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거울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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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거울이라 쓰고, 드래곤즈 미러라고 읽는다.
패 소모 없이 융합을 해치울 수 있는 유능한 카드. 엘리멘틀 히어로 비장의 카드인 미러클 퓨전, 미라클 싱크로 퓨전, 클락 리저드 등 묘지융합 효과의 전신이다.
패 소모가 격렬한 드래곤 덱에서 최후의 에이스로 F·G·D를 뽑아 마무리를 쉽게 지을 수 있으며, 때론 소환 제한이 없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뽑히기도 한다.
정규 융합으로 융합 몬스터를 하나 띄우고, 바로 용의 거울을 사용해 강력한 몬스터를 2장 띄우는 콤보도 가능하다.
용기사들은 어째서인지 전사족이 아닌 드래곤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궁극룡 기사, 용기사 가이아,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의 융합 소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융합 소재를 쉽게 묘지로 보낼 수 있는 미래융합-퓨처 퓨전과 융합 소재가 드래곤족이면 다 되는 F·G·D와 궁합도 좋고[1] , 묘지에서 놀고 있는 드래곤족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융합 카드. 그래서 한때는 드래곤족 덱에 상당히 자주 들어갔으나 그 채용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정확히는 싱크로 소환의 등장 이후 지속적으로 채용률이 떨어지고 있으며, 엑시즈 소환 등장 이후에는 드래곤족을 주축으로 하는 우승 덱들 중 이 카드를 채용한 덱은 찾아보기 힘들다.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가 F·G·D를 빼면 융합 소재가 상당히 빡센 것도 원인이며, 푸른 눈 덱의 스타일이 싱크로 소환으로 변한 것도 원인이지만, 역시 엑스트라 덱에 넣을 수 있는 카드 수가 15장으로 줄어든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 또 무엇보다도 요즘 드래곤족들은 '''묘지에서 놀지 않는다.'''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나 라이트펄서 드래곤, 부활의 복음 등의 효과로 묘지에 쑤셔넣은 온갖 용들이 밥먹듯이 되살아나는 판에 드래곤족을 5장이나 제외한다는 것은 예전과는 달리 큰 손해인지라 쓰기가 다소 껄끄럽다. 정 제외해야한다면 가면룡, 드레드 드래곤 등 묘지에 쉽게 쌓이는 하급 드래곤족들이나 성태룡같이 소생이 불가능한 몬스터들 위주로 제외하거나, 이클립스 와이반을 이용하면 손실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은 토큰 이외의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조건으로 걸어 놓아 묘지 융합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진화체인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과 원본의 패왕권룡 버전인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은 원본과는 달리, 묘지 융합도 가능해 이 카드로 융합 소환이 가능하다.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도 포함해야 해서 덱이 굉장히 빡빡해지지만, 패왕룡 즈아크의 융합 소환에 사용하는 것도 OK.
일단 F·G·D를 꺼내고 싶다면 현실적으로 이 카드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힘들다. 채용하더라도 현 드래곤족 계열 덱의 운용 방식을 생각해볼 때 사용하는 타이밍은 '뒤가 없다'라고 느껴질 타이밍 - 즉 쓰지 않으면 지던지, 아니면 써서 확실히 이길 수 있을 때가 될 것이다.
보통은 드래곤 덱에서 사용되는것이 정상이지만,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이면서 소재 제한이 상당히 널럴한 초합마수 라프테노스와 트윈 포톤 리저드 때문에 듀얼 덱과 포톤 덱에도 사용될 여지가 있다. 다만 듀얼 덱도 드래곤족 덱 못지않게 묘지 활용이 중요하며, 트윈 포톤 리저드는 이 카드로 소환하면 자신의 효과가 의미가 전혀 없는데다가 능력치도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두 덱 모두 이차원에서의 매장 등 제외된 카드를 귀환시키는 콤보와 함께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시조룡 와이암의 존재 덕분에 레스큐 래빗을 메인으로 하는 일반 몬스터 덱에서도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다.
변칙적인 운용법으로는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등의, 필드나 묘지의 드래곤족 수에 따라 공격력을 가산하는 성가신 몬스터의 공격력을 싹 깎아먹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묘지와 필드의 드래곤들을 제외해버리기 때문에 공격력을 최대 2500점까지 쭉쭉 까버릴수 있다. 동시에 강력한 융합 몬스터를 소환해서 박살낼 수도 있으니...
후에 이 카드의 마법사족 버전인 매지컬라이즈 퓨전이 등장했다.
나중에 생긴 단점으로는, 융합/퓨전 네이밍 관련 서포트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드래곤족 비장의 카드라는 점과 묘지 융합은 아직 이르다는 의견으로 나올 가능성은 없었다... 그런데...
GX월드가 풀리면서 만죠메 쥰의 스킬로 재현되었다. 스킬명은 '드래곤 융합'.[2] 20장 덱에 F.G.D와 용의 거울을 넣은 채로 시작시키는 엑조디아와 비슷한 경우. 이후에 상향을 먹었는데 기존까지는 용의 거울이 나올 때까지 피지컬로 뽑았어야 했으나 일정 조건이 채워지면 드로우 센스로 드로우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후 SOUL OF RESURRECTION 팩에 SR 등급으로 수록되었다.
왜 만죠메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암드 드래곤과 연계하라는 뜻인 듯. 암드 드래곤이 레벨 업을 하면서 비교적 묘지가 빨리 쌓인다는 특징이 F.G.D와 잘 맞는다. 특히 붉은 눈의 흑룡과 함께 묘지, 덱 순환이 듀링에서 가장 빠른 드래곤 덱이기도 하고. 물론 현재는 쓰는사람만 쓰는정도이다. 보통은 F.G.D를 소환하는데 중점을 두는데 듀얼링크스도 이제는 각종 파괴 카드들이 많아서 썩 좋은 덱은 아니다. 아니면 덱을 30장 채워두고, 용의 거울을 패에 넣고 이웃집 잔디깎기로 드래곤족을 묻고 기습적으로 융합 소환하는 등 여러덱들이 존재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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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거울이라 쓰고, 드래곤즈 미러라고 읽는다.
패 소모 없이 융합을 해치울 수 있는 유능한 카드. 엘리멘틀 히어로 비장의 카드인 미러클 퓨전, 미라클 싱크로 퓨전, 클락 리저드 등 묘지융합 효과의 전신이다.
패 소모가 격렬한 드래곤 덱에서 최후의 에이스로 F·G·D를 뽑아 마무리를 쉽게 지을 수 있으며, 때론 소환 제한이 없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뽑히기도 한다.
정규 융합으로 융합 몬스터를 하나 띄우고, 바로 용의 거울을 사용해 강력한 몬스터를 2장 띄우는 콤보도 가능하다.
용기사들은 어째서인지 전사족이 아닌 드래곤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궁극룡 기사, 용기사 가이아,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의 융합 소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융합 소재를 쉽게 묘지로 보낼 수 있는 미래융합-퓨처 퓨전과 융합 소재가 드래곤족이면 다 되는 F·G·D와 궁합도 좋고[1] , 묘지에서 놀고 있는 드래곤족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융합 카드. 그래서 한때는 드래곤족 덱에 상당히 자주 들어갔으나 그 채용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정확히는 싱크로 소환의 등장 이후 지속적으로 채용률이 떨어지고 있으며, 엑시즈 소환 등장 이후에는 드래곤족을 주축으로 하는 우승 덱들 중 이 카드를 채용한 덱은 찾아보기 힘들다.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가 F·G·D를 빼면 융합 소재가 상당히 빡센 것도 원인이며, 푸른 눈 덱의 스타일이 싱크로 소환으로 변한 것도 원인이지만, 역시 엑스트라 덱에 넣을 수 있는 카드 수가 15장으로 줄어든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 또 무엇보다도 요즘 드래곤족들은 '''묘지에서 놀지 않는다.'''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나 라이트펄서 드래곤, 부활의 복음 등의 효과로 묘지에 쑤셔넣은 온갖 용들이 밥먹듯이 되살아나는 판에 드래곤족을 5장이나 제외한다는 것은 예전과는 달리 큰 손해인지라 쓰기가 다소 껄끄럽다. 정 제외해야한다면 가면룡, 드레드 드래곤 등 묘지에 쉽게 쌓이는 하급 드래곤족들이나 성태룡같이 소생이 불가능한 몬스터들 위주로 제외하거나, 이클립스 와이반을 이용하면 손실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은 토큰 이외의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조건으로 걸어 놓아 묘지 융합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진화체인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과 원본의 패왕권룡 버전인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은 원본과는 달리, 묘지 융합도 가능해 이 카드로 융합 소환이 가능하다.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도 포함해야 해서 덱이 굉장히 빡빡해지지만, 패왕룡 즈아크의 융합 소환에 사용하는 것도 OK.
일단 F·G·D를 꺼내고 싶다면 현실적으로 이 카드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힘들다. 채용하더라도 현 드래곤족 계열 덱의 운용 방식을 생각해볼 때 사용하는 타이밍은 '뒤가 없다'라고 느껴질 타이밍 - 즉 쓰지 않으면 지던지, 아니면 써서 확실히 이길 수 있을 때가 될 것이다.
보통은 드래곤 덱에서 사용되는것이 정상이지만,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이면서 소재 제한이 상당히 널럴한 초합마수 라프테노스와 트윈 포톤 리저드 때문에 듀얼 덱과 포톤 덱에도 사용될 여지가 있다. 다만 듀얼 덱도 드래곤족 덱 못지않게 묘지 활용이 중요하며, 트윈 포톤 리저드는 이 카드로 소환하면 자신의 효과가 의미가 전혀 없는데다가 능력치도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두 덱 모두 이차원에서의 매장 등 제외된 카드를 귀환시키는 콤보와 함께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시조룡 와이암의 존재 덕분에 레스큐 래빗을 메인으로 하는 일반 몬스터 덱에서도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다.
변칙적인 운용법으로는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등의, 필드나 묘지의 드래곤족 수에 따라 공격력을 가산하는 성가신 몬스터의 공격력을 싹 깎아먹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묘지와 필드의 드래곤들을 제외해버리기 때문에 공격력을 최대 2500점까지 쭉쭉 까버릴수 있다. 동시에 강력한 융합 몬스터를 소환해서 박살낼 수도 있으니...
후에 이 카드의 마법사족 버전인 매지컬라이즈 퓨전이 등장했다.
나중에 생긴 단점으로는, 융합/퓨전 네이밍 관련 서포트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드래곤족 비장의 카드라는 점과 묘지 융합은 아직 이르다는 의견으로 나올 가능성은 없었다... 그런데...
GX월드가 풀리면서 만죠메 쥰의 스킬로 재현되었다. 스킬명은 '드래곤 융합'.[2] 20장 덱에 F.G.D와 용의 거울을 넣은 채로 시작시키는 엑조디아와 비슷한 경우. 이후에 상향을 먹었는데 기존까지는 용의 거울이 나올 때까지 피지컬로 뽑았어야 했으나 일정 조건이 채워지면 드로우 센스로 드로우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후 SOUL OF RESURRECTION 팩에 SR 등급으로 수록되었다.
왜 만죠메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암드 드래곤과 연계하라는 뜻인 듯. 암드 드래곤이 레벨 업을 하면서 비교적 묘지가 빨리 쌓인다는 특징이 F.G.D와 잘 맞는다. 특히 붉은 눈의 흑룡과 함께 묘지, 덱 순환이 듀링에서 가장 빠른 드래곤 덱이기도 하고. 물론 현재는 쓰는사람만 쓰는정도이다. 보통은 F.G.D를 소환하는데 중점을 두는데 듀얼링크스도 이제는 각종 파괴 카드들이 많아서 썩 좋은 덱은 아니다. 아니면 덱을 30장 채워두고, 용의 거울을 패에 넣고 이웃집 잔디깎기로 드래곤족을 묻고 기습적으로 융합 소환하는 등 여러덱들이 존재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