만나면 승격이 가능하다고 평했다. 반면 그랜드마스터 윤산은 팀으로 대응하다가 3차전에 맥크리와 위도우메이커로 혼자 캐리하려는 방향으로 전술을 틀었고 해설진도 이제야 공격이 좀 나온다며 차라리 혼자 캐리하는 방향이 낫다고 했지만, 이미 기울어 버린 승부에 딱히 어쩔 도리가 없었다. 밸붕의 팀이 안타까울 따름.
5.3. 아케이드
- 실버 카드 결정전 - 코인 노래방
이 결과로 마우스피스가 먼저 하고, 조이스틱스가 나중에 했다.
- 골든 카드 결정전 - 아케이드 릴레이
1. 더★비시바시
우와! 수영복에! 빙수다!를 3명 모두 완주한다.
2. DANCERUSH STARDOM
smooooch・∀・를 플레이하는 동안 MAX COMBO 50 달성한다.
3. 농구
코끼리 코 5바퀴를 돌고 3연속 득점한다.
4. 인형뽑기
한명은 눈을 가리고 조작하고, 다른 한 명은 지시해서 인형을 뽑는다.
5. 사격
뽑은 인형과 일치하는 목줄의 풍선 1개를 쏴서 터트려야 한다.
비시바시는 쉽게 넘어갔으나 마우스피스는 더 가다가 인형뽑기에서, 조이스틱스는 댄스러시에서 막히는 모습을 보여줬다.[7]
그러다가 마우스피스가 인형뽑기 지옥을 탈출하고 사격까지 [8] 완료하며 17초 남기고 성공. 그러나 선공이어서 조이스틱스가 17초보다 많이 남기고 완주하면 마우스피스가 패배하는 상황이었다. 조이스틱스도 해결법을 찾고 댄스러시 지옥을 통과하고 농구를 44초 남기고 마친 뒤 인형뽑기에 돌입. 2번째 시도에 완료 후 사격에 들어갔다. 이어 마지막 주자가 풍선을 터트리며 완주.
...하지 못했다. 타임오버를 안 가르쳐주고 일부러 터트릴 때까지 놔두고 초시계만 쟀는데 기록은 214초. 제한시간 땡 하고도 64초가 지났다. 결국 먼저 성공한 마우스피스가 승리하며 골든 카드 4개를 가져갔다.
5.4. 저스트 댄스 & 배그 모바일 이모트댄스
- 실버 카드 결정전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골든 카드 결정전 - 저스트 댄스
5.5. 리그 오브 레전드
- 실버 카드 결정전 - 1on1
- 골든 카드 결정전 - 소환사의 협곡 5on5
5.6. 메인 이벤트
- 골든 카드 트리플 매치 -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사의 협곡 5on5
최고 티어는 다이아로 같지만 플래티넘은 마우스피스에만 존재한다. 즉 전력으로는 마우스피스가 우세. 기대에 맞게 마우스피스가 적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KO. 메인 이벤트를 이기면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6. 최종 결과
7. 여담
- 6월 17일 ,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고, 코스프레를 선보인 아이돌들도 있었다. 이중 베리굿의 조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아리의 코스프레를 하면서 화제가 됐다. 다만 상당한 노출로 성 상품화 논란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여론은 조현을 지지해주는 쪽이었으며, 논란이라며 기사를 낸 기자는 과거 남자 연예인의 노출에 환호하는 기사들을 여러 번 낸 적이 있어 웃음거리가 되었다. #요약 이후 이 논란에 대한 조현과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 OGN에서 정말 간만에 오버워치를 다뤘다. 햇수로 따지면 2017년 APEX 시즌4 이후 거의 2년만.
[1] 유료 관람이었던 지난 대회와 달리 무료 예매였다.[2] 방송에서 로스터 종이를 보면 원래는 영재가 출전할 예정이었다.[3] 방송에서 로스터 종이를 보면 원래 저스트댄스에서는 대현이 출전할 예정이었다.[4] 즉, 팀내 6위간 점수는 조이스틱스가 10점 더 높았다.[A] A B 16시즌 경쟁전을 치르지 않았다.[5] 안 좋은 힐러 조합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6] 에임 중요도가 크므로 에임이 흐트러지면 레킹볼을 세울 수가 없다.[7] 의외로 밴드 멤버인 이승협이 댄스러시를 잘 했다[8] 유회승[9] 9시즌 랭크 게임을 치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