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딘 왕

 

'''프로필'''
[image]
'''이름'''
オラディン王
'''성별'''
남성
'''연령'''
?
'''주요 출연작'''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첫 등장'''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에피소드 ZERO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1][2]
'''슈트 액터'''
후지타 요헤이(藤田 洋平)[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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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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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등장 인물.
크리스탈리아의 국왕으로 공주 마브시나의 아버지[4]이자 가르자의 형이다. 국민들과 신하들 모두의 행복과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자비심과 은혜로움을 가진 위대하고 명쾌한 국왕. 동시에 마브시나에게는 자상한 아버지이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에피소드 ZERO에 등장했다. 주 능력은 상상한 이미지를 실체화시키는 능력이며, 이는 크리스탈리아에서 오라딘 왕만이 가진 능력이자 아츠타 쥬루와 같은 능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르자에게 죽기 전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케이스.

2. 작중 행적




2.1.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에피소드 ZERO


평화로운 크리스탈리아를 통치하는 도중에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가 이끄는 요돈군의 침입에 맞서 싸우다가 배신자가 된 가르자의 내응으로 그대로 붙잡혀 포로가 된 상태다. 끌려간 후 생사는 불명.[5]

2.2. 본편


1화 : 공주 마브시나의 회상과 쥬루의 상상력과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자신의 아버지인 오라딘 왕의 능력과 똑같다는 언급을 했었다.
4화 : 마브시나의 회상에서 등장하며, 어린시절의 마브시나와 훈훈한 분위기를 나누는 장면이 비춰졌다.[6] 어린시절의 마브시나에게 앞으로 여왕이 될 자로서 모두의 반짝임을 소중히하라고 가르쳤으며, 같이 빛나보자고 멘트를 날렸다.[7]
8화 : 쓰러진 쥬루의 심정을 헤아려보던 마브시나의 회상에 의하면 매일매일 무리할 정도로 국정에 힘쓰는 탓에 왕좌에 앉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몸 상태를 걱정하는 마브시나에게 "나는 모든 백성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괴로워하는 자는 도와주고 싶다. 쉬고 있을 틈은 없단다."라며 자상하게 말하고, 뒤이어 나타난 가르자가 '어째서 그렇게까지 백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거냐'고 따지자 엷게 웃으면서 역으로 "사람을 돕는데 이유가 필요한가?"라 되물었다고 한다. 한편, 쓰러진 쥬루의 꿈에서 크리스탈리아의 왕성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등장.[8] 쥬루를 보고 꽤나 반짝반짝거리고 있다고 칭찬하고, 남들한테 휘둘리는 것 때문에 녹초가 되었다며 투덜거리는 쥬루에게 '''그 덕분에 날 만날 수 있었으니 결과가 올라잇'''[9]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유쾌하게 웃으며 "너에게라면 내가 남긴 꿈을 맡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쥬루를 캔버스 앞에 앉히고 쥬루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데, 이때 그린 그림이 쥬루가 새로운 마진인 마진 익스프레스를 각성시켜 해당 에피소드에서 승리하는 계기가 된다.
여담으로 가르자는 쥬루가 사람을 돕는 데에 이유가 있느냐는 말을 한 것을 형인 오라딘이 했던 말과 겹쳐보면서 쥬루에 대한 악감정을 더욱 품게 되었고, 킹 익스프레스 합체 시에 자신이 실컷 이용당하고, 쥬루에게 얼마든지 강탈해주겠다는 놀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쟈멘탈을 각성시킴과 더불어 더욱 쥬루에 대한 라이벌 의식 및 복수심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13화: 마진들이 설명해주는 타카미치의 과거사에서 등장. 당시 오라딘 왕은 여러 세계의 돌을 연구하고 있었으며, 강한 힘을 발산하는 돌들의 존재를 알아내 지구로 찾아왔었다. 그리고 거기서 어느 사내와 알게 되었는데, 이 사내가 바로 타카미치의 친아버지였고, 오라딘 왕은 타카미치의 친부와 함께 떠돌아다니며 자신이 직접한 개발한 물건으로 힘을 알아낸 곳을 일일이 책에다 기록해두었다. 그리고 이 물건과 책이 현재 타카미치가 사용하는 샤이니 키라메이 체인저와 타카미치가 보물을 찾는 데 사용하는 책이었다.
그러다가 알아낸 곳의 돌을 파내 조사해보고자 타카미치가 오라딘 왕과 동행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파낸 돌이 몬스톤이었고, 이 과정에서 몬스톤이 타카미치의 몸으로 들어가 빙의되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라딘 왕은 황급히 타카미치를 크리스탈리아로 옮겨 타카미치의 몸에 몬스톤의 힘을 제어할 키라메이스톤을 그의 몸 속에 넣었고, 그 이후로 타카미치를 자신의 양자로 삼았다.
18화: 악마 실버로 세뇌당한 타카미치에게 당해버린 쥬루의 꿈 속에서 다시 등장. 타카미치를 구할 방법을 찾아 고민하는 쥬루에게 '너는 이미 그 해답에 근접했다. 망설이지 말고 빛나거라!'라는 조언을 해준다.
21화: 파이어가 말하는 과거 회상에서 등장. 여왕 마바유이네와 양자 타카미치, 그리고 아쿠아 키라메이 스톤과 당시 스톤 상태였던 파이어를 데리고 요돈헤임의 마녀 누마조와 결투를 벌인다. 강력한 무력으로 누마조를 끝내 쓰러뜨려버렸으나, 누마조가 죽기 직전 '오라딘이 사랑하는 여성은 7일 뒤 전부 모래가 되어 죽을 것'이라는 저주를 받아, 결국 그녀의 말대로 7일 뒤에 아내 마바유이네를 잃었다.
22화 : 이루어져 스톤 리버시어로 과거로 가 쥬루가 누마조의 타액을 얻을 동안 타메토모, 세나가 시간벌기로 오라딘 왕 일행을 막는다. 이때 배챠트로 변장했는데 말을 많이하는 이들을 보곤 돌연변이로 생각했다. 그리곤 시간 벌기가 무색하게 두 사람을 고전시켜버리고 말았다.
26화 : 신관 할아버지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활 대결을 했는데 화살 하나로 두 개의 과녁을 뚫으려다가 화살을 너무 세게 당기는 바람에 활이 부러지고 만다. 이후 화살에 회전력을 가해 두 개의 과녁을 뚫는 데 성공한다. 이 일화를 들은 쥬루는 '한계는 넘지 않기 위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8화 : 교육담당인 마진 하코부의 말에 의하면, 어릴적의 오라딘은 울보에 떼쟁이였고, 오라딘이 울때마다 하코부 자신도 함께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코부 덕에 지금의 오라딘 왕으로서 성장했다고 한다.
29화 : 요돈헤임이 침입해서 사망할 때 마바유이네처럼 다른 곳으로 혼을 옮기려 했으나 요돈 황제에 의해 육체가 돌이 되어 요돈헤임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 일단은 오라딘도 버티고 있지만 얼마 못간다고... 그러나 쥬루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오라딘 왕은 미라클스톤에 빙의해 마진 오라딘으로 부활하고[11] 부활하자마자 고모류 때문에 부상을 입은 마진들을 치료해준 뒤에 기간트 드릴러와 고모류의 싸움에 난입해서 자신이 부활했음을 알린다.[12] 그 후 쥬루와 함께 그레이트풀 피닉스를 구상, 그레이트풀 피닉스의 합체구성이 되어 고모류를 쓰러트린다. 마지막에는 쥬루의 이름을 물어본 뒤에 어디론가 날아간다. 근데 쥬루와 대화한 뒤에 타카미치와 다른 키라메이저들이 말을 걸려는 찰나, '''또 보자! 모두! 와하하핫!''' 하며 날아가면서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33화 : 이전과 달리 키라풀 고 애로우로 호출하자 지금은 갈 수 없다고 하는데 이유는 하코부를 세뇌해 성지 아타말드로 온 가르자의 쟈멘탈을 키라멘탈로 막고 있기 때문. 이 후 진짜 출연이 없다가 요돈 아이비를 그레이트풀 피닉스로 들어올리며 등장. 어떻게 온 거냐는 요돈나의 물음에 조금 전에 키라풀 고 애로우로 대화해 '''키라풀 고 애로우에 혼을 옯긴 다음'''[13] 키라풀 고 애로우에서 발사된 화살을 타고 다시 아타말드로 가서 가르자를 저격 후 하코부와 합체. 그리고 다시 지구로 온 것이다. 그리고 사면수들을 처치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오라딘 왕의 대사가 이번 화의 명대사.

'''가르자, 너는 이 나를 봉인하면 작전이 성공할 것이라 믿은 모양이구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사요는 몸을 던진 변신 해제로 요돈 아이비의 정보를 모두에게 전해주었다. 세나도. 시구루도, 타카미치도. 각자의 있는 힘을 다해서 사면수들에게 큰 부상을 입혔다. 타메토모는 냉철한 분석으로 적의 공략법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쥬루가 키라메이킹을 두 번이나 해서 패배 직전의 상황을 훌륭하게 뒤집어줬다. 가르자. 너의 패배의 이유는 쥬루를 리더로 만든 여섯의 힘을 얕본 것이다. 다쳐도 다시 한번 자신을 갈고 닦아 다시 한번 빛을 낸다. 위험해질 수록 서로의 마음을 합쳐 빛을 증폭시키는게 그들의 키라멘탈이라는 것이다.'''

42화: 요돈 황제의 힘을 얻은 로드 가르자에 그레이트풀 피닉스가 되어 맞서지만 패배하고 키라메이 스톤 상태에서 가르자에 포획되어 요돈헤임으로 끌려간다.
43화: 크리스탈리아인 모습으로 돌아와 사면수 바스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키라메이저 5인이 그를 구하러 오고, 쥬루와 가르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라딘 왕에 의하면, 가르자는 크리스탈리아 전설의 영웅[14]이 될 소질이 있었던 선택받은 자이지만, 악으로 타락하고 말았으며,[스포일러] 선택받은 자는 바로 쥬루라고 한다. 올바른 번뜩임은 힘만이 아니라 친구도 만들어낸다고 하며. 바스라에게 먹힌 듯 보였지만, 아직 버틸 수 있었고, 타메토모가 키라풀 고 애로우의 힘을 한계까지 모아 바스라를 공격해 물리치면서 구출 성공. 이후 마진 오라딘 상태에서 쥬루를 구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44화: 요돈 황제를 석화시켜 봉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쥬루에게 가르자의 진정한 마지막을 전해듣고

'''"가르자, 동생이여. 형으로서 자랑스럽다."'''

최종화:

3. 기타


  • 이름은 북유럽 신화의 오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5]
  • 신전사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가 그의 양자이자 마브시나의 의붓오빠임이 밝혀졌는데 양자인 타카미치가 아닌 마브시나가 차기 왕위 계승자인지는 불명이다. 슈퍼전대 마이너 갤러리의 몇몇 갤러들은 타카미치가 왕위에 관심이 없어해 마브시나가 계승자가 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아니면, 타카미치가 양자인데다 종족도 달라서 대신들의 반대가 있었을 수도 있다.
  • 요돈헤임의 최고 간부인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고여진 바다의 마녀 누마조와 1:1로 붙었을 때 거의 일방적으로 압도할 정도로 강하다.[16][17] 아마도 키라메이저 세계관에서 요돈 황제 다음으로 강할 듯하다.
  • 무기인 검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5의 창 사가인의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 결과가 올라잇이란 말버릇이 있다. 심지어 부활하고 나서도 쓰고 있다.

4. 같이 보기





[1] 전대에서 단역 괴인들을 맡았으며 사실상 이게 스기타가 전대에서 처음으로 맡은 선역이기도 한다.[2]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키바트배트 3세, 울트라맨 긴가에서 긴가의 목소리를 맡았다. 본 작품에서 키라메이 체인저의 음성도 담당하게 되어, 일본 3대 특촬에서 한번씩 메인 아이템의 음성을 담당한 첫 성우가 되었다.[3] 전작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서 키시류오의 슈트 액터를 맡았고, 전전작인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선 갱글러의 중간보스인 데스트라 마조의 슈트 액터를 맡았고 현재에서는 본편과 똑같이 키라메이진을 맡았다.[4]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의 양아버지이기도 하다.[5] 마브시나와 왕의 친구인 하카타미나미 무료는 그가 전사했다고 믿고 있는데, 4화에서 가르자가 본모습으로 마브시나에게 오라딘 왕은 아직 살아있다고 말했으나 쥬루에 의해 계획이 들통나자 본색을 드러내면서 오라딘 왕은 죽었다고 말한다. 허나 29화에서 오라딘 왕은 "마진 오라딘"으로 부활했다.[6] 이때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오라딘 왕이 전대물 중에서도 가장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였던 카레인저처럼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했음을 암시하는 부분.[7] 키라메이저가 키라메이 체인지를 끝낸 후 체인저에서 울려퍼지는 '''"キラメこうぜ!(빛나보자고!)"'''는 오라딘 왕의 말버릇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 국정을 돌볼 때 외에는 쥬루처럼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즐겼던 것으로 보인다.[9] 이 때 손가락으로 V사인을 하며 앞으로 뻗는데, 키라메이저가 보석+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전대라는 걸 감안하면 이는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시그니쳐 포즈의 오마쥬로 추정된다.[10] 가르자조차 요돈나가 알려주기 전까지 몰랐다. 그 전까지는 크리스탈리아에 묻힌줄 알았다고.[11] 그와 동시에 혼이 빠진 육체는 산산히 부서졌다. 요돈나는 그걸 보고 오라딘이 죽었다며 웃었지만 가르자는 오라딘이 혼을 옮겼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요돈나에게 알려줬다.[12] 이에 타카미치는 경악을 금치못했고 마브시나는 어떻게 된거냐며 놀라워했고 무료는 입이 떡 벌어졌으며, 크랜튤라는 비명을 질렀고 요돈나는 왜 오라딘이 부활했냐고 하고 가르자는 오라딘이 왕은 기적을 부르는 존재라고 했던 걸 언급하며 분노했다.[13] 이때 키라멘탈이 없어진 스톤은 가르자의 쟈멘탈에 무너지는데 키라멘탈이 없어진 것을 안 가르자는 의문을 품는다.[14] 번뜩임의 힘을 가진 올바른 자가 사악한 자를 쓰러트려 세계를 구한다.[스포일러] 요돈 황제가 가르자를 최면술로 악으로 타락시겼다.[15] 알라딘에서도 따왔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알라딘의 일본어 표기는 기본적으로 アラジン(아라진)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16] 크랜튤라는 밀려서 죽을 뻔했고, 누마조는 아예 사망하였다.[17] 크랜튤라가 키라메이저 네 명을 상대로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강하다는 것과 누마조가 키라메이 레드를 1대1로 밀어붙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웬만한 키라메이저 멤버들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