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보옥신 레인보우 오버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오버 드래곤'''
일어판 명칭
'''究極宝玉神(きゅうきょくほうぎょくしん レインボー・オーバー・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Rainbow Overdragon'''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드래곤족
4000
0
"보옥수" 몬스터 × 7
이 카드는 융합 소환 및 이하의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레벨 10인 "궁극보옥신" 몬스터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에서 "보옥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제외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②: 융합 소환한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큰 일러스트
듀얼리스트 팩-레전드 듀얼리스트 2편에 등장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의 진화체인 동시에 리메이크이자 보옥수 덱의 유일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레인보우 드래곤의 공격명인 오버 더 레인보우인 듯 하다. 즉, 레인보우 드래곤이 무지개를 뛰어넘은 형태.
보옥수 몬스터의 종류를 따지지 않고 7장만을 소재로 사용하거나[1] 궁극보옥신 몬스터를 사용하면 간단히 뽑을 수 있는 카드지만 직접 패나 필드에 보옥수를 모으려니 엄청난 손해를 입기 마련이기에 일반적인 융합으론 뽑기가 힘들다. 같은 팩에서 발매한 궁극보옥진은 패 / 필드 뿐만 아니라 덱에서도 소재 조달이 가능하고 심지어 마법 & 함정 존의 보옥수도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가 있으며 한방에 보옥수 7종류를 묘지에 모아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의 소환 조건을 맞출 수도 있기에 실상 그걸로 뽑으라고 나온 카드나 다름없다. 궁극보옥진이 커버하지 못하는 묘지 융합은 용의 거울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지만 이러면 묘지의 보옥수를 7장이나 제외해버리기에 그 턴 끝장을 낼 생각으로 써야 할 것이다.
레벨 10 궁극보옥신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할 경우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도 사용할 수 있으나 2번 효과는 사용할 수 없고 공격력 / 수비력도 똑같아 융합 몬스터 서포트가 존재하지 않는 한 오히려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는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을 계속 쓰는 게 낫고, 무지개의 인력으로 부활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2번 효과는 못 쓴다. 여담으로, 레벨 10인 궁극보옥신이라고 쓰여져 있기 때문에 레벨 12인 이 카드를 소재로 또 다른 이 카드를 뽑는 꼼수는 레벨을 2개 낮추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2]. 혹은 퓨전 태그로 레벨10 짜리 몬스터에게 이 카드의 이름을 배끼면 엑스트라 존에서 소환할 수 있다. 이카드 자체도 궁극보옥신이기 때문. 때문에 종이비행기덱에서 광신화코이츠를 특수소환 한 뒤, 퓨전 태그를 이용하여 자기 자신을 소환하는 정신나간 콤보도 존재한다.
1번 효과는 사실상 보옥수 전용 효과로 묘지에 존재하는 보옥수를 아무거나 제외하고 그 공격력을 흡수하는 효과. 공격력 4000도 이미 충분히 높은 수준이므로 사실상 원본과 같이 덤으로 달린 효과. 효과 발동은 거의 확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원본처럼 파격적인 공격력 펌핑을 기대할 순 없게 되었다.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격력은 공격력 1800의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수스를 제외하여 생기는 5800. 다만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수스는 보옥수의 키 카드이니만큼 제외하는데 고민을 해야할 것이었으나...... 궁극보옥수 레인보우 드래곤[3]의 OCG화가 결정되어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격력은 원턴킬에 준하는 7000이 되며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2번 효과는 원본보다 코스트가 더욱 쉬워진 덱 바운스 효과다. 원본은 묘지의 보옥수를 전부 제외해야 했기에 사실상 보옥수 덱 자체를 거의 사용 불가능 수준으로 만들어버리는 디메리트였으나 이 카드의 경우는 어차피 본인도 되돌아갈 운명인 셈이니 차라리 자기 자신을 릴리스함으로 코스트를 충족시켜 주었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다는 게 핵심으로 상대방이 어느 정도 전개를 해 놨을때 이 효과를 발동하면 통고 같은 무효계 카드가 없다면 상대는 필드가 쓸리는 걸 구경만 해야한다. 덱 바운스라 쓸린 카드들이 추가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건 덤.
이 카드의 또 하나의 의의는 궁극보옥신 융합 몬스터라는 것이다. 그 덕에 퓨전 태그를 사용하여 이 카드를 배끼면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와 융합하여 레인보우 네오스를 뽑기 쉬워졌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궁극보옥신을 대체할 쉬운 수단이 하나 더 등장한 셈이다. 원래부터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레인보우 드래곤 혹은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이 서치가 가능했지만 퓨전 태그는 프레데터 플랜츠 달링 코브라로 서치해 바로 달링 코브라에게 발라주는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프레데터 플랜츠 오프리스 스콜피오를 몬스터 덱 바운스 코스트로 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여담으로 새로운 궁극보옥신 몬스터가 추가됨에 따라, TCG 한정으로 레인보우 네오스의 융합 소재가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또는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1장에서 OCG처럼 "궁극보옥신" 몬스터("Ultimate Crystal" monster)로 에라타되었으며, 대신 기존 궁극보옥신 시리즈의 효과란에 해당 카드들을 각각 룰 상 "궁극보옥신" 몬스터로도 취급한다는 텍스트를 추가하고 카드명 자체는 그대로 Rainbow XX Dragon의 형태로 간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CPU 전용 카드로 등장. 태그 듀얼의 상대로 쥬다이와 팀으로 나오는 요한이 무려 '''궁극보옥진'''을 발동해 냅다 덱에서 보옥수 몬스터를 7장을 묘지로 보내고 융합 소환하는 데 바로 그 다음에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까지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충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듀얼링크스의 부스터 팩인 토네이도 오브 팬텀즈에서 이 카드가 발매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듀얼리스트 팩-레전드 듀얼리스트 2편
DP19-JP037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1. 관련 문서



[1] 이는 원작에서 요한이 실제 카드를 가지지 않은 채로 시작한 쥬다이와의 첫 듀얼 중에 했던 '''7장의 보옥수가 합체한 몬스터'''라는 대사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2] 이 텍스트의 본래 의도는 상기에 명시한 것도 있지만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와 같이 카드명을 배끼는 경우, 간단히 타점을 4000으로 바꿔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그나마 레벨 10 The tyrant NEPTUNE로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릴리스한다면 가능은 하지만 이쪽은 금지 카드이므로 제외[3] 역시 해당 카드를 갖지 않은 상태로 쥬다이와 첫 듀얼을 할 때 레인보우 드래곤을 부르는 척 허세부릴 때 외친 이름에서 따온 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