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돈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シャドン
'''성별'''

'''키'''
193cm
'''몸무게'''
251kg
'''소속'''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직위'''
최고간부 : 사냥꾼
'''분류'''
이중인격
'''담당 성우'''
쿠로다 타카야[1]
'''슈트 액터'''
오카다 카즈야
1. 소개
2. 능력
3. 작중 행적
4. 기타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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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후반 악역.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의 최고간부. 황제 직속 사냥꾼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그 정체는 요돈 황제의 제 3의 인격. 투구 혹은 군모 같이 생긴 것은 사실 길리 슈트. 요돈나처럼 요돈 체인저를 가지고 있다.

2. 능력


  • 무기 - 악어 저격총: 피격 당한 사람은 진흙경단이 되어버린다. 어떤 인물이 진흙경단이 되어버렸는 지 알 수 있는 여부는 없다.
  • 그림자 은신: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기고 이동할 수 있다. 저격을 위한 은신 및 공격을 회피하기 위한 용도로 자주 사용하는데, 그림자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 무기 - 연막탄: 타메토모와 세나를 기습하다 실패했을 때 사용. 특수 기능이 없는 평범한 연막탄이다.

3. 작중 행적


39화에서 요돈나가 요돈 황제로 변하더니, 요돈 황제가 빨간색 사면을 쓰게 되면서 등장한다. 그를 본 크랜튤라는 원래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크랜튤라와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사이인 듯. 평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지구에 나타나 보석점에서 나온 마브시나 일행을 습격한다. 키라메이저 6인을 한꺼번에 불러서 처리하기 위해 위협 사격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키라메이저들이 전부 모이자, 우선 마브시나를 노리지만 타카미치가 대신 총에 맞아서 진흙경단이 되고 다음 공격을 하려는 순간 타메토모가 저격총의 조준경을 파괴해서 잠시 물러난다.[2][3]
어두운 폐공장에서는 저격총에 레이저 스코프를 달고 나타나 사요를 진흙경단으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레이저 스코프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위치가 곧바로 발각되었고 시구루에 의해 저격총의 레이저 스코프가 파괴된다. 그러자 키라메이저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기 소개를 하고, 그림자로 숨어 키라메이저를 공장 밖으로 나오게 만든다.
학교 운동장에 도착한 키라메이저 앞에 가르자의 스모크 죠키, 곰덪 바스라를 불러들이고, 이 둘의 그림자 속에 숨어 키라메이저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 시구루를 진흙경단으로 만들어버린다. 주류가 혼자 나서서 스모크 죠키와 곰덪 바스라를 상대하는 동안, 싸움을 지켜보던 세나와 타메토모 뒤에 나타나 근접 사격 공격을 시도 했으나 마브시나가 반짝거리면서 시야가 가려지는 바람에 실패, 연막탄을 뿌리고 모습을 감춘다.[4]
곰덪 바스라가 사망한 뒤 해질녘이 될 때 쯤 학교 건물의 그림자 속에서 나오면서 다시 활동 개시. 타메토모와의 총격전 끝에 키라메이 샷을 떨어트린 타메토모가 학교 뒤뜰로 뛰어들어 은신하려는 것을 맞춰 타메토모를 진흙경단으로 만들고 다시 은신하더니 가르자에게 퇴각명령을 내린다. 가르자가 퇴각하자 주류는 그레이트풀 피닉스를 타고 세나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학교 건물의 그림자 속에 있던 샤돈은 그레이트 풀 피닉스의 그림자에 숨어서 단숨에 세나의 그림자로 은신한다. 직후 세나를 진흙경단으로 만들어 버리고 주류의 머리에 저격총을 갖다댄다.
그런데 총격전에서 패배해 진흙경단이 된 줄 알았던 타메토모는 사실 키라메이 소드로 샤돈의 총탄을 튕겨냈고, 자신이 착지한 자리에 타카미치의 진흙 경단을 놓고 은신해서 샤돈을 속였다. 은신해있던 타메토모가 마브시나에 반짝반짝 빛나라고 명령해 샤돈의 눈을 잠시 멀게 만든 뒤 마진들의 빛으로 주변을 빛으로 둘러쌓이게 만들어버려서 그림자로 숨는 능력이 봉인된다. 타메토모와 사격 대결을 벌이지만, 타메토모의 키라풀 고 애로우 필살기에 총탄이 요격당해 그대로 명중, 복부가 뚫리면서 폭사한다.

'''"그럴수가... 내 탄환이!!!"'''

샤돈의 유언

이후, 다시 재생하더니 길리 슈트를 벗고 다시 요돈 황제의 모습으로 변하고, 그 직후 요돈 황제의 빨간색 사면이 깨졌다. 이를 보아 샤돈의 인격은 완전히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섀도우(shadow)의 일본어 발음인 샤도우와 요돈의 돈으로 추정.
  • 이렇게 저격수인 캐릭터로는 전작 선배전대였던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5무신 사이클롭스를 연상시킨다.[5] 다만, 저격 소총에 총검이 달려 있는 사이클롭스하고는 다르게, 샤돈 본인의 총은 그냥 일반 저격 소총이랑 다를 게 없어서 근접전을 할 때 총의 개머리판 부분으로 근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 1화만에 퇴장해서 약해보이지만, 이는 이미즈 타메토모의 책략에 제대로 당했기 때문이다. 타메토모에게 저격총 조준경을 파괴당한 샤돈에게 남은 공격 수단은 전면전이나 그림자 은신을 통한 근접 기습 밖에 없었기 때문.[6]
  • 그림자를 이용한 능력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빛에 취약하다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요돈 황제가 샤돈이 아닌 요돈나로 변신해서 주로 활동한 것은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 1인칭은 와시를 사용하며, 컨샙이 히트맨이라 그런지 야쿠자들이나 쓰는 굉장히 굵직한 간사이 사투리를 쓴다.[7]
  • 후에 젠카이저와의 VS 극장판이나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5. 같이 보기




[1] 굉굉전대 보우켄쟈 에서 어둠의 야이바우주전대 큐렌쟈 에서 엘리드론을 맡았으며 세번째로 맡게 된 간부역이다. 여담이지만 쿠로다는 트윗에서 샤돈 역을 받았을때 언제나의 악역이라고 트윗을 날릴정도로 이제는 익숙하다는 멘트를 쳤다.[2] 타메토모의 엄청난 사격 실력을 볼 수 있는 부분인데, 이때 샤돈이 있었던 곳은 어느 건물 옥상이다. 은신하고 튀어나오자마자 샤돈이 있는 곳을 정확히 노려 맞춘 것.[3] 이것은 왠지 모 만화어떤 인물을 연상시키는데, 적(타메토모는 샤돈, 아카이는 진.)의 조준경을 총으로 맞춰서 파괴해 버렸다는 것이 비슷하다.[4] 이 위협 때문에 주류를 제외한 나머지 키라메이저 일행은 샤돈이 근처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해 다른 곳으로 도망칠 수 없었다. 실제로 샤돈은 학교 건물 그림자 속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5] 저격수라는 점 말고도 사이클롭스하고의 공통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미지의 공간 속(거울, 그림자)으로부터 습격했고 그 때문에 레드와 옐로만 남은 상황이라는 것, 옐로우와 사격 대결을 벌이다가 사망했다는 것 등이다.[6] 여분용으로 조준경을 대신해서 들고 온 레이저 스코프도 시구루에게 파괴되었다.[7] 담당 성우인 쿠로다 타카야가 야쿠자 게임인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주인공 키류 카즈마 역을 맡은 만큼, 용같 시리즈 팬이라면 간사이 사투리 쓰는 키류라는 굉장히 참신한 조합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