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순
고양이는 있다의 여자 주인공이다. 배우 최윤영이 연기한다.
고동준과 한영숙의 외동딸이다. 원더우먼 잡지사 기자. 고양순이란 이름은 기자를 하면서 만든 필명으로, 본명은 '''고다연'''이다.
원래는 사업가였던 아버지 고동준 밑에서 자라 소설가를 꿈꾸고 있었지만, 회사가 부도가 나고 아버지의 사망으로 꿈을 접고, 대신 기자로서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5년을 보내고 우연히 고양이 꿈을 꾸곤 길가에서 고양이를 주워 기르게 된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털 알레르기 때문에 기를 수가 없었은데도 기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 그런데 고양이가 회장님이 찾는 고양이라고 착각한 염치웅이 고양이를 빼돌리면서 안좋은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 치웅이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치웅이 그녀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보이면서 그에게 점차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가 살아있다면서 빚을 갚으라는 염병수를 포함한 사채업자들의 압박에 돈을 벌기 위해서 윤성일과 10번의 계약 만남을 하면서 치웅이 둘 사이를 오해하는 등 여러 곡절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소설을 쓰기로 하였다.
염치웅이 아버지가 데려간 절에서 소설을 쓰기로 하고 그에게서 절에서 내려오는 전설 이야기도 듣고 소설을 쓰려고 하였다. 그러나 염치웅이 아버지 염병수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압박을 당하면서 공황상태에 빠져 소설을 쓰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결국 잡지사에 기고한 소설[1] 을 베껴 소설을 지었고 제출해 당선되어 인기를 끌게 된다. 그러나 성일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친구 한수리가 그것을 눈치채고 가짜 협박문을 보내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표절 사실을 고백하기로 한다. 그리고 치웅이 고양이는 있다 작가를 만나서 간신히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만 아버지만 보고 만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을 밝히려 하지만 고양이는 있다의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이 표절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해한다.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가지만 엄마를 버리고 새여자 윤성혜와 살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매우 실망하며 거의 의절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사실 아버지를 정말 좋아했던 양순이에겐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였을 터이니...
초반에 자기 고양이도 아니면서 주인이 애타게 찾는데도 우기는 점, 염치웅과 윤성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데다가 적극성도 없고 양다리인 점에서 많이 까이는 여주이기도 하다. 그리고 표절 건에서 제대로 터지자 속물적인 캐릭터라며 또 까는 사람들도 있다.
고동준과 한영숙의 외동딸이다. 원더우먼 잡지사 기자. 고양순이란 이름은 기자를 하면서 만든 필명으로, 본명은 '''고다연'''이다.
원래는 사업가였던 아버지 고동준 밑에서 자라 소설가를 꿈꾸고 있었지만, 회사가 부도가 나고 아버지의 사망으로 꿈을 접고, 대신 기자로서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5년을 보내고 우연히 고양이 꿈을 꾸곤 길가에서 고양이를 주워 기르게 된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털 알레르기 때문에 기를 수가 없었은데도 기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 그런데 고양이가 회장님이 찾는 고양이라고 착각한 염치웅이 고양이를 빼돌리면서 안좋은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 치웅이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치웅이 그녀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보이면서 그에게 점차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가 살아있다면서 빚을 갚으라는 염병수를 포함한 사채업자들의 압박에 돈을 벌기 위해서 윤성일과 10번의 계약 만남을 하면서 치웅이 둘 사이를 오해하는 등 여러 곡절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소설을 쓰기로 하였다.
염치웅이 아버지가 데려간 절에서 소설을 쓰기로 하고 그에게서 절에서 내려오는 전설 이야기도 듣고 소설을 쓰려고 하였다. 그러나 염치웅이 아버지 염병수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압박을 당하면서 공황상태에 빠져 소설을 쓰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결국 잡지사에 기고한 소설[1] 을 베껴 소설을 지었고 제출해 당선되어 인기를 끌게 된다. 그러나 성일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친구 한수리가 그것을 눈치채고 가짜 협박문을 보내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표절 사실을 고백하기로 한다. 그리고 치웅이 고양이는 있다 작가를 만나서 간신히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만 아버지만 보고 만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을 밝히려 하지만 고양이는 있다의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이 표절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해한다.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가지만 엄마를 버리고 새여자 윤성혜와 살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매우 실망하며 거의 의절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사실 아버지를 정말 좋아했던 양순이에겐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였을 터이니...
초반에 자기 고양이도 아니면서 주인이 애타게 찾는데도 우기는 점, 염치웅과 윤성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데다가 적극성도 없고 양다리인 점에서 많이 까이는 여주이기도 하다. 그리고 표절 건에서 제대로 터지자 속물적인 캐릭터라며 또 까는 사람들도 있다.
[1] 아버지가 지은 소설이지만 필명으로 제출했고 목소리를 못알아봐서 모르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