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그도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ジャグド
'''현지화명'''
저그드
'''성별'''

'''키'''
208cm
41.6m (컨티뉴 시)
'''몸무게'''
187kg
374t (컨티뉴 시)
'''소속'''
데스 가리안
'''직위'''
팀 리더
'''대응 기종'''
스티블래스터 캐넌
'''장르'''
스티브나이트
'''일본판 성우'''
타케모토 에이지[1]
'''한국판 성우'''
이인석[2][3]
1. 소개
2. 작중 행적
2.1. 동물전대 쥬오우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 2017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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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사지타리아크'''를 타고 지구를 내습한 '''데스 가리안'''의 팀 리더. 그동안 '''지니스'''를 따라 어절드, 쿠발과 함께 '''블러드 게임'''으로 99개의 별을 멸망시켰다.
왼팔의 '''스티블래스터 캐논'''에서 강력한 빔을 연발하여 주위를 불바다로 만든다.
생명이 넘치는 풍요로운 지구에 큰소치리며 트라이앵글러에서 "햐하!" 하면서 내려와 생물들을 유린하고 날뛰었다.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프롤로그 빌런. 왼팔에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스티블래스터 캐넌'을 장착하고 있다. 쿠발어절드처럼 별을 파괴하는 데스 가리안의 팀리더 중 하나.
설정만으로 본다면 간부 캐릭터로 꾸준히 등장할 것 같은 괴인이지만...

2. 작중 행적


1화에서 쿠발이랑 어절드가 같이 체스판을 벌일때 그것을 엎어버리는 것으로 첫 등장. 처음으로 지구에 쳐들어온 데스 가리안의 일원으로 숲에서 방화를 저지르거나 사람들을 습격하면서 블러드 게임을 벌이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쥬오우저 4명들과 호각으로 싸우고 다 끝장내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쥬오우 이글의 필살기에 허무하게 당해 치명상을 입고 나리아가 거대화 시킨다. 하지만 쥬오우 킹의 필살기에 당해 지니스의 이름을 말하고 1화만에 사망. 그래도 명색의 간부라고 쉽게 박살나지는 않았고, 쥬오우 킹에게 꽤나 대항하다가 쥬오우 엘리펀트와 쥬오우 타이거와의 협공으로 물리쳤다.
유언은 '''"지... 지니스님!!!"'''
이후 두 명의 팀 리더가 쥬오우저 앞에서 보여준 활약을 보면 어떻게 팀 리더가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인물. 첫 괴인으로 사망당한 간부라는 점에서 이 남자의 재림을 보는 기분이다.[4][5]
14화에서 팀 쟈그도 소속의 플레이어 2명이 등장하며 본인은 망령으로 잠시 재등장. 본인의 팀 소속 플레이어였던 도로보즈가 후와 카즈히로를 자신이 훔친 돈으로 유혹해 쥬오우저를 붙잡아 놓고, 보석을 훔쳐서 지니스에게 바치는 계획을 자랑하자 하늘에서 망령으로 나타나 '''"대단한데? 완벽한데!"'''라고 칭찬해 준 것으로 보아 리더십이 좋은 인물이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6]
정작 15화에서 본인의 팀 소속 플레이어였던 한타지에게, '''"나에 비하면 쟈그도 따위는 햇병아리지."''' 라면서 무시당했다.
본편에서는 더 이상 등장이 없지만 이후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에서 가르마다에 의해 부활해서 터스크카토 클라우드 야쿠모 콤비와 대전. 터스크가 변신한 파온마루에게 치이고 총구가 야쿠모의 마법에 의해 꽃이 되는 등 잡괴인스런 굴욕만 잔뜩 겪었다.
V 시네마에서 우주 마피아 포카네에 의해 만들어진 클론이라는 설정으로 또 다시 재생 괴인으로 등장. 단, 별개의 존재는 아니며 포카네의 강령술로 쟈그도의 영혼이 클론의 육체에 들어갔다. 그런데 쥬오우저도 전 데스 가리안 일원들도 그의 존재를 잊고 말았다.
몬도 미사오랑 대적하는데 자신은 "나는 방심만 하지않으면 지지 않는다"며 스티블래스터 캐넌 공격으로 몬도 미사오를 압도하며 미사오도 쟈그도를 높게 평가했다. 나중에 그 싸움을 지켜본 리리안이 몸통박치기로 자신을 날려버려 당황하게 되며 몬도 미사오의 보랏빛 광선검(?)[7] 공격으로 당하게 되어 '나도 좀 기억하거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폭발.

2.1. 동물전대 쥬오우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 2017


몬도 미사오랑 1대1로 대결하다가 도중에 난입한 큐레인저(럭키, 스팅거, 나가 레이, 하미, 스파다)에게 당해 사망한다. 본편에서는 1회성 출연이었지만,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 등장하는 등. 입지는 챙겼다.[8]

3. 기타


강력한 괴인이라는 설정이 있어도 1화에 등장하여 당하는 것이 데보 몬스터의 '데보 효갓키'와 비슷하며, 역대 슈퍼전대 간부 캐릭터 중 치라카소네 처럼 가장 빠른 시기에 사망한 간부 캐릭터가 되었다. 참고로, 이 엄청나게 빠른 퇴장 시기는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쟈그도는 팀 리더급의 간부라서 도요타 히데유키가 아닌 시노하라 타모츠[9]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정보 공개 당시 쥬오우저에 등장하는 1회용 괴인들의 명칭이 이 녀석의 이름으로 오인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전작에서비슷한 녀석이 사망하다가 최종전에서 부활해서 어쩌면 추후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뱅글레이가 35화에서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에 의해 사망하고 뱅글레이의 손을 가지고 있는 쿠발도 자신의 팀 멤버들만 실체화시키고 42화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본편에 재등장 가능성이 아예 없어졌다.(...)
그 대신에 VS 시리즈 극장판에서 기르마다의 촉수에 의해 인격은 없고 몸체만 재등장하게 되었다.
뱅글레이의 오른손에 쥬오우저 전 멤버가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뱅글레이가 실체화 안 시킨 걸 보면 기억을 엿본 뱅글레이에게도 어지간히 임팩트 없는 인물로 보였던 모양이다. V시네마에서도 부활했지만 쥬오우저에게나[10] 다른 데스 가리안 간부들에게나[11] 무시당하는 신세였던 걸 보면 뱅글레이의 선견지명으로도 보인다.
의외로 슈퍼전대 팬들이 거의 모르는 사실 중 하나인데, 1화 오프닝에서 악역 간부가 나오는 씬에서 맨 오른쪽에 쟈그도도 나온다. 물론 작중상 죽었기 때문에 2화 부터는 오프닝에서 악역 간부가 나오는 씬에서 아예 제외되었다.(...)
[1]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로우키,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키레이즈키를 맡은 적이 있다.[2]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기쁨의 연주자 킬볼레로,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의 악귀 만월 역을 맡았다.[3] 한일 성우 모두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호로스콥스의 일원을 맡았다. 타케모토 에이지는 스콜피온 조디아츠, 이인석은 캔서 조디아츠. 참고로 스콜피온 조디아츠의 한국판 성우는 본작의 라리를 맡고 있는 안효민.[4] 사실 가일톤보다도 더 박하다. 가일톤은 그래도 첫 간부이긴 했어도, 1~2화 연속으로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활약을 했고, 최후도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생인 잔느에게 암흑의 갑옷을 넘겨주고 죽음을 선택했지만, 얘는 그야말로 1회성 괴인의 행보를 그대로 밟았으니...[5] 그래도 기본 스토리를 어느 정도 제공해주는 원인이 되는 행동(?)을 했다면 지구에서 대포를 쏘면서 모든 곳이나 파괴하는 도중에 쥬먼월드와 현실세계를 이어주는 큐브도 파괴하면서 쥬먼들이 당분간 지구에 있으면서 야마토(조하늘)와 같이 있게 되었다. [6] 실제로 도로보즈는 쟈그도에 대한 존경심이 컸는지, 쟈그도 영정 사진을 들고 춤을 췄으며 쟈그도는 이미 고인이 된 지 오래됬음에도 계속 쟈그도 님이라고 불렀다.[7] 이게 이V시네마에서 처음 나온 기술인데 더 월드의 변신기 하단을 다시 한번 누르는 것으로 기다란 광선검이 나오는 건데 굳이 이런 기술을 왜 넣었는지, 왜 여기서만 보여주는 지는 의문. 스페셜 편이라서 넣은 것일수도 있다.[8] 유성의 데레프타, 블롭의 마쿠인, 키바오니 만게츠는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 등장하지 못했다.[9] 고속전대 터보레인저부터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의 괴인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이너이다.[10] 데스 가리안 간부들이 전부 부활하자 레오가 어절드, 터스크가 쿠발, 아무가 나리아를 호명했는데 세라는 쟈그도를 보고 '''누구시더라?'''라고 했다. 아예 쟈그도를 처음 보는 바드와 미사오를 제외한 나머지 5인방이 쟈그도의 반응에 '''아 네 그러쇼''' 수준의 반응을 보이는 건 덤.[11] 어절드 : 저런 녀석 있었나?/쿠발 : 쟈그도?/쟈그도 : '''너네까지 잊은 거냐?!'''. 아예 생판 처음 보는 듯한 눈치의 나리아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