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image]
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유벨과의 최종 듀얼 중 사용. 원작에서는 레벨 5라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을 릴리스하여 어드밴스 소환되었으며, 효과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을 카피하여 레인보우 네오스의 융합 소재가 되었다.
단 OCG 룰상으로는 원작 재현이 불가능한데, 이 카드의 효과로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융합 소재 몬스터는 반드시 정확한 명칭이 기재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특정 종족, 속성, 카드군을 지칭하는 몬스터는 보낼 수 없다. (속성 융합 엘리멘틀 히어로 역시 마찬가지) 상기한 레인보우 네오스의 경우, TCG에서 카드명 지정이 꼬이는 바람에 헷갈릴 수 있는데, 레인보우 드래곤을 콕 찝어 지정하는 카드가 아니라 "궁극보옥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로 지정하고 있는지라 원작 재현은 불가능. 대신 레벨이 4로 내려가 범용성이 대폭 증가한 케이스. 원작 그대로 나왔다면 정말 쓰는 덱에서만 쓰는 한정적인 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즉, 소환할 수 있는 종류가 줄어든 대신 레벨이 내려가 쓰기 편해진 카드.
카드를 보내는 절차까지는 코스트고, 이름을 복사하는 것이 효과기 때문에 효과를 무효화되어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은 가능. 예전에는 기동 효과의 우선권 때문에 소환시 함정 카드를 맞기 전에 제 역할을 수행하고 떠나는 것이 가능했으나 기동 효과의 우선권이 사라지면서 효과를 사용하기도 전에 제거 카드를 맞을 수도 있게 되어 꽤나 곤란하게 되었다. 기동 효과가 소환시 유발 효과의 상위 호환에서 하위 호환으로 전락한 하나의 예.
효과명은 '리플렉트 체인지(リフレクト・チェンジ / Reflect Change)'.
[image]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 기재된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이름을 복사하는 파격적인 효과를 가진 카드. 엘리멘틀 히어로에 전사족이기 때문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E-이멀전시 콜, 증원 등으로 서치가 간편하며 심지어 히어로 얼라이브로 덱 특수 소환에도 대응한다. 한때는 공격력 1700이라는 것은 비트 요원으로도 작용하는 준수한 스탯이었으나 1800은 물론 1900조차도 간단하게 박살나버리는 현 환경이라 애매한 수치가 되었다.
묘지 자원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름을 복사하는 효과는 특정 소재를 요구하는 소환에 큰 도움이 되며, 래스 오브 네오스 등의 특정 카드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도 가능.
융합 소재에 기록된 몬스터라면 어떤 몬스터든 묘지로 보낼 수 있는 범용성을 가졌기 때문에, 엘리멘틀 히어로 덱 외에도 여러 곳에서 쓰인다. 특히 검투수와의 조합이 굉장히 강했는데, 주 패턴은 이 카드로 검투수 베스트로리를 묘지로 보내고 슬레이브 타이거를 특수 소환, 슬레이브 타이거의 효과로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다리우스를 소환해 묘지의 베스트로리를 소생시켜 가이재러스를 꺼내 파괴 효과를 사용한다. 이럴 경우 매우 간편하게 가이재러스를 꺼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가능했다. 거기다 추가로, 전투한 다음 묘지에 다른 검투수가 있다면 헤라클레이노스를 꺼내 상대를 압박하고, 검투수의 전차까지 있다면 상대는 모든 행동이 틀어막히는 매우 사기적인 콤보였다.
그 외에도 혼돈환마 아미타일처럼 명칭을 지정하고 융합 마법이 필요없는 대형 몬스터를 소환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3장을 다 준비하는 것 보단 2장+이 카드를 준비하는게 여러모로 쉽다.
한때 더 다크 일루전에서 지원받기 이전 크라운 블레이드와 섞어 쓰던 블랙 매지션 덱에서도 영원의 혼으로 살릴 블랙 매지션의 덤핑 겸 티마이오스의 눈 셔틀 겸 흑마도 셔틀로 활약하기도 했고, 한참 시간이 흐른 신 마스터 룰의 앤틱 기어에서도 앤틱 기어 퓨전과 같이 잡히면 앤틱 기어 골렘을 복사해 패 2장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뽑을 수 있어서 말림을 감수하고 넣기도 한다.
주의할 점으로, 융합 소재를 '''메인 덱'''에서 묘지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는 묘지로 보낼 수는 없다. 예컨대 궁극룡 기사를 이용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복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 . 물론 카오스 솔저를 묘지로 보내서 복사하는 것은 가능. 이런 경우들은 이 카드와 퓨전 태그를 병용하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히어로 덱에서는 투입되지 않는 추세다. 소재 지정 엘리멘틀 히어로를 안 쓰는 것도 있고...
생긴 것이나 융합 소재를 '투사해내는' 효과의 내용, 영어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이름의 어원은 프리즘. 흔히들 '프리즈머'라 부르던 녀석이었지만 정식 한글판 명칭은 애석하게도 '''플'''리즈마가 되고 말았다. 절대로 플'''라'''즈마가 아니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1.1. 원작
[image]
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유벨과의 최종 듀얼 중 사용. 원작에서는 레벨 5라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을 릴리스하여 어드밴스 소환되었으며, 효과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을 카피하여 레인보우 네오스의 융합 소재가 되었다.
단 OCG 룰상으로는 원작 재현이 불가능한데, 이 카드의 효과로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융합 소재 몬스터는 반드시 정확한 명칭이 기재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특정 종족, 속성, 카드군을 지칭하는 몬스터는 보낼 수 없다. (속성 융합 엘리멘틀 히어로 역시 마찬가지) 상기한 레인보우 네오스의 경우, TCG에서 카드명 지정이 꼬이는 바람에 헷갈릴 수 있는데, 레인보우 드래곤을 콕 찝어 지정하는 카드가 아니라 "궁극보옥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로 지정하고 있는지라 원작 재현은 불가능. 대신 레벨이 4로 내려가 범용성이 대폭 증가한 케이스. 원작 그대로 나왔다면 정말 쓰는 덱에서만 쓰는 한정적인 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즉, 소환할 수 있는 종류가 줄어든 대신 레벨이 내려가 쓰기 편해진 카드.
카드를 보내는 절차까지는 코스트고, 이름을 복사하는 것이 효과기 때문에 효과를 무효화되어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은 가능. 예전에는 기동 효과의 우선권 때문에 소환시 함정 카드를 맞기 전에 제 역할을 수행하고 떠나는 것이 가능했으나 기동 효과의 우선권이 사라지면서 효과를 사용하기도 전에 제거 카드를 맞을 수도 있게 되어 꽤나 곤란하게 되었다. 기동 효과가 소환시 유발 효과의 상위 호환에서 하위 호환으로 전락한 하나의 예.
효과명은 '리플렉트 체인지(リフレクト・チェンジ / Reflect Change)'.
1.2. OCG
[image]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 기재된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이름을 복사하는 파격적인 효과를 가진 카드. 엘리멘틀 히어로에 전사족이기 때문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E-이멀전시 콜, 증원 등으로 서치가 간편하며 심지어 히어로 얼라이브로 덱 특수 소환에도 대응한다. 한때는 공격력 1700이라는 것은 비트 요원으로도 작용하는 준수한 스탯이었으나 1800은 물론 1900조차도 간단하게 박살나버리는 현 환경이라 애매한 수치가 되었다.
묘지 자원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름을 복사하는 효과는 특정 소재를 요구하는 소환에 큰 도움이 되며, 래스 오브 네오스 등의 특정 카드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도 가능.
융합 소재에 기록된 몬스터라면 어떤 몬스터든 묘지로 보낼 수 있는 범용성을 가졌기 때문에, 엘리멘틀 히어로 덱 외에도 여러 곳에서 쓰인다. 특히 검투수와의 조합이 굉장히 강했는데, 주 패턴은 이 카드로 검투수 베스트로리를 묘지로 보내고 슬레이브 타이거를 특수 소환, 슬레이브 타이거의 효과로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다리우스를 소환해 묘지의 베스트로리를 소생시켜 가이재러스를 꺼내 파괴 효과를 사용한다. 이럴 경우 매우 간편하게 가이재러스를 꺼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가능했다. 거기다 추가로, 전투한 다음 묘지에 다른 검투수가 있다면 헤라클레이노스를 꺼내 상대를 압박하고, 검투수의 전차까지 있다면 상대는 모든 행동이 틀어막히는 매우 사기적인 콤보였다.
그 외에도 혼돈환마 아미타일처럼 명칭을 지정하고 융합 마법이 필요없는 대형 몬스터를 소환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3장을 다 준비하는 것 보단 2장+이 카드를 준비하는게 여러모로 쉽다.
한때 더 다크 일루전에서 지원받기 이전 크라운 블레이드와 섞어 쓰던 블랙 매지션 덱에서도 영원의 혼으로 살릴 블랙 매지션의 덤핑 겸 티마이오스의 눈 셔틀 겸 흑마도 셔틀로 활약하기도 했고, 한참 시간이 흐른 신 마스터 룰의 앤틱 기어에서도 앤틱 기어 퓨전과 같이 잡히면 앤틱 기어 골렘을 복사해 패 2장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뽑을 수 있어서 말림을 감수하고 넣기도 한다.
주의할 점으로, 융합 소재를 '''메인 덱'''에서 묘지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는 묘지로 보낼 수는 없다. 예컨대 궁극룡 기사를 이용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복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 . 물론 카오스 솔저를 묘지로 보내서 복사하는 것은 가능. 이런 경우들은 이 카드와 퓨전 태그를 병용하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히어로 덱에서는 투입되지 않는 추세다. 소재 지정 엘리멘틀 히어로를 안 쓰는 것도 있고...
생긴 것이나 융합 소재를 '투사해내는' 효과의 내용, 영어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이름의 어원은 프리즘. 흔히들 '프리즈머'라 부르던 녀석이었지만 정식 한글판 명칭은 애석하게도 '''플'''리즈마가 되고 말았다. 절대로 플'''라'''즈마가 아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