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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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12월 11일부터 2021년 2월 6일까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의 후속으로 방영된 JTBC 금토 드라마.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4. 마케팅
4.1. 예고편
4.2. 포스터
4.3. 메이킹
5. OST
6. 방영목록 및 시청률
-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단위: %.
- 빨간색 수치는 최고,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
- 연기력이 이미 검증된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기에 전반적으로 연기에 대한 평이 좋으며, 중견배우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배우인 윤아에 대해서도 반응이 긍정적이다. 주제에 있어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담백하게 극이 이어지지만, 각 회차별 갈등부나 절정부에선 오히려 대사나 상황연출 등이 올드하고 유치하다는 평이 있다.
- 전반적으로 연출력에 상당한 아쉬움이 있다. 내용 자체를 요약해서 생각하면 꽤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 실제로 극을 보면 몰입도와 재미가 떨어진다. 윗글의 표현대로 올드하고 유치한 부분이 많고 억지로 주제의식 표출을 통해 시청자를 계몽하려는 대사나 나레이션이 많다보니 재미가 떨어진다. 또한, 황정민을 위시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 및 임윤아를 캐스팅 했음에도 화면상 볼거리가 없다. 윤아는 설정상 어려운 집안의 인턴 기자라는 컨셉으로 수수하다 못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옷차림[7] 이고 역동적인 취재나 스피디한 전개보다는 신문사 안에서나 선술집에서 자기들끼리 모여 대화하는 씬이 대다수인지라 상당히 정적이고 지루한데, 여기에 더해 등장인물간의 대화라기 보다는 시청자를 향해 자꾸 주입[8] 하려고 든다. 뇌물을 건네는 방식이나 대사처리등도 상당히 올드해서 실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 임윤아가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황정민앞에서 고백하는 순간은 드라마상의 하이라이트로 호평을 받았으나 이런 인상적인 씬이 많이 나오지는 못했다.
- 극 설정에 필요한 전개가 다소 느리고, 장황하게 설명됐기에 초반 시청자들을 사로잡지 못해 이러한 결과가 발생했다는 평. 기사
7. 여담
- 황정민은 이 드라마 시청률로 무려 25%를 예상했다.
- 매 에피소드의 소제목이 음식 이름이다.
- 원작소설 <침묵주의보>를 쓴 정진영 작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제작 덕분에 소설을 다시 쓸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는 종영 소감을 남겼다.
[스페셜] A B 첫 방송 1주일 전인 2020년 12월 4일에 미리보기 스페셜인 허쉬: 쉿! 특종의 시작을 방영하였다.[1] 식샤를 합시다 2 등을 공동 연출, 식샤를 합시다 3, 혼술남녀를 연출.[2] 슈츠(한국 드라마)를 집필.[3] 배우 박준면의 남편으로, 문화일보 기자 출신이다.[4] 중간에 나오는 '매일한국'의 광고는 2000년 경향신문 광고의 패러디.[5] 황정민이 직접 클라리넷 연주로 참여하였다. 옥상달빛 김윤주는 12월 31일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클라리넷과 트럼펫을 연주할 줄 안다고 하시더라. 이 곡 키가 상당히 어려운데, 너무 잘 연주해 주셨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기사[6] 2021년 1월 1일과 1월 2일 방송은 신년 특집으로 결방되었다. 기사[7] 극 중 윤아의 옷차림은 설정상 이해가 되기는 해도 윤아이기에 그정도이지 일반인이었다면 지나가는 사람이 쳐다볼 수준의 최악의 패션으로 센스는 둘째치고 옷 사이즈 자체가 안 맞는 경우가 많다.[8] 사회문제를 다루다 보니 황정민의 나레이션을 통해 뭐는 어때야 한다. 이 드라마의 주제는 뭐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선역과 악역을 전형적으로 나누어 각각 특정지역의 사투리를 쓴다거나 하는 상투적인 연출이 올드함을 느끼게 한다.[9] 2017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세 멤버가 MBC 드라마인 왕은 사랑한다, 도둑놈, 도둑님, 밥상 차리는 남자에 각각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