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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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655 (장항리)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사옥.
1. 개요
대한민국 내 '''원자력 발전소'''와 수력 발전소[2] 를 관할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사업자'''[3] 이자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다.[4] 약자로 '''한수원'''이라 불리는데 이 때문에 취업준비생이나 일반인 중에는 한국수자원공사[5] 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6] 기관 명칭에 '''수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군침을 흘릴 만한 덩어리가 있다. 무려 9차례에 걸친 정치적 로비를 통해 수자원공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발전용 댐을 가져오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실패하였다. 참고로 수자원공사의 댐은 국가가 건설하여 수자원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것이나, 한수원의 댐은 한수원이 회삿돈으로 건설하여 직접 운영하던 것이므로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발전댐 통합 요구는 타 회사의 고유 자산을 빼앗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한국전력공사와는 조금 미묘한 관계인데, 엄연히 한국전력공사와는 법인과 정관이 분리된 다른 회사이나 주식지분은 한전이 모두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인지 한국전력공사와의 통합 떡밥도 간간이 등장한다.[7] 원자력발전소의 외국인투자를 금지하는 전기사업법 때문에 상장이 불가능하여 비상장기업이다[8] . 박근혜 정권기인 2016년에 상장 떡밥이 돌다가 정권 교체로 흐지부지된 듯 하다[9] . 2003년 당시 자산총액이 무려 20조원 가량이다.
UAE 원전 수출로 원자력산업이 국가산업으로 주목받자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을 재편하기 위해 한전과 한수원을 통합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2016년 6월에 발표된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에 따라 원자력 수출 사업에 대해 한수원이 총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한전이 관리하던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도 한수원으로 이관되었다.[10] 단, 이 방안에 따르면 하천수계 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모든 댐관리를 한국수자원공사로 일원화하기로 하여 한수원의 발전용 댐을 한국수자원공사로 이관해야 한다.[11] 이 외에도 경주시에 유치된 중저준위 방사능폐기물처리장에 대한 대가로 한수원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기로 예정되었기 때문에 한전-한수원 통합에 대해 경주시민들이 반대하는 문제도 있었다. 한전 본사는 전라남도 나주시로 이전했기 때문에 한전과 한수원이 통합되면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이 무산될 수 있었다.
1996년, 전력산업구조개편 기본계획 확정됨에 따라 한전에서 분리된 6개 발전회사로 분리된 회사들 중 하나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의 거의 모든 수력 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를 관할한다. 이외에도 발전소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비율을 맞추기 위하여 풍력/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서 운영하기도 한다.
2011년에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때문에 감시의 눈총을 많이 받고 있는 중이고 때마침 고리 1호기의 계속운전 인허가여부를 놓고 시민사회및 환경단체로 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도쿄전력보다는 건전한 발전소 운영을 하였으며, 2011년 기준 원전 이용률도 90.2%로 우수한 편이었다.
최근의 발전소 이용률은 2010년 91.2%, 2011년 90.2%, 2012년 82.3%, 2013년 75.5%, 2014년 85.0%[12] 등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이전 평균 90% 이상으로 이용률을 기록하던 것에 비해 2012년 이후 시험성적서 위조부품 교체와 일부 원전의 계획예방정비 장기화로 인해 이용률이 낮아졌고, 2014년 이후 다시 회복하는 추세이다.
최근의 발전소의 정지와 고장을 합한 건수는 2012년 16건, 2013년 8건, 2014년 15건, 2015년 6건, 2016년 23건 등이다.[13] 이는 원자로의 정지 뿐만 아니라 사고조사 보고서가 작성되는 모든 고장 건수를 합한 숫자이다. 2016년에는 신고리3호기 등 시운전 발전소의 상업운전 준비로 인한 고장건수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 국내의 모든 원자력 고장에 관한 사항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있으며 관련 보고서도 모두 조회가 가능하다. 링크
2010년 12월에 발표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4(APR1400), 신울진 1,2(APR1400) 외에도 신고리 5,6(APR1400), 신고리 7,8(APR+, 1500MWe), 신울진 3,4(APR1400)가 계획중이며 신원전부지 2곳을 공모했다. 2011년 12월 신원전부지 2곳은 삼척과 영덕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장기적인 인구감소와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실제 전력수요가 계획대로 늘어날 지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이 많아 실제 건설여부는 확정적이지 않다.
한수원 산하 수력발전소는 화천, 춘천, 의암, 청평, 팔당, 안흥, 괴산, 섬진강, 보성강, 강릉, 총 10곳이 있다. 본부인 한강수력본부는 춘천댐에 위치해 있다.
한수원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한수원 블로그 트위터도 운영한 바 있으나 2016년에 SNS 홍보를 블로그로 일원화하면서 종료되었다. 한수원 트위터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원자력 사용을 축소하는 정책기조를 보이고 있어 조직 확장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2.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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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본사는 방폐장을 유치한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로 2016년 3월에 본사를 이전하였다. 토함산을 기준으로 경주 시내 쪽의 평지가 아닌 시내 반대편의 협곡에 신사옥을 지어놓은 모습이 꽤나 경이롭다.
이는 어쩔수 없는게 방폐장유치에 따른 보상으로 이전한것이라서 그런다. 경주시에서는 시내권에 이전하기를 원했지만 방폐장 인근 주민들이 워낙 반대해서...
하지만 위치가 워낙 외진 곳이다 보니 대중교통이 부실해 논란이 있었다. 버스를 타려면 본사 근처의 장항삼거리 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데, 100번(시외버스터미널~감포)이나 150번(시외버스터미널~양남) 등이 지나가긴 가나, 모두 신경주역까지는 가지 않는 노선이며 배차가 다소 적다. 택시를 이용하면 복합할증이 적용되어 택시비가 만만치 않다. 그리하여 경주시와 새천년미소 측에서 2016년 5월부로 700번 노선을 연장하여 평일에 35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여담이지만 경주로 이전하기 전의 한수원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있었다. 아이파크타워는 원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던 곳이다.
2.1. 조직
사장 아래에 경영부사장과 발전부사장 2명이 있고, 상임감사위원이 있다.
3. 역대 사장
임기는 3년으로 하는데 대부분 3년 채우기가 쉽지 않다.
선출 방식은 한수원 주주총회→산업부 장관제청→대통령임명→한수원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 최양우 (2001~2003)
- 정동락 (2003~2004)
- 이중재 (2004~2007)
- 김종신 (2007~2012)
- 송재철 사장대행 (2012)
- 김균섭 (2012~2013)
- 조석 (2013~2016)
- 이관섭 (2016~2018)
- 전영택 사장대행 (2018)
- 정재훈 (2018~ )
4. 주요사업부
4.1. 발전본부
4.2. 수력양수본부
4.2.1. 한강수력본부
- 화천수력발전소
- 춘천수력발전소
- 의암수력발전소
- 청평수력발전소
- 팔당수력발전소
- 괴산수력발전소
- 칠보수력발전소: 원래는 섬진강수력발전소라고 불렸다가 나중에 발전소가 위치한 칠보면의 지명을 따서 개칭하였다. 섬진강 유역과 동진강 유역의 고도차를 이용한 유역 변경식 발전소이다.
- 보성강수력발전소: 남한 최장수 수력발전소이다. 보성강 유역과 해안의 고도차가 많이 나는 보성의 지형을 이용한 유역 변경식 발전소.
- 안흥수력발전소
- 강릉수력발전소: 대관령 서쪽 도암댐의 물을 태백산맥 동쪽으로 보내 경사가 급한 동쪽 사면에서 큰 낙차를 얻어 발전하는, 유역 변경식 발전소의 대표적인 예시.
4.2.2. 양수 발전소
- 청평양수발전소
- 삼랑진양수발전소
- 청송양수발전소
- 산청양수발전소
- 양양양수발전소
- 무주양수발전소
- 예천양수발전소
- 영동양수발전소(건설예정)
- 홍천양수발전소(건설예정)
- 포천양수발전소(건설예정)
4.3. 이외
- 경주본사
- 중앙연구원
- 인재개발원
- 방사선보건연구원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 - K3리그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 - WK리그
5. 채용
5.1. 성별
정부정책에 따라 여성할당제가 존재한다. 사무직이나 화학분야 합격자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5.2. 나이
면접에서 어필만 잘 할수 있다면 나이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많은 곳에서 종착지로 유입되는 인원이 많은 한수원의 기업문화적인 측면에서나 혹은 업무적으로나 나이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대졸수준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대학교 막학기인 23~24세 신입사원부터 타 기업에서 10년 이상 재직하다 이직한 40대 사원도 같은 기수로 들어온다.
5.3. 학력
학력에 대한 제한이 없다. 대신 대졸수준신입사원/고졸수준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선발된 사원은 본인의 실제 학력과 관계 없이 전형에 따라 주임(대졸), 사원(고졸) 직급으로 대우한다.
일반공채 외에도 마이스터고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스터고 전형(마고 특채)가 있다. 적성검사와 전공 관련 시험, 토익 브릿지를 시험 후 심리검사와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에 합격하면 졸업 후 여자와 군필자, 군면제자는 그 해 3월, 군미필자는 군 제대 후 4개월의 인턴 생활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다른 전형과 마찬가지로 채용연계형 인턴이다).[17] 거제공고생 채용기사
5.4. 지역
부모가 원자력 발전소 인근 거주자일경우 입사 전형에서 5% 가산점, 자신의 경우 10%가산점이 주어진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채용에 비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덤으로 대경권 지방대 할당을 50% 시행하고 있으며[18] 한수원 자체가 발전소가 오지에 있다 보니 수도권 출신의 지원 자체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단, 경쟁이 치열한 사무직군은 대경권과 서울 명문대학 출신의 비중이 큰 편이고, 관련 학과가 적은 원자력 직군은 원자력공학과가 설치된 특정 학교 출신이 많다.
5.5. 기타
이 회사에는 '''서류전형이 없다.'''
- 나이 제한이 없다. 2012년 합격자 중 1977년 여성(만 35세)가 있고, 2016년 합격자 중 1988년 남성(30세)가 있다.
- 출신대학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에 학교 이름, 지역 이름을 적는 걸 금지하며, 적발시 탈락 처리한다. 오히려 지방 현장근무가 많아 차라리 이직률 낮은 지역거점 대학의 우수한 졸업생을 더 좋아한다.
- 회사에서 제시하는 지원 기준(토익 점수, 사무직 750, 기술직 700)만 만족하면 모든 사람이 시험을 볼 기회가 있다.
- 기사, 자격증 가산점이 1차 전형에서 무의미하다. 다른 발전 공기업들은 대부분 가산점을 준다.
- 자기소개서는 1차 전형 이전에 제출한다.
특이한 것은 합격했다고 정직원이 아니라 5개월간 정직원의 80% 봉급을 받는 인턴으로 시작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이다. 과거에는 100% 전환했으나, 원전비리로 워낙 까이다 보니 결국 2013년부터는 연수원에서 일부를 탈락시키는 컷오프 제도로 전환했다. 2015년 하반기 인턴부터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선발이 바뀌었다. 채용 인원 중 "직렬별 하위 3퍼센트는 성적과 관계없이 탈락"이라는 것. 3퍼센트라는 인원수가 다른 곳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지만, 누군가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이 은연 중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건 사실이다. 입사일은 인턴기간을 제외한 정직원 전환일로부터 계산된다. 이렇게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는 것은 합격했다고 연수원에서 전공 공부를 손 놔 버리는 신입사원들의 나태함을 막는 동시에, 정부에서 워낙 인턴인턴하니 서류상 생색맞추기 용으로 인턴 기간을 두고 있는 것.
다만, 2019년 신입사원 채용부터 인턴기간을 없애고 수습 3개월로 뽑고 있다. 수습 기간에는 정규직 급여의 80%를 지급받으며, 교육과정을 일정 점수 이상으로 수료해야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만약 점수가 미달된다면 재시험을 치르고 울진행.
산하 연구원은 그래도 대도시에 자리잡고 있긴 하지만, 고작(?) 대졸 공채로 갈 수 있는 데가 아니니 역시 패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있다.
2011년을 기점으로 사람을 엄청 뽑고 있다. 거의 매년 500~600명씩 뽑고 있는데 이는 이명박 정권 당시에 공기업 선진화랍시고 거의 3년간 채용을 안 해서 내부적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다,[19]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로 아랍에미리트에도 사람을 보내야 하며, 70년대 후반 ~ 80년대에 입사한 1기 원전 직원들이 줄줄이 퇴직하고 있기 때문. 이런 내부적인 인력 상황을 떠나서 '''당장 2014년까지 완공되는 원전만 3기이고, 건설중인 원전이 6기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 항목을 보면 알듯이 발전 현장에선 사람 더 보내달라고 아우성이고, 퇴직 직원들조차 다시 채용하여 발전소를 돌리고 있을 정도로 내부적으로 인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지라 2015년까지는 매년 500명 선에서 인원 채용이 있을 듯 하다. 그리고 UAE에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수주하여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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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채용 사전공개가 됐는데, 어학, 자격증을 점수화 시켜 서류배수 제한이 생겼다. 사무는 100배수, 기술직은 40배수를 통과해야 필기시험을 치룰 수 있다.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대규모 시험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응시인원을 제한한 것도 있다.
6. 근무 환경
6.1. 급여수준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 사이트인 알리오를 통해 급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급여가 8천만원 이상으로 준수한데, 교대근무자를 포함한 수치이므로 일근직의 급여는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된다. 또한, 공기업의 특성상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연봉 수준이 왔다 갔다 한다. 급여를 가장 많이 받는 것은 한울원전 교대근무자이고 가장 적게 받는 것은 수력발전 일근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초임 등 연차에 따른 정확한 급여는 현직자에게 직접 물어보도록 하자.
6.2. 근무 강도
24시간 감시와 제어를 수행하므로 근무강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후쿠시마 사고 등으로 안전관련 규제가 강화되었고 민간의 감시와 국민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각종 규제 대응, 질의 응답 대관 및 의전 등 이벤트성 업무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중 삼중 사중으로 관리, 감시, 관심의 대상[21] 이 되는 원자력산업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근무강도가 높다는 걸 알수있다.
6.3. 직군
6.3.1. 원자력 직군
원전의 운전, 정비 및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많은 인원을 가지고 있다. 원전의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인원들이며, 지속적인 교육 훈련과 타 직군의 지원을 통해 원활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 운전 업무는 발전팀 중심으로 교대 근무를 하며 원전의 24시간 감시 및 각종 정비와 점검을 위한 밸브 조작, 기기 운전 등을 수행한다. 발전소 비정상 및 비상에 가장 먼저 대처하도록 훈련되며, 화재 및 재해시 초동 소방대 역할도 발전팀이 수행한다. .
- 정비 업무는 기계/전기/계측제어 등의 각 전문부서가 수행한다. 자기 분야의 발전소 설비에 대해 정비 계획을 수립하며, 그에 따라 점검, 정비, 교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기기의 불시 고장 등이 발생하면 해당 부서에서 문제 해결까지 책임지고 근무하므로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다. . 현장 정비 업무는 협력업체(한전KPS, 이성/영진계전 등)에서 정비한다.
- 건설 업무는 신규 원전의 건설을 위해 현장 건설소나 본사 건설관련 부서에서 근무한다. 현장 공사 관리, 공정관리, 자재 구매, 계약 관리 등을 수행한다. 건설은 프로젝트성 업무이고 공사가 끝나면 타 사업소로 옮겨야 하므로, 발전소 근무자보다는 이동이 잦은 편이다. 수당등으로 급여가 높고 발전소만큼 까다로운 업무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편이기에 꿀을 찾아온 짬있는 과장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 그외 산업안전, 화재 및 재해 방지, 방사선 안전, 화학 약품 처리, 폐기물 처리 등의 발전소 내 다양한 기술 분야 업무를 수행하며, 발전팀과 정비관련 부서들이 원활히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 . 다만, 해마다 채용환경이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추가적으로 보충하자면 애초에 원자력공학과 자체가 많이 없고, 유사학과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전공시험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또한 탈원전정책의 여파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자퇴와 전과 혹여 그 과를 졸업했다하더라도 취업문이 좁은 원자력산업 특성상 지원하고 있는 학생수가 그렇게 많지않다. 수요와 공급이 적절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6.3.2. 사무 직군
기획, 재무, 회계, 예산, 조직 및 인사 관리, 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업무 특성상 원전본부 및 본사에 많이 배치되어 근무하며그밖의 사택관리, 피복지급 등 잡무 등도 담당한다.
최근에는 규모 확대에 따른 예산 증가, 각종 대관 업무 수행, 기타 이벤트성 업무 증가로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이긴 하나 노무/총무 팀 등 일부 부서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인 측면에서 근무강도가 그리 높은건 아니다.
6.3.3. 통신 직군
발전소와 회사의 통신 장비와 각종 정보시스템 업무를 수행한다. 원전 제어와 직접 관련된 계통은 원자력직군의 계측제어 담당 부서에서 수행하며, 이 쪽은 발전소 운전용 통신 설비를 포함한 그외 모든 통신 계통을 관리한다. 최근에는 발전소 내 업무 시스템의 보안이 강화되면서 전문성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6.3.4. 토건 직군
발전소와 회사의 건축 및 토목 관련 구조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발전소 사무용 건물부터 원자로건물까지 내구력을 평가하고 건물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최근에는 재해와 화재 방호에 대비한 규제 요건이 강화되면서 토건 직군의 전문성도 강화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자력을 제외한 수력 등의 발전 설비를 관리하며 운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발전직군, 중앙연구원 등에서 연구와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직 등이 있다.
6.4. 모성보호 정책
대한민국 정부가 권장하는 모성보호 정책이 시행 중이다.
- 배우자 출산시 5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1년간 육아 휴직을 할 수 있다.
- 사택과 본사 사옥에 어린이집이 있어 출근시 자녀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다.
- 승진, 보상, 인사 이동에 대해 출산 및 육아휴직 등의 이유로 제도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으며 기타 여성에 대한 공식적 차별이 없다.
6.5. 학력 수준
직원들은 전원이 최소 고졸 이상 학력이며 평균적으로 대졸 수준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때부터 수도전기공고 등을 중심으로 고졸 신입사원을 선발해 왔으며, 승격 및 인사에 학력에 따른 차별은 없다. 단, 고졸로 입사하게 되면 주임이 아닌 사원이 되며 통상 4~5년이 지나면 주임으로 승진한다.
발전소 현장 업무 특성상 학력 수준보다는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실제 업무에서는 인재개발원, 훈련센터, OJT 실습 등으로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므로 이를 따라갈 배경 지식을 갖추는 게 학력보다 우선시된다. 업무 관련 교육 훈련과 별도로 학위 취득이 가능한 대학 및 대학원 위탁 교육 등의 제도가 갖추어져 있다. 단, 위탁 교육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면 통상 교육 기간의 두배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퇴사가 불가능하다.[22]
6.6. 결혼
원자력발전소의 대규모 증설로 2011년 이후 신입사원 비중이 전체인원 중 40%에 달할만큼 치솟았다. 그와 더불어 외지 근무로인한 연애, 결혼의 어려움이 사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듯 하나, 사실 연애를 시작 하기 어려운 거지 연애를 이어나간다거나 결혼은 잘들 하는 편이다.
6.6.1. 배우자
의외로 같은 곳에 근무하는 한수원 남녀 직원간의 매칭은 드문편이다. 그 이유로는 우선 여직원 수가 워낙 적기도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연수원에서 눈맞지 않은 이상 발령 후에는 지역이나 인근도시 교사, 공무원 혹은 타기관 등 배우자를 밖에서 찾으려는 분위기가 강하다. 실제로도 남직원의 배우자 분포를 보면 지역이나 지역도시 교사[23] 나 공무원과 결혼한 케이스와 다른 공기업 직원과 결혼한 케이스가 많다.
그러나 남직원을 기준으로 현재 누가 결혼을 가장 잘했는 가에 대한 부분에 있어 내부의 대세론은 지역주민의 딸과 결혼한 케이스. 도시 사람들은 농촌 하면 사실 지나가다 경운기 몰고 다니는 사람들의 이미지만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지역주민중 상상을 초월하는 재력가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이 경우 이상하리만큼 딸만 둔 경우가 대부분. 이러한 경우 거의 남자판 신데렐라 확정.
결혼에 있어 한수원 여직원의 경우 다른 직업도 그러하듯 직업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 있는 것 같다. 사내커플을 제외하고 결혼 배우자는 대게 대기업 직원 등이며 공기업 여직원이라면 가히 1등 신부감이라 할만도 하지만 전문직과 결혼하는 경우는 적다.
남직원과 비교를 하였을 때 싱글라이프로 빠지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6.7. 여가
각 원자력본부와 사택 주변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수영장을 포함한 상당한(?) 규모의 스포츠센터 뿐만 아니라, 사택 내에도 헬스장이 설치가 되어있기때문에 운동을 많이 즐기는 편이다.
또한, 타지출신 미혼 직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주말이면 고향에 들려 여가를 보내고 오는 경우가 많다.
7. 해외근무
7.1. 해외 지사 및 파견
해외계약관리, 원전수출, 연구개발 및 대외협력, 경영정보 수집 등을 목적으로 다수의 해외사무소를 운영중이다.
1) 유럽지사 : Main Office 는 파리 소재. 유럽의 원자력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정보 취득
2) 미국지사 : Main Office는 뉴욕(실제는 뉴저지) 소재.
3) 아부다비 지사 : 해외지사 중 파견 인력이 가장 많으며 UAE 수출원전 4개호기를 건설 및 운영 지원한다.
그 밖에 일본 도쿄의 WANO 도쿄센터에 10여명의 인력과 OECD NEA 파리사무소, 런던 WANO 사무소 등의 파견 기회도 있다. -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를 포함하여 체코, 루마니아 등지에 수출을 위한 별도의 파견직을 운영 중
2) 미국지사 : Main Office는 뉴욕(실제는 뉴저지) 소재.
- 미국 규제기관 NRC 소재 워싱턴 DC,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가 있는아틀란타 등지에 별도의 파견직을 운영 중
- 세계적 전력연구소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에 상주연구원 다수 파견 운영 중
- 세계적 전력연구소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에 상주연구원 다수 파견 운영 중
3) 아부다비 지사 : 해외지사 중 파견 인력이 가장 많으며 UAE 수출원전 4개호기를 건설 및 운영 지원한다.
- 아부다비 시내 사무소와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 대규모 인력 파견하여 사업 수행 중
석박사급 이상 연구직이나 전문원 직원들은 미국 국립연구소, 유럽 국제연구소 등에 파견되기도 한다.
거의 모든 해외 파견직은 차장(3직급) 또는 부장(2직급) 등의 경력직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졸초임 직원들에게는 기회가 없다.
해외 파견으로 가장 좋은 기회는 해외석박사 학위 취득과정이다. 사내 파견선발 절차를 거쳐 선발된 직원은 본인이 원하는 세계 100위내 우수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파견기간의 3배에 달하는 재직의무와 제반 사규만 잘 지킨다면 매우 좋은 파견기회가 될 것이다.
7.2. 바라카 원전 (BNPP)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바라카 원전(BNPP)에 건설, 시운전, 발전소 운영을 위한 인력을 파견 중이다. 바라카 원전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공사(ENEC)가 사업을 발주하였고 2009년에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움이 건설 주계약자로 선정되었고, 현대건설-삼성건설 합작회사(Hyundai-Samsung Joint Venture, HSJV)가 주공사 계약을, 한수원이 시운전 계약을 각각 한전과 체결하였다. 이와 별도로 한수원은 2016년 7월에 아부다비 정부 및 ENEC과 바라카 원전 1호기 완공 후 약 10년간의 운영기간에 대해 발전 교대근무팀을 포함한 운영지원 인력을 파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운영 계약을 체결하였다. 관련기사 이에 따라 한수원 직원이 바라카 원전에 파견되어 근무할 경우 다음 세가지의 근무 형태 중 하나로 가게 된다.
- 건설: 한수원 직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한전에 파견되어 근무한다. 국내 원전건설은 한수원이 발주자로 수행하지만 바라카는 한전이 건설 주계약자이므로 건설 업무 직원들은 모두 한전에서 근무한다.
- 시운전(OSS): 건설 각 단계마다 발전소의 기기들이 제 기능을 수행하는지 시험을 수행하며, 이 업무는 건설 계약에 포함된 것으로 한전이 한수원을 시운전 계약자로 선정하여 수행중이다. 따라서 시운전 직원들은 한전으로 파견되지 않고 한수원 소속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 운영지원(OSSA): 건설과 시운전이 끝난 발전소 기기들을 인수하며, 상업운전도 수행하는 인력이다. UAE에는 원전 운영 경험인력이 없으므로 한수원의 인력을 파견을 위해 별도 계약을 체결했다. 운영지원 인력들은 ENEC에 파견되어 근무한다.
8. 사건·사고
2011년까지 우수한 원전 이용률을 보였으나, 2012년 2월 고리 1호기 정전 사고[24] 가 발생했고, 그 해 12월에는 한빛 원자력 본부(당시 영광 원자력 발전소)에서 과장급 직원들이 가담한 납품비리가 밝혀져 두어달 동안 가동이 중단되기까지 했다.
위 사고가 수습되고 비리 쪽도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어가던 2013년에는 시험 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이 수년동안 납품된 사실마저 밝혀졌다. 원전에 사용되는 제어케이블을 납품하던 JS전선[25] 과 민간 검증업체인 새한티이피가 짜고 시험성적서를 위조하여 한수원에 제출했으며, 여기에 한수원 부장급 간부와 한국전력기술의 처장급 간부까지 가담해 원전 관련 업체들이 여럿 관련된 비리로 사회적으로 큰 지탄을 받았다. 성적서 조작에 가담한 두 간부는 징역 5년의 처벌을 받았다.
2013년 7월에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한수원 사장을 지낸 김종신 전 사장이 원전 용수관리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5년에 벌금 2억1천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김 전 사장은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한수원의 원전 사업을 잘 봐달라면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수백만원의 뇌물을 전달했었고, 이에 따라 박영준 전 차관도 구속되었다.[26] 이 때의 원전 비리에는 JS전선 등의 납품업체, 새한티이피 등의 민간 검증업체, 한수원 발전소 직원, 한수원 본사 간부, 설계회사인 한국전력기술 고위 간부, 한수원 전 사장, 정부 고위 공무원까지 연루되어 원전 산업계 전체가 총체적으로 부패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원전마피아" 라는 비난을 받았다.
2013년 9월 조석 사장이 취임하면서 경영혁신과 청렴운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노력했으며, 연달아 벌어진 비리의 책임을 지고 부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였다.
2014년 12월에는 협력회사를 통해 원전 설계도와 문서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가 터졌다. 범인은 이후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크리스마스까지 원전 가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원전을 폭파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다만 이후의 여러 번의 크래킹 시도는 모두 미수에 그쳤다. 한수원은 원전의 감시 및 제어 시스템과 관련 컴퓨터들은 외부와 물리적으로 차단된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발전소 내에서 직접 조작하지 않는 한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27]
2018년 1월 효성과 한수원 간의 변압기 비리가 내부고발자에 의해 폭로되었다. 발주처 한수원은 이를 묵인하고 수십억의 접대를 받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9. 노동조합 현황
참고
-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미가맹
- 공공연대노동조합 :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소속.
10. 관련 문서
- 원자력안전위원회
- 원자력진흥위원회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 한국원자력안전재단
- 한국원자력협력재단
- 한국원자력연구원
- 한국원자력의학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 경북 울진군에 있다.
-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 한국원자력학회
- 한전원자력연료
[1] 야간 및 공휴일 전용 번호.[2] 대한민국의 댐은 발전용 댐과 다목적 댐으로 구분되며 발전용 댐은 한수원이, 다목적 댐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다.[3] 한수원에서 나오는 전력만 대한민국 전체 전력의 33%.[4] 과거 1975년 상공부 산하에 한국원자력발전공사가 설립되어 1980년까지 운영된 사례가 있다.[5] 해양수산부 산하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라는 곳도 있는데 여기에 전화해서 수자원공사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6] 농담 아니라 공기업·공공기관이나 발전회사 취업준비 카페에 가면 "한수원 민영화되는 건가요?" - "그건 수자원공사입니다" 라는 질문과 답변이 빠짐없이 올라온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보통 '수자원'이나 '수공'으로 부른다.[7] 2003년 정부가 공사화를 검토한 적이 있는데 2009년 한수원 노조에서 공사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전과의 통합 논란을 아예 원천봉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8]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지상파 방송국 중 주식시장에 상장된 지상파 방송국은 SBS, KNN, TBC등이 있는데, 지상파 방송국은 방송법에 의해 외국인의 투자(재산상의 출자 또는 출연)가 금지되어 있어 이들 기업에는 외국인이 투자하지 못한다. 한수원도 상장하지 못할 것은 없지만 원자력발전소의 특수성 탓으로 보인다.[9] 이를 위해 063320이라는 종목코드도 받아두었다. 하지만 통신업체처럼 일정 한도내 취득이 가능하게 법률 개정이 이루어지거나, 지상파 방송국처럼 외국인 한도를 없애는 방법으로 조치하지 않는 한 이 종목코드가 주식시장에 내걸릴 일은 없을 것이다.[10] 에너지 수출사업에 한전과 발전자회사들의 역할이 중복되어 과당경쟁으로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한전은 대형사업과 신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자회사들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11] 현재 한수원 노조는 이에 반대하고 있다. 링크[12]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자력발전백서 참조. 링크[13] 출처 링크[14] 새울 1,2,3,4호기로 명칭변경. (기존 신고리 3,4,5,6호기) 다만 아직까지도 신고리로 불리고있다.[15] 영덕 신규 원전.[A] A B 최근 신규원전 건설계획이 취소되었다.[16] 삼척 신규 원전.[17] 이전에는 인턴 생활 중에 혹은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중에 군대를 가는 방식이었다.[18] 순수 최종평가를 기준으로 줄을 세우고, 지방대 인원이 모자라면 정원외 합격으로 인원을 보충하는 방식이라 해당 공채에 한해서 일반 지원자들에겐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공채 TO에 영향을 준다. 이렇게 추가합격하는 인원은 전체 정원의 10% 정도.[19] 그리고 원전 수출에 성공하자 마치 '''선심 쓰듯이''' 한수원만 인력충원제한을 풀어줬다.(...)[20] 2015년 12월 기준, 한수원 홈페이지의 회사 소개의 CEO 인사말에 당당히 인사문을 올려놓고 있는 현 CEO의 이름이 '''진짜로 조석이다(...).''' [21] 산업부, 각종 규통제위원회, 국정원, 시민단체, 지역단체, 언론 등[22] 예를 들어 석사 학위 2년의 외부 대학 위탁교육을 수료하면 4년동안 한수원에 의무적으로 재직해야 한다. 이를 어기고 이직시 교육비 환수조치 및 별도 소송 등의 제재 조치가 따를 수 있다.[23] 보통 한명이 엮이면 여초집단인 교사와 남초집단인 한수원이 서로 이해가 맞아 줄줄이 사탕으로 엮이기 때문이다.[24] 원자력안전위원회 사고보고서[25] LS그룹의 계열사인 LS전선의 자회사. 이와 관련해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2013년 11월 공식 사과를 했다.[26] 박영준 전 차관은 이와 별도로 원전 수처리 설비 계약에 대한 청탁의 댓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도 포함되었다.[27]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