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버스 303
1. 노선 정보
2. 개요
경기고속이 운행했던 시내버스 노선.
3. 역사
- 1998년에 경기교통에서 신설했다. 당시엔 남한산성입구와 안양역을 잇는 좌석버스 노선이었다.
- 이후 삼영운수 및 보영운수(당시 부강교통)와 공동 배차로 운행하기도 하고, 노선을 바꾸고 운행을 중단하기도 하였다. 경기교통이 부도나기 이전인 1999년엔 구미동 출발로 변경되었다.
- 2007년 8월에 단국대 이전에 따라 102번이 재계통되면서 303번 좌석차량들은 102번으로, 303번은 일반시내버스로 전환되었다.
- 2011년 6월에 운행회사가 경기고속으로 바뀌었다.
- 2012년 11월 10일에 '안양역 - 관양중' 구간이 단축되었다.
- 그러나 2017년 8월 중에 GBIS에서도 말소되어 폐선이 공식화되었다. 다만 성남 지역의 일부 정류장에는 아직 노선도가 남아있다.
4. 특징
- 2013년 말 한때 평일 기준 9대까지 증차했지만, 이후 평일 7대(약 20~30분 간격), 주말 5대(약 40~50분 간격) 수준으로 다녔다.
- 이 노선에서 파생된 노선으로 1303번이 있다.
- 이 노선 때문에 성남시 버스시스템에서는 303번이 303서울로 뜨기도 했다. 물론 겹치는 구간은 없다.
- 안양~성남을 오가는 노선 중 유일하게 운중동 먹거리촌을 경유했던 노선이었다. 폐선 이후로는 103번이 여기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 폐선 이후 차량은 거의 대부분이 기존 면허를 말소시키고 타 영엽소로 이동했다.
4.1. 노선이 망한 이유
출처
1. 3330번 버스 개통
3330번이 생기고 나서 장거리 수요를 죄다 가져가다 보니 '분당신도시 - 안양시' 간 수요는 사실상 사라졌다. 3330이 서현에서 야탑으로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문제될 게 없는 게, 이매촌 내리면 수내/정자/오리 방면으로 내려가는 버스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니... 서현역에서 인덕원역까지 40분 정도에 전체 요금이 1100~1200원 정도가 나오는데, 3330은 2천 원만 내면 30여 분 만에 범계역까지 모셔다주기 때문. 안양역은 +10~15분 정도 잡으면 된다. 그 결과 배차간격이 늘어났고 차량도 죄다 중형이 투입되었다. 그런데 투입되는 차량 수는 5대. (배차표에서 확인)
2. 판교신도시 개발과 경쟁노선의 성장
판교신도시 개발이 303번과 무슨상관일까 싶겠냐만은 103번의 성장은 303번에게는 적지 않은 치명타였다고 한다. '인덕원 ↔ 서판교, 서현역' 등 고정수요는 있긴 했지만, 배차간격에서 103번에게 밀리다보니 주워먹는 수준이었다. '인덕원 - 낙생육교' 구간은 103번과도 거의 중복되는데[4] , 103번은 적어도 차량은 대형을 투입한다. 배차간격은 이 노선보다 더 심했으나 2013년 후반기부터 배차가 그래도 많이 줄어들었다. 평일 12~13대(약 15~25분 간격), 주말 4~5대(약 40~60분 간격)수준 으로 증차해서 다니는 중.
3. 안양역 ↔ 관양중 구간 단축
안양역 ↔ 관양중 구간이 단축되면서 안양시내 이동수요도 잃게 되어 승객은 더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 인덕원역
- 수도권 전철 경강선 : 판교역
- 분당선 : 오리역, 서현역
- 신분당선 : 판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