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여진 바다의 마녀 누마조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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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停滞海の魔女ヌマージョ
'''성별'''

'''키'''
174 cm
'''몸무게'''
75 kg
'''소속'''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직위'''
대간부 : 마녀
'''분류'''
요돈헤임 성인
'''담당 성우'''
코우다 나오코[1]
'''슈트 액터'''
미야자와 유키
1. 소개
2. 능력
3. 작중 행적
4. 기타
5.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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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악역. 본편 시점에서는 고인.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의 대간부이자 마녀. 요돈헤임의 입구가 있는 요돈헤임의 고여진 바다를 지키고 있다. 악몽의 마에스트로 민조라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2. 능력


  • 무기: 검
  • 암흑 브레스
손으로 문장을 만들어 낸 다음, 암흑 브레스를 쏜다. 양손을 모아서 쏘면 화력이 강화되어 나오는 듯하나, 오라딘 왕에겐 소용 없었다.
  • 독 분출
가면 같이 생긴 얼굴의 입이 섬뜩하게 열리더니 마비 독을 뱉어내는데, 이 독은 냄새가 상당히 고약하며 키라메이 스톤이 의식을 잃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정화를 하거나 누마조의 사면을 깨트리면 독은 사라진다.
  • 저주

크리스탈리아에 이렇게 강한 자가 있을 줄이야... 하지만 이것은 비극의 시작이다!

내 목숨을 맞바꿔 건 저주에 평생 고통받게 될 테니까!

이 저주의 대상은 너 자신이 아니다! 네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에게 걸리게 될 것이다.

요돈의 문장이 오른 눈에 나타나게 되면 7일 뒤에 모래가 되어 산산히 부서질 것이다!

저주에 대한 설명

최후의 발악으로 쓴 기술로, 온 몸이 거품처럼 무너져 내리면서 자신을 죽인 사람에게 저주를 건다. 이 저주는 저주에 걸린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여성에게 효력이 나타난다고 하며, 눈에 요돈헤임의 문장이 떠오른 후 7일째가 되면 그대로 석상으로 변한 뒤 모래가 되버린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18화 -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의 언급에 의하면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오라딘 왕에게 살해당했으나, 최후의 발악으로 오라딘 왕에게 '''"너가 사랑하는 모든 여성은 죽을 것이다."'''라면서 저주를 걸었고 오라딘 왕의 아내인 왕비는 누마조의 저주로 죽고 공주 마브시나도 누마조의 저주의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한다.[2]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는 마브시나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이루어져 스톤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3]
21화 - 과거 회상에서 요돈헤임으로 쳐들어 오는 오라딘 왕과 오라딘 왕의 왕비,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를 막아서는 수문장으로 첫 등장.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요돈헤임의 고여진 바다에서 혼자서 테이블과 의자를 깔고 홍차를 마시고 있었다. 베챠트들은 왕비와 타카미치를 상대하게 하고, 본인은 오라딘과 1:1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검술 대결에서 힘으로 완전히 밀려서 공격당하기 직전의 상황에 놓이나, 여동생인 민조가 오라딘 왕을 몰아붙인 덕에 위기에서 벗어난다.[4] 이후, 민조에게 고맙다고 한 뒤 자신의 독으로 아쿠아 키라메이 스톤을 물리적으로 중독시켜 봉인한 뒤, 오라딘 왕을 향해 암흑 브레스를 최대화력으로 쏘나, 바로 견뎌낸 오라딘 왕에게 가슴을 2번 베인 뒤, 오라딘 왕에게 저주를 걸고, 저주를 설명해준 뒤 웃으면서 사망한다.

'''"그리고 너는 영원한 슬픔을 맛보게 되는 거야!"'''

고여진 바다의 마녀 누마조의 유언

22화 - 낚싯대 사면과의 사투로 이루어져 스톤 리버시아를 얻은 키라메이저들은[5] 리버시아의 힘으로 과거로 20분간 이동해 누마조의 체액, 피가 묻은 컵을 회수하여 이를 통해 아쿠아 키라메이 스톤에 묻은 독을 씻겨내어 저주를 제거할 작전을 세운다. 여기서 누마조가 왜 혼자 홍차를 마시고 있었는지 밝혀지는데, 이유는 여동생 민조와 식사 약속을 잡았는데 민조가 늦게 와서 홍차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민조를 위해 불량토양으로 만든 파이도 구워왔다고.(...)
타메토모와 세나가 베차트로 변장해 오라딘 왕 일행의 발을 묶는 사이, 쥬루가 몰래 접근해 누마조의 체액이 든 컵을 빼앗으려 하나 재빨리 컵을 잡아채서 실패. 식기회수담당이라고 거짓말치는 주류에게서 꺼림칙한 향이 난다면서 키라멘탈의 전사로 판단하고 덤벼든다.
전투에서는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검술과 체술만으로 주류를 압도한다. 과거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진 주류가 검술 대결을 포기하고 총으로 공격하면서 "당신, 총 없지?"라고 도발하자, 거기에 넘어간 누마조는 독액 공격을 날린다. 그것을 키라메이 소드로 막자마자, 마진 파이어가 기다리기엔 더는 무리라며 재빨리 현재로 돌아가며 누마조는 도망치는 주류 일행을 딱히 쫓아가지 않았다.
컵을 회수하는데 실패했으나 키라메이 소드에 독액이 묻은 덕에 무사히 독액 수집에 성공하였으며, 아쿠아 키라메이 스톤은 마진 자뷴으로 부활했고, 마브시나에게 걸린 누마조의 저주는 해제된다.
34화에서는 요돈나가 누마조의 사면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시구루에게 누마조의 독을 맞추고 협박하는 용도로 쓰이다가 파괴된다.

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늪'과 '마녀'를 뜻하는 누마(沼)+마조(魔女).
  • 자세히 보면 크랜튤라처럼 얼굴의 절반만 가리는 형태의 사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얼굴 부분이 통째로 사면이다. 맨얼굴은 죽을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6]
  • 21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가르자처럼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듯하다.
  • 역대 슈퍼전대 여간부 중 본편 등장 횟수가 제일 적다.[7]
  • 과거에 이미 죽었기 때문에 본편에서의 등장은 당연히 없겠지만, 극장판에서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8]
  • 열차전대 토큐저노아 부인과 공통점이 있다. 아랫사람[9]이 여간부로 있다는 점과, 간부들 중 제일 먼저 퇴장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10]
  • 요돈헤임의 간부들 중 유일하게 한 번만 등장하고 죽은 간부가 되었지만, 샤돈이 등장하면서, 이 기록은 깨졌다.

5. 틀 둘러보기





[1]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 바다의 권마 라게크역을 맡았다.[2] 결국 21화에서 마브시나에게도 저주의 문양이 나타난다.[3] 일단 오라딘 왕도 사망했지만 저주에 걸린 당사자가 죽는다고 저주가 풀려버리는지 확실하지 않는다고 한다. 타카미치의 반응으로 보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려고 보인다. 또한 삼촌인 가르자는 타카미치의 이런 마음을 이용할려고 하고있다.[4] 민조는 타카미치가 공격하자 바로 도망쳤다.[5] 스톤의 능력을 알아채자 세나는 과거로 가 누마조를 초전박살내자고 했으나, 그러기엔 잘못하다간 역사가 크게 바뀔 수 있으며 우리의 존재 자체가 사라질 지 모른다는 타메토모 언급에 '''어쩔 수 없이 과거로 가되 누마조의 체액이 묻은 컵만 회수하는 쪽으로 결정되었다.'''[6] 아마도 맨얼굴은 여동생인 민조처럼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을 듯하다.[7] 그래도 한 번만 등장하고 죽은 쟈그도우덴, 본편의 샤돈 등의 슈퍼전대 시리즈의 단역 간부 캐릭터들보다는 많이 등장했다.[8] 극장판에서 여동생인 민조가 등장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등장하지는 못 해도 적어도 회상으로나마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9] 누마조는 여동생인 민조가 있고, 노아 부인은 딸인 그리타 양이 있다.[10] 그리타 양은 작중에서 한 번 퇴장했다가 부활한 적이 있긴 하지만 죽은 것이 아니라 제트의 몸 안에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