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주식회사 1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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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주식회사 1000호대 전동차[1]'''
AREX series 1000 E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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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구 도색
신 도색
'''차량 정보'''
'''열차 형식'''
도시, 광역철도 입선용 좌석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6량 1편성
'''생산량'''
36량
'''운행 노선'''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도입시기'''
2006년
2009년
'''제작사'''
현대로템
'''소유기관'''

'''운영기관'''
'''차량기지'''
용유차량사업소
'''차량 제원'''
'''전장'''
19,500mm
'''전폭'''
3,120mm
'''전고'''
3,600mm
'''궤간'''
1,435㎜
'''사용전류'''
교류 25000V 60Hz
'''운전보안장치'''
Alstom Mastria 200 ATP/ATO[2]
'''제어 방식'''
미츠비시IGBT 1C4M VVVF 제어
'''동력 장치'''
교류 3상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최고속도'''
영업최고속도: 110㎞/h
설계최고속도: 120km/h
'''가속도'''
3.0 km/h/s
'''감속도'''
3.5 km/h/s
'''전동차 비'''
1:1
1. 개요
2. 기타
3. 내부
4. 문제점
4.1. 승차감
4.2. 비교적 빠르지만, 경쟁력이 없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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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국제공항철도에서 운행하는 전동차. 모든 편성이 용유차량사업소에 재적되어 있다. 제작사는 현대로템.
1차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101~103편성을 도입하였고, 2차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104편성~106편성을 추가로 도입하였다.[3]

2. 기타


  • 광역철도가 다니는 구간에서만 운행하는 열차이나, 수도권 통합 요금이 아닌 별도로 요금을 징수한다.[4] 따라서 일반 교통카드[5]로는 이용할 수 없으며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만 있는 자동발매기나 창구를 통해 별도의 승차권을 구입해야 탑승할 수 있다. 따라서 연락운송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수도권 전철로 취급하지 않는다.
  • 같은 노선에서 운행하는 2000호대 전동차와는 달리 주황색으로 도색되었다. 또한 좌석은 일반적인 열차에서 사용되는 2×2 배열의 크로스 시트가 장착되었으며 수하물 임시보관대가 설치되었다.
  •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수하물을 실어나르는 운송차량으로 지정되어 있다. 인천공항2터미널역 방면 선두차인 6호차 중 절반은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마친 승객의 짐을 실으므로 짐이 실린 칸은 승객들의 탑승이 불가능하다.
  • 길이는 19.5m로 일반열차는 물론 기존 도시철도 대형 전동차와 같은 규격에 출입문의 위치도 같아 스크린도어가 있는 역에서도 승객 취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누리로와는 달리 승강문에서 저상홈에 대응할 장치가 없어 저상홈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 14개 역에 모두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달리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만 정차한다.
  • 한국에서 크로스 시트를 장착한 철도 차량 중 유일하게 더블암 팬터가 장착되었고, 국내 도시철도를 통틀어서 최초로 플러그인 도어를 적용한 열차이다.
  • 지금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코로나 때문에 운영중단되면서 동시에 직통열차도 당분간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2020년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직통열차 차량이 한시적으로 일반열차에 투입됐다. 그리고 2020년 10월 5일 부터 직통열차 차량이 일반열차로 다시 투입되며, 단 5일만 임시적으로 운행했었던 6월과는 달리[6] 더 오랫동안 운행할 예정이며 8월에 적용하게 된 신도색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운행 횟수도 하루 편도 4회에서 편도 28회로 대폭 늘었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 2020년 8월, 직통열차 차량이 새로운 도색을 적용한 채 시운전 중인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후 2020년 10월 5일부터 직통열차 차량이 도색을 바꾸고 일반열차로 다시 투입되며, 현재 임시열차에 투입 중이다.
  • 직통열차 임시운행 서울역-인천공항 2터미널 전구간 주행 영상
  • 직통열차 임시운행 인천공항 2터미널-서울역 전구간 주행 영상

3. 내부


[ 사진 모음 펼치기 · 접기 ]

일반열차에 비해 고급스러운 요소가 많이 있다. KTX-1 일반실의 좌석과 비슷한 형태의 좌석과 별도로 마련된 짐칸, 콘센트 및 노트북 자리까지 마련되었고 심지어 승무원도 있다. 좌석 중에는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을 위한 좌석도 있다. 물론 테이블도 있고 상대적으로 넓다. 화장실은 도입 당시에는 없었으나 2014년설치되었다.
일반열차 계통 임시열차로 운행하는 경우는 단독석 및 화장실 사용이 불가능하다.

4. 문제점



4.1. 승차감


이용객들에게 많이 지적받는 점이 직통열차의 승차감이다. 좌석 간격이 좁은데다, 이용객이 적음에도 사람이 많은 일반열차에 비해 청결하지 못하다. 일반열차가 직통열차보다 차라리 더 깨끗하고 편하다는 후기조차 있을 정도. 좌석 수를 줄여 간격을 넓히고 차내 청결을 많이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4.2. 비교적 빠르지만, 경쟁력이 없는 속도


열차의 속도가 어느정도 차이는 나지만, 일반열차에 비해 시간단축 효과가 미미하다. 표정속도가 75km/h로 ITX-새마을과 비슷하며, 일반열차의 경우 표정속도가 60km/h여서 속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데, 전체 역간거리가 65km도 안되는 노선에서 직통열차와 일반열차의 시간차는 20분도 나지 않는다. 직통열차는 성인요금 기준으로 일반열차보다 4천원 이상 비싼데, 2배에 가까운 요금차이에 해당된다. 경부선 기준 서울역~대전역 구간에서 새마을 열차가 무궁화 열차에게 경쟁상 불리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표정속도를 높이자니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공항철도의 설계 상 최고속도는 160km/h지만 실제로는 고속으로 주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하 구간과 영종대교가 있어서 높은 속도를 내기 어렵고, 공항철도의 신호체계 상 최고속도가 일반열차와 동일해서 생기는 문제이다.

[1] 도입 때부터 원래 군청색 도색이었으나, 2020년 8월 즈음에 두번째 사진과 같은 오렌지 도색으로 바뀌었다[2] Distance to Go 방식[3] 3차 구간 개통에는 열차가 추가로 도입되지 않았다.[4] 추후 개통한 ITX-청춘이 이 열차와 같은 형태로 운영된다.[5]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교통카드에 한함.[6] 이때에는 구도색으로 운행했다. 이때가 공항철도 직통열차가 구도색으로 운행했던 마지막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