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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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정팀의 무덤, KBL판 포항 야구장[1] '''
한국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제 2홈구장.
2. 상세
전라북도 군산시에 사정동에 있으며 1999-2000 시즌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가 시즌 도중 임시 홈경기를 몇 경기 열었던 적이 있다. 또 일부 경기를 여수 흥국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 때 이후 10년 넘게 군산에서 농구경기가 없다가 KBL에서 농구저변확대를 위해 2013-14시즌에 2경기(LG, kt)가 편성된 것을 시작으로 매 시즌마다 KCC의 홈경기가 3경기씩 편성되고 있다.[2][3]
개장 첫 시즌과 2018-19 시즌을 제외하면 주로 연말연시 경기가 편성되는 편이다.
3. 경기 일지
군산에서의 KCC의 첫 경기는 2014년 2월 19일 창원 LG전이다. 14 - 15시즌은 KGC, SK, LG가 편성되었고 15 - 16시즌은 모비스, 전자랜드, kt가 편성되었다. 16-17시즌은 LG, 삼성, SK가, 2017 - 18시즌에는 삼성 1번, KGC 인삼공사가 군산을 2번이나 찾아왔고, 삼성은 라틀리프가 없었을 때 맞붙어서 이겼고 KGC는 그 시즌에 KCC만 만나면 맥을 못 춰서 결과는 3전 전승이었다..
2018 - 19 시즌에는 총 6경기 (LG, SK, DB, KT, LG, DB)가 편성되었다. LG와 DB는 이번 시즌에 군산을 두 번 찾아오게 된다. 특히 2018년 전라북도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10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열려 구단이 구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 곳에서 KCC 홈 개막전이 진행되었고, 이후 3경기를 이곳에서 치렀다. 또 1월초에 두 경기가 더 열린다. 2018-19시즌도 5승 1패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군산 경기에서의 KCC의 승률이 매우 좋은 편이다.(2019-2020시즌까지 14승 6패.) 허재 감독 시절에는 당시 하위권에 위치하다 보니 1승 4패였지만, 추승균 감독 부임기간 동안 '''11승 2패'''를 기록했다. 심지어 꼴찌를 한 16-17시즌에도 승리를 더 많이 기록했다.[4]
2019 - 20 시즌에 12월 27일 vs 서울 SK 나이츠, 12월 29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1월 4일 vs 원주 DB 프로미 3경기가 이 곳에서 펼처졌다. 결과는 1승 2패. 1위팀 SK를 잡았지만 현대모비스와 DB에게 연이어 패해 군산에서 승보다 패가 많았다. 따라서 2019 - 20 시즌의 군산 3경기가 종료된 이후의 KCC의 군산 승률은 15승 8패, 65.2%가 되었다.
2020년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프로농구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농구단)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KBL 컵대회초대 대회가 이 곳에서 열린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2020 - 21 시즌에 12월 22일 vs 서울 SK 나이츠, 1월 2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1월 10일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3경기가 이곳에서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의식하여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이 시즌은 3경기 모두 승리하여 무관중의 아쉬움을 군산경기 전승으로나마 달랬다.
[ 군산 경기결과 ]
정규리그 통산 군산 경기 성적은 모비스는 3경기 2승 1패, 전자랜드 2경기 1승 1패, LG 5경기 2승 3패, kt 3경기 1승 2패, KGC 3경기 1승 2패, DB 3경기 1승 2패, 삼성 2경기 1승 1패, SK 5경기 1승 4패다. 그러나 고양 오리온스는 아직 군산 경기가 편성된 적이 없다.[5]
4. 기타
- 군산출신인 이현민이 KCC에 있던 동안 이 구장에서 치러지는 시즌 마지막경기에서는 항상 이현민이 마이크를 잡고 군산팬들에게 인사했었다. 이현민이 선발출장을 하면 베스트5 소개멘트에도 군산출신임을 강조했다.
5. 관련 문서
[1] 둘 다 제2홈구장이며 홈팀의 성적이 좋은 것이 같다. [2] 전주 24경기, 군산 3경기[3] 2018-19 시즌은 전라북도에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10월에 경기가 열릴 수 없음에 따라 총 6경기를 했다.[4] 2015-16시즌 3승(1위), 16-17시즌 2승 1패(10위), 17-18시즌 3승(3위), 18-19시즌 3승 1패(경질 직전 당시 7위)[5] 다만, 컵대회에서는 오리온이 KCC를 상대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