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마을 레쉬폰
1. 개요
[image]죽음을 예감케 하는 어두운 탁기가 영혼을 죄어온다. 이미 질병은 내 육체를 좀먹기 시작했다. 이제 돌아갈 수는 없다. 검은 질병의 사도, 디레지에. 그대가 몰고 온 이 재앙을 이제 내 손으로 끝낼 것이다.
필드 BGM
보스 BGM
던전 앤 파이터의 특수 던전 차원의 틈을 통해 입장 가능한 던전. 과거 고대 던전 중 한 곳이었으나 2018년 2월 1일 "차원의 틈 - 이계의 강자" 패치로 차원의 틈 특수 던전으로 변경되었다.
'''던전 앤 파이터의 모든 던전 BGM 중 최고의 BGM으로 평가받는 던전'''으로,[1] 던전의 음울한 분위기와 스토리에 매우 잘 어울린다. 질병으로 처참해진 도시에서 사냥을 하다보면 몹이 죽는 소리와 시너지를 일으켜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느껴진다. BGM 하나는 거의 대부분 수작에서 명작으로 평가 받는 던파 내에서도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던파 라이브 콘서트에서 네오플의 사운드 디렉터인 정영걸 팀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무리 다른 곡을 만들어도 그 곡을 이길 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해당 콘서트에서 윤명진 디렉터가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기도 했다.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OST에서도 마지막 트랙 10번을 장식한 곡이 레쉬폰일 정도. [2] 필드 BGM뿐만 아니라 보스 BGM 또한 최근의 슬라우 공업단지/마계 지역 보스 테마와는 다르게 기존 던파 BGM의 악기 구성에 코러스와[3] 중압감 있는 화성이 잘 결합되어 사도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의 절박함이 잘 드러나 있다.
고대 던전 노이어페라에서 본체도 아닌 환영으로도 플레이어를 엄청나게 괴롭혔으나, 만렙이 점점 확장되면서 동네북으로 전락한 사도 디레지에가 마침내 본체로 강림했다. 원래는 68-71레벨 던전이었으나, 대전이 패치 이후 던전 입장레벨 77, 적정 레벨 80의 던전으로 바뀌었다. 만렙이 70이던 시절에는 이조차도 초월한 적정레벨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지만, 시간의 문 패치 이후 85렙까지 만렙이 확장된 시점에는 최고 난이도의 던전의 악명은 카르텔 사령부에 자리를 내준 상태였다. 그러다가 대전이 패치 이후 렙제가 올라가버림으로써 카르텔 사령부와 사실상 대등해졌다. 그리고 마계로 가는 문 패치로 고대 던전이 85레벨 특전이 되어버려 진짜로 카르텔 사령부와 대등해졌다.
[image]
[image]
[image]
보스인 디레지에의 경우 노이어페라에 등장했던 환영과는 달리 눈 색깔이 붉어지고 등의 갈기가 작아졌으며, 혀를 길게 빼물고 있다. 물론 그 전투력도 당연히 상회한다.
2. 상세
만렙 70당시에는 또다른 고대 던전 유령 열차와 더불어 일명 꿈의 던전으로 불렸다. 최소 천만 골드 이상의 고유 유닉을 뱉는 몬스터가 네 마리나 존재하며 이중 흉터와 디레지에는 억대의 가격을 형성하는 유닉도 드랍하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회의 땅'이라고까지 불리는 그야말로 선망의 땅으로 통했었다.
하지만 시간의 문 패치 후로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일반 던전에서 드랍되기에 물량도 많고 가격도 더 싼 70제 유니크 및 아예 레벨 제한이 더 높은 80제 유니크 & 85제 유니크가 나와서 그 위상이 조금 낮아졌다. 그래도 일부 템의 경우 마땅한 대체품이 없어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레전더리 등급의 템이 출현해서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긴 했다. 유령열차는 많은 네임드, 몇몇 비싼 레전더리, 빠른 클리어 타임 등을 장점으로 밀어붙이고 레쉬폰은 밀봉레전이 드랍되었다면 크게 한탕칠 정도의 비싼 값어치로 승부를본다.
입장 아이템은 선계의 비약이며 이를 만들 수 있는 퀘스트는 NPC 신궁 루드밀라에게서 얻을 수 있었다.
참고로 대전이 이전에는 입장재료가 '힐더의 가호'였으며,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만들어 줬었다. 태동과 자각의 일부 에픽 퀘스트 수행중에는 아이리스가 사라지지만 퀘스트 창의 반복 퀘스트를 통해 언제든지 얻을 수 있어 이 상황에서도 레쉬폰 입장에 지장은 없었다.
마계로 가는 길 패치 이후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레벨 69에 관련 에픽 퀘스트가 등장, 시궁창 지역에 가까운 레쉬폰에 전이된 디레지에를 하츠 폰 크루거가 불러온 아간조와 함께 잡는다는 내용이 되었으며, 본래의 설정을 되살려 힐더의 가호와 공작 유리스의 대사가 부활했다. 다만 힐더의 빙의는 나타나지 않는다.[4]
참고로 이번 퀘스트에선 아간조가 '''데빌 오브 플레어'''를 들고 있다. 화속성 대검이라 들려준 듯 하지만, 저렙 때 색놀이 무기인 한기를 들고 나타났던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진다.
2016년 9월 29일 업데이트로 던전 구조가 변경되었다. 속성을 심하게 타거나 버프를 풀어버리는 등 귀찮은 패턴들이 일신되었지만, 실수 시 만만찮게 위험한 패턴들도 건재하여 여전히 고대 던전 중 어려운 편에 속한다.
1번방 - 멜트 나이트가 더이상 액체화되지 않는다.
2번방 - 나잘로가 분신을 난이도에 따라 더 소환한다.
3번방 - 일반 몬스터인 디볼이 사라지고 유혹의 마을 하멜른의 보스인 피터 더 파이퍼와 그의 쥐들이 3번방에 대신 들어왔었다. 패턴 역시 과거의 하멜른의 패턴과 유사하다.
4번방 -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흉터의 공격 방식이 변경된다.
5번방 - 공작 유리스의 명칭이 구속의 공작 유리스로 변경되고 공격반사 패턴의 캐스팅바가 명확해졌다.
6번방 - 속성보호 패턴이 삭제되고 질병 가스 패턴이 추가되었다.
여성 프리스트 생성 시 튜토리얼 던전으로 나오기도 한다.
3. 구조
3.1. 1번방: 피터 더 파이퍼
등장몬스터는 유혹의 마을 하멜른에서도 등장했던 보스 몬스터인 피터 더 파이퍼와 쥐들이다. 피터의 패턴은 상태이상을 거는 것을 제외하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으므로 한꺼번에 몰아서 죽이면 된다.
3.2. (구)2번방: 주술사 나잘로
질병을 부리는 능력을 가진 각클. 레쉬폰에 서식하는 각클들의 대표격 개체로 보인다. 각클은 무리를 지어 강력한 존재를 '움타카티'라는 이름의 신으로 모시는 습성이 있으며, 모시는 신에 따라 그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게 되는 종족들이다. 루크를 섬기는 각클들이 엔지니어의 성향을 가진 것처럼, 디레지에를 신으로 섬기는 각클들은 맹독에 커다란 내성을 가지게 되어 디레지에의 구역에서도 원활한 활동이 가능한데, 이 중 나잘로는 질병을 다룰 수 있는 수준까지 통달한 몇 안 되는 각클 중 하나이다.[5] 각클과 움타카티에 대한 설정은 이 곳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플레이어가 방에 입장하자마자 곧바로 캐스팅을 시작하고 캐스팅이 끝나면 분신 나잘로 2마리가 소환된다. 이 분신 나잘로들은 또한 잡몹인 각클을 계속 소환하며 본체 나잘로는 분신 나잘로를 소환한 이후에는 플레임 스트라이크 비슷한 화염 마법을 시전해 온다. 분신 나잘로들의 체력이 높은 편이라 화력이 부족하면 무한히 증식하는 각클 부대를 보게 되는 방.
이동 속도가 높거나 인파의 홀리 카운터 - 럭키 스트레이트 콤보, 웨펀마스터의 맹룡단공참,소드마스터의 쾌속검, 데몬슬레이어의 검마격살 같은 빠른 접근이 가능한 스킬이 있는 캐릭터라면 본체 나잘로가 분신 소환 캐스팅에 들어가기 전에 공중에 띄우거나 처리할 수 있다.[6] 이 경우엔 바닥에 닿지 않는 한 귀찮은 분신, 각클 소환이 불가능하므로 쉽게 클리어 가능. 단, 기상할 때 충격파를 발산하여 플레이어를 넘어트리고 바로 캐스팅을 시작하므로 땅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띄우기만 하면 능사는 아닌 것이 나잘로를 죽인 뒤에도 화면상에서 모습이 완전 사라질 때까진 캐스팅이 계속되므로 시체를 가지고 공놀이를 했다간 나잘로를 죽였는데도 분신이 등장하게 되는 참사가 벌어지니 주의하자. 이 방은 시체 소각이 필요없다.
3.3. 공격력 버프 지역
등장몬스터는 멜트나이트로서 화속성저항이 낮은것이 약점이며 이들은 원거리공격으로 검풍을 발생하며 근거리공격으로 충격파를 일으킨다. 해당 방에서 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는 멜트나이트가 생성된다.
3.4. 방어력 버프 지역
해당지역에선 유리스의 수하 라는몹들이 있으며 근접시 실명을 유발하는 공격을한다. 딱히 그점말고는 크게 문제될일 없는 몬스터이다.
3.5. 2번방: 흉터
내 모든 힘이 다하더라도 네놈들을...
'''앗? 이 흉측한 놈이... 으아아아악!!'''
- 피터 더 바이퍼
같은 편이 아닌가?
- 미쉘 모나헌
[7]상처가 아직도 아파. 쓰라려.
'''너희를 먹으면 나을 수 있을까?!'''
- 흉터
네임드 몬스터인 흉터와 다수의 스캐빈져가 등장한다. 시나리오 한정으로 조우할 시 하멜른에서 도주했던 피터가 흉터에게 뜯어 먹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흉터는 추악하게 생긴 괴물 쥐인 스캐빈저 종족의 대장으로,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동족들도 서슴없이 잡아먹는 매우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8] 거기다 오만하기까지 해서 강적을 구분하지 못하고 디레지에에게 덤볐다가 아주 간단하게 제압되어 몸에 커다란 흉터가 생겼다고 한다. 본래는 이름이 없었지만 흉터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도 이 때문. 그래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아픈 상처를 부여잡고 여전히 디레지에를 쓰러뜨리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플레이어가 등을 보이면 "등을 보이다니!"라는 대사와 함께 달려들어 스캐빈저들과 함께 플레이어를 물어뜯으며 캐릭터가 다운되어도 이와 동일한 패턴을 시전한다.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패턴이긴 하나, 이 패턴을 역으로 이용하여 흉터가 깨어나기 전에 '''수면 조갯살을 먹고 일부러 다운'''된 뒤 한 곳에 몰린 스캐빈저를 순삭시키는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 그 외 특징으로는 체력이 떨어지면 근처의 스캐빈저를 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 있으며, 엄청나게 무거운지라 각종 띄우기 스킬로 띄워도 제대로 콤보를 이어주기 힘들다.
3.6. 3번방: 탐욕의 둠페리온
공작 유리스의 팔레트 스왑 버전. 디레지에, 유리스와 같이 매우 더러운 행성에서 온 악마로, 행성의 관리자였던 유리스를 섬기며 레쉬폰까지 따라온 충신이다. 이 때문인지 유리스보다 강력한 디레지에를 섬기지 않는다.유리스 님이 나서실 것도 없이 너는 내가 상대해주마 (둠페리온 입장 대사 1)
디레지에는 상관없다. 다만 유리스 님의 적을 배제할 뿐이다 (둠페리온 입장 대사 2)
둠페리온이 쓰는 패턴 중에는 정신지배라는 패턴이 있는데, 과거 란제루스의 개의 메리제인이나 지금은 퀘스트 전용 던전이 된 카르텔 사령부의 파수꾼 고로가 썼던 정신지배와는 전혀 관계 없는 패턴이다.
3.7. 4번방: 구속의 공작 유리스
디레지에의 심복. 주인인 디레지에, 부하인 둠페리온과 같이 매우 더러운 행성에서 온 악마로, 본래는 무려 그 행성의 '''관리자'''격 존재였다.
힐더는 마계로 전이된 디레지에와 유리스에게서 사악하고 강한 기운을 느껴 두 악마를 약화시키고자 사도의 자리를 놓은 경쟁이라는 명분으로 둘을 겨루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서로 비슷한 강함을 가지고 있었던 유리스와 디레지에는 3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싸웠지만, 사실 사도의 자리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으며,[9] 유리스에게는 사도가 될 특별한 힘이 없었기에 결국 디레지에에게 패배하고 이후 디레지에의 부하가 되었다고 한다.
본래는 흉터처럼 호시탐탐 디레지에를 칠 궁리를 하고있었으나, 레쉬폰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린 디레지에의 능력에 경이로움을 느껴 진심으로 그를 섬기는 심복이 되었다. 아울러 유리스의 방에서 흐르는 대사를 잘 들어보면 꽤 의미심장하다.
공격패턴은 휘둘러치기-차원참-휘둘러치기-차원참 순이다. 차원참소환은 시전시간이 길지만 차원참의 흡입력이 높은관계로 조심하자. 일정 주기로 구속을 유발하는 지대를 생성하며 해당 영역에선 구속상태이상에 빠진다.그래 그래... 그 여자가 말한 인간이 바로 너였군. 아 그랬어... 드디어 그 날이 온 건가... 죽을 운명이라 하더라도 쉽게 죽지는 않겠다!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이런 날이 오기만을 기다려 왔는지도... 널 상대함으로써 나도 거대한 역사 속, 어느 한 켠에 기록되겠지. 다만 디레지에님을 더이상 지켜드리지 못하는 것이 슬프도다. 필멸자여... 너 또한 그 여자의 손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을...!
원래 개편 전에는 두 가지 색의 오라를 반복해가며 자신에게 걸고, 상태이상 공격을 할 경우 그걸 반사해서 플레이어에게 그대로 입혀줬었다. 두 가지 오라의 경우 각각 근거리/원거리 공격을 받았을 때 플레이어에게 상태이상 종합선물세트를 걸어버리는 능력. 이때문에 특정 직업에게 너무 유불리가 갈렸기 때문에(특히 상태이상이 밥줄인 스파나 항상 출혈을 거는 버서커 등) 이런 모습으로 고정됐고 이름도 그냥 공작 유리스에서 앞애 '구속의'가 붙게 되었다.
디레지에 님...! (사망 시 음성)
3.8. 보스방 :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image]
제6사도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의 본체가 등장. 공격이 하나같이 치명적이고 패턴을 잘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익숙해진다면 간혹 바람이 아주 괴랄하게 불지 않는 이상 '''똥개'''로 만들어 버릴 수 있지만 그래도 한 순간이나마 방심하면 바로 지옥이 펼쳐진다.
- 기본 공격: 회전 돌진 공격. 데미지가 꽤 강력하며 중독 효과가 있다. 난이도가 상승하면 분신들이 생기면서 추가적인 공격과 출혈을 유발한다.
- 회오리: 회오리로 변하여 다가오는 공격을 하는데 슈퍼아머를 깨부수고 경직을 주므로 주의. 또한 회오리 상태는 카운터 판정을 받지 않는다. 기술은 그대로 통하나 잘못하면 벽에서 무한 다단히트맞고 죽을 수 있으니 조심. 난이도가 상승하면 질병바람과 박테리아를 추가로 생성한다.
- 질병가스 폭발: 사용시 무적이되며 주변에 질병가스를 살포하여 주변에 있는 유저들을 중독상태로 만든다. 또한 체력을 감소시키므로 조심할것 난이도가 상승하면 중독데미지를 추가로 증가시킨다.
- 중독: 잠시의 무적시간을 가지며 총 3번의 순간이동과 함께 폭발을 일으키는데 피격시 데미지와 함께 매우 강한 중독을 유발한다. 만약 이 패턴을 보았다면 끔살당할확률이 매우높다.
4. 기타
- 대전이 이전 관련 에픽 퀘스트의 내용은, 버켄이 실종된 제국기사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단진이 주워들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네임드를 차례차례 쓰러뜨린 뒤 드디어 디레지에를 대면하게 되고, 사투 끝에 디레지에를 쓰러트린 모험가에게 디레지에는 이런 말을 남긴다.
차.. 차원의 틈?! 하하... 멋진 생각이로군. 죽을 수 없는 내 육체를 비틀어진 시공간 속에 넣어 갈갈이 찢어놓겠다는 말인가...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가 운명에도 없던 큰일을 해낸 셈이 되는구나. 하여간 그녀는 대단하군. 모습한번 비치지도 않고 저런 애송이를 강하게 키워 놓다니...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게 순조롭게는 돌아가지 않으리... 기억하라, 하찮은 생명체여. 여기는 너희들의 세상이나, 마계는 사도들의 땅임을...
- 본래 고대던전이었고 한때는 시대를 풍미한 최고레벨 던전으로서 그 위압감은 상당했으나 몇 번의 하향패치와 변경으로 지금은 순삭나는 쪼렙던전급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마봉템으로 들어왔다간 피보기에는 좋은 던전인 것은 여전하다. 지금은 대부분의 자료가 삭제됐지만 구 시절 레쉬폰이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의 역사를 참조할 것.
- 오리진 업데이트로 대사가 바뀌었다.
동시에 모험가를 차원의 틈으로 끌고간다.'''힐더... 내가 네 계획에 언제까지고 놀아날 줄 알았더냐!'''
5.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 노스마이어 시나리오
의혹의 마을의 에픽 퀘스트 "제물을 바치려는 자"에서 이어진다.
- 고통의 마을, 레쉬폰: 디레지에가 있는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 들어가보기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서 디레지에를 쓰러뜨리기
- 끝나지 않은 불길함: 고통의 마을 레쉬폰을 돌아보기[11]
여담으로 조심해야하는게 그림시커 추종자가 환영검무를 난무할때 스킵을 하면 피격을 받는데 데미지량이 어마어마해서 즉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환영검무 시전이 끝날때 스킵을 하는게 좋다.
위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노스마이어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가 종료된다. 다음 시나리오는 미러 아라드로 이어진다.
5.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
5.3. 삭제된 퀘스트
5.3.1. 오리진 이전의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69레벨에 수행 가능하며 카르텔 사령부에서 황녀를 구출하고 란제루스가 최후를 맞이한 이후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실질적인 에픽 퀘스트는 '추격 특급열차'를 다 깨고 난 후에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시나리오 던전인 만큼 난이도는 상당히 쉽다. 1번방과 3번방에 화속성 무기 부여 마법진이 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퀘스트 내내 화속성 에픽 대검인 데빌 오브 플레어를 든 아간조가 따라다니면서 디레지에까지 다 때려잡아준다. 다만 흉터의 버프 먹기와 유리스의 반사 및 차원참, 상태이상 걸기는 자칫하면 코인을 쓰게 되니 주의. 이곳에서는 무한난이도 이전의 레쉬폰몹들의 패턴을 볼수있다. 다만 디볼은 없고 똑같이 피터 더 파이퍼가 있다.
- 황녀를 찾아가다: 에르제에게 말 걸기.
- 아라드로: 겐트의 마를렌에게 말 걸기.
- 재발한 역병: 하츠에게 말 걸기.
- 제국군의 간부: 하츠에게 말 걸기.
- 고통의 마을 레쉬폰: 고통의 마을 레쉬폰 클리어. (멜트다운 에어리어에서 수행 가능)
- 사악한 쥐, 흉터: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서 흉터 처치. (멜트다운 에어리어에서 수행 가능)
- 공작 유리스: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서 공작 유리스 처치. (멜트다운 에어리어에서 수행 가능)
- 사도 디레지에: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서 디레지에 처치. (멜트다운 에어리어에서 수행 가능)
- 시기상조: 언더풋 항구의 우에게 말 걸기.
- 붉은 숲 너머: 수쥬의 우에게 말 걸기.
- 철인의 도시 쇼난: 쇼난 아스카에게 말 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