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드라마)

 



''' 금토 드라마'''
(2021)
''Beyond Evil''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스릴러
'''방송 시간'''
금 · 토 오후 11:00
'''방송 기간'''
2021년 2월 19일 ~ 2021년 4월 10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사'''


'''방송 채널'''

'''제

진'''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제작'''
박재삼, 김지우
'''연출'''
심나연[1]
'''극본'''
김수진[2]
'''출연'''
신하균, 여진구, 최대훈, 최성은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폭력성)
(주제, 언어, 모방위험, 폭력성) (1~2회 한정)[3]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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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티저
3.2. 포스터
3.3. 메이킹
4. 인물관계도
5. 등장 인물
5.1. 주요 인물
5.2. 만양파출소
5.3. 만양읍 사람들
5.4. 외지인
5.5. 문주경찰서
5.6. 그 외 인물
6. 줄거리
7. OST
8. 시청률 및 평가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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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
2021년 2월 19일부터 방영 중인 JTBC 금토 드라마.

2. 기획의도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경찰 소재 영화, 드라마의 주인공들 대부분이 형사이듯경찰의 꽃은 형사고, 형사의 꽃은 강력계라 한다.그러나 경찰 인력의 70%는 지파(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하고오늘도 묵묵히 각종 잡무에 열일한다.강력계는 강력 사건만 하고 교통계는 교통사고만 하고 경제팀은 경제사범만 잡지만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은 그 모든 걸 다 해낸다.살인 현장을 보존하고 교통사고 수습하는 최일선에서도 움직이며빈집을 순찰하다 가끔은 숨은 경제범도 잡고잃어버린 개 찾아줘, 노상 방뇨하는 사람에, 바바리 휘날리는 거리의 변태도 잡는다. 그들이 해결하는 각종 민원은 전공 불문 장르 불문이다.그래서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은 경찰계의 종합예술인이라 부른다.한때 경찰의 꽃, 강력계 형사였던 한 남자가 있다.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경찰계의 종합예술인이 되어버린 그의 앞에다시 살인이 시작되고,지난 20년간 고요했던 마을이 흔들리기 시작한다.이 드라마는, 변두리에 떨어진 남자가 변두리에 남겨진 사람들과 괴물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는 이야기이다.


3. 마케팅



3.1. 티저




'''1차 티저 '''
'''2차 티저 '''


'''스페셜 티저ㅣ신하균ver.1 '''
'''스페셜 티저ㅣ신하균ver.2 '''


'''스페셜 티저ㅣ여진구ver.1 '''
'''스페셜 티저ㅣ여진구ver.2 '''

'''하이라이트 영상 '''

3.2. 포스터


'''티저 포스터'''
'''2인 캐릭터 포스터'''
'''메인 포스터'''
'''2인 스페셜 포스터'''
>title design : PROPAGANDA 이동형 Lee dong hyoung
>poster design : PROPAGANDA 최지웅 Choi jee-woong 박동우 Park dong woo
>photo : 박종하 Park jong ha (CO-OP.)
>prop : 그녀들의 만물사
>client : jtbc

3.3. 메이킹



'''대본리딩 영상'''

'''포스터 촬영 현장'''

4. 인물관계도


[image]

5. 등장 인물



5.1. 주요 인물


”괴물 같은 새끼를 잡기 위해서는, 괴물이 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그 여자는, 당신이 죽으라고 등떠민 거 알고 있었어?”

40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 1팀 1조원. 경사.
한때 무서울 게 없는 광역수사대 경위였으나 모종의 사유[4]로 만양파출소 경사로 좌천되었다고 한다. 함께 근무하던 사람들 사이에선 ‘돌아이’(...)로 불렸다고. 법조인 수준으로 법을 다 꿰고 있으며, 관할 지역 주민들의 일에 누구보다 헌신적이다. 20년 전 실종된 쌍둥이 여동생 이유연의 행방을 여전히 쫓고 있다. 남상배 만양파출소장의 지시로 한주원과 파트너가 된 후 서로 대놓고 기싸움을 하는 중이다.
20년 전, 이유연의 실종과 방주선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검거된 이력이 있다.[5] 그 때문인지 방주선의 아버지인 방호철[6]이 가출할 때마다 찾아나서는 게 일. 한주원이 만양에 온 후, 또 가출한 방호철을 찾아갔다가 갈대밭에서 의문의 백골 시체를 발견하고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에 사로잡힌다. 자신의 뒤를 캐는 한주원과 또 기싸움을 벌이던 중 만양슈퍼 앞에 놓여 있는 강민정의 열 손가락을 보고 눈물을 쏟는다. 그런데 다음 화면에선 잘린 손가락 열 개를 만양슈퍼 앞 평상에 나란히 놓는 이동식의 모습이 나온다.
진술녹화실에서 오지화의 앞에서 한주원과 나란히 앉아 강민정이 실종되던 시각 전후의 행적에 대한 진술을 하다가 다시 한주원과 충돌한다. 강민정의 체취가 묻은 이금화의 대포폰이 발견되고, 한주원이 휴직을 알리고 파출소를 나서자 배웅을 나와 진심인지 비아냥인지 모를 인사를 하다가 한주원에게 멱살을 잡히지만 상대의 기에 전혀 눌리지 않고 녹화중인 CCTV를 가리키며 한주원이 물러나게 만든다. 이후 심주산에 있는 자신의 아지트에 한주원이 들어와 곳곳을 뒤지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살피다가 오지화에 의해 강민정 납치 및 상해 혐의로 긴급체포된다. 그런데 잡혀 가는 상황에서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문주경찰서로 들어갈 때 신원을 감추기 위해 몸을 가린 담요를 스스로 벗어내려 입고 있던 경찰 제복을 드러낸다. 진술녹화실에서 한참 동안 라면땅과 땡땡면(...) 타령을 늘어놓다가 오지화의 심문을 하나하나 반박하며 무죄를 주장한다. 유치장에 한주원이 찾아오자 ‘대포폰 그 여자, 당신이 놓은 함정이지? 그 여자는, 당신이 죽으라고 등떠민 거 알고 있었어?’라고 말하며 또다시 그를 도발한다.
박정제의 증언 덕에 풀려난 후 동네 식당에 들어갔다가 식당 주인 할머니에게 비난 세례[7]와 함께 소금을 맞는다. ‘소금도 돈인데 나한테 뿌리지 말고 아끼시라’고 정중히 인사한 후 식당을 나오고, 대신 재이의 정육점에 들어가 TV를 틀었다가 강민정에 대한 2차 가해성 왜곡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발작적으로 폭소한다. 아지트로 돌아온 후 강민정에게 미안하다고 되뇌며 오열하다가 한주원과 대면한다.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한주원을 도리어 정신적으로 몰아붙인다.

”나는..! 사라지는 사람 아니야. 당신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고. 넌 내가 잡는다. 내가 반드시!”

”누가 죽인 거예요. 당신이 감싸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27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 1팀 1조장. 경위.
비밀을 안고 만양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잘 생긴 외모에 뛰어난 스펙, 차기 경찰청장의 유력한 후보인 아버지를 둔 든든한 배경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인물.[8]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청결에 신경쓰며[9]. 기본적으로 매우 예민하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꺼려하며 특히 사람들이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 20년 전 만양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만양에 온 후 이동식을 계속 의심스럽게 관찰하며 때때로 그를 도발하기도 한다.
이동식과 함께 백골 사체를 발견했을 때, 시신의 손가락에 남아 있던 반지를 보고 이전에 자신이 서울청 외사과에서 단독 함정수사를 진행할 때 미끼로 이용했던 불법체류자 이금화임을 알게 된다. 그 이야기를 아버지 한기환에게 했지만 ‘이 사람이 누군지 알려지는 순간 너와 나 둘 다 죽는다’는 말과 함께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만 듣는다.
사라진 강민정의 체취가 묻은 대포폰이 만양시 심주산에서 수색견에 의해 발견되고, 그 대포폰이 바로 한주원이 이금화에게 주었던 폰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곤경에 처한다. 그리고 혼자 심주산을 뒤지며 독자적으로 수사에 나섰다가 산 속에서 이동식의 아지트를 찾아내 문주경찰서에 제보한다. 이동식이 체포되고 만양정육점이 압수수색을 당하자, 분노한 유재이에게 계란 투척을 당한다.
이동식이 풀려나자 그의 뒤를 계속 쫓는다. 이동식이 식당 주인 할머니에게 소금을 맞는 것, 재이의 정육점에 들어가는 것, 아지트에서 오열하는 것을 모두 지켜본다. 마침내 이동식과 마주하고 그에게 총까지 겨누지만 오히려 이동식의 팩트폭력에 멘탈이 무너져 호흡곤란을 느끼며 자리를 뛰쳐나온다. 그렇게 밤새 차 안에서 고뇌를 거듭한 끝에, 문주경찰서 앞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이것은 단순한 여대생 실종사건이 아닌 20년에 걸친 연쇄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높다'는 폭탄 발언을 날린다!

"죄 없는 사람 범죄자 낙인 찍어 놨잖아. 남의 인생에 주홍글씨 박아 놓고 이 정도가 그렇게 짜증나니?"

"털어봐! 뭐가 나오는지 나도 좀 보자 제발!"

28세. 만양정육점 사장.
고기를 단번에 해체하는 칼의 고수이자 홀로 고향을 지키며 팍팍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
10년 전 실종된 어머니 한정임을 기다리며 정육점을 지키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날 거란 생각으로 살고 있다. 어머니가 실종되었을 때, 정육점을 둘러싼 경찰들과 수군거리는 동네 사람들 틈에 서서 눈물을 삼키던 기억이 있다. 강민정이 실종된 후 이동식이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경찰이 정육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자[10] 한주원에게 계란을 던지며 오랫동안 가슴 속에 쌓여 있던 분노를 터뜨린다.

“너는 나 믿냐?”

40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위.
도해원의 아들, 이동식의 죽마고우. 만양파출소 서무반장을 맡고 있다. 사슴을 즐겨 그리는 유유자적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뭔가 숨기는 듯한 의뭉스런 모습을 보이며 이유연 실종 사건 관련 문서를 찾는 한주원과 신경전을 벌인다. 20년 전 이유연 실종 사건 당시 이동식의 공범 아니냐며 남상배에게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11] 현직 시의원이자 시장 선거 출마를 노리는 어머니 도해원에게 어딘지 모르게 신경질적이다. 이창진을 매우 경계하고 있으며, 도해원에게 이창진과 다시 손잡지 말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이동식이 긴급체포되자 ‘간밤에 이동식과 함께 있었다’고 문주경찰서장에게 직접 말함으로써 이동식이 석방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오지화 (김신록)
40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강력1팀장. 경위.
이동식의 초중고 동창. 이창진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전력이 있다.
백골 사체 발견 사건 이후 문주경찰서 진술녹화실로 이동식과 한주원을 불러들여 심문하는 일이 잦다.[12]
강민정 실종 사건이 터지자 주무팀 팀장으로서 수사 전면에 나섰다가 수색견을 통해 한주원이 이금화에게 건넸던 대포폰을 발견한다. 이후 심주산에 위치한 이동식의 아지트에서 강민정의 혈흔이 발견되자 문주서 서장의 지시에 따라 자기 손으로 이동식을 긴급체포한다.
한편 20년만에 이창진이 만양에 다시 나타나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는다.

5.2. 만양파출소


”이해하지 마라. 용서도 하지 말고.”

59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장, 경감.
정년이 몇달 남지 않았다. 마냥 허허실실한 성격 같지만 때때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동네 사람들이 이동식을 두고 20년 전 사건 용의자 운운할 때마다 막아서며 이동식을 비호하고 있다.
사실 20년 전 당시 사건의 담당 형사였다. 당시 이동식에게 폭력을 동반한 강압수사를 했고 이동식의 친구인 박정제도 공범으로 몰며 윽박질렀던 과거가 있다. 지금은 그때의 처사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사는 듯.
이유연 실종 사건을 캐고 다니는 한주원에게 이동식의 사연[13]을 이야기해 주면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니 그만 하라’고 권한다.
이동식이 문주경찰서로 연행되자 진술녹화실로 따라 들어가 본서 계장과 언쟁을 벌이며 이동식을 변호한다.
  • 황광영 (백석광)
34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 1팀장, 경위.
승진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 조길구 (손상규)
52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 1팀 경사.
늘 칼퇴를 원한다.
26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 1팀 순경.
오지화의 늦둥이 남동생. 겁도 많고 순하고 귀여운 막내지만 은근히 할 말은 다하는 인물. 동네 치매 노인 방호철[14]이 가출하자 이동식과 함께 갈대밭을 헤매다 의문의 백골 사체를 처음 발견한다.
유재이가 던진 계란으로 더러워진 한주원의 차를 세차하며 ‘재이 누나 원래 좋은 사람이다’라고 그녀를 감싸다가 한주원이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 한 사람들이 다 왜 그러냐’고 되려 신경질을 부리자
> “당신이 건드렸잖아...”
라고 싸늘하게 답한다.
사실 이동식이 문주서에 잡혀들어갈 때 이 사실을 언론에 제보한 인물이었다. 또한 강민정이 실종되기 전 그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인물이기도 하다.

5.3. 만양읍 사람들


  • 도해원 (길해연) - 65세. 문주시의원, 문주시장 예비 후보이자 학교법인 광효학원 이사장.
“범죄 없는 도시 문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도시 재개발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시장직을 노리고 있으나 백골 사체 발견 사건을 듣고 불안해 한다.
  • 강진묵 (이규회) - 45세. 만양슈퍼 주인.
다소 어눌한 언행을 보인다. (아마 정신 지체나 이런 것이 있는 듯하다.) 친아들처럼 병원에 누워 있는 이동식의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오지훈의 말에 따르면 동식의 부모가 가게를 마련해 주는 등 평소 도움을 많이 주었다 한다. 딸 강민정이 실종된 후 이동식이 용의자로 긴급체포된 상황에서도 이동식을 걱정하며 사식을 만들어 가지고 면회를 오기도 할 만큼 이동식에 대한 신뢰가 깊다.
  • 강민정 (강민아) - 21세. 서울E여대 1학년
강진묵의 딸. 동식에게는 조카 같은 존재. 어머니가 오래 전에 가출한 탓에 평소 강진묵과 가까웠던 동식이 사실상 부모 역할을 해 왔다고. 백골 사체가 발견된 얼마 후 행방이 묘연해지자 이동식이 직접 찾아나선다. 서울의 클럽의 한 방에서 술에 잔뜩 취해 잠든 채 발견되었고, 만양파출소에서 깨어나지만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술이 깬 후 혼자 파출소를 나섰다가 그날 밤 실종된다. 20년 전 이유연 실종 사건 때처럼 잘린 열 손가락 첫 마디만을 남긴 채...

5.4. 외지인


  • 이창진 (허성태) - 49세. JL건설 대표. 문주시 드림타운 개발대책위원장.
다리를 절고,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게 특징. 오지화의 전 남편이었다.
말하는 게 아주 거침이 없다. 좋게 말하면 가식이 없고 나쁘게 말하면 천박한 스타일. 경찰청 차장과 시 의원이 동석한 식사 현장에서 외국어로 쌍욕을 내뱉는 것만 봐도...
  • 한기환 (최진호) - 58세. 경찰청 차장, 치안정감.
한주원의 아버지. 얼음장같이 차가운 성격을 가졌으며 일에서도 빈틈없고 정확하다. 대한민국 경찰의 1인자인 경찰청장이 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인물.
20년 전 만양경찰서장이었으며, 이유연 실종 사건의 수사를 중단시킨 장본인이다. 무슨 이유에선지 만양으로 가는 한주원에게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계속 종용한다.
이금화의 백골 사체가 만양에서 발견되고, 한주원이 이금화에게 건넸던 대포폰이 이어서 발견되자 ‘너 때문에 내가 청장 자리를 눈앞에 두고 미끄러져야겠냐’며 한주원에게 화를 낸다.
  • 권혁 (박지훈) - 34세. 경기서부지검 문주지청 검사.
한주원의 고등학교 시절 과외선생님.
학생 시절 한기환의 후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약혼자감을 한기환에게 컨펌(...) 받을 생각을 하고, 스스로 가족을 자처할 정도로 한기환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기환을 이용해 출세하려는 기회주의적인 성향이 보인다. 한주원의 몰락을 바라고 즐기는 면도 있다.

5.5. 문주경찰서


  • 강도수 (심완준) -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강력1팀 형사.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우직한 인물로 동식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 정철문 (정규수) - 경기서부 문주경찰서장

5.6. 그 외 인물


  • 이유연 (문주연) - 이동식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20년 전 실종되어 현재까지도 이동식이 현수막을 걸고 그녀를 찾고 있다. 실종 당시 잘린 열 손가락의 끝마디만이 발견되었을 뿐 다른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이후 경찰 병력 부족을 이유로 사건 수사가 중단되었다.
  • 임선녀 (박보경) - 경기서부경찰청 과학수사계 경장. 강도수의 아내.
  • 방주선 (김히어라) - 20년 전 이유연이 실종되던 시점에 살해된 채 발견된 여인.
열 손가락의 끝 마디가 잘려 있었고 비슷한 형태의 여성 사체가 계속 발견됨에 따라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여겨진다.
  • 이금화 (차청화) - 이동식과 한주원이 발견한 백골 사체의 정체. 불법체류자 신분이라는 약점을 잡아 한주원이 이 사람을 ‘수사 미끼’로 이용했다. 당시 한주원은 이금화에게 이동식의 사진을 보여 주며 ‘이 사람을 보면 문자로 1을 보내 달라’고 했는데, 실종 당일 한주원의 휴대폰에는 이금화가 보낸 ‘1111111111’이라는 문자가 찍혀 있었다(!)
  • 방호철 (정재진) - 방주선의 부친.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년 전 막내딸(방주선)이 시신으로 발견된 갈대밭을 헤매는 일이 잦다.

6. 줄거리



7. OST


<rowcolor=#fff>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2021.02.27
The Night
최백호


8.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rowcolor=#fff> '''회차'''
'''방영일'''
'''부제'''
'''시청률'''
<rowcolor=#fff> '''전국'''
'''수도권'''
'''1회'''
2021.02.19
나타나다
''' 4.451% '''
'''5.232% '''
'''2회'''
2021.02.20
사라지다
'''3.948%'''
'''4.854%'''
'''3회'''
2021.02.27
웃다
4.330%
4.920%
'''4회'''
2021.02.28
울다
4.204%
5.179%
'''5회'''
2021.03.05

%
%
'''6회'''
2021.03.06

%
%
'''7회'''
2021.03.12

%
%
'''8회'''
2021.03.13

%
%
  • 일단은 전작보다는 시청률이 조금 더 높게 나오고 있다.

9. 여담


  • 여진구는 2006년 영화 예의없는 것들에서 신하균의 아역으로 출연 했으며, 심지어 대학 면접장에서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에서 극 중 신하균의 거짓말 탐지기를 온몸에 붙이고 수사받는 과정을 연기를 했다. 왜 그 장면을 연기했냐는 질문에 가장 인상 깊었으며 극 중 심리상태와 대사가 독특해서 면접관들에게 뇌리에 박힐 수 있지 않을까해서 연기를 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여진구가 신하균의 상사 역할을 맡았는데, 여러모로 인연이 많았던 관계인 터라 두 배우의 좋은 연기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하다.
  • 최성은의 필모그래피 중 두 번째 드라마 출연작이며, 첫 JTBC 드라마 출연작이자 첫 드라마 주연작이다.
  • 김수진 작가의 첫 JTBC 드라마 집필작이며, 매드독 이후 약 3년 3개월만에 복귀한다.
  • 신하균의 연기, 특히 표정 연기가 매우 대단하다.

[1]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마녀보감(공동연출), 열여덟의 순간 연출.[2] 매드독 집필.[3] 재방송은 15세 이상 시청가.[4] 광수대 시절 파트너 형사의 사망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5] 수갑이 채워진 채로 현장검증까지 갔다. 3회에서 남상배와의 대화와 박정제의 회상으로 미루어보아 당시 구타를 동반한 강압수사를 당한 듯하다.[6] 현 시점에서는 치매 환자.[7] ‘20년 전에도 네가 저지른 살인 사건 때문에 재개발도 못하고 동네가 몰락했는데 이제 다시 재개발 좀 하려니까 왜 또 사람을 해치냐, 너 때문에 또 땅값 떨어지게 생겼다’고 비난을 퍼붓는다.[8] 담당 배우 여진구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주원은 ‘웃는 장면이 거의 없고, 스스로 본인이 이성적이라고 믿으며 굉장히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인물이라고 한다.[9] 틈만 나면 물티슈로 주변을 닦아대며, 신발에 묻은 진흙을 닦느라 물티슈 한통을 다 쓰기도 한다[10] 칼과 톱으로 생고기를 썰고 손질하는 정육점의 특성상 피가 많이 튀어도 이상할 게 없는 곳이기 때문. 거기다 평소 이동식이 동료 경찰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자주 오던 곳이기도 했다.[11] 그리고 20년 후 한주원에게 똑같은 말을 듣는다.[12] 다만, 첫 심문은 이동식이 제 발로 진술녹화실로 찾아오면서 하게 됐다.[13] 실종된 여동생, 그 여동생을 기다리느라 하염없이 길에 서 있다가 눈 오는 날 동사한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시신을 보고 정신을 놓아 버린 어머니, 그리고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탓에 만양에서 계속 살 수가 없어서 외지로만 돌았던 이동식 자신.[14] 20년 전 살해된 방주선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