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폰 크루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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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남성 / 34세. 제국의 명망 있는 가문에서 적자로 태어났지만 청렴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일개 병사에서 군 생활을 시작하였다. 자존심이 강하고 굽힐 줄 모르는 성격이라 상관의 미움을 받아 출세와는 먼 시기를 보냈다. 목숨을 건 전투와는 거리가 먼 경비에 머물러 있는 것에 화가 난 하츠는 게으르고 거만한 관리소장을 골탕 먹이기 위해 수용소에 갇힌 죄수들을 풀어주었다. 이 때 한 여자 죄수가 예상 이상으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일이 커지고 만다. 문책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무섭게 호통을 치는 바람에 조사관들을 반쯤 기절시켰으며, 이 모습이 반의 눈에 띄어 그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입단하자마자 실력으로 돌격대장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현재는 아이언울프의 부단장으로서 부하들을 이끌고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 단장인 반과는 천성적으로 맞지 않는 성격이며 몇 번이고 나오려고 생각했지만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며 존경하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그를 보좌하고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거친 말투와 행동 때문에 난폭하다고만 생각하여 멀리하지만 의외로 담백한 성격으로, 단장인 반보다 그를 존경하는 부하도 상당히 많다.
-공식홈페이지 스토리사전 발췌.
2. 소개
'''Hartz Von Krueger'''.[1]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Act10. 마계로 가는길 패치로 퀘스트가 리뉴얼되면서 시궁창부터 반 발슈테트보다 먼저 나타나 젤바까지 머무르며 반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자주 출연하는 npc. 위압감이 엄청난 건지 플레이어나 일부 npc가 하츠만 보면 쪼는 일이 많았다. 물론 2차스토리개편 이후 이런 언급은 황금굴 에픽퀘스트 도중에 GSD가 하츠를 말리며 "어지간히도 짙은 살기로군. 아이가 울고 있지 않은가. 적당히 하게나."로 하츠가 모험가에게 화를 내는걸 말린것과 베히모스에서 반과 하츠의 말다툼을 끊으며 아간조가 말한 "자네들의 싸움에 GBL 신도들이 겁을 먹고 있으니 그 쯤 하게." 정도로 언급된다. 사실 무협물을 보면 알겠지만 높은 경지에 이른 무인들은 강한 위압감과 살기를 방출해서 상대를 겁먹게 할수 있으니 던파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다. 문제는 후술하겠지만 하츠가 혼자 최고같은 분위기를 풍겨서 이에 대한 반감이 심해진것이다.
2016년 1월 14일 이후 마창사의 전직 담당 교관으로도 활약했으나 2016년 6월 2일 패치로 전직 담당 교관에서 물러났다.
오만하고 입이 굉장히 험하다. 직속 상관인 반에게도 말을 놓으면서 욕설을 할 정도. 물론 이것은 반과 하츠의 성격차도 그렇고 하츠가 볼때 반이 딱히 믿음직스러운 단장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이렇게 하는것 같다. 게다가 하츠의 사촌 여동생이 반의 아내라 둘이 친척관계가 된지라 더욱 막대하는듯. 플레이어에게 시종일관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하지만 젤바에서는 어느 세력에 들어갈지 잘 생각해보라고 충고하는 면도 있다. 데 로스 제국이 행했던 여러가지 비인륜적인 실험 등을 개인적으론 혐오하면서도 일단은 제국에 충성하고 있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크루거 가문의 적자임에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말단에서부터 군 생활을 했다고 한다.
3. 평가
3.1. 2015.08.13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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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던갤이나 던조나 루리웹이나 한 마음 한 뜻으로 까댔던 것을 보면 얼마나 문제가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현재의 반 발슈테트처럼 단순히 호불호 갈리는 수준이 아니었다.
스토리 리뉴얼 이후 튀어나와서 난데없이 무력 밸런스 관련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 특히 논란이 되는 장면은 시궁창 공주 패리스와의 대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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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리의 공책을 하츠가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자 패리스와 대립을 하는데, 이때 모험가는 속으로 이 쪽(패리스 일당과 모험가)이 다같이 덤벼도 하츠를 이길 수 없다고 평가한다. 이 장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패리스는 수쥬의 국왕인 최강급 넨마스터 쇼난 아스카와 호각으로 싸웠던 인물이며 스트리트 파이터 최고의 네임드이기 때문이다. 즉 이제 막 스토리 개편으로 튀어나와 '''강함이 증명조차 되지 않은 신규 캐릭터인 주제에 최고급 네임드 하나를 너무나 우습게 만들어'''버린 것.[2]
그 외에 '사도를 이대로 내버려두면 '''귀찮아지니''' 빨리 죽여야겠군'(…)[3][4] 같은 패기로운 발언들을 내뱉으면서, 막상 '''사도를 때려잡으러 갈 때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4인의 웨펀마스터와 함께 사도를 잡고 온 모험가를 여전히 애송이 취급하며 막말을 일삼는다. 이 때문에 '''허세킹''' 이미지가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거(...)그 외 카인이 변장한거라던가 사실 칼로소의 조각이라던가 하는 드립은 덤.
디레지에를 잡기 위해 레쉬폰에 갈 때도 사도와 모험가를 무시하는 태도는 그대로다. 천계에서 카르텔과의 전쟁이 끝나고 아라드 대륙으로 내려가려던 플레이어와 아간조를 불러 근처에 숨긴 뒤, 제국 간부 슈만과의 대화를 통해 디레지에가 레쉬폰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모험가가 하츠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자 성장하지 않는 애송이를 보고 있는 건 괴롭다며 한탄한다.[5] 천계 에픽 퀘스트 내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주제에 천계의 영웅이 된 모험가를 여전히 애송이 취급한다. 아간조와 협공으로 디레지에를 쓰러뜨리고 돌아온 모험가에게 디레지에는 운 좋게 잡았나 보지만 그래도 안톤에게는 상대도 안 된다며 또 다시 평가절하한다. 게다가 이렇게까지 디스 당하면 아무리 성격이 유해도 욱할 만한데 스토리 여기저기에서 "하츠라면 말이 통한다", "그 건방진 투도 이제는 익숙하다" 라면서 헤헤실실 거리며 받아넘기니 빡침은 배가 된다.
플레이어를 깔보면서 충고만 하는데 본인은 정작 중요할 때는 아무 것도 안 한다는 점이 특히 허세킹 이미지를 북돋우고 있는데, 곰곰히 살펴보면 시궁창 갇힌 자들의 마을에서는 뒷북이나 쳤으면서도 모험가 탓을 하고, 사룡 스피라찌를 잡으러 갈 때도 싸우러 오지 않았고, 레쉬폰에 디레지에가 나타났다는 걸 알려주긴 하지만 막상 본인은 디레지에를 잡는데 아무 것도 안 했다.[6] 안톤을 잡을 때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7] 때문에 허세 컨셉의 2차 창작도 꽤 있다(...). 이런 식으로
그외에도 '플레이어: 이건 좀 아닌듯.'→ '하츠: 불만 있냐?' → '플레이어: 깨갱' 하는 구조가 많아서 '''유저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하는 NPC이기도 하다. 물론 세상에는 강자가 많고 플레이어가 넘어서야할 자도 많다는 극중 장치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아라드를 구한 영웅인 웨펀마스터 4인방과 패리스에게도 안하무인으로 대하고, 쪼랩도 아니고 '''2각 이후의 플레이어'''에게마저 이런 식으로 대하니 당연히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설정상 2각을 한 플레이어는 '''충분한 강자인 데다 아라드 대륙의 영웅'''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룬 업적들이지만, 사룡 스피라찌를 때려잡고, 카르텔을 괴멸시키고 천계의 황녀를 구출했으며 심지어 '''사도를 여섯이나 제거한''' 경력이 있다.[8] 게다가 일부 캐릭터들은 2각 후 설정상 자신이 속한 세력에서 끝판왕급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검'''신'''[9] 과 마'''신'''은 말할 것도 없고, 오즈마의 환청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시술을 받고 교단의 간부급이 되는 이모탈, 시련을 극복하고 육체에 황룡이 깃들어서 황룡의 힘을 쓰는 퇴마사들의 선망의 대상인 태을선인, 아홉 귀신의 왕인 다크로드, 흑진단의 단주가 되는 그랜드 마스터, 함락 직전의 겐트를 구한 영웅인 디스트로이어, 7인의 마이스터를 뛰어넘은 역대 최고의 메카닉 프라임, 커맨더는 천계의 '''전군'''을 지휘하는 사령관, 프레이야 역시 황녀에게서 직접 훈장을 수여받았고, 발키리 부대를 호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발키리 내에서 정점에 달한 자이다. 또한 아슈타르테는 일시적이긴 하나, '''사도화'''할 수 있는 실력자.[10] , 본체는 아니지만 사도인 카시야스를 불러내고, 희생을 감내하면서 검은 달과 계약한 이클립스까지 모두 자신의 길에서 궁극을 이룬 강자들이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는 아라드로 떨어지면서 힘을 대부분 소실하긴 했지만 '''사도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을 가진 강자들이었으며, 2차 자각 이후로는 그 힘을 모두 되찾아 모험가들 중 최강자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츠는 모험가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 쯤 되면 하츠가 반과 호각 혹은 그 이상되는 강자이거나, 아니면 정말로 허세킹이거나 둘 중 하나(...)
극비구역 퀘스트에서 별다른 근거없이 제국이 한 실험이라면서 하츠도 관계있는거 아니냐고 묻는데, 이때 하츠가 자신이 그런 실험에 참가했을리가 있겠냐는 '''하츠의 일갈에 깨갱한다.''' 근거없이 하츠를 의심한 상황이기 때문에 할말이 없어졌다던가 하면서 해석을 달리할 여지가 있지만 시간의 문 시점의 모험가가 저런 찌질한 반응을 보여서야 플레이어 입장에서 어디 납득이 되겠는가(...). 이 퀘스트 내용 때문에 '''짜증나서 에픽퀘스트를 때려치고 미라드만 돌았다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사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성격[11] , 과거 배경, 직업 설정 등등 갖가지 요소들을 전부 무시하고 하츠를 대하는 캐릭터들의 대사를 일변되게 적은 네오플의 잘못이 더 큰데, 일례로 거너들은 카르텔과의 전쟁을 거친 인물들이며, 프리스트는 우직한 인물이다. 여성 귀검사는 제국 소속인 하츠를 원래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고 사납게 대해야 옳은 설정이며[12] , 귀검사도 튜토리얼 코믹스에서 보여주다시피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니다. 특히 광기에 취해서 날뛰는 블러드이블, 수명을 깎는 넨 문신의 부작용으로 성질이 더러워진 염황 광풍제월, 자신이 곧 법이라는 명왕, 까칠하고 독단적인 인성의 마신, 다크나이트 등 한 성질 하는 직업들로 게임을 진행하면 위화감이 한층 더 커진다. 이들은 존댓말을 쓰는 것 자체부터가 에러 수준이기 때문.
그러니까 이 하츠라는 캐릭터는 여기저기 단편적으로 돌아다니는 중구난방한 설정, 뜬금없는 대전이, 급한 스토리와 설정 개편으로 폭발 직전이었던 던전앤파이터 스토리의 문제점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한 장본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13][14]
하츠 개인에 대한 허세력 넘치는 설정도 문제. 청렴한 아버지 때문에 일반병사로서 관직을 시작한건 그렇다 치더라도, 아무리 게으른 상급자를 모신다 한들 그자가 마음에 안든다고하여 형무소를 스스로 깨부수고 난동을 피우는데 '''절대 이건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 게다가 그런 자신을 조사하는 조사관들에게 되려 '''대들어서 기절까지''' 시켰다는 부분까지 겹치면서 스토리 작가가 너무 작위적인 하츠 띄워주기를 하고 있다며 까이고 있다.
한마디로 '''어디서 굴러들어왔는지도 모르는 근본없는 놈'''이 갑툭튀해서 '나 니들보다 강함요 ㅋ'이러면서 날뛰니 불쾌할 수밖에 없는 것.
하츠에 대한 지극히 나쁜 평가는 최소 '''언어 순화'''랑 플레이어를 심각하게 깔보는듯한 발언, 허세력 넘치는 설정과 발언 몇 개만 수정해줘도 지금의 반발은 크게 줄어들었을 것이다. 오죽하면 꺼무새 닥무새(꺼져라 혹은 닥쳐라 + 앵무새)라는 별명, 하츠의 대사는 결국 "그런가. 알았다. 꺼져라"로 요약된다는 비아냥도 있었을 지경이었으니. 시간이 흐르기 전에 네오플이 빨리 유저들의 분위기를 읽고 수정을 하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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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5년 7월 25일에 개최된 10주년 열파참 파티에서 퀘스트 도중 대사를 순화하기로 결정했음을 발표했다. 발표 문구부터 대놓고 '''하츠 하향'''이니 말 다한 셈 (...)
3.2. 2015.08.13 이후
던파열풍 패치에서 대대적으로 하츠의 대사가 변경되었다.'''8.13일 패치 내역'''
'''하츠 폰 크루거 NPC 가 소폭 하향됩니다.'''
'''플레이어블 모험가 PC가 "대폭" 상향됩니다.'''
현황을 대강 요약하자면 우선 까칠한 성격과 나름대로의 강한 전사 컨셉은 유지하되, 기본적으로 살기나 눈빛에 관한 허세 대사가 모조리 잘려나갔다. 특히 초반 부분들은 대개 하츠 자신이 아닌 제국을 적으로 돌리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의미로 변경되었다.
그러니까 원래는.
에서 하향 후에는
패리스와의 갈등은 하츠에게 공책을 넘기지 않으면 시궁창을 보호하는 제국군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넘길 수밖에 없던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가장 논란이 된 "사도를 내버려두면 귀찮아지니 죽여야겠다." 부분도 "사도가 아라드로 내려오면 사태가 커진다. 본국의 지원을 받아서라도 빨리 해치워야 한다." 등으로 바뀌고 레니 블레인스콕을 버리고 온 반과 언쟁을 벌일때도 이전엔 하츠가 살기를 가득 담아 반을 노려보고 반도 슬슬 화가 났는지 발검할 준비를 취한다고 표현 했으나 수정후에는 둘이 한바탕 언쟁을 하고 있을때 시란이 "어이구 점마들 저러다 쌈 나긋다!" 라고 한마디 던지고 이후 아간조가 "자네들 싸움에 GBL 신도들이 벌벌 떨고 있으니 작작들 하게." 라고 말리는것으로 바뀌는 등, 하츠 자신의 강함을 어필하는 부분과 플레이어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분은 전부 잘렸다.
대사 수정과 동시에 레니와 관련된 스토리 북 추가로 하츠의 이미지가 급 오르는 중. 레니에겐 따끔하지만 좋은 상사였고 로터스와 싸울때도 엥간해서는 내보내지 않으려고 했으나 인력부족으로 쓰게 되었다 말하며 단장과 가게되니 괜찮을 거라 말한다. 그리고 백미는 죽은 레니의 일기장에 적어놓은, '미안하다. 잘 쉬어라.'... 이 한 마디로 까탈스럽고 엄격하지만 부하에게만은 착한 상사(...) 이미지가 형성되었다[16] . 다만 여전히 행동거지나 단어선택에서 성격파탄자가 아닌가 의심스러운 행동이 많은데, 베히모스로 갈때 플레이어에게 따지려드는 레니의 멱살을 잡고 짐짝던지듯이 던져버린다는 행동 등을 볼땐...
또한 이 패치에서 단순히 하츠의 대사만이 수정되어 유해보이는 것 뿐이 아니라, 모험가의 태도에도 변경이 생겼기 때문에 하츠 하향이 더욱 돋보이는 것이다. 존대말이야 예의바른 모험가는 자신보다 어리지 않거나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한 말을 높이니 어쩔 수 없지만. 물론 이런것으로 하츠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세탁(?)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메리수라고 지적하는 여론들은 많이 사그라진 편. 하지만 말투 자체가 여전히 싸가지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NPC다.
'''그런데....'''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유난히 말 많던 그 날에, 하츠를 반하게 만들면 된다[17] (...)는 포부와 함께 호감도 시스템의 부활로 하츠에게도 호감도를 올릴 수 있도록 했는데, 호감 상태의 하츠 일러스트가 가히 충공깽이다(...).
3.3. 오리진 이후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에는 비중이 거의 없어지고 그 자리를 반이 대체하게 된다. 하늘성에서 사라진 황녀 이자벨라를 모험가의 도움으로 찾아내고 짜증이 폭발한 반이 나 대신 잔소리 좀 해달라고 부탁하는걸 받아 황녀에게 잔소리를 날린다.
베히모스에서 모험가에 의해 레니가 죽고, 레니의 사망소식을 듣게 되는데 부하가 죽었음에도 반이 가벼운 반응을 보이자 심기가 불편해진 기색은 있지만, 반이 죽인 것도 아니고 모험가가 죽인거니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 또한 마냥 가볍게 여기는게 아니라, "기사가 작전 중 죽은 것을 동정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미러 아라드에선 모험가가 공포심에 빠져 패닉상태인 레니를 데리고 밖으로 보내주려다 하츠에게 들킨다. 하츠가 막아서며 군인이 도망치는거냐며 레니에게 윽박지르지만 어쨌든 혼자 놔두면 위험하니 곁에 두어야겠다며 레니를 데리고 간다. 이후 모험가에게 자신의 부하를 챙겨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며 이후 행적은 대전이 때와 비교해 눈에 띄는 변경은 없다.
반과 함께 천계에서도 간간히 얼굴을 내미는데, 반이 음독(?)당한 것을 보고 식겁하고선 도저히 전장에 보낼 상태가 아니라서 대신 출전한다.
한동안 출연없다 죽은 자의 성 에피소드에서 사냥개 사이러스와 껄끄러운 사이인 것을 보여주 듯, 황녀가 몸소 마계로 행차하겠다는 말에 직급자와 동맹국 섭정과 함께 짙은 피로감을 느끼던 중(...) 사이러스가 말 시작하기 무섭게 무슨일 있으면 당장 부르라고 빠르게 대답한다. 그러면서 지금 서로 믿을 수 있는게 네놈이냐면서 같이 푸념하는 개그는 덤. 루크 에피소드에서 반의 아내이자 하츠의 사촌이기도 한 에밀리 폰 크루거가 천계에 당도할 때 쯤 사망한 것을 뒤늦게 알게되어 반을 쏘아붙힌다.
비록 비중은 엑스트라 수준으로 줄었지만 시궁창의 난민들과 이를 도우려는 모험가를 억압하는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고 자신의 상관인 반이나 이자벨라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 부하를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 때문인지 대전이 때보다 이미지가 '''훨씬''' 좋아졌다.
에픽 시나리오가 마계가 중점적으로 진행되면서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반의 수상한 움직임,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제국과 관련이 체스트 타운 던전이 공개되면서 늦던 빠르던 제국 관련 에피소드로 모습을 들어낼 듯 하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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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스토리북에서 반과의 묘한 관계가 드러났다. 반의 아내는 에밀리 폰 크루거로, 하츠의 사촌 여동생이라는 것.
제국의 전이 실험에 대한 하츠의 반응, 외전 스토리, 그리고 기존의 설정을 합쳐보면 원래 하츠가 소속되어있던 곳은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전이 생존자를 모아둔 투기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하츠의 설명을 보면 게으른 관리소장을 골탕먹이기 위해서 사건을 벌였다고 쓰여있지만, 제국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하츠가 단지 상관이 아니꼬와서 사건을 벌였다는 점은 말이 안 된다. [19]
- 또한 그 소동 중에 한 여자 죄수가 지나치게 난동을 부린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써 있는데, 우린 이미 빌마르크 콜로세움에서 난동을 부려 탈출한 여자 캐릭터를 알고 있다.
- 극비구역 에픽 퀘스트에서 "내가, 이 하츠가 그딴 실험에 참여했다고 말하는 거냐!" 식으로 화내는 부분은 하츠의 대사 중 2015년 8월 13일 패치에서 유일하게 순화가 전혀 되지 않은 부분이므로, 하츠가 진짜로 격분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하츠는 빌마르크 실험에 대해 반대하던 입장이었음에도 되레 그 생존자를 가둬둔 콜로세움의 경비가 되었고 그것에 격노하여 사건을 벌였으며, 빌마르크의 실험이 철저히 비밀로 부쳐진 탓에 단순한 성격 탓으로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마창사의 하이랜더 각성 퀘스트를 보면 하츠 역시 제국에 충성은 한다지만 불만이 꽤 많다는 것과, 귀족들이 벌인 제국의 전이 실험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볼때 확실해진다. 잘보면 듀얼리스트가 각성 할때 그 정체를 알고 제국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엄청 친절한 말투를 보이는 점, 자기 부하들에게도 플레이어 듀란달에 관해서 이야기해주고 싶다는 말까지 하는거 보면 제국의 흑역사를 바꾸기위해 내통하는 세력이 있거나 아니면 제국의 흑역사를 바꾸고는 싶으나 직접 움직이기 불가능한 상황일 가능성이 있다. 잘보면 그전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플레이어를 준비시켜서 보내주거나 강해질수있게 도와주거나 플레이어를 살릴방법을 찾기아가는 방식으로 지원해주는데 하츠의 경우에는 마창사에게 일단 부족한면을 지적하고 길을 알려주고 성공하느냐 못하느냐는 마창사 본인에게 맡기는 모습에서 드러난다.[20]기사단장처럼 본인도 꽤나 애처가다. 스스로도 자신의 아내는 자신에게 너무 과분한 여자라고 말할정도
4.1. 레노 등장 이전
마창사의 공개로 인해 하츠가 창을 들고 있어서 마창사의 각성 퀘스트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직접 퍼섭에서 플레이를 해본 유저들을 통해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다행히 각성 퀘스트에선 플레이어 마창사가 싹수가 있다거나, 기본 자질이 좋다는 등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며, 에픽 퀘스트에서 플레이어를 대할 때처럼(...) 마구 까내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듀얼리스트보다는 뱅가드를 더 좋아하는 듯 보인다. [21] 마창을 부끄럽게 여기는 듀얼리스트[22] 보다는 마창의 힘을 받아들인 뱅가드가 더 낫다는 생각 때문일지도. 만약 하츠가 제국의 흑역사를 바꾸기위해 내통하는 세력이 있다면 새롭게 추가되는 마창사 직업인 드래고니안 랜서나 다크 랜서 둘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
4.2. 레노 등장 이후
2016년 6월 2일 패치로 마창사의 각성 퀘스트 담당 NPC가 레노로 바뀌었다. . 레노는 플레이어 마창사가 모험을 시작할 계기를 만들어주며, 더 공손하고 싹싹한 태도를 보이는데다가 진짜 마창사라서 마창에 대해서 잘 모른다[23] 는 하츠보다 훨씬 낫다는 평.
5. 대사
(평상시)
"몸이 뻐근하군. 제대로 된 대련 상대도 없다니…"
"약한 놈이 떠들어봤자 아무 소용 없다. 억울하면 강해져라."
"흥! 허약한 놈들뿐이로군."
(클릭 시)
"뭐냐?"
"헛소리를 하면 입을 뭉개주겠다."
"감히 나에게 말을 거는 거냐? 흥! 배짱 하나는 좋구나."
"떠들어봐라. 들어는주지."
(대화 종료)
"더 이상 볼 일은 없다. 꺼져라."
"가라. 네놈과 더이상 할 얘기는 없다."
"시시한 헛소리를 늘어놓을바엔 술이나 가져와라."
(대화 신청 시 대화 문구)
"시끄럽군. 조용히 할 수 없는 건가. 쳇. 조그만 것들이 목청만 크군. 귀가 아파 죽을 지경이다.…가서 다 날려버리고 올까. 스트레스 해소도 할 겸."
"요즘은 내게 덤비는 배짱있는 녀석들이 없는 건가? 예전에는 심심할 일이 없었는데 말이지…아아, 정말 지루하군. 이럴 줄 알았으면 변방에 가서 몬스터나 살육하는 한가로운 생활을 즐기는 편이 나았을 텐데."
"기사단의 부단장이니 뭐니 하는 쓰레기같은 직책은 내게 필요없다. 다만 아버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참고 있을 따름이지. 흥. 저번의 일도 있으니 이번은 참을 때까지 참겠지만… 내 인내가 바닥이 나면 단장이고 뭐고 쥐어패고 관둘 거다."(언더풋 전용 대화. 좌절 상태에서 대화를 클릭시에만 나온다.)
"마계인가… 참 멀리도 왔군. 싸우는 것에 불만은 없지만 이런 이상한 곳까지 와서 쓸데없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하아. 단장이 멋대로 하는 짓에는 정말 질려버렸다."(젤바 전용 대화. 좌절 상태에서 대화를 클릭시에만 나온다.)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아라드도, 천계도 난리가 난 모양이군. 한밤 중에도 전령들이 오가는 소리에 잠이 깰 지경이다.
아직 별다른 명령은 없는 건가. 얼른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면 좋겠군."
5.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또 놀러왔나. 어지간히도 한가한가 보군. 뭐, 사고나 치지 마라.
"받기야 받겠지만 나한테 선물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군."
"뭐냐 그건? 나에게 준다고? 희한한 놈이로군... 이럴 시간에 모험가답게 모험이나 하는 게 어떠냐."
"...선물을 줄 상대를 착각한 게 아닌가? 뭐, 고맙게 받아두지."
(친밀[24] 단계 이상일 시 선물 수령)
"잘 쓰도록 하지."
"고맙다."
"난 줄 거 없다고 해도 굳이 뭘 들고 오는군. 하여간 특이한 놈이다. 아무튼, 잘 받겠다."
(친밀 단계 이상일 시 대화 문구)
-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군. 조용히 책이나 읽고 싶은데 시끄러워서 원... 뭐냐, 그 눈은? 내가 책을 읽는다는 게 그렇게 신기하냐? 뭐... 나 역시도 책보다는 창이 더 좋지만, 부하들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입장에서 손을 놓을 수는 없잖냐."
- "흥. 또 할 일이 없어서 휘적휘적 돌아다니고 있나. 아니면 제국군의 동향을 살피러 온 건가? 어차피 이 기사단은 단장의 변덕 하에 움직이고 있으니 열심히 캐내 봤자 본국의 움직임을 알 수는 없을 거다. 아니, 단장이 또 무슨 망발을 내뱉을지 모르니 확언은 할 수 없군... 어떻게 된 게 신입보다 단장이 더 골치를 썩이는 건지... 하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 받아들이지 말아야 했어... 뒤늦게 후회하는 것만큼 소용 없는 짓도 없지만, 이것만큼은 계속 후회스럽군..."
- "보통, 전쟁을 일으키는 건 군인 나부랭이가 아니라 '고매하고 우아한 높은' 분들이지. 그 꼴이 보기 싫어서 밖으로 나왔는데... 역시 어느 나라를 가나 똑같군."
- "네놈도 실력이 많이 늘었군. 게을러터진 녀석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다. 기사 중에서도 발전을 포기한 놈들이 많거든. 경멸하느냐고? 아니. 경멸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수준이 맞을 때의 이야기다. 자기 수행을 하지 않는 놈들은 쓰레기다. 수행이 위기에서 자신을 구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는 뜻은 곧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는 말과 다를 바 없으니... 그런 놈들에겐 쏟을 관심조차 아깝지. 그렇지 않나?"
-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움직이는 네녀석이 때때로 부럽기도 하군. 나도 어릴 때는 스승님과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녔지.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아무튼 네녀석이 가진 자유는 흔하지 않은 것이다. 재주껏 잘 활용해 봐라."
- "내 아내? 강한 여자지. 가문끼리의 결혼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취미가 도적 소탕이더군. 군인도 아닌 귀족 아가씨가 그런다는 게 재밌어서 다음에 부르라고 했더니 진짜 부르더라고. 나도 철없을 때라 쫄랑쫄랑 따라갔다가 딸의 '비행'을 혼내려던 장인에게 현장에서 잡혔지... 정말, 엄청 혼났다. ...크흠. 아무튼 그것 말고도 일이 많았다. 그러다가 가문과 상관없이 마음에 들어서 청혼을 했지. 아내는 지금도 나름대로 이런저런 일을 벌이고 있지... 아무튼 매력적인 여자다. 나에겐 아까울 정도로."
- "신입 꼬마 하나가... 죽을 뻔한 걸 살려줬더니 고맙다며 쿠키를 잔뜩 구워서 먹으라고 내놓는데... 계피를 엄청 넣어놔서 죽는 줄 알았다. 버릴 수도 없고... ...내가 계피 좋아하는 줄로 착각하면 골치 아픈데... ...아니, 그보다 기사씩이나 된 놈이 여가를 요리로 보내는 건... 휴일엔 맘대로 하라고 풀어놓긴 했지만, 너무 해이해졌나..."
- "네놈과도 꽤 오래 알고 지냈군. 처음엔 저러다가 금방 나자빠질 거라 생각했는데 근성이 있는 녀석이라 보고 있으면 재밌다. 앞으로 뭘 할진 모르겠지만 잘 해봐라."
6. 관련 문서
[1] "Von"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출신을 나타내는 접속사 개념의 단어이며 보통 '''귀족'''이 많이 갖는 성씨이다. 또한 "Krueger"라는 이름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독일 출신 쿨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2] 하츠가 패리스보다 더 강하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모험가 개인의 판단이다. 또한 패리스가 순순히 공책을 준 것 역시도 제국이라는 정치적 세력을 의식해서 한 행동이라고 본다면, 패리스가 하츠보다 약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2차 개편 때는 아예 하츠의 대사를 이 쪽으로 바꿨다.[3] 사도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베히모스에서 로터스의 힘에 의해 이상이 생기자 하는 대사. 당장 옆에 있는 반이 사도를 해치운 4인의 웨펀마스터중 일인이기에 실제 로터스가 얼마나 강대한가와는 별개로 사도에 대한 두려움이 적을 가능성도 있다. 사정이 어쨌건간에 사도가 어떤 존재인지 아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저 코웃음만 칠 뿐.[4] 반보다 강한, 4인의 웨펀마스터 중에서도 최강인 시란이 전력을 다해 싸울 수 있던 사도의 끄나풀을 이기려고 모험가를 소집해 14:1로 싸운 일을 생각하면 사도가 무시당할 존재가 아니다.[5] 사실 플레이어는 역병이 다시 발생했다는 걸 방금 알은 참이다. 아무 설명도 없이 알 수가 있나?[6] 다만 이 때는 노이어페라에서의 일을 마무리 지으라는 입장이니 마냥 끼어들기도 애매한 입장이다.[7] 이는 던전에서의 도트가 구현이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란제루스와의 최종전에 참여하면서 던전 내에서 나타나지는 않는 젤딘 슈나이더를 생각해보면 그냥 핑계일 뿐이다.[8] 긴 발의 로터스, 바칼, 혼돈의 오즈마, 성안의 미카엘라, 안톤, 디레지에를 때려잡았다. 루크는 2016년에나 나왔으니 당시 시점에서는 제외한다. 하츠가 반을 보좌하는 이유도 시로코를 쓰러뜨리며 영웅이 된 반을 하츠의 아버지가 존경해서다.[9] 특히나 검신은 '''솔도로스'''와 '''양얼'''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검의 극에 이르는 경지를 산 정상으로 쳤을 때, 중턱 정도인 자신들을 평하는 경지이다. [10] 열 두 사도들에 비하면 부족함이 있지만, 열 두 사도와 마찬가지로 칼로소의 힘을 사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11] 튜토리얼 시작 때의 각 캐릭터 만화에서 미루어본 성격 + 전직과 2차 전직을 거치면서 변화한 각 캐릭터의 성격[12] 제국의 실험체가 되버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도 마찬가지.[13] 이전부터 설정상으로 존재했던 사이러스 같은 캐릭터가 이랬다면 아마 좀 반발이 덜했을 것이다. 농담이 아닌게 하츠가 이렇게 욕먹는 이유에는 듣도보도 못한 놈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나댄다는 점도 한몫한다.[14] 사실 네오플이 내세운 대전이의 이유가 중구난방인 스토리 라인을 통일하기 위해서 였기 때문도 컸다. 그러면서 내놓은 게 "대전이라는 게 일어났는데 뭔지는 잘 모름 ㅎ 됐고 그냥 천계나 구하러 갑시당ㅋ" 하는 스토리인데다 아무 도움도 안되는 듣보잡이 자꾸 튀어나와 이래라 저래라 해대니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스토리는 검은 악몽을 중심으로 재정리되고 하츠는 비중이 줄어들었다.[15] 시궁창 에피소드에서 드러나는데 자신이 제국의 기사단의 부단장이라 제국에서의 입지와 영향력이 크기에 나와 대립하는것이 곧 제국과 대립하는것이라고 한번 경고를 하고 "모험가 니가 시궁창의 쥐가 되던 말던 내 알바는 아니지만 제국과 대립하지 않는게 너의 비루한 명줄을 늘리는 길이다." 라고 다시 경고한다.[16] 단, 교육일지라는 이름의 교환일기란 것은 사실상 땜빵용 설정이라 어색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전 본문엔 단순한 하츠까의 의견으로만 국한했지만, 행동이나 진위를 떠나서 표현방식은 여전히 설득력이 떨어진다.[17] 당시 성승헌 캐스터가 직접 한 말이다.[18] 물론 반쯤 농담식이지만 스카사의 경우 실제로 로터스를 죽인 영향으로 설산에 전이된 검은 악몽으로 인해 동면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하츠의 오리진 이후 비중은 그야말로 안습. 임팩트있게 나오긴 커녕 가끔가다 대사 한두마디나 내뱉는 엑스트라 수준의 안습한 비중을 가지게 되었다.[19] 제국에 대한 충성심 뿐만 아니라, 군인이 된 것 부터가 자기 아버지를 존경해서다. 그런 하츠가 군인의 명예를 저버리고 상관을 엿 먹이려고 일을 저질렀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20] 다만 다르게 해석해보면 본인이 듀란달이거나 듀란달과 모종의 관계가 있으며 나중에 마창사를 상대해서 시험해보려고 일부러 저러는 것 일지도 모른다. 이 가설이 사실이면 위에서 빌마르크 실험에관에서 아버지를 존경하는 하츠가 군인의 명예를 저버리고 상관을 엿 먹이려고 일을 벌인게 설득력을 얻게된다.[21] 웃긴건 뱅가드 각성할 때 '난 마창에 대해선 잘 모른다'라는 개소리를 했었다. 전직 담당이라는 놈이...[22] 듀란달 각성 때 하츠가 '''마창사의 인생을 저주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라고 발언한다.[23] 뱅가드가 레버넌트로 각성할 때 실제로 했던 말[24] 약 50% 이상[25] 약 9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