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image]
'''闇の帝国 ヨドンヘイム'''
1. 소개
[image]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 나오는 악의 조직이자 가공의 국가. 희망과 반짝임을 빼앗으려는 악의 군단이다. 줄여서 '요돈 군'이라고도 불린다. 가르자가 크랜튤라와 내통한 후에 크리스탈리아를 침략하였고, 그 이후에는 다음 목표로서 지구를 지배하려 한다. 암흑의 땅 요돈헤임을 근거지로 삼고 있다. 요돈헤임에는 요돈 아이비라는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이 식물이 뿜는 양분인 요도니움이 부패한 환경을 만들어서 조직을 유지시키고 있다.
디자인 모티브는 가면. 요돈군의 일원 모두 사악한 힘이 담긴 사면(邪面)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
요돈헤임의 주요 구성원들은 전투원들인 '''베챠트'''들이며 이들이 사면을 써서 간부이자 괴인인 '''사면사'''로 승급, 여기서 큰 공을 세워 요돈 황제에게 인정받으면 요돈 황제가 직접 사면사를 파워업시켜서 '''대간부'''로 승급하게 된다. 이때 요돈 황제가 대간부의 이름도 직접 지어주는 듯하며 크랜튤라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1] 외부인이라도 요돈헤임에 큰 도움을 주어 요돈 황제에게 사면을 받으면 바로 대간부가 될 수 있으며 가르자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2] 베챠트들 말고도 극소수의 '''요돈헤임 성인'''들도 살고 있다. 누마조와 민조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 누마조는 이미 오라딘 왕에게 죽었으며 마브시나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드디어 민조의 등장과 동시에 사면사나 사면수가 아닌 암수 렘돈이 등장한다. 신간부 요돈나와 샤돈은.....[스포일러]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우주막부 쟈크 매터 이후로, 3년 만에 나온 여간부가 여러 명인 조직이다.
최종전 이후 황제가 소멸하면서 크랜튤라가 새로운 지배자가 되었고, 키라메이저에게 다시는 다른 문명을 침략하지 않겠다는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 이후 이전과는 달리 지배자의 취향을 반영하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문명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 구성원
[image]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정체되다, 가라앉는다는 의미의 일본어 요도무(淀む)와 북유럽 신화의 땅인 요툰헤임이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악의 조직 우주제국 잔갸크에 이어서 9년만에 악의 조직 이름에 '제국'이란 명칭이 들어갔다. 더불어서 각본가가 고카이저와 동일하다보니 노린 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 지저명부 인페르시아, 섀도우 라인, 전투민족 드루이든에 이어 4번째 서양풍 악의 조직이다.
- 요돈헤임의 2명의 대간부들은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2명의 총사령관을 오마주한걸로 보인다. 전투원이였다가 공을 세워서 대간부로 승급한 자(개력대장 브랑켄,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 원래는 선역이였다가 적으로 돌아선 자(마도신관 메미, 배신의 귀신 장군 가르자)가 대간부로 있다. 그리고 조직의 2인자 같은 존재이며 수령에게 광적으로 충성하는 자(3현신 다곤, 요돈나)가 최고 간부로 있다.[3] 그리고 여간부가 세 명(3현신 스핑크스 & 3현신 고곤 & 요환밀사 반큐리어, 고여진 바다의 마녀 누마조 & 악몽의 마에스트로 민조 & 요돈나)이 있다는 점과 스나이퍼 간부(5무신 사이클롭스, 샤돈)가 있다는 점도 똑같다.
- 6년 전 전대 작품의 섀도우 라인과 성향이 서로 닮았다. 어둠과 관련된 점. 어둠을 좋아하고, 반짝임과 빛을 싫어한다는 점. 황제 직위를 가진 자(제트[4] , 요돈 황제)와 장군 직위를 가진 자(흑철장군 슈바르츠, 배신의 귀신 장군 가르자)그리고 허당끼가 있는 자(네로 남작,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 서로 가족관계인 두 명의 여성 간부(노아 부인, 그리타 양 & 고여진 바다의 마녀 누마조, 악몽의 마에스트로 민조), 여성 최고 간부(모르크 후작 & 요돈나), 총을 무기로 쓰는 간부(나일 백작 & 샤돈)가 있다는 점. 앞서 말한 장군 직위의 인물 둘다 검은색 이미지에 검술에 간지폭풍에 상당한 강적이라는 점 그리고 허당끼를 가진 인물 둘다 책사형[5] 간부들이지만 의외로 전투에 유능하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
- 어쩌면 요돈헤임의 간부들은 섀도우 라인과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간부들의 특징들을 대부분 오마주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메타로이드와 메가조드처럼 괴인이 거대화하지 않고 거대전과 등신대 전투 담당이 따로 있다.
- 역대 슈퍼전대의 악역 조직들중에서 조직의 체제가 가장 탄탄하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조직이다. 역대 조직들이 소수의 간부들이나 한명의 수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전제군주정이나 독재집단인데 반해서 요돈헤임은 수장과 간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철저하게 전투원들이 중심이 되어서 성과에 따라서 승진을 거듭하는 일종의 대기업과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놓았기 때문에 간부진이 전멸하면 세력 자체가 괴멸하던 다른 조직[6] 들과는 다르게 설령 간부진이 전멸해도 수장이 살아있고 시간만 충분하다면 어렵지 않게 재건할 수 있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 하지만 그에 반해 작품 외적으로는 예산 문제 때문인지 역대 슈퍼 전대 악의 조직 중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편이다. 등장하는 간부도 현재 셋[7] 뿐이고 괴인인 사면사와 사면수는 몇 종류의 슈트에 얼굴만 바꿔 쓰는 저렴한 구성을 하고 있다. 모티브로 삼았던 가면 괴인도 최소한 괴인마다 다른 슈트를 썼으며 개인 무장까지 보유하고 있는 반면 사면사는 색만 다른 슈트를 얼굴만 바꾼 채로 사용하고 있으며 무장도 전투원 베차트가 쓰는 누마데를 그대로 쓰거나 아예 맨몸으로 싸운다. 그나마 디자인 퀄리티가 있는 사면수들도 여섯 종류의 슈트에 얼굴만 바꾸는 구성이라 슈트 재탕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키라메이저 VS 류소우저에서 요돈나와 가르자 둘 다 등장이 확정되었다.
- 작중에서 요돈 황제가 요돈나와 샤돈의 몸을 빌려서 등장했는데, 최고 간부인 요돈나와 샤돈은 요돈 황제가 지상에서 무언가를 보고 느끼기 위해 만들어낸 간부가 아닐까 추정된다.
- 크랜튤라가 새로운 지배자가 되면서 완전히 괴멸되지 않은 조직이 되었다.
[1] 아마도 사면사 시절에 가르자와 내통해 크리스탈리아의 수많은 정보를 요돈황제에게 보고했고 이것을 인정받아 대간부가 된 듯하다.[2] 가르자는 본래 크리스탈리아의 장군이였다. 그러나 43화에서 요돈 황제에게 세뇌 당했기 때문에 그는 오라딘 왕에게 크게 분노하여 크리스탈리아 왕국을 배신하였고 요돈헤임에 전력에 크나큰 도움을 줬다.[스포일러] 요돈 황제의 또다른 인격이다.[슈트] A B C D E F 슈트 액팅 담당.[3] 차이점들 이라면 인페르시아의 브랑켄과 메미, 다곤은 각각 초반부와 중반부, 그리고 후반부 보스를 맡고 퇴장한 점이다.[4] 제트의 경우 처음엔 반짝임에 관심이없다가 반짝임에 관심이 생긴다.[5] 비전투형[6] 이런 식으로 괴멸된 조직의 예시가 바로 신켄쟈의 외도중이다. 세력 자체가 워낙 소수밖에 없었는데다가 조직의 근간을 이루는 아야카시를 보충하는 방법이 낚시하다가 운좋게 걸려드는걸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식이라서 인원의 증원이 하도 어려운데다가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서로 따로 놀다가 각개격파 당하는 총체적 난국이 겹친 결과 화가 거듭할수록 쇠퇴하다가 인원부족으로 멸망하고 말았다.[7] 크랜튤라, 가르자, 요돈나[8] 크랜튤라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가르자는 사망하였고, 요돈나도 요돈 황제에게 충성을 다했는데 숙청당했다.[9] 사실 키라메이저가 직접 쓰러트린 간부는 악몽의 마에스트로 민조와 샤돈밖에 없다. 누마조는 오라딘 왕에게 당해 사망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