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외버스터미널
[image]
경상북도 경주시 강변로 184 (노서동)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다. 인터넷 예매는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과거 경주시 시내버스 운행 일부를 담당했던 한일교통[1]이 소유주로, 금아로 시내버스 부문을 모두 넘긴 이후에도 여전히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다.[2]
경주시청과 코레일에서는 기존의 철도시설 이설 및 시가지 재개발,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경주역을 신경주역과 통합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와 맞물려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터미널이다.
그러기는 하지만...... 포항에서 출발하여 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는 경주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경주IC로 진입하다 보니 포항에서는 시간 측면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 동해선 포항역의 KTX 열차 때문에 동서울 - 경주 - 포항 시외버스는 직격탄을 맞았다.
2014년 리모델링을 시작하였고 2015년 5월 기준으로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되어 다시 기존의 구 건물로 되돌아왔다. 나름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지만 매표소 자리도 그대로이고, 화장실, 승강장 역시 위치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지라 크게 바뀐 모습은 없다. 구내 매점이 좀 더 보기 좋게 바뀌었고, 승강장과 터미널 구내를 나누는 유리창 파티션이 통유리가 됐으며 이디야가 들어선 게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이다.(...) 그리고 기존에 임시 터미널로 사용하던 가건물은 철거하지 않고 다른 부대사업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15년 10월 말 기준으로 근처에 대순진리회가 제법 돌아다니니 이 터미널을 이용할 위키러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근처 편의점 사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을 붙잡고 조상 관상을 얘기해 준다면서 근처 자신들의 아지트로 같이 가자고 한다. 다만 인신매매는 아니고 터미널 뒷편 아리에티모텔 맞은편 횟집 건물 3층에 자신들이 공부하는 방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제사얘기, 조상얘기 등을 한다고 한다.
한국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답게 도시 규모에 비해 노선이 고루 있는 편이다. 대개의 노선이 포항과 경유하는데 포항 출발 → 경주 경유 → 해당목적지인 경우가 많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주로 출발지 → 경주 경유 → 포항 도착이 많은 편으로 대개 이런 경우라 보면 된다. 물론 모든 경주경유 노선이 경주 ~ 포항 구간승차가 되는 건 아니며, 특히 천일여객 차량은 인가상으로는 구간승차를 할 수 있지만 경주터미널 밖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바로 포항으로 가기 때문에 포항행에 한해 사실상 구간승차 불가능이다. 부산사상행은 기본적으로 지정좌석제이므로 빈 자리가 남는 경우에 한해 구간승차 가능.
그 밖의 특징으로는 대구광역시로 가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이 있다.[3][4] 이후 부산에서도 부산사상행과 해운대행이 생기면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영천행 노선은 2018년 6월 28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폐지된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한때는 경주에서 영천으로 갈수있는 도시간 직통 교통수단은 '''일반철도 하나로 강제'''되었다.[5] 2년 뒤인 2020년 6월 1일에 영천을 경유하는 경북도청행 버스가 신설되면서 영천행 버스가 부활하였다.
청도와 밀양행 버스도 있었으나 이용객 저조로 2017년 12월 14일 폐지되었다. 현재 경주에서 청도,밀양을 가려면 동대구로 이동해 무궁화호를 이용해야한다.
승차홈은 아래와 같다.
산업로에 위치한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의 중간 정류소이다. 이들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는 별개의 정류소로 간주되어 거리에 따라 운임이 다르며 구간 이용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금아버스그룹의 울산-경주-포항 간 직행 노선이 상시로 운행했으나 현재는 야간에 1회만 운행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남경주IC-남포항IC 구간이 개통되면서 울산-포항 노선이 동해고속도로 경유로 분리되었고 울산-경주-포항 직행 노선의 수요가 급감하였다. 2018년 6월 28일 야간 2회를 제외하고 모두 폐지되었다가 2019년 7월 18일에 울산-경주-하양-대구대 노선 중 일 2회를 산업로 경유로 변경하여 주간 운행이 부활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주간 운행이 다시 폐지되고 야간 운행도 1회로 줄었다.
경주 방면으로는 동일 경로로 상시 운행하는 600번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방면으로는 모화에서 112번, 402번, 412번, 482번, 712번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울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은 482번, 712번이고 굳이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출발하는 다른 노선을 이용하여 농소공영차고지에서 환승하는 것이 더 낫다.
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강변로 184 (노서동)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다. 인터넷 예매는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과거 경주시 시내버스 운행 일부를 담당했던 한일교통[1]이 소유주로, 금아로 시내버스 부문을 모두 넘긴 이후에도 여전히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다.[2]
경주시청과 코레일에서는 기존의 철도시설 이설 및 시가지 재개발,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경주역을 신경주역과 통합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와 맞물려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터미널이다.
그러기는 하지만...... 포항에서 출발하여 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는 경주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경주IC로 진입하다 보니 포항에서는 시간 측면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 동해선 포항역의 KTX 열차 때문에 동서울 - 경주 - 포항 시외버스는 직격탄을 맞았다.
2014년 리모델링을 시작하였고 2015년 5월 기준으로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되어 다시 기존의 구 건물로 되돌아왔다. 나름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지만 매표소 자리도 그대로이고, 화장실, 승강장 역시 위치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지라 크게 바뀐 모습은 없다. 구내 매점이 좀 더 보기 좋게 바뀌었고, 승강장과 터미널 구내를 나누는 유리창 파티션이 통유리가 됐으며 이디야가 들어선 게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이다.(...) 그리고 기존에 임시 터미널로 사용하던 가건물은 철거하지 않고 다른 부대사업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15년 10월 말 기준으로 근처에 대순진리회가 제법 돌아다니니 이 터미널을 이용할 위키러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근처 편의점 사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을 붙잡고 조상 관상을 얘기해 준다면서 근처 자신들의 아지트로 같이 가자고 한다. 다만 인신매매는 아니고 터미널 뒷편 아리에티모텔 맞은편 횟집 건물 3층에 자신들이 공부하는 방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제사얘기, 조상얘기 등을 한다고 한다.
2. 노선
한국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답게 도시 규모에 비해 노선이 고루 있는 편이다. 대개의 노선이 포항과 경유하는데 포항 출발 → 경주 경유 → 해당목적지인 경우가 많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주로 출발지 → 경주 경유 → 포항 도착이 많은 편으로 대개 이런 경우라 보면 된다. 물론 모든 경주경유 노선이 경주 ~ 포항 구간승차가 되는 건 아니며, 특히 천일여객 차량은 인가상으로는 구간승차를 할 수 있지만 경주터미널 밖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바로 포항으로 가기 때문에 포항행에 한해 사실상 구간승차 불가능이다. 부산사상행은 기본적으로 지정좌석제이므로 빈 자리가 남는 경우에 한해 구간승차 가능.
그 밖의 특징으로는 대구광역시로 가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이 있다.[3][4] 이후 부산에서도 부산사상행과 해운대행이 생기면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영천행 노선은 2018년 6월 28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폐지된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한때는 경주에서 영천으로 갈수있는 도시간 직통 교통수단은 '''일반철도 하나로 강제'''되었다.[5] 2년 뒤인 2020년 6월 1일에 영천을 경유하는 경북도청행 버스가 신설되면서 영천행 버스가 부활하였다.
청도와 밀양행 버스도 있었으나 이용객 저조로 2017년 12월 14일 폐지되었다. 현재 경주에서 청도,밀양을 가려면 동대구로 이동해 무궁화호를 이용해야한다.
승차홈은 아래와 같다.
- 1번 : 전주, 군산, 오산, 수원, 서수원, 안산, 인천, 인천공항, 순천, 여수
- 2번 : 천안, 고양
- 3번 : 용인, 신갈, 성남, 동서울
- 4번 : 울산
- 5번 : 경산, 영남대, 구미, 김천, 충주, 춘천, 원주
- 6번 : 하남, 이천, 부천, 청주, 서대구
- 7~8번 : 포항, 울진, 속초, 강릉
- 9번 : 동대구
- 10번 : 부산(노포동)
- 11번 : 하양, 대구대, 안동, 예천, 영주, 제천, 구리, 의정부
- 12번 : 양산, 마산, 진주, 광양, 북대구
- 13번 : 언양, 양산, 김해, 창원, 거제, 통영
- 14번 : 서부산(사상), 해운대
2.1. 목록
3. 중간 정류소
산업로에 위치한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의 중간 정류소이다. 이들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는 별개의 정류소로 간주되어 거리에 따라 운임이 다르며 구간 이용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금아버스그룹의 울산-경주-포항 간 직행 노선이 상시로 운행했으나 현재는 야간에 1회만 운행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남경주IC-남포항IC 구간이 개통되면서 울산-포항 노선이 동해고속도로 경유로 분리되었고 울산-경주-포항 직행 노선의 수요가 급감하였다. 2018년 6월 28일 야간 2회를 제외하고 모두 폐지되었다가 2019년 7월 18일에 울산-경주-하양-대구대 노선 중 일 2회를 산업로 경유로 변경하여 주간 운행이 부활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주간 운행이 다시 폐지되고 야간 운행도 1회로 줄었다.
경주 방면으로는 동일 경로로 상시 운행하는 600번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방면으로는 모화에서 112번, 402번, 412번, 482번, 712번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울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은 482번, 712번이고 굳이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출발하는 다른 노선을 이용하여 농소공영차고지에서 환승하는 것이 더 낫다.
- 소요시간 및 운임
- 운행시간표
[1] 과거에는 한일고속, 구 신한일고속과 계열 관계에 있었던 회사. 계열 관계에서 분리된 현재도 과거 한일고속 계열의 상징이었던 제비 로고를 사용하고 있고, 시내버스 회사 법인이 그대로 있다.[2] 한때 새천년미소가 매각작업을 할 때 다시 할 가능성이 있었다.[3] 거기에다가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동대구터미널로 가는 고속버스도 있으며, 울산 노선처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요금이 같고 특히 고속버스는 우등버스를 투입하고 있어서 얄짤없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4] [5] 태풍 미탁으로 인해 선로에 문제가 생겨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다.[6] 공근면 포함.[7] 2016년 4월 7일 개통. 링크[8] 포항 착발, 2019년 12월 1일부터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전해 왔다.[9] 하양에서 출발하여 경주를 경유하며, 고속도로를 거쳐 태화, 신복정류장에 정차한다.[10] 과거 양산, 고성을 경유하였으나 2017년 3월 15일부터 거가대교와 거제도에 있는 고현터미널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11] 동광양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