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전직 전라남도 신안군수이다.
1945년 전라남도 무안군 도초면에서 태어났다. 목포유달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하다 중퇴하였다. 이후 목포전문대학 관광경영정보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민주당 한화갑 국회의원의 비서관을 지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전라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금품수수 혐의로 2006년 6월 대법원에서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에 대해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하였다.
2018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반대하여 민주평화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민주평화당의 신안군수 전략공천에 반발하여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본선에서 무소속 박우량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