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행정

 



1. 구례읍
2. 문척면
3. 간전면
4. 토지면
5. 마산면
6. 용방면
7. 광의면
8. 산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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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1. 구례읍


인구는 '''10,877명'''.[A] 구례군청, 구례공영버스터미널,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소속 구례군법원, 상업 시설인 구례상설시장 등이 있다. 구례교를 건너면 순천시 황전면으로 구례구역은 구례군에 속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곡성'''섬진강천문대는 막상 '''구례읍''' 논곡리에 있다. 하지만 천문대에서 북쪽으로 100m도 못가서 곡성군 고달면이 나온다! 섬진강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충적평야 지역에 읍내가 형성되었다. 실제 위치로도 구례군의 중심부에 있다. 또 구례군에서 세운 군립 도서관인 구례군 매천도서관이 있는데,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하니까 찾아가 볼 위키러들은 유의하시길.
군 치고는 상당히 보유한 자료가 많은 도서관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구례군의 중심지이며, 읍내가 조금 좁은 편이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로는 남원, 하동 등으로 통하는 19번 국도가 있다. 1914년 4월 1일에 조선총독부령으로 행정구역통폐합에 따라 곡성군 고달면 일부, 현내면, 계사면을 합쳐서 구례면으로 고쳐서 봉동, 봉서, 봉북, 봉남, 원방, 신월, 계산, 논곡 등 10개리로 개편하였고 1963년 1월 1일에 구례읍으로 승격되었다.

2. 문척면


면소재지는 월전리이다. 인구는 '''1,282명'''.[A]
구례1교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순천시 황전면이다. 순천시 황전면의 용두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지 않는 이상 순천에서 가장 먼저 닿는 구례 땅은 문척면이다. 사성암이라는 절이 있다. 여담으로, 구례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면이기도 하다. 오산이라는 산이 위치해 있는데, 이 산에 위치한 중산리계곡은 구례에서 제법 유명한 네임벨류가 있는 관광지이다. 맑고 푸른 구례군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이 계곡을 추천한다.

3. 간전면


면소재지는 간문리다. 인구는 '''1,531명'''.[A]
섬진강어류생태관, 용지동계곡, 중대리계곡이 있다. 남서쪽으로는 순천시 황전면, 남동쪽으로는 광양시 다압면& 옥룡면, 남도대교를 건너면 하동군 화개면과 접한다. 쌍계사와도 가까운 편이다. 간전농공단지가 위치해 있어서 용방면의 아이쿱 자연드림 공장과 함께 이 지역의 2차 산업을 책임지고 있다.
구례군 - 순천시 황전면 - 광양시 봉강면 - 광양시 광양읍을 직통으로 이어주는 865번 지방도가 면소재지를 통과하고 있다. 여담으로, 지리산이 걸쳐 있는 구례 지역에서 지리산이 아닌 백운산광양시 옥룡면과 이 지역에 걸쳐 있다. 전남에서 지리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백운산이 이 지역에 있게 되면서 구례군은 전남에서 가장 높은 산 1위, 2위를 모두 보유한 자치단체가 되기도 하였다.

4. 토지면


면소재지는 구산리다. 인구는 '''2,585명'''.[A]
19번 국도를 타고 가면 구례 석주관성과 칠의사묘가 나오며 외곡삼거리에서 865번 지방도로 올라가면 연곡사라는 과 피서지로 유명한 피아골이 있다. 화개면에 있는 화개장터와도 정말 가깝다. 참고로 소설 토지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 실제 소설 토지와 관련 있는 곳은 인근 지역인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일대이다. 다만 평사리까지는 지척으로, 화개면 화개장터만 넘어가면 된다.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를 이 곳에 위치한 피아골에서 개최하며, 운조루라는 고택이 위치해 있다.

5. 마산면


면소재지는 마산리다. 인구는 '''2,724명'''.[A]
천년 고찰 화엄사가 유명하다. 경내에는 국보 제67호인 각황전과 함께 국보 제35호 4사자 3층석탑, 그리고 국보 제 12호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석등 중 가장 큰 각황전 앞 석등이 유명하다. 화엄사 입구에는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와 반달가슴곰의 복원을 연구하는 종복원기술센터가 자리잡고있다. 종복원기술센터에서는 반달가슴곰과 관련된 전시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위키러라면 한번쯤 관광하다 들려도 좋을 곳. [1]
18번 국도의 시종점이다. 왜냐하면 해당 국도는 기점을 화엄사로 하고, 종점을 진도군으로 하기 때문이다. 화엄사의 뒤쪽은 노고단으로 마산면을 기점으로 해서 산동면에 이르는 지리산의 한 봉우리를 일컫으며, 노고단 등산로는 지리산에서도 꽤 편한 등산로라고 한다.
그리고 예능 윤스태이가 쌍산제라는 한옥에서 촬영되고있다.

6. 용방면


면소재지는 용정리다. 인구는 '''1,495명'''.[A]
순천완주고속도로 구례화엄사IC가 있다. 2014년 11월을 기준으로 아이쿱 자연드림 공장[2] 이 들어왔는데, 생산시설과 함께 멀티플렉스극장 같은 몇몇 편의시설이 같이 들어와서 현재 군민들의 편의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영화관, 식당, 카페, 술집,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산 하나만 넘으면 곡성군 고달면이다. 공장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참고로 숙박도 가능하다.
광의면 관할이어야 할 것 같은 신지리도 용방면 관할이다.

7. 광의면


면소재지는 연파리다. 인구는 '''2,296명'''.[A]
온당리쪽 뒷산이 2002년 경 산불로 인해 불에타고 난뒤, 그 부분을 개조(..)하여 테마파크를 만들었다. 온당리 난동과 온동에 테마파크가 서로 이어져 있으며 난동은 주로 철쭉꽃 올레길, 온당리는 주로 테마파크와 붙어있는 팬션이 있다. 테마파크가 약간 식물원 느낌이 난다. 실제로, 이곳을 네이버 지도에 검색하면 지리산생태숲야생화테마랜드라는 긴 이름으로 뜬다. 즉, 식물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
여담으로, 이 지역에 그 유명한 방광리가 위치하여 있다. 뜻은 빛을 뿜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좋은 뜻이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신체에 있는 방광을 연상시킬 수 도 있다..;;하지만 이장님께서는 좋은 뜻이라고 어감 때문에 바꾸실 일은 없다고 한다. # 그리고 이 방광리에 천은사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 천은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리산을 지나가는 도로인 노고단로(861번 지방도)를 지나가는 차량들에게 길에서 천은사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물론, 지금은 입장료 징수하는 모습은 없어졌으니, 마음 놓아도 되지만...

8. 산동면


면소재지는 원촌리다. 인구는 '''2,976명'''.[A]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으로 유명하며 방산서원, 수락폭포, 지리산온천랜드가 있다. 고산터널을 통해 곡성군 고달면, 밤재터널을 통해 남원시 주천면, 노고단로를 지나 남원시 산내면으로 갈 수 있다. 남원시내와도 가까운 편이다. 매년 산수유 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으나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좌사리의 심원 계곡에는 심원마을[3]이 있었는데 일명 '하늘 아래 첫마을'이라 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을이 있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늘면서 환경 오염 문제가 심해지자 주민들과의 협의 아래 2017년부터 마을을 철거하고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복원하였다. 면의 동부에 지리산이 있고, 지리산의 한 봉우리인 만복대가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만복대는 자연보호구역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만복대자연보호구역 내에 만복대습지가 위치해 있어서 보호받고 있다. 이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로 꽤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 만복대 능선을 따라서 직진하면 남원시 산내면의 고개인 정령치가 나오는데, 정령치는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철쭉 꽃이 만개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간이 된다면, 만복대에서 정령치까지 등산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
산동면에 속한 동내 중 현전마을은 예능 자연스럽게의 촬영 장소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A] A B C D E F G H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단, 겨울에는 일정 기간 반달가슴곰이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2] 만두, 김치 등 각종 식료품부터 조미료 등의 가공품까지 다양한 공장이 지어졌다.[3] 성삼재 동부에 있어 산동면의 다른 지역과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다. 좌사리 주민 거주 지역에서 여기에 가려면 등산을 해서 성삼재를 넘거나 타 지역에서 861번 지방도를 이용하여 돌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