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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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본명은 '권병준'. 밴드 삐삐롱 스타킹[1]과 원더버드에서 보컬로 활동했다. 1971년[2]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서경석과 동기.
1993년부터 인디, 솔로 활동을 하였으며, 1997년에 삐삐밴드 3집 보컬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문제는 밴드의 광기 넘치는 컨셉에 맞추었는지 전체적으로 무대가 광기가 넘쳤고, 의상과 분장도 난잡했다는 거다. 거기에 정점을 찍은 건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생방송 중에 뻐큐를 날린 것. 결국 삐삐밴드는 해체되고, 똑같이 침뱉기로 물의를 일으킨 박현준, 신중현의 둘째 아들 신윤철 등과 원더버드를 결성하였다. 중간에 영화, 드라마에 배우나 음악 담당으로도 활동하였다.
원더버드 1집 활동이 끝나고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 헤이그 왕립 음학원에서 전자 음악과 미디어 아트를 전공하였으며, 귀국 후에도 사운드 아티스트,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여 음악 활동보다도 전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은 '권병준'. 밴드 삐삐롱 스타킹[1]과 원더버드에서 보컬로 활동했다. 1971년[2]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서경석과 동기.
1993년부터 인디, 솔로 활동을 하였으며, 1997년에 삐삐밴드 3집 보컬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문제는 밴드의 광기 넘치는 컨셉에 맞추었는지 전체적으로 무대가 광기가 넘쳤고, 의상과 분장도 난잡했다는 거다. 거기에 정점을 찍은 건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생방송 중에 뻐큐를 날린 것. 결국 삐삐밴드는 해체되고, 똑같이 침뱉기로 물의를 일으킨 박현준, 신중현의 둘째 아들 신윤철 등과 원더버드를 결성하였다. 중간에 영화, 드라마에 배우나 음악 담당으로도 활동하였다.
원더버드 1집 활동이 끝나고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 헤이그 왕립 음학원에서 전자 음악과 미디어 아트를 전공하였으며, 귀국 후에도 사운드 아티스트,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여 음악 활동보다도 전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1] 삐삐밴드의 3집 활동 당시 밴드명. 1 ~ 2집의 보컬은 이윤정이었다.[2] 일자는 아직 불명이나, 1972년 생이지만 빠른 년생으로써 1971년 생들과 같이 학교에 다닌 서경석과 동기라고 한 것을 보면 권병준은 3월 ~ 12월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서경석은 1990년에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지만 금세 자퇴했고, 이듬해 서울대에 91학번으로 재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