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image]
1. 소개
홈페이지
채널A의 연예계 가십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 연예 전문 기자와 연예인들이 패널로 나와 최근에 핫한 연예계 사건이나 과거 유명했던 연예인들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제목은 풍문으로 들었소의 패러디이다.
주제는 크게 두/세가지로 나누어 방송하는데, 전반부는 주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며, 후반부는 과거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주제가 방송되는 편.
2017년 9월 18일부터 박수홍, 박하나가 공동 진행해왔으나 박하나가 드라마 출연으로 2020년 3월 하차한 후 박수홍 홀로 진행. # 장기로 출연한 패널로는 홍석천, 이준석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최대웅 예능작가 등이 출연한다.
기자의 경우 더팩트 연예부 데스크 강일홍, 우먼센스 하은정, K STAR 김묘성 등이 장기 출연중.
약칭은 '''풍문쇼'''라고 하며, 개편 전의 홍진영이 있을 때는 MC들이 코너가 바뀔 때 나오는 효과음 "빠밤"과 클로징 때 "풍문으로 들었쇼" 노래를 부르는데, 최여진으로 바뀌고 나서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 악명 높은 경제사범인 이희진이 연예인 패널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경제에 관한 내용을 다루진 않았고, 그냥 기자들에게 연예계에 대한 질문을 하는 역할. 하지만 사건이 터진 뒤 채널A는 프로그램 개편을 명분으로 조용히 하차시켰다.
기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콘셉트가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의 아류라고 돌려 까이기도 했다. 예고자막에 '풍문'은 가라며 자신들은 진짜만 다루는 토크쇼라는 내용을 썼었던 적이 있다.
100회부터 개그맨 황영진이 고정 출연 중인데 연예계 사소한 이야기를 전해줘 시청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다 영화 내부자들 조승우 같은 느낌. 위험한 이야기 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한다.
풍문으로 들었쇼 화제의 코너 황영진의 풍문픽업은 그동안 궁금했던 스타를 만나는 코너로 만나는 스타들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다.
2020년 9월 28일 종영했다. 단, 휴식이라는 것을 강조한것으로 보아 정비기간을 거쳐 시즌2가 나올것임을 암시했다.
2. 논란
2017년 6월 19일, 방송에서 에이미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가 당사자가 자살시도를 하는 바람에 프로그램 자체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 기사. 가뜩이나 예전부터 이미지가 좋지 않던 프로였는데, 이 때문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당장 폐지하라고 까고 있는 상태이다.
3년 후인 2020년 5월 11일에는 마약 사건으로 방송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라간 박유천을 출연시켜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가뜩이나 자기 입으로 마약 양성 판정을 받으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해놓고, 은근슬쩍 풍문쇼에 나와 거짓 눈물 쇼를 보이며 '잘못했다', '은퇴하겠다고 말한 건 극단적인 수단을 위해서였다', '인생을 끝내려 했다'는 등의 되도 않는 호소를 했지만, 대중들은 곧바로 홈피에 들어가 '채널 A가 검찰 유착의혹도 받더니 이제는 박유천같은 사회 쓰레기를 복귀시켜 노이즈 마케팅으로 쓰려고 하냐?', '패널들하고 MC들이 마치 박유천을 동정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채널 A가 팔목을 걷어부치고 박유천 방송 복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냐?', '이딴 가십 프로는 보면 구역질난다 폐지하라', '이제는 안티로 가려고 작정했는지 막 나가네 재수없는 풍문쇼 꺼져라', '스티브 유가 한국으로 들어오려고 억지 눈물, 김성팔이 하더니 박유천도 연예계로 들어오려고 스티브 유를 벤치마킹 했나보네?? 스티븐박이냐ㅋㅋㅋ' 등의 오만 비난 댓글들을 퍼부었다.
3주 후인 6월 1일에는 연예계 사모임 97모임 중에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멤버의 근황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하였는데, 그 중에 이 사건과 전혀 무관한 NCT DREAM이 껴 있어 또 논란이 일었다. 더군다나 NCT DREAM은 애초에 미성년자 그룹인데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몰랐다는 건 그냥 언론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버린 꼴이다.
2020년 8월에는 방송 시점에는 재판 및 수사가 끝나지 않은 사건이었던 강지환 성폭행 사건을 다루며 방송 전체가 강지환을 성폭행범인 것으로 낙인찍어 문제가 되었다. 이 중 가장 비판이 거센 인물들은 레이디 제인과 최정아 기자. 최정아 기자는 이후 풍문쇼에서 상고심에 대해 다시금 다루자 본인 인스타에 "대법원 결론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 모두 무죄추정의 원칙을 어긴 것은 분명하고 이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여론도 회피해 문제되었다. 이후 11월, 강지환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판결을 받았다.
3. 역대 진행자
4. 유사 프로그램
- E채널 용감한 기자들
-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 TV조선 별별톡쇼 : 전신인 대찬인생,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등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