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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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작가, 기자 겸 섹스 칼럼니스트. 명덕외고, 서강대 영문과 졸업. 2001~2004년 휘가로걸, 2004~2005년 싱글즈 기자를 거쳐 2005년 코스모폴리탄에 입사했다.
2. 방송
- 허수경의 음악동네 (MBC FM4U)
- 사심연구소(2012, FashionN)
- 연애정산쇼 러브옥션(2013, E채널)
-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2014, MBC 에브리원)
- 마녀사냥(JTBC) (2013~2014): 거침없는 입담과 수위 높은 발언으로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가려운 부위를 긁어준다면서 인기를 얻었다.
- 매직아이 (SBS)
- 복면가왕
- 1%의 우정 (KBS2) (김지민과 공동출연)
- 연애의 참견 시즌1~3
- 유랑마켓 의뢰인 (2020, JTBC)
3. 논란
4. 저서 목록
-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 혼자의 발견
- 내 사람이다
5. 여담
- 2015년 12월 18일 방송된 마녀사냥 최종회에서 서인영으로부터 "곽정은 씨가 정말 남자에 대해 많이 아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건 진짜 경험인거에요? 아니면 글로 상상(?)하는 건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 (영상) 1년 1개월 후 곽정은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하여, 그 무렵 두바이에서 님과 함께 촬영 도중 갑질 사건이 터진 서인영을 향해 이 발언을 언급하며 '무례하다고 생각했다'고 김가연과 함께 공개적으로 서인영을 디스했다.
- 2016년 12월 28일 JTBC 말하는대로에 나와 프로 불편러들을 옹호하는 듯한 편파적인 발언을 했다. 불편러들에 관해 말하는 내용을 봤을때 과연 그들이 무고한 연예인들에게 무슨 짓을 해왔는진 아는가 싶을 정도. 사실 버스킹 말미에 한 그 말들의 내용 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2] 문제는 대중들이 불편러라고 생각지 않는 사람들을 불편러라고 잘못 얘기했다는것이다. 왜 그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불편러라고 불리는지에 제대로 아는 것인지부터 의문. 혹은 의도적인 허수아비 치기일 수도 있다.
>여자였으면 이렇게 관대하지 않았을 거, 우리 다 안다.
- 시상식에 참석한 기안84의 패딩 차림에 관해 예술가의 자유를 두고 경직된 분위기를 원치않다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는데 이어서 바로 "다만 여자여도 그 관대한 눈빛 유지해주길 바란다. 여자였으면 이렇게 관대하지 않았을 거, 우리 다 안다"라고 트윗했다.
- 의도적으로 군대를 안 갈라고 발버둥치다, 반성은 눈꼽만치도 안하고 잘만 살아온 가수 MC몽에 관해서는 관대한 시선을 보였던 반면, 신정환이 복귀한다고 하자 방송할 사람이 그렇게 없냐며 아직 시기상조라는 뜻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내로남불이다 혹은 당신같은 사람도 버젓이 방송하는데 아무나 하긴 하지라는 반응.
- 배우 장미인애에게 괜한 시비를 걸었다가 털린 적이 있었다. 장미인애는 참다 못해 "그리고 곽정은 씨 말 가려 하세요. 언제 어디서 저를 마주칠지 모르니" 이런 글을 SNS에 남겼는데, 무서웠는지 아무런 반응도 내비치지 않았다.
- 결혼과 이혼 경험이 있다. 2019년 6월에 이혼 10주년 기념 파티를 열며 지인들에게 축하해달라 했다고.
- 복면가왕 107차 경연에서 가왕... 자니? 음악이 고플 때 24시 음악편의점으로 나와 사장님~ 여기 감성 가득이요~ 감성충전 주유소와 같이 임상아의 '뮤지컬'을 부른 뒤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부모님과 광명전통시장에서의 유년시절 추억을 얘기한 것으로 보아 학창시절을 경기도 광명시나 생활권을 공유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보낸 것으로 보여진다.
[1] #[2] 전체적인 내용도 유익한 편이었다. 이전의 행보와는 달리 양성평등에 관해 매우 온건한 생각을 비치기도 했다. 변화엔 진통이 있다는 식의 말을 했었는데 좋은 표현이나, 불편러들에게 전혀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젼에 출연했던 양정원과 마리텔 제작진들에게 날을 세운 불편러들이 양정원의 복장을 꼬집으며 기사에 악플들을 달거나 어린 자녀들과 보기엔 부적절하단 글을 여초 커뮤니티에 쓰기도 했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인 밀 15세 이상이어야 볼 수 있는 예능이었다. 참고로 당시 불편러들이 그렇게 죽자사자 까댔던 양정원의 복장은 운동용 레깅스 차림 이었는데 말하는대로에서 곽정은이 밖에서도 자유롭게 입고싶다고 말한 옷 역시 레깅스였다(...). 사실 저런 식의 복장지적 자체가 성희롱이 될 수도 있음을 그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는 듯. "쯧쯧...요즘 애들은 왜 이리 노출이 심한 성상품화 의상을 입는거지"라는 말 자체가 당사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조금만 감수성을 가지고 생각해봐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