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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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새로 찍은 학교 홍보 영상 '''<명덕외고 가는 길>'''. 영상 OST는 'PLASTIC SOUNDS'라는 인디밴드가 맡았다. 학생 출연진들은 모두 23[1] , 24, 25기 학생이다.
'''M'''ake your '''D'''reams '''F'''ly '''H'''igh - 명덕외고의 슬로건[5]
1. 개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로, 우장산역과 발산역 근처에 위치한다. 선생님들과 재단 관련자들의 말에 의하면 대학1장의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新民 在止於至善의 명덕(明德)에서 학교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그러나 한 교사에 따르면 재단의 초대 이사장과 이사장 부인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온 것이 대학 1장의 명덕(明德)과 우연히 일치한 것이라고 한다.
명덕고등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 명덕여자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명덕학원이 1991년 인가받아 1992년에 개교한 외국어고등학교이다.[6] 영어과[7][8][9] ,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10] , 일본어과, 러시아어과[11] 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대학(주로 미국) 진학반인 GLP는 개교이래 영어과로 운영되거나 타과에 합쳐지거나를 반복하고 있다.[12]
학교 건물은 수명관이라 불리는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름의 유래는 학교 남서쪽에 위치한 수명산에서 왔다. 5층은 1학년, 4층은 2학년, 2층은 3학년[13] , 1층은 교무실, 지하는 특별실로 구성되어 평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14] 현재 서울권 외고의 기숙사들 가운데에서 가장 큰 기숙사가 완공되었다. 과거 반이 학년 당 12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에는 3층이 교무실 뿐만 아니라, 뽑기를 통해 돌아가면서 학년마다 1반씩 내려갔다. 학급 수가 줄어든 2014학년도 이후 입학생들에겐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외국어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기준 축소로 인해 1학년 입학생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5년 입학한 24기 신입생의 경우 한반에 27명이었으나 2016년에 입학할 25기의 경우에는 한반이 25명. 심지어 12개[15] (영불2, 영독2, 독어2, 불어2, 중어2, 일어1, 노어1)이던 반이 10개로 줄면서 2016학년도에는 1학년이 총 250명이 된다. 2011학년도만에도 1학년이 400명이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16]
2. 건학 이념
自由(자유)와 創造(창조)의 建學 理念(건학 이념) 아래
知性(지성)이 빼어나고
誠實 勤勉(성실 근면)하며
進取的(진취적)인 人間(인간)을 育成(육성)하기 위하여
組織的(조직적)이고 專門的(전문적)인 硏究(연구)를 總動員(총동원)하여
敎育力(교육력)을 强化(강화)할 것이다.
특히 外國語高等學校(외국어고등학교)는 英才(영재)를 위한
秀越性 敎育(수월성 교육)에 盡力(진력)하고 각자가
지니는 素質(소질)의 伸張(신장)에 力點(역점)을 둘 것이다.
圓滿(원만)한 人格(인격)과 卓越(탁월)한 指導力(지도력)을 길러서
國家 發展(국가 발전)에 奉仕(봉사)하는 큰 그릇으로 키우고자 한다.
3. 학교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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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처음 개교했다. 교차지원이 가능했던 당시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별명은 '''명덕과학고등학교'''. 이과반이 설치된 몇 안 되는 외고였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리하여 명덕외고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상위권 대학의 이과계열 학과로 진학했을 정도였다. 이 시기 명덕외고는 한해 의치한 진학자만 200명에 이르는 자연계열 입시성적 전국 탑급 학교였다.
그러나 이내 내신 상대평가와 이과반 개설금지의 철퇴를 맞는다. 이후로 이과반이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2000년대 중후반의 외고 입시의 최고 과열기를 맞으면서부터는 정부로부터 온갖 규제를 받았는데, 이에 따라 2000년대 후반부터는 입시에 관한 자체적 권한을 사실상 상실[17] 했지만 그래도 놀라울 정도로 아웃풋을 유지하고 있다... 고는 하지만 역시 떨어지기는 하는 중. 학교에서는 기숙사 건립과 동시에 해외 중학교, 고등학교와의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어느 정도 학교의 이미지를 살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0년 지역제한제 도입 이전에는 서울 강서권 인근지역인 인천광역시,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등지의 출신 학생들도 이 학교에 지원을 꽤 했었다. 일본 와세다대학과 일종의 자매결연을 맺어 원하는 학생들은 와세다대로 진학할 수 있다. 학교에서 추천으로 1년에 한 학부당 1명이 진학할 수 있으며 또 매년 성실히 진학하고 있다.
여담으로 명덕재단 산하의 학교는 교복이 없었으나 2008년부터 종래의 사복제도가 폐지되고 교복제도가 도입 되었다. 교복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학생들 내에서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18]
4. 학과
4.1. 현행 편제
4.2. 과거 편제
1기[19] 는 4학과 10학급 체제, 2기[20] 부터 22기[21] 까지는 7학과 12학급 체제였고 (이거 잘못된듯 - 2기부터 5기까지는 독일어과 1-3반, 불어과 4-5반, 영어과 6-8반, 일어과 9반, 러시아과 10반, 중국어과는 5기부터 생김), 2기에 신설된 영어과는 제2외국어 선택에 따라서 영어-프랑스어과(약칭 '''영불과''')인 1, 2반, 영어-독일어과(약칭 '''영독과''')인 3, 4반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22][23] 중국어과는 러시아어과 다음인 11, 12반에 배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2014학년도에 전체적인 외고 인원 감축 정책으로 인해 학교는 학과를 줄일지 한 과당 인원을 줄일지 선택을 해야했다. 명덕외고는 다른 학과보다 월등하게 인원이 많은 영어과의 학급을 줄이기로 결정했고, 그 희생양이 영독과가 되어서 2016년 2월 3일 22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영독과는 그 역사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2016학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한 중학교에서 매년 교환학생이 들어와 명덕외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2016학년도 기준 이 교환학생들은 2학년 영불과 및 프랑스어과에 등록되어 있으며, 시험도 같이 치르지만 내신은 한국 학생들과 섞여서 합산되지 않는다.
5. 학교 시설
5.1. 교육관 (수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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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는 본관 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다.
학교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던 와이파이를 없애고 나서 2019년 교육청에서 반마다 와이파이 단말기을 하나씩 설치해주었다. 와이파이는 비공개이기 때문에 직접 이름을 입력해 찾아야하며,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걸려있다. 따라서 학번 별로 아이디를 다르게 쓰고있다.
사진에서 오른쪽 건물.[38] 참고로 엘리베이터가 없다(!). 1학년 때 음악 수업과 과학 과목 과학실 수업이 나란히 붙어있는 경우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 날이라고 볼 수 있다.[39] [7교시인데 과학이고 그 전 교시 두개가 회화인 날이면...그냥 그날은 뛰어다니다 끝난다]
6. 기숙사
6.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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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5일에 수명관 서편 공지에 '''전교생 수용 가능한 초거대 기숙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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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건물이 수명관, 그 우측이 기숙사이다. 사진 우측 끝에는 학교 스쿨버스로 쓰이는 기아자동차 그랜버드 버스가 보인다. 참고로, 이 외에 학교 소유 차량으로는 시설 관리용 현대자동차 포터가 있다.[40]
명덕외고 기숙사는 2018년 현재 기숙사위탁관리용역업체로 (주)삼경엠에스를 선정하여 운영중이다. --기숙사 건립 초기에는 이 위탁 운영 체제로 인해 학교와 기숙사 간 소통이 안될 때가 많았으나 요즘은 덜하다.
기숙사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 총 책임은 교감선생이 맡고 있으며, 그 아래에 부원장이 있다. 또한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교사들과 기숙사 관리자로 이루어진 '''명덕학사기획위원회'''가 있다. 여기에서 거의 모든 정책을 결정한다. 인성교육부에서 기숙사 업무를 담당한다. 평소의 실질적 관리는 기숙사 관리 부장이 하며, 사감 팀장과 남자 사감 3명, 여자 사감 10명정도가 있다.[41] 사감 교사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학생들과 잘 지낸다 . 또한 학생들 하나하나도 잘 챙겨주시는 편이다. 너무 걱정 할 필요는 없을 것. [42]
여담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기숙사는 학교 관할이다. 학교 교사들이 면학실을 감독하고 기숙사 사감에게 보고도 받는다. 자습은 퍼미션 없이는 웬만해서 빠지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학교 교사들이 순번을 정해,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면학실에 상주하며 출석확인을 한다. 의무 면학 때는 사감들이 출석 확인을 한다. [43]
이제는 택배기사들이 익숙해져서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 그래도 만약 택배를 받아야 할 일이 있을 때, 택배 기사님에게 '명덕외고 기숙사'라고 확실히 말해 두자. 2016년 7월 28일자로 다음 지도에서는 기숙사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6.2. 내부 시설
다른 기숙사 학교들의 기숙사와 다를 것 없이 매우 평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숙사 1층로비에 들어갈 때 출입 카드를 대야 문이 열린다.[58]
기숙사 1층에는 로비 양옆으로 남,녀 출입구가 있다. 사감실과 택배보관함, 남,녀 화장실, 그리고 로비PC와 2,3 면학실 연결통로와 체육관이 있다.
또한 기숙사 1층 로비PC와 지하 1층 컴퓨터실, 다목적실, 휴게실, 헬스장은 매일 의무 면학(22:10~23:10) 시작 전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헬스장은 하교해서 면학실로 이동할 때 결과가 이미 나와있어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하도록 하자.
로비 PC와 프린터는 22시 전까지 자유롭게 이용가능 하다. 레이저 프린터 5대와 레이저 복합기 2대가 비치되어 있다.[59] 이를 보완하기 위해 컬러 프린터를 들여왔다.[60][61] 그리고 복사기나 프린터를 쓰려면 학교 행정실에서 복사카드[62] 를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행정실에서 복사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1층 사감실에는 택배보관함이 있다. 2018년 3월, 무인택배보관함이 생겼다. 여담으로 이 보관함은 택배기사들뿐만 아니라 기숙사생들이 부모님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는 데에도 활용된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입구가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1층 로비에서 생활실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다르다. 로비 기준 왼편이 여학생용이고, 오른편이 남학생용이다. 또한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출입 카드[63] 를 소지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남학생은 5층 일부와 6층일부를 사용하며, 나머지는 모두 여학생들이 사용한다. 특이한 점이라면 5층부터 7층까지는 중간 복도가 가벽으로 막혀 있다. 아마도 남학생과 여학생의 생활실 내 교류를 막기 위한 방책인 것으로 보인다. [64]
각 층마다 공용 냉장고가 있다.[65] 매주 주말 집에서 돌아올 때마다 이 냉장고는 학생들이 가져온 간식들로 넘쳐난다.[66] 일부 학생들은 '''사설 매점'''(...)이라는 별칭까지 붙여주었다.
여학생 기숙사 엘리베이터 앞에 층별로 소파가 생겼다. (2017년 1월 기준) 남자 기숙사도 언제부턴지는 모르지만 소파가 엘리베이터 앞에 있다.
6.3. 기숙사 생활의 이모저모
기숙사 초기에는 사감 선생의 그날 기분에 맞춰 여러 장르의 음악이 나왔지만 2017년 현재에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서 '''기상송'''을 틀어준다. 또한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 혹은 비가 오거나 하는 경우에는 본관 또는 외출 이전에 기상정보가 보도되는 라디오 뉴스를 틀어주어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라지만 사실상 들어본적이 없다.
신설 기숙사라 그런지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이 잘 짜여져 있다. [67] 원칙적으로는 학교 일과가 끝나고 난 뒤 본관에서 방과후 수업이 없는 경우 바로 면학실로 이동하여 자습을 해야 한다.
이런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학생증. 학생증이 식권, 출입카드, 기숙사 방 열쇠, 도서관 대출증 역할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기숙사 입사 학생들에게 학생증이란 '''명덕외고 내에서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신분증이라고 볼 수 있다. 학생증 분실 시 벌점 부과...하지는 않는다. 다만 재발급이 일주일정도 소요된다.
'''기상 점호'''는 사감 교사가 직접 생활실의 학생들과 대면하며 학생들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한다. △6시 35분, △7시, △7시 20분, △7시 30분에 각각 등교 시간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사감 교사들은 이때 아직 자고 있는 학생들을 깨우러 다닌다. 또한 등교 이후에는 생활실의 청결상태를 점검해 기록하는데, 이를 MDS(Myung-Duk Standard)라고 부른다. △침구 정리, △책상 정리, △현관 바닥 정리, △샤워실 상태 의 4가지를 체크해 기록한다.
'''취침 점호'''의 경우 엘리베이터 앞의 휴게실에 모여 한 층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모여 합동 점호''를 한다. 취침 점호 때 주로 하는 것은 기숙사 내 생활 수칙에 관련된 안내와 전달사항이 대부분이며, 가끔 MDS 우수 호실에게 상품을 주기도 한다. 2016년 3월 이후로는 사감실에서 무료로 인쇄 및 복사를 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68]
'''심야 자습'''의 경우 취침 점호가 끝나는 대로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면학실로 내려가 새벽 1시 30분까지 자습을 할 수 있다. 정기고사 10일 전부터는 면학실 24시간 개방을 해서 시험 기간 때 기숙사 시스템 때문에 공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69]
'''면학실 내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면학실 내에서도 학습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허용해준다. 면학실에는 다수의 콘센트와 휴대폰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어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물리 키보드가 달려있는 노트북은 소음문제로 인해 제2,3면학실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도 학습 목적 이외로 사용하다 걸리면 얄짤없이 1주일 압수+벌점 1점이다.
면학실에서 자습할 때는 자기 자리 잘 치우고 다니자. 괜히 간식 먹고 남은 비닐봉투나 과자비닐 안 버리고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공부한 책 정리 안하고 이상한 데 두면 '''자기 물건이 사라지는 마술'''과 함께 벌점크리. [70] 최근에는 면학실 내 음료수 반입도 금지하고 있다.
'''생활실 내에서'''도 앞에 서술한 기기들을 사용하다 걸리면 압수다. 다만 충전하는 것은 허용된다. 만약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퍼미션을 내고 랩실이나 회화실등에서 사용가능하며 의무 면학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지하 1층 다목적실이나 컴퓨터실에서 사용할 수있다. 다목적실은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학생들 + 기존 면학실이 답답해 잠깐 바람 쐴 겸 가벼운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다. 다만 와이파이는 안된다. 그래서거의 오프라인 상태에서 문서 작업만 하기 위해 내려가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정말 인터넷을 사용해야하는 사람이라면 1층 사감실 앞 컴퓨터를 활용하자.
2018년부터 휴대폰보관함이 생겼다. 따라서 소등 이후 휴대폰이 보관함에 넣어져있어야한다. 사감쌤마다 다르지만, 보통 휴대폰을 안넣었을 경우 경고나 벌점을 받으며 최악의 경우 휴대폰을 압수당한다. 간혹 자고있는 방의 문을 두들기고 들어가 휴대폰을 검사하는 사감도 있다. 학생들이 보관함에 공기계(...)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밤에는 안 걸리지만 아침에 깜빡 잊고 가져가지 않았을 경우 즉시 사감실에 보관된다. 사감실에서 유심침 유무(!!!)까지 철저히 확인해 공기계가 아닌 경우에만 돌려주기 때문에 등교할 때 휴대폰을 잘 챙기도록 하자.
--6.3.1. 아침 식사
아침 식사는 자율 배식으로, 학생들이 원하는만큼 밥을 퍼갈 수 있는데 아무래도 스케줄이 스케줄이다 보니 아침식사를 스킵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 아침밥이 기대 이하로 나올 경우 교문 밖으로 나가 외식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학교 측에서는 안 먹고 버려지는 음식들을 줄이기 위해 아침 7시 40분 이전 교문 출입을 지도한다. 이 때 걸릴 경우 벌점이다. 조심하자. 너무 늦게[71] 조식을 먹으러 오는 학생이 많아져서 그런지 2017년 10월 18일부터 급식실 운영이 바뀌었다.
6.3.2. 입사 및 퇴사
학기 중 자진 퇴사 [72] 혹은 불가피한 사유 [73] 로 퇴사할 경우 기숙사비 + 아침급식 비용을 돌려준다. 반면 강제퇴사의 경우 비용을 돌려주지 않는다.
원래 기숙사 입주 당시 고3이었던 22기는 아예 기숙사 입사 공지 자체가 없엇고, 고2였던 23기는 희망자 한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으며, 24기는 입학할 때 기숙사 의무입사 서약서를 쓰고 들어온 기수라 의무입사해야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기숙사 운영이 시작된 후 한 학기동안 만들어 온 개인 일정이 엄청나게 꼬여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많은 항의를 받았고, 결국 학교 측에서는 등교하는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인 목동 지역의 셔틀버스를 부활시키고 24기 학생 의무입사 서약서 내용 자체를 무효화하면서 선택 입사로 바꿨다. 3년 내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25기생들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기숙사 1기생들 [74] 은 대수능이 끝난 후 바로 그 다음 주에 학기말고사를 치르고, 2016년 11월 25일 [75] 에 전원 퇴사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6.3.3. 귀가 일정
2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귀가를 시키는 여타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들과는 다르게, 여기는 '''1주에 한 번씩''' 학생들을 귀가시킨다! 아무래도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기숙사에서 살아도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기숙사 청결에 목숨을 걸기 때문에 일주일 마다 학생들을 집으로 보내 학생들이 없는 사이 엄청나게 빡세게(...) 기숙사 정리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주말에는 직원이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평일에 학생들이 등교한 후 청소를 한다. '''토요일 정오'''에 기숙사에 입사해 있는 모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귀가해야 하며, 다음 날(일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1시 사이에 복귀해야 한다. 집에 가고 싶지 않아도 가야 한다! '''잔류 신청 자체를 안 받아 준다!'''
*정확한 일과와 시간표는 후술할 ''''기숙사 스케줄''''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4. 생활실 배정
생활실 배정은 기숙사에 최초 입사하는 경우 기숙사 측에서 이름 순으로 자동 배정하며, 최초 배정 이후에 재배치 때는 종업식 며칠 전 기숙사 소강당에서 학년별로 '''생활실 제비뽑기(...)''' 와 '''면학실 자리 배정'''을 진행한다. 최초 배정의 경우 학과를 절대 겹치지 않게 배치하기 때문에 같은 학과 친구를 만날 수 없지만 후자의 경우 순전히 뽑는 사람 운에 달려 있기 때문에 같은 과 룸메이트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확률적으로 매우 힘든 것일 뿐... 다만 한 방에 같은 과가 3명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감실에서 어느 정도 조정을 가하는 편. [76]
학기말 정기 퇴사의 경우 생활실부터 시작하여 면학실 자리까지 모두 재배치되기 때문에 갖다 놨던 짐을 모두 빼야 한다. 그래서 이 날은 입사일과 더불어 학부모가 기숙사 생활실 내로 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날이며, 모든 짐은 종업식 날 정오 전까지 물려야 한다.
여담이지만 빈 호실의 경우 같은 재단의 명덕고등학교와 명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추첨 배정된다. [77]
6.3.5. 외출 및 외박 규정
기숙사생의 경우 평일 외출은 △병원 진료 △봉사 △가정 경조사 △기타 학교장이 허락한 교외 활동에 한해 허락된다.
학원 사유 외출은 3학년에 한해, 매주 수요일에만 가능하다.
외출 신청은 오후 4시 전 까지해야한다. 우선 담임선생에게 확인을 받은 후, 기숙사 사감실에서 외출증에 확인도장을 받아서 나갈 수 있다. 병원외출은 8시까지만 가능하다. 교문에는 교문지도교사가 따로 상주한다. 비기숙사생은 외출과 하교가 자유롭다.
기숙사생들에 해당되는 사항인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은 퇴사하는 날이다. 원래는 토요일 오전 퇴사가 원칙이나, 금요일 외박이 가능하다. 목요일 학교 수업 끝나기 전까지 담임 선생에게 외박증을 제출하게 된다. 남고 교문으로 나갔다가 의무자습전에 들어오면 된다
6.3.6. 벌점 제도
기숙사 내 벌점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2017년 부터 명덕외고 '''학교 벌점과 통합되어 운영'''된다. 남학생들의 경우 원래 학생 수가 적어서 사감 입장에서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취침 점호가 끝난 후 남학생 생활실에 사감이 갑자기 급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신뢰 덕분인 듯 하다. 하지만 여학생들은 또 다르다. 여학생들은 남학생의 3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사감 교사도 한 층에 2~3명 정도 더 많고 많은 학생들을 관리하기 위해 생활실 급습이 남학생들보다 잦은 편이다.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하는 학생들에게는 죽을 맛. 사감쌤들이 벨 누르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벌점이 10점을 넘기게 되면 매주 화요일마다 부모님과 담임 선생에게 문자로 벌점 상황이 업데이트된다. 괜히 규칙에 어긋나게 행동하다 벌점 받고 나중에 귀가해서 부모님과 담임 선생님에게 혼나지 말고 평소에 바르게 지내자.
1년에 차감할 수 있는 벌점은 최대 10점이다. 이 때문에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데, 한 학생이 벌점을 36점을 받게 되었고 기숙사 내 봉사활동을 해 26점까지 차감했지만 결과적으로 20점을 넘기게 되어 1주일 퇴사를 당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차감되지 않은 26점은 복귀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어 다시 벌점스택(...)이 된다. 이 경우 14점을 더 받으면 2주퇴사를 당한다.
학기가 바뀌면 기존에 쌓여있던 벌점이 모두 초기화된다.
참고로 지하 1층과 지하 2층, 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시설들은 학생들이 기숙사에 없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스포츠센터 형식으로 개방되어 있다. 지하에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으며, 학교는 기숙사 운영비 증대 +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시설제공을 통한 복지효과 를 노리고 있다.[78] 종업식 전 날과 종업식 당일날 기숙사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 종업식 전날에는 새로운 생활실 배정이 있기 때문이고, 종업식 당일날은 2주 정도의 상당히 긴 휴가 기간을 주기 때문에 입사할 때와 마찬가지로 학생과 학부모 할 것 없이 분주하기 때문이다.
6.4. 기숙사 스케줄
- 2018년 3월 2일 기준이다. (일과표가 변경될 경우 변경된 날짜에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6.4.1. 평일
6.4.2. 토요일
6.4.3. 방학 중 방과후 기간 및 공휴일
방학 중에는 '''장기외박 신청'''을 통해 기숙사에서 나올 수 있다. 다만 여행이나, 병원 치료등의 합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
2017년부터 명덕외국어고등학교가 수능고사장으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수능당일에는 기숙사가 폐쇄되기 때문에 수능 전날에는 수업을 하지 않고, 대청소와 고사장으로의 변경 및 정리가 이뤄진다. 2017년의 경우, 오전 9시 30분~10시에 하교했다. 오후 12시까지 기숙사 출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기숙사생들은 짐을 싸서 집에 갔다. 수능이 끝난 목요일 저녁에 다시 귀사한다.
공휴일 시간표의 경우 그 날이 어떤 날인지에 따라 시간표 변동이 잦은 편이다. 여기서는 가장 보편적으로 이 시간표를 사용하는 방학 기간 중의 시간 계획 기본값으로 설정함.
6.4.4. 정기고사 기간 중
시험기간 중에는 '''12:00~23:00까지''' 외출이 가능하다. --다들 학원가거나 방에서 잔다. 최근 이 시간표가 적용된 기간: 2019년 7월 2일 ~ 2019년 7월 5일 [95]
다른 학교들에 비해 등교 시간이 상당히 빠른 편. 7시 40분도 기숙사 건립 후에 10분 늦춰진 것이다.
7. 학교 생활
7.1. 현존하는 행사
- 명덕문화의날 (매 정기고사 끝나는 날 당일) : 시험 끝난 학생들을 교사들이 데리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날이다. 시험 2~3주 전에 학생들에게 가정통신문 식으로 해서 신청을 받으며, 뮤지컬 혹은 연극 보러 가는 것이 대부분이며, 야구 혹은 농구와 같은 스포츠가 비시즌이 아닌 경우 스포츠 관람을 보러 간다.
- 체육대회 (5월 초) : 해탐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명덕 최고의 행사 중 하나. 경기는 과별로 한 팀이 되어 진행되며, 각각 한 반 밖에 없는 러시아어과와 일본어과는 묶어서 두 과가 한 팀이 된다. 2013년까지는 계속 우장산 축구장에서 개최했으나, 주민들의 시끄럽다는 항의로 인해 2014년부터는 개화산 축구장(엄청 휑하다 화장실도...주변에 아무것도 없다)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2014년도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9월달로 연기 개최하였다. 개최 장소를 이전하면서 남학생은 농구 종목이 사라지고 족구가 생겼다. 남학생 종목으로는 축구[96] , 족구, 단체 닭싸움 등이 있으며, 여학생 종목으로는 발야구, 단체 줄넘기, 단체 닭싸움, 피구, PK[97] 등이 있다. 성별에 관계 없는 종목으로는 치어, 2인 삼각 등이 있으며 육상 종목으로는 100m 달리기 , 이어 달리기 등이 있다. 협동제기...라는 종목도 있었지만 생겼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중 . 여학생 종목 중 피구는..선생님들이 주심을 맡기 싫어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력을 보인다.
- 명덕세계문화축제[98] (겨울방학식 전날) :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하여 2013년부터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명덕세계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99] . 각 과별로 해당언어 사용 문화권의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재학생들이 부스를 설치한다. 2014년 제 2회 세계문화축제까지는 각 과별로 자율적 콘셉트의 부스를 열 수 있었으나 카지노, 약물, 심지어는 주류 등의 콘셉트까지 나와 이듬해 축제부터는 세문특 자치위원회 선생에게 허가를 받아야만 부스를 꾸밀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전까지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공연(밴드공연, 힙합 등)을 체계적으로 바꿔서 본관에서는 부스를 진행하고, 기숙사 지하 1층의 소강당에서 오전에는 학술발표, 오후에는 공연이 진행되었다.[100] 2017년 세계문화축제부터는 오전에 실시되는 ppt 발표가 사라졌으며, 공연 1위는 프랑스어과가, 2위는 중국어과가 차지했다. 일부 학생들은 오후 공연 관람에 참석하지 않고 피시방을 가기도 한다. 솔직히 안 보는게 이득.
- 외국어축제 (7월 11일 부터 7월 14일 까지 [101] ) : 2016년에 생긴 국제교류부 [102] 에서 새롭게 여는 축제로, 어권별 스피치 대회, 토론활동, 타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의 포럼, 유명인사 초청 강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 MD SPORTS LEAGUE (4월 ~ 10월) : 봄에 시작해 늦가을 무렵에 끝나는 교내 스포츠 리그이다. 하나의 학과가 팀이 되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103] , 남학생의 경우 MD Challenge League라고 불리는 축구 경기에 참가할 수 있고(MD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학생의 경우 MD Dream League라고 불리는 피구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2015년까지는 다른 행사와는 달리 점심시간에 진행했으나, 기숙사가 생긴 2016년 부터는 토요일도 학교에 남아있게 돼서 토요일에 진행하게 됐다. 2014년 첫 시행된 MD컵은 독일어과가 우승하였다. 2016년의 경우 MD 축구는 불어과, MD 피구는 독어과가 우승하였다. 2016년은 축구, 농구, 피구, 탁구, 배드민턴, 발야구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스포츠리그를 시행한다. --여자애들도 죽어간다. 하기 싫은 애+외박이 하도 많아 숫적으로는 남자보다는 두세배 많을지라도 중복으로 뛰는 경우가 몇몇 있기 때문이다.
- 복면끼왕(...)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or 수능 있는 주의 다음 주 평일) 2016학년도에 새로 만들어진 행사다. 열리는 시기를 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겠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는 않지만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숙사에 남아있는 1학년과 2학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명덕외고가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되어 모두가 기숙사에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2017년부터 12월 말에 진행되었다. 2017년 당시에는 듀엣 대결도 진행되었는데, 1학년 일본어과 학생 2명이 "70표" 이상의 차이로 전년도 우승자가 속해 있는 팀을 꺾은 이변이 연출되었다고 한다.
7.2. 사라진 행사
- 해외문화탐방 (6월 ~ 7월 사이 [104] ) : 명외 초기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행사. 예전 기수 때는 방학 때 어학연수 식으로 해서 오스트리아나 호주 등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국가들에 20박 21일[105] 로 갔다왔으나, 수학여행 정책에 많은 압박이 가해진 2000년 후반부터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3박 4일로 다녀오며, 장소는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하이 등 아시아 지역의 국가로 많이 간다. 참고로 2014년 1학년들[106] 은 세월호 참사 때문에 6월 초에 기획되어 있던 해탐이 무기한 연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07] 당연히 해탐만 고대하던 학생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고, 계절이 두번이나 바뀔 동안 해탐을 완전 취소할지 아니면 날짜 연기를 할지 학교측에서도 제대로 결정한 게 하나도 없어서 학생들의 걱정은 극에 달했다. 그러다 2014년 10월 해탐 무기한 연기 취소 동의서 및 해탐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연기 강행으로 잠정 결정. 그렇게 2014년 12월 16일부터 19일[108] 까지 23기 학생들은 조금은 늦은 해탐을 다녀왔다. 근데 여름 해탐에 비해 날씨가 덥지 않고 선선했던 탓에 많은 학생들이 '여름에 가는 것보다 나았다'는 평을 내리는 것이 중론. 이듬해인 2015년에는 정상적으로 복귀하여 6월달에 다녀왔다. 2016년에는 일본 대만 러시아 등의 나라를 가려고 했으나 학부모 총회에서 대만과 일본으로 그 폭을 줄이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지진이 나는 바람에 일본으로 가는것이 불가해지고 학교장직권으로 대만으로 가기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대만에서도 지진이 났다고 한다) 9월로 밀리게 된 건 덤. 2017년부터 해외문화탐방이 국내 수련회로 대체되면서 1학년의 최대 이벤트 중 하나였던 해외문화탐방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7.3. 비공식 행사
- : 수능 끝난 고3 잉여들이 벌이는 축구대회. 취소선이 그인 데에서 짐작 가능하지만 학교 공식 행사는 아니고 그냥 학생들끼리 알아서 여는 대회이다. 그에 따라 해마다 열리는 것은 아니고 몇몇 해의 경우 '수능 끝났다고 입시 끝났냐. 논술 공부해라'라는 교사들의 불호령으로 인하여 취소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몇몇 학생들은 재수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장 최근에 열린 수능컵은 2015년. 2016년도는 계획을 어느정도 세워두고 교사와 학생들 간 경기 시간 합의도 다 되어있는 상태였으나 학생들이 귀찮다고(...) 그냥 없던 일로 했다.
2019-20년 현재 대회를 하고 있지는 않으며, 그냥 학교 건물 밖에 나가서 축구하고 밥먹고 가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축구를 가장 많이 하는 학년은 3학년이다. 1,2학년 때 축구를 안하던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는 모습은 진짜 보면 빡치게 한다.8. 출신 인물
- 곽정은
- 김솔희 (중국어과)
- 나찰#s-2.5
- 유지원 (독일어과)
- 이원준 (일본어과)
- 전현무 (영어과)
- 정바비 (영어과)
- 정지원 (중국어과)
- 조수빈 (영어과)
- 조항리 (독일어과)
- 최지은
- 허양임
- 홍성균
- 이수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버스교통은 아예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 이름이 '명덕고등학교'이다.[112] 처음 오는 사람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
간선버스 601ㆍ605ㆍ654, 광역버스 2000ㆍ3000ㆍ3000A, 공항버스 6000ㆍ6003ㆍ6008를 이용하면 발산역에서 하차한다.
9.2. 지하철
보통 지하철 5호선 을 타고 오는 경우 학생들은 우장산역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발산역보다 가깝기도 하고 주변 상권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통학 이외의 목적으로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우장산역에서 학교까지는 내리막길이라 지각할 것 같을 때 뛰어내려오기 좋다.
9호선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은 도보로는 약 15분 거리이다. 6648, 6642를 이용하면 약 3분 정도 소요되며, 기숙사 후문 쪽인 마곡수명산파크2단지 정류소에서 하차해서 걸어오면 된다.
10. 여담
- 과도한 취소선 드립은 삼가주세요.
- 익명성 유지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급적 실명 언급은 피해주세요.
- MBC의 오락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 프로그램의 고정출연자인 전현무가 이 학교를 방문, 과거 담임선생, 그리고 YBS후배였던 선생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장위안과 타쿠야가 라디오 방송으로 명덕외고를 방문한 적도 있다.
- 입학 때 전 과목 성적을 평가하고 지역제한제가 없었던 시절, 또는 중학교 영어 내신 산출을 모두 상대평가로 하던 시절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각자의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왔으나 [113] ,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절대평가로 평가하였던 24기 학생들의 경우 학생들의 대부분이 목동지역권 중학교 출신이다. 58%가 목동 혹은 신정동에 위치한 중학교 출신이지만 체감상 80%는 되는듯... [114] [115] 같은 목동 나온 사람들은 한 두 다리 건너 아는 사이가 된다. 실제로 목동권 중학교(신목, 월촌, 목동, 목일, 신서, 목운) [116] 학생들은 한 학교당 두자릿수로 입학하나, 그 외 중학교 학생들은 한 학교에서 3명이 오면 많이 왔다고 놀란다.(...) 그리고 학원 또한 분포를 보면 목동권 학원 몇군데에 밀집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명덕외고 학생들에게 '리뉴스카이'로 잘 알려져 있는 리뉴영어학원과 뉴스카이수학학원이 있는 월촌중 앞의 학원가가 유명하며, 오목교역의 미래타임도 명덕외고 학생들을 겨냥한 여러 가지 강의를 개설하는 편이다.
- 이 때문에 외출이 가능한 수요일이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목교역에서 수많은 명덕외고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단지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 뿐 아니라 근처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단지 혹은 학원가 일대를 걷다보면 학우들과 선후배를 어렵지 않게 만나게된다!
- 학교에 처음 오시는 학부모들은 외고 바로 옆에 있는 잔디밭이 딸린 ㄷ자 형태의 여고를 외고로 착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 외고 건물을 보면 거의 항상 실망한다고 카더라(...). 참고로 여고에 있는 잔디밭은 일명 '삼수잔디밭'이라 하여 여기서 뒹굴면 삼수를 한다는 징크스가 대대로 전해 내려온다.
- 외고 뒷마당 잔디밭은 위에서 언급된 여고 앞 잔디밭의 1/3을 뜯어내서 이식해서 조성한 것이다. 해당 작업에 1기 학생들이 동원되었다. 요즘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1992년 당시에는 이런 식의 부조리가 흔했다. 이것 외에도 외고 본관 건물이 냉난방에 불리한 복식구조로 건축되었다거나, 교실 간 벽이 지나치게 얇아서 5층 교실 벽에 금이 가서 옆반 교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거나[117] , 심지어 첫 정화조 청소를 개교 3년차인 1994년에야 했다거나[118] 하는 등 설립 초기 당시 원가절감(!)의 증거가 여기저기 남아 있다.
- 기숙사를 짓기 전 기숙사 부지에는 엄청나게 큰 모래 언덕이 있었다. 마곡지구 토지를 정비하면서 나온 모래들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게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개마고원으로 통했다고 한다. [119] 전 문서에는 기숙사 건립과 함께 개마고원이 사라졌다고 되어있었는데, 사실 사라진 시점은 그 이전이다. 정확한 위치도 기숙사 부지가 아니라 농구 코트 인근으로, 대략 2008년경에 해당 위치 인근에 농구장을 짓고 거의 동시에 개마고원이 사라지게 되었다. 체육대회때는 개마고원에서 깃발을 흔들기도 했다. 다음 지도에서 2008년 이전의 항공뷰를 보면 거대한 언덕 두개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정리하자면 현재 농구 코트 자리에 있던 모래 언덕 또는 농구 코트 공사 후 남았던 모래언덕을 대략 15-16기까지는 개마고원 이라 불렀고 그 뒤 기수부터는 기숙사 부지에 있던 모래 언덕을 개마고원이라 불렀다. 물론 지금은 둘 다 없다.
- 2016년, 마곡지구 개발 때문에 농구코트 쪽 나무들이 전부 다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나무들이 있던 자리에는 도로가 깔리게 되어 우장공원입구 교차로(강서구청)에서 마곡수명산파크 2단지 교차로까지 2-3차선 도로로 연결될 2018년, 드디어 운동장 쪽에 마곡지구로 통하는 신교문이 생겼다! 그리고 상술한 도로도 생겼다! 이제 기숙사 입퇴사 시 차량 통행은 신교문만 이용 가능하다. 여고 정문은 사람만 드나들 수 있다. 2018년 9월 현재에도 마곡지구 쪽 부지엔 매일 수많은 덤프트럭 이 오가는 모습이 보인다. 본교 운동장에서 마곡지구 쪽을 바라보면, 수많은 타워크레인들과 공사중인 건물들이 먼 거리에 보인다. 밤에 야자 끝나고 바라보면 꽤 운치있다. 그리고 2019년 신교문 앞쪽에 이대서울병원이 완공되었다.
-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농구코트 왼편에 남아있던 나무들 마저, 2018년에 풋살구장을 새로 만드느라 사라지게 되었다...
- 최근 지어진 기숙사는 신축 기숙사라 그런지는 몰라도, 건물 외벽이 엄청 단단하다.[120] 자로 재본 결과 320mm로 이는 일반적인 1990년대 벽식구조 15층 아파트 단지 의 외벽인 250mm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 기숙사 건설 당시 재직하셨던 강서구청 건축행정부 출신 교장선생님의 공이라고.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과 출신.. [121]
- 기숙사 건물 오른쪽(현재 공사 중인 방향)에 나무들이 몇 그루 심어져 있는 공간이 있다. 나무를 잘 헤쳐 지나가면 안쪽에 4인용 돗자리 하나 정도 깔 수 있을 정도의 빈 공간이 나온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이 곳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이 곳에서 보는 노을이 주변의 아파트와 어우러져 장관이다.
- [image]
졸업사진이 아니라 학교 교지에 쓸 사진 혹은 홍보용 사진으로 보인다. 2016년 기준 졸업사진은 여의도공원과 기숙사 건물 쪽에서 촬영한다.
- 1학년 교실이 있는 층, 즉 5층이 다른 본관 건물 층에 비해서 높이가 낮다. 실제로도 그렇게 느껴진다.
- 명덕외고는 사립학교이면서 서울 지역 상위권 외고임에도 불구하고 한 때 전교조 가입 교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적이 있었다. 2015년 현재는 많이 줄었다고 전해지며, 전교조에 가입된 명덕외고 교사는 27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122]
- 여담으로 정식 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은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과[123][124] 는 영어과이다. 3년 동안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우며, 3학년 때는 교양 과목으로 중국어도 들어야 한다.
- 주변 상업시설이 빈약한 다른 외고들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상업이 발달되어있는 지역에 위치한 외고이다. 일단 재학생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우장산역 근처만 해도 식당, 병원들을 비롯한 필수 시설들을 물론이요 [125] 노래방, PC방(...) 등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리고 5호선 라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 주변 번화가 ( 김포공항, 화곡, 까치산, 오목교)의 접근성도 상당히 좋다[126] [127] [128] . 2000년대 이후에는 마곡지구 개발로 인해 도보로 닿는 거리에 여러 기반시설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외부 활동은 상당히 잦아진 편. 덩달아 학교 주변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방과후부터 밤 11시까지는 기숙사 쪽 출입구를 통제한다. [129]
- 명덕외고 일본어과는 와세다대학, 도시샤대학과 추천입학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내신 최저등급만 맞추면 100% 이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2016년에 졸업한 22기 일본어과 중에서도 총 3명이 일본 대학에 진학했다고 카더라.[130]
- 셔틀버스를 운행하던 당시(=기숙사가 없었을 때) 출근길 차량들과 겹쳐서 오는 지역의 셔틀버스인 경우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와 같은 강북 지역들) 다른 지역의 버스들에 비해 매우 이른 시간에 셔틀이 다녔다. 그러다가 중간에 한강다리에서 교통사고라도 나면 그날은 지각 확정이었고, 정기고사 기간인 경우 더더욱 빡친다. 실제로 2015년 9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은평구에서 오던 셔틀버스가 제 시간(대략 7시 23분)에 도착하지 못해 셔틀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도저히 기존의 시간표에 맞춰 시험을 응시할 수 없었고, 결국 학교 측에서 처음 1교시를 자습으로 바꾸는 방책을 내놓았다. 그런데 시험 전 1교시 자습이 은근히 효과를 본 탓에 2016년부터는 하루 3과목 보는 날이 아닌 이상 무조건 시험 날 1,2교시는 자습을 준다.
- 과거 명덕외고가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던 시기에 각 과의 국기가 쓰였는데, 명덕외고 운동장에서 우장산 축구장으로 운동회 개최 장소가 옮겨지면서 깃발 문화도 사라졌다. 그런데 2015년 체육대회에서 23기, 24기 러시아어과가 깃발을 재등장시킨다. 러시아 국기를 구매하고 깃발을 흔들며 열띈 응원을 펼치자 선생님들은 얘네한테 응원상 안 주면 큰일나겠다 싶어 응원상에 러일연합을 선정했다. 수준이 어느 정도였냐면 깃발 흔들며 축구장 몇바퀴를 돌고 맨발로 뛰어다닐 정도. 그리고 응원가로 러시아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2015년 러시아어과의 영향으로 2016년 체육대회에서는 각 과가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입장식이 처음으로 생겼다.
- 동문회 조직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명덕외고를 졸업한 명덕외고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졸업생들과 학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잘해주고 있기 때문. 2014년부터는 '응답하라 명덕'이라는 테마로 1기부터 최근 졸업생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총동문회를 열고 있다.
- 한국교육방송공사 다큐 프로그램인 EBS 다큐 프라임의 <공부의 배신> 편에서 명덕외고 졸업생들이 저격(...) 당했다.
- 2016년 10월 중순부터 인성교육부에서 방과 후 학교 주변 순찰 및 단속을 돌기 시작했다. 주로 순찰하는 곳은 학교 주변 PC방 혹은 노래방 등 학생들이 공부 안하면 있을 만한 곳 위주로 루트를 짠다. 특히 위험한 지역은 명덕고사거리에 있는 노래방, 수명산파크1단지 주변에 있는 PC방이다. 이 지역들은 거의 매일 선생님들이 순찰을 나오신다. 확인된 순찰 범위만 해도 엄청난데, 발산역 인근 편의시설부터 시작해 우장산역까지 훑고 내려오며, 우장산역에 도착하면 다시 학교 쪽 골목 사이사이를 순찰하는 괴랄한 범위에서 순찰하고 있다. 사실 이전부터 순찰을 돌기는 했지만 방과 후 활동은 학교에서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 따로 학칙으로 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최대한 엄격한 규정을 정하려고 해도 기숙사 벌점으로 끝나는 정도밖에 못했는데, 11월부터는 무단 외출 [131] 이라는 명목으로 학교 벌점을 먹인다고 한다. 결국 단속이 심해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없게 된 학생들은 발산동 주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132] 수능이 끝난 이후 고3들은 거의 단속 안하는 것 같다.
- 월담 얘기가 몇번 적혀있어 오해할 수도 있지만, 기숙사측 담의 경우 140cm이다. 잘못 착지할 경우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남고쪽은 울타리 형식이라 그나마 낫긴 한데, 조심하자. 울타리가 꽤나 날카로워 바지가 아니라면 허벅지에 상처난다. 울타리가 철제이다보니 자칫해서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 주의. 울타리 너머에 장미가 심겨져있는 듯 하니, 여름철엔 장미 가시도 주의. 이쯤되면 조건 따지는게 더 귀찮으니 그냥 얌전히 기숙사에 눌러있거나 합법외출을 하는 게 제일 속 편하다.
- 2016년 12월부터 외출증이 있어야만 외출이 가능한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토요 9시 이전 외출 및 금요외박에 대한 규정이나, 평일외박에 대한 규정 등등 밖에 나가는 것에 관련된 여러 규정들+벌점들이 늘어났다. 3시반~4시까지만 자유외출이 가능하며, 4시보다 늦게 들어오면 벌점크리를 먹인다. 남고 정문부터 기숙사 후문까지 감시범위가 늘어났다. 무단외출시에도 벌점은 당연히 받는다. 또한 교문 감시를 강화하려는 듯, 교문 지킴이가 고용되었다. 자유외출이 가능한 3시반부터 인성부장 선생+교문 지킴이+기숙사 사감장 이 세명이 함께 서있다. 외출시에는 외출증 내용을 채운 뒤, 교복(상의는 생활복 가능) +실외화 차림을 한 채, 담임의 확인(성함+싸인 or 도장)을 받고, 사감실에 가 사감장 인장을 받은 뒤 상단을 내고, 돌려받은 하단을 지킴이한테 보여준 뒤 나가면 된다. 참고로 들어올 때도 보여줘야 들어올 수 있다. 참고로 지킴이는 여고 정문 옆에 있는 경비실에 상주해 있으므로 몰래 나갈 생각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하거나, 학교 내 골목을 이용해 여고쪽 담으로 빙 돌은 뒤 경비실 벽에 바짝 붙어 교문까지 오리걸음으로 가서 튀던지, 남고 또는 여고 교복을 입던지, 합법적 루트를 이용하던지, 남고정문 및 기숙사후문 돌파나, 월담을 하면서 안 걸리기를 빌자. 어느 방법을 사용하던 상관은 없다.
- 외출 불가가 된 대신 석식시간(6시 반~7시)은 자유 생활실 출입이 가능해졌다. 이때 샤워도 가능하고 쉬는 것도 가능하다. 단 잠옷차림으로 면학실에 가는 건 불가능. 사복(체육복같은 것)은 가능. 그러나 4월 현재 석식시간 생활실 출입이 다시 불가능해지고, 외출이 허용되었다. 단, 2019년 여름방학 기간에 한해서 생활실 출입을 한시적으로 가능하게 허용해 주었다. 중식시간 12시 반~1시, 석식시간(이때의 석식시간은 무려 90분이었다!) 5시 반~6시 반 자유 생활실 출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의 방학 기간 중 적용될지는 미지수.
- 2017년 3월부터 기숙사벌점과 학교벌점이 통합된다고 한다. 이때 벌점은 약화시키되 항목을 늘렸고, 상점은 강화시키되 항목수도 늘리고 그 기준도 상세화하였다고 인성부에서 결정났다고 한다. 그에 대한 의견을 학생들보고 토론한 뒤 피드백을 요구 했는데, 당연히 학생들은 뒷목을 잡았다.
- 마곡지구 방면 도로가 개통하게 되면서(마곡중앙2로), 기존 학교들의 정문이 마곡중앙2로 방면에 지어진 신(新) 정문으로 변경되고 원래 정문들은 후문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명덕외고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학교 VR투어 페이지에서도 정문을 새로 만든 교문으로 소개하고 있다.
- 여초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곳은 2019학년도 28기 러시어어과다. 총 22명의 러시아어과 28기 학생 중 남학생은 단 2명이다.
[1] 촬영 당시 23기는 고3이었기 때문에 홍보 영상을 새로 찍는 데에 관심이 적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명 등장한다[2] 2019년 3월 1일 취임. 8대 9번째. 명덕고등학교 영어 교사 및 교감 출신이며, 명덕고 교감 근무 당시 명덕고의 괄목할 만한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낸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았다. [3] 2019년 3월 1일 승진. 90년대 개교 초반부부터 근무하던 교사다. 과목은 수학.[4] 사감 인원 미포함. 기숙사 행정업무를 맡는 고정직만 포함이다.[5] 볼드 처리된 초성을 연결하면 MDFH, 즉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영문 약자가 된다. [6] 그래서 네 학교 교가가 모두 같다. 학교 이름 나오는 부분만 빼고.[7] 2기인 1993년부터 모집[8]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우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는 '영불과'로 불리며, 영독과가 학교에 아예 없는 2016학년도 이후 입학생들은 그냥 영어과라고 부르는 추세다.[9] 참고로 2013년 입학생까지는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우는 영어과 (약칭 영독과)가 있었지만, 2014년 입학생부터 교육부의 외고 견제 정책 때문에 영독과 신입생을 뽑지 않았다. 2015년 현재 남아있는 영독과는 3학년밖에 없으며, 2016년 졸업 예정으로 2016년이 지나면 영독과는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10] 2기인 1993년부터 모집[11] 러시아어과는 특히 1992년 이후 한동안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전국 유이의 러시아어과였다.[12] 2015년 현재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 2014학년도부터 외국대학 비교내신제 폐지로 그나마 남아있던 인원도 다 빠져나갔다.[13] 2016년부터 해당[14] 미술실은 5층, 동아리실은 2층, 음악실은 6층에 있다.[15] 1기는 10개 반(독어3,불어3,일어3,노어1)이었으나 2기에 영어과와 중국어과가 신설, 12개 반으로 재편성 [16] 참고로 1기 입학생(1992년)은 10개 반 총 507명, 졸업생(1995년)은 총 470명이었다.(30여명이 전학 혹은 자퇴를 한 셈이다.)[17] 이전까지는 영어듣기, 수리논리, 언어, 사회 등의 과목의 필기시험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영어 내신만 보고 선발하도록[18] 그나마도 동복만 해당하지, 여학생 하복의 경우 여학생들이 비둘기(...) 같다고 매우 싫어한다. 그래도 베이지색 바탕 동복의 명덕고, 명덕여고와는 확연한 색 차이로 멀리서도 구분이 가능하다. 하복의 경우 거의 매년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명덕고&명덕여고 한정) 제외. 그래도 색 배치는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구별되게 한다.[19] 1992학년도 입학, 1995학년도 졸업.[20] 1993학년도 입학, 1996학년도 졸업.[21] 2013학년도 입학, 2016학년도 졸업.[22] 이는 개교 첫 해에 영어과 없이 독어과/불어과/일어과/러시아어과가 각각 3개/3개/3개/1개 해서 10반을 이뤘던 시절의 흔적이기도 하다. 영어과와 중국어과 창설을 위해 원래 1개 반이었던 러시아어과를 제외한 각 과에서 1~2개 반을 줄이고 추가로 2개 반을 신설하여 총 12개 반으로 재편하였다.[23] 왜냐하면 영어과와 중국어과가 원래 없다가 개교 2년차인 1993년에 새로 만들어졌기 때문. 그래서 영어과와 중국어과 출신들은 해당 과 내 기수를 또 따로 센다.[24] 원래 창고로 쓰던 곳인데 특별실 부족으로 인해 개조된 공간이다. 방음처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이면 장점.[25] 학급 담임을 맡는 교사들과 원어민 교사들만 사용하며, 1,2,3학년 교무실이 나란히 붙어 있다.[26] 2016학년도부터 새로 생긴 부서이다. 부서 부설 후 '국제교류부'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사실상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 해외 및 국내의 여러 국제기관 및 학교들과의 교류활동, 자매결연 등을 위해 만들어진 부서라고 한다. 2016년 현재 약 4명의 담당 교사와 무려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실질적 활동이 이루어지진 않고 있다. 2016년에 새로 생긴 '외국어축제'의 준비를 맡게되었다. 중국에서 교환학생이 들어온 이후에는 교환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및 생활을 담당하고 있다.[27]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가끔 보건교사가 4시 이전에 퇴근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기숙사에도 보건샘이 계시다. [28] 2019년 말, 지하 1층에 있던 보건실이 3층으로 이전하였다. 자리는 전 다목적실[29] 원래 남녀 각각 1개씩 있었지만 여초현상으로 인한 여학생 증가로 인해 2014년 가을쯤에 남자 화장실을 없애고 여자 화장실로 개조해버렸다.[30] 4층 학생자치실과 같은 이유로 무기한 폐쇄 조치돠었었으며, 학생자치실과 동일한 사유로 다시 일시적 개방.[31] 학교 입구에서 가장 최단거리에 있는 현관이며 기숙사가 없던 시절에는 모든 학생들이 여기를 통해 등교했다.[32] 학교 행정을 분담하는 교사들이 사용하는 교무실이다.[33] 거대한 TV와 기숙사 입체 조감도, 원형 탁자와 소파가 놓여져 있다.[34] 사실은 그냥 컴퓨터실이다. 주로 영어 수업 때 사용되며, 방과 후 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주로 여기서 인강 시청을 한다.[35] 학교 건물 서쪽에 위치하며, 기숙사가 생긴 뒤에는 기숙사생들이 등교할 때 사용하는 문이다.[36]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개방하지 않는다. [37] 최근에 아침시간 한정으로 한동안 개방되었던 적이 있다. 2016년 여름, 학교 담장 벽화프로젝트에 쓰이는 도구와 페인트를 보관하는 용도로 여름방학 동안 사용되었었다.[38] 왼쪽 건물은 명덕여자고등학교의 본관이다.[39] 6층에서 수업 받고 쉬는 시간에 지하 1층까지 내려갔다가 과학 수업 끝나면 다시 5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양적으로만 봤을 때 12층을 왔다갔다하는 것.[40] 2016년 8월경 신형 그랜버드 추가 구매 [41] 학생들은 부장이든 팀장이든 사감이든 그냥 쌤이라고 부른다.[42] 당연한 이야기지만 벌점 사항에 해당하는 행동은 웬만하면 하지 말자. [43] 의무 면학 (오후 10시 ~ 오후 11시 10분) 때 치킨 먹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감에게 적발당해 1개월 퇴사크리(...)를 맞은 사람이 발생했다. 시험 기간 전후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 번 일탈했다가 퇴사당할수도 있으니 알아서 조심하자.[44] 1학년 전체 여학생들과 명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 중[45] 1학년 여학생 일부와 2학년 여학생 일부, 3학년 남학생 전체, 1학년 남학생 일부와 명덕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 중[46] 2학년 여학생 일부, 2학년 남학생 전체와 1학년 남학생 대부분이 사용 중[47] 2학년 여학생 대부분이 사용 중[48] 3학년 여학생이 사용 중[49] 2학년들이 사용한다.[50] 1학년들이 사용한다.[51] 9대가 1층 로비에 가로로 쭉 배열되어 있으며 22시 전까지는 자유롭게 이용가능 하다. 레이저 프린터 5대, 레이저 복합기 2대 비치.[52] 학생이 쓸 수 있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11시,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그래도 가려는 사람이 많아 추첨 경쟁률이 높다.[53] 2020년 2월, 과자, 음료수, 라면 자판기가 없어지고 무인편의점이 들어왔다. 냉장즉석식품, 아이스크림까지 없는게 없다. 다만 계산대가 1대라 엄청 오래걸린다.[54] 봉지라면 조리대는 있는데 가동을 안한다. 전자레인지는 학부모회에서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55] 인터넷 속도가 정말 정말 느리다. 와이파이도 없다. [56] 2020년 2월부터 개방하였다. 명덕외고 주도하에 만들어진 코인노래방이며 6인실과 8인실이 있다. 이용시간은 6~7시, 두 타임으로 나눠진다. 신청은 선착순이지만 생일자가 최우선이다.[57] 문이 거의 항시 열려있기 때문에 탁구장에서 탁구치다가 엘리베이터나 계단이 막힐 경우 여기를 통해 탈출할 수 있다.[58] 2017년 10월부터 시행, 비기숙사생들의 잦은 출입으로 인한 보안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59] 흑백 인쇄만 가능하다. (장당 20원)[60] 장당 60원.[61] 여기서 흑백 인쇄를 해도 60원이다.[62] 한장에 3000원[63] 학생증이 출입 카드 역할을 한다.[64] 아마 구조 변경에 편하도록 가벽으로 막은 듯하다. 그래서 저녁점호를 할 때 다른 쪽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65] CCTV가 지켜보고 있으니 훔칠 생각은 하지 말자. 걸리면 '절도'로 간주되어 퇴학 처분을 받는다.[66] 원래대로라면 물이나 차, 음료수를 제외하면 넣으면 안 되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간단한 음료수부터 홍삼, 녹용과 같은 건강보조식품(..?), 간단한 식사대용품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볼 수 있다.[67] 생활실 문은 학생증이나 권한부여된 출입증을 대면 열리는데, 출입 기록이 방마다 다 기록되기 때문에 누가 몇시에 들어갔는지 다 남게 된다. 이 때문에 일과 시간 이외에 생활실에 출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만약 허가 없이 출입하게 될 경우 '일과 시간 생활실 출입 위반'으로 벌점을 받게 된다. 그러나 사감실에 보고한 뒤 생활실 출입이 가능한데, 아파서 병원에 간다거나 개인이 필요한 상비약 혹은 준비물을 놓고 온 경우 등만 허용된다. 원래는 벌점 해당 사항이나, 사감 교사에 따라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68] A4용지 기준 쿠폰 한 장당 최대 20매까지(흑백만 가능하다.) 인쇄 가능하며 1인당 쿠폰 사용 매수 제한은 없고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1년이다. 만약 2017년에 받은 쿠폰이면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69] 정기고사 시즌 외에는 면학실 개방 시간이 제한되어있다. 오전 1시 30분이 지나면 무조건 생활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공부를 더 하고 싶은 학생들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공부한다. 기숙사 사감 선생들도 눈 감아 준다고....는 하지만 그건 남자기숙사일때의 이야기. 여자기숙사는 조금만 불빛보여도 바로 기습한다고함. 하지만 여자기숙사도 사감마다 다르다. 화장실 불빛이 티나도 눈감아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닌 사람도 있다. [70] 혹시나 자기 물건이 사라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일단 사감실에 문의하자. 면학실 짐은 다 사감실에서 수거해 지하 2층의 다목적실에 가져다 둔다. 그리고 폐기처분한다는 말을 하는데, 웬만해선 절대 안 그러니 생각날 때 빨리 찾으러 가는 것을 권장. 진짜 계속 방치해 두면 폐기처분시킬지도(...)[71] 7시 40분까지 등교해야하는데 7시 30분 퇴사하라는 방송을 듣고 일어난다던가(...) [72] 기숙사 입사가 필수가 아니었던 23기 학생들만 해당하며 이 이후 기수는 해당사항이 없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진 퇴사가 불가능하다. [73] 정기적인 통원 치료가 필요한 지병이 있거나 정신적,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병이 있을 경우를 포함[74] 23기 학생들 중 기숙사 입사생들[75] 금요일이다.[76] 실제로 2016학년도 1학기 방 배정 때 같은 방에 같은 과 학생이 3명이나 몰려버린 일이 있었다. 2019학년도에도 있었다. 2020년에도 있다. [77] 2016년에는 1~3학년 전체에서 56명을 뽑을 계획이었는데 미달(!)이 되어 전원 당첨되었다.[78] 2018년 현재 운영 중이다.[79] 알파고 vs 이세돌의 대국이 인상 깊었는지(...) 그들의 대국이 끝난 이후 남학생들은 한동안 바둑 이야기를 하다가 진짜 바둑판을 들고 와서 바둑을 두기 시작한 듯 하다(...)[80] 재입사 금지에 해당함.[81] 최초 고벌점 퇴사자의 경우 기숙사 측에서 본보기로 삼아 벌점을 차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 등을 시키지 않고 바로 퇴사시켰다. [82] 2개월 / 재입사 금지 퇴사[83] 불참 시 벌점[84] 2018년 겨울방학부터 석식 이후 기존 시정 (80, 80, 60분 의무자습)에서 현재 시정 (100, 120분 의무자습)으로 바뀌어 학생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학교에서 밝힌 변경 사유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서'라고.. 학교가 상당히 완고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당분간은 원래의 시정대로 바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85] 조기귀가자 한정. 조기귀가 승인을 받지 않은 학생은 12시까지 기숙사 혹은 학교에 남아있어야 한다.[86] 토요일 조기 귀사 신청은 수요일에 금요 외박신청서 제출과 같이한다. 만약 조기귀가 사유 없이 무단으로 귀가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퇴사'''(...)를 당할 수도 있다. 조심하자.[87] 본관은 오후 5시까지 개방.[88] 일찍 도착하더라도 20시까지는 자유롭게 교문 안팎을 드나들 수 있다. 그래서 보통 이 시간 사이에 학원을 다녀온다.[89] 정기고사 마지막 날이 금요일일 경우에만 퇴사를 시켜준다. 기숙사 운영이 안정화된 2016학년도 이후부터는 아예 정기고사 마지막 날을 '''무조건''' 금요일로 정해 사실상 '정기고사 종료' = '귀가'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 상황.[90] 이 시간에는 생활실 출입이 가능하다.[91] 2018년부터는 17시에 생활실에서 퇴실해야 한다.[92] 고사기간 시작 10일 전부터 1일 전까지[93] 고사기간 중[94] 선택한 사람 한정.[95] 2019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다.[96] 보통 영독과, 독어과, 러어와 일어 연합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먹는다, 모두 예상을 깨고 2018년에는 러.일 연합이 우승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필드골은 단 한골도 없었다고 한다. 두 경기 모두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뒀다. 골키퍼의 하드캐리로 우승한 꼴.[97] 여학생 수에 비해 종목이 적어 2014년부터 새로 생긴 종목이다.[98] 보통 줄여서 세문축이라 부른다.[99] 원래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게 구상을 했으나 방문한 외국인들중 대다수가 명덕외고 원어민 교사였다고 카더라[100] 본관 부스도 오전 오후 나눠서 진행돼서 학술발표, 공연을 맡은 학생들은 아예 몇몇 부스 체험을 못하기도 했다. [101] 2016년이 첫 시행이다.[102] 국제교육부가 이름을 변경한 것[103] 이 때는 러일 연합이 아닌 러시아어과와 일본어과가 각각 단독 출전을 한다.[104] 보통 이 때 가게 되지만 당해 사정에 따라 자주 바뀌게 된다. 본문 참조.[105] 이때 외국 가서도 야자를 했다고 한다(...)[106] 그러니까 2015년 기준 2학년이자 23기 학생들[107] 이 때 해탐만 연기된 게 아니라 체육대회도 9월달로 연기되었다.[108] 싱가포르 팀은 20일까지[109] 기숙사 후문 쪽인 마곡수명산파크2단지 정류소에서 하차[110] 웰튼병원 앞 편방향 운행[111] 기숙사 후문 쪽인 마곡수명산파크2단지 정류소에서 하차[112] 현재 이 정거장은 명덕'''외국어'''고등학교로 변경되었다.[113] 물론 이 때도 지역이 지역인지라 목동 출신 학생들이 많기는 많았다. 비율이 지금처럼 넘사벽이 아니었다는 것만 빼면.[114] 일각에서는 같은 내신이면 비(非)목동권 학생들보다 목동권 학생들을 뽑는 게 학교 위상에 유리하다(...)는 논리로 목동권 학생들을 엄청나게 많이 뽑았다고 보고 있다. 물론 알려진 자료가 없으니 관련 자료가 유출되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다 카더라[115] 24기(2015학년도 입학생) 신입생 면접을 본 학생들에 의하면 면접 문제가 출신 지역마다 달랐다는 제보도 있었다.[116] 원래는 신목과 월촌이 강세였지만 목운중이 생긴 이후로 감소세를 타고 있다 카더라 [117] 이 크랙은 3기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시멘트로 대강 발라서 메꿨다.[118] 당시 소형 정화조 트럭 한 대가 왔다가 감당이 안 돼서 대형 트럭 세 대가 더 동원되었다. 여름방학(보충수업) 기간이었고, 당시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쳐서 냄새가 지독했다는 것은 덤이다.[119] 야자 째고, 축구같은 운동을 할 때 운동장에서 하면 걸리니까 개마고원으로 나와 라고 하면, 모래 언덕 위에서 모이자는 뜻이었다.[120] 서희건설이 시공했다.[121] 단 2005년에 개정된 설계기준에 따르면 최근에 지어진 20층 이상의 아파트들은 외벽 내력벽 기준 370~390mm이다. 튼튼하게 건물을 시공하는 시대적인 흐름과 건축기준을 따른 듯 하다.[122] 체감되는 전교조 가입 교사수는 이보다 많다. 교무실을 걷다 보면 전교조 달력과 홍보 포스터등이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의 인식을 생각해보면...[123] 이 서술은 1994년 기준으로는 사실과 다르다. 1기가 3학년이던 1994년 기준 이미 제3외국어로 중국어를 정규수업 단위로 편성하여 배웠기 때문이다. (1기는 영어과와 중국어과가 없었고, 모든 학과가 기본 외국어로 영어 + 전공언어 + 제3외국어(중국어)를 이수했다.)[124] 2000년 입학한 9기 기준으로도 사실과 다르다. 모든 학과가 전공어 + 제1외국어(비영어과는 영어, 영어과는 독어/프랑스어) + 제 2외국어(비중국어과는 중국어, 중국어과는 프랑스어)를 이수했다.[125] 개중에는 명덕외고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병원도 상당히 많다. 어느 병원인지 궁금하면 근속년수 많으신 선생님들께 물어보자.[126] 이건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사실 개교시기인 1992년 기준으로 명덕외고 인근은 당시에도 유명했던 재래시장인 송화시장을 제외하면 딱히 상권이 발달한 지역은 아니었다. 5호선 개통 이전 발산동은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은 2001년이고, 그 이전 김포공항은 이미 항공수요만으로도 과포화 상태였다. 즉 현재처럼 상업지구로 개발되기 전이다.)에 인접한 위치로 인한 개발제한 등이 겹쳐 있었고 하물며 아직 마곡지구는 개발 예정은 커녕 마곡지구라는 이름조차 사람들이 모르던 시절이다.[127] 1기 졸업이 1995년 2월, 5호선 방화~까치산 구간 개통이 1996년 3월이다. 마곡역 영업은 2008년 6월에야 개시되었다.[128] 1기 기준으로 졸업 직전까지도 운동장 담 바로 아래부터 펼쳐진 광활한 논 위로 경비행기가 농약을 뿌리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하이텔 명덕외고 소모임 이름이 논두렁이 된 이유) 즉 개교 초기만 하더라도 서울 소재 다른 외고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외진 곳에 학교가 설립된 셈이다.[129] 실제로 기숙사가 지어지기 전까지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PC방에 가려면 여고 쪽 출구로 나와 한참을 돌아 가야 했는데, 기숙사가 생기면서 출구가 하나 더 생겨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었다. 대략 5분 정도 단축된듯. 노래 하나 틀고 뒷문을 나서면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도착해있다.[130] 참고로 와세다대학 기준 일본어, 수학, 영어, 국어 중 2과목 내신평균 4.0 이내가 최저기준이라고 카더라[131] 같은 논리대로라면 방과후 활동도 학교 시정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별다른 이유 없이 방과후 활동을 빠진다면 학력에 문제가 될 정도의 불이익 (생기부 기재 등)을 줘야 하는데 현행법 상 그럴 수 없다. 그리고 만약 비기숙사생이라면 정규 수업이 끝난 이후 따로 자습을 하지 않는 이상 방과후에 학교의 간섭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데 그걸 통제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132] 순찰 도는 교사들도 상습적으로 걸리는 학생들에게는 '그냥 기숙사 나오면 학교 근처에서 잡혀도 벌점 안 줄테니까 기숙사 나오셈 ㅇㅇ'(...)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3학년 한정인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