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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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장환(高將焕)
출생일
1984년 9월 22일 (40세)
출생지
전라북도 전주시
가족
어머니, 형[1]
신체
178cm, 65kg
데뷔
2003년 MBC 느낌표
활동 시기
2003 ~ 현재
소속 그룹
나몰라패밀리
종교
천주교(세례명 : 요셉)
1. 개요
2. 활동
3. 특이사항
4. 조인성 언급 논란


1. 개요


'''옥께이~ 진샤 간마눼 찾아뵙게 됐는데 이렇게 짲아뵙게 된 이유가 솔직히 오늘은 여러분들께 좌~랑 아닌 좌~랑 좀 할 까 하는데 뭐냐면....'''

'''아 모루겟소요 지금.....'''

대한민국의 희극인 겸 가수.

2. 활동




2003년, MBC 느낌표로 처음 데뷔[2], 이후 자사 코미디 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했다. 웃복 폐지 후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적, 주로 같은 소속사[3] 동료들과 코너를 맡았다. 웃찾사에서 처음 맡은 코너는 김경욱, 김주현, 김태환과 함께 진행한 '''쪼아'''. 보면 알겠지만 김주현을 제외하면 다들 현재의 나몰라 패밀리 멤버들이다. 이때는 이윤석을 연상시키는 빈약한 외모 때문에 어린 동생 혹은 약골 역할을 맡았다. 그래도 김주현과는 친했는지 같은 코너를 많이 했는데, 앞문장의 그 어린 동생이 김주현과 함께 했던 '형'이라는 코너의 역할로 고장환이 유치원생 역할이었다. 고장환이 다른 유치원생에게 괴롭힘 당해서 형을 부르면 권투선수이자 형인 김주현이 달려와 '누구야'를 외치고 한동안 섀도복싱을 한뒤, 고장환을 괴롭힌 애에게 '일루와 일루와'를 반복하다가 제대로 혼내지도 못하고 싱겁게 끝나는 코너.[4] 결국 쪼아에서도 처참히 당하는 역할[5]이고, 형에서도 당하는 역할. 군 복무를 끝마친 후 김재우가 탈퇴한 나몰라 패밀리에 합류, 그 라인업으로 코미디빅리그에서 출연하다가 그후 웃찾사로 복귀했다.
힙합스러운(?) 말투를 따라 하는 콘셉트로 인스타그램에 글을 쓰고 있다. 이런 콘셉트로 글을 쓴 것은 몇 년 전 부터이며, 힙합 느낌의 말투는 영향을 준 친구가 따로 있는데 힙합쪽에 있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한다고 한다.##
클럽댄스 기초를 강습했다. ##, ###, ####
이때는 발음이 알아들을만 했지만, 급격히 흑화되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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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에서 신발을 협찬받은 동영상을 올렸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참조. 이 동영상은 불펌 동영상이 처음 알려지면서 유명해졌고, 이쪽이 조회 수 140만 회가 될 동안 고작 26만 회[6]에 그치고 말았다.[7] 불펌 한 것을 알고 원본을 찾아보는 사람이 늘긴 했지만, 퍼질 만큼 퍼져서 굳이 원본으로 감상할 필요가 없어서인지 불펌의 조회 수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추가로 이 협찬 신발의 근황이 나몰라 패밀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주로 쓰는 모자는 캉골 제품이며, 협찬을 받았다고 한다. ##, ##, ##
유튜브 채널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후속작들이 몇 개 더 있다.
협찬받은 코트와, 수험생들 응원영상(?) 등등이 있는데 그것들도 조회수가 많다!!
그의 형은 현재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고장원 사도요한 신부'''이다. 보좌신부 재직당시 사진, 기사.

3. 특이사항


  • 나몰라 패밀리가 개그맨이자 가수이다보니 힙합 쪽에 관심이 많은것 같다.
  • 춤실력이 좋은편이다. 인스타에도 댄스 영상을 자주 올리기도 한다.
  • 상기했듯이 데뷔 초에는 빈약한 외모로 인해 약골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나몰라 패밀리 활동을 하는 동안 근육을 키우고는 핫쇼를 진행하는 등 몸매 노출을 많이 한다.

4. 조인성 언급 논란


'라스' 고장환, 한순간 실수로 조인성과 연락두절된 사연
배우 조인성과는 인연이 있다. 해군 복무중이던 2010년 국군의 날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행사 대표병사로 차출되어서 육군 천정명, 해군 고장환, 공군 조인성, 해병대 이정 4명이 같이 서게 된 것 관련 기사 보기. 원래는 2010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정을 놀리려고 발굴한 사진이었다.
이후 2018년 1월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배우 조인성의 근황을 묻는 MC들에게 "조인성과는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됐다", "제가 조인성에게 잘못한 게 있어서 방송에 나오면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고 싶었다"며 조인성과 연락이 끊기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상위 5~10%에게만 주는 카드를 만들어 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알고 보니 저한테 카드를 만들어 주시는 게 아닐 제 지인분들 대상으로 제 추천으로 카드를 발급하는 거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처음엔 지인들 중 카드를 만들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카드사 직원의 끈질김에 넘어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군대에서 알고 지냈던 조인성의 번호를 알려줬다"고 전했다. 즉 고장환이 카드사 직원에게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마음대로 줘 버린 것.
그는 "잠시 후 조인성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카드사 직원에게 본인 번호를 알려 줬냐고 물어보더라. '우리가 그 정도 사이는 아니지 않느냐'며 덧붙이는데 영화 '비열한 거리'의 대사를 듣는 것처럼 무서웠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이후 조인성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지만 아직 답이 오지 않았으며 어느 날부터 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꽃으로 바뀌어 있었다"며 그가 전화번호를 바꿨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 공개사과를 한답시고 정작 조인성을 배려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많은 편이다.
이후 2018년 9월 12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조인성이 영화 안시성 홍보차 출연.. MC들이 이에 대한 심경 질문을 하였는데 본인도 속이 상했다고.. 이후 고장환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배신감이 컸다고 했다. 조인성은 “‘장환이가 그럴 일이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전화해서 물으니 맞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나서 ‘너 왜 그랬니. 너랑 나랑 그런 사이였니’라고 말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끝으로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흘렀고, ‘하나의 해프닝’으로 정리했다”면서 “번호는 이미 바뀌었다. 큰 신발 살 일 있으면 전화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기사

[1] 아버지는 어릴 적 돌아가셨다고 한다. 형은 밑에 서술한 바와 같이 사제가 되었다.[2] 특채였지만 쉽게 데뷔한 건 아니다. 김 기사로 유명한 김철민과 함께 세 방송국 모두 공채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실패.[3] 컬트엔터테인먼트[4] 나중에는 거꾸로 동생 괴롭히는 애에게 위협당한다.[5] 항상 말도 안되는 질문이나 요구에 고장환이 "아니야"를 외치면 멤버들이 눈에 "안약"을 뿌리고, 이에 화가 나서 "꺼져"라고 외치면 멤버들이 "꿔줘?"로 알아듣고 "얼마(를 꿔줘야 하냐)?"고 물으면, "2천원"을 요구하는 역할. 다만, 김경욱한테는 2천원이 없는 터무니 액수를 요구했다. 말 그대로 꺼지라는 의미.[6] 인스타의 동일 영상의 조회 수는 약 15만 정도이다.[7] 초기에는 차이가 더 커서 불펌 영상이 20만→45만일 때, 겨우 2,000→5,000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