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니시게 도루
1. 개요
일본의 공명당 소속 정치인, 변호사.
2. 생애
1974년 오사카부 오사카시에서 태어났으며, 소카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고향인 오사카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정계 은퇴를 표명한 다니구치 다카요시 의원[3] 의 후임으로,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공명당 소속으로 오사카부 제5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47, 48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3선을 기록했다. 3선 달성 후 2018년 아베 신조 4차 내각에서 총무대신 정무관을 맡았다.
3. 기타
- 선거에 처음 출마했던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 구니시게를 추천했던 일본 유신회의 당시 대표대행이자 오사카시장인 하시모토 도루가 같은 변호사 출신에 이름도 한자까지 같은 ‘도루(徹, とおる)’인 것 때문에 친근감을 가져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던 2007년 7월 경에, 부녀 폭행범을 직접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시킨 적이 있다.#
- 기타가와 가즈오와 공통점이 많은데, 같은 공명당 동료의원이라는 점 외에도 오사카시가 고향이라는 점과 오사카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점, 세무사를 겸직했던 점, 소카대학 법학부 동문이라는 점 등의 공통점들이 있다.
-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에 찬성하며, 헌법 개정 자체는 찬성하나 평화헌법 개정에는 반대하고 있다.# 또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도 반대하고 있다.#
- 2015년 경, 혐한 시위로 피해를 입은 한인 상점가를 방문해 피해 실태를 청취한 적이 있다.#
4. 둘러보기
[1] 입헌민주당 참의원 이시가키 노리코의 생일과 불과 하루 차이다. 이시가키는 11월 24일.[2] 배우자의 직업도 변호사라고한다.[3]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오사카 5구에서 4선을 기록했으나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 민주당 이나미 데쓰오에게 밀려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