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현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으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지냈다.
2. 생애
1948년 충청남도 대천(현 보령시)에서 태어나 대천중학교, 대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1969년부터 공직(9급 공무원)에 입문하였다.
공직자로 재직하며 주로 경기도청에서 근무하였고 사무관(5급)인 도청 계장, 서기관(4급)인 도청 과장, 파주군수, 남양주군수 등을 거쳤다. 재임 중 강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학위와 아주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1996년부터는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여 경기도청 민방위재난국장, 환경국장, 광명시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평택시 부시장을 역임하였다.
2001년부터는 이사관(2급)으로 승진하여 성남시 부시장, 안양시 부시장, 부천시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에는 경기도청 최고위직인 관리관(1급)[1]으로 승진하여 경기도 북부청사를 담당하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영전하였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재임하였고 이후 공직을 퇴임한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 대표이사, 도자진행재단 대표이사,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경기일보 사외이사, 경기행정동우회 회장 등을 맡았다.
3. 여담
- 9급 공무원 출신으로 1급 공무원인 부지사/부시장에 오른 인물로 이와 같은 케이스는 가기산(대전 정무부시장 / 민선3-4기 대전 서구청장), 권두현(경기 행정2부지사), 권희태(충남 정무부지사), 김미영(강원 경제부지사), 김수진(충남 행정/정무부지사), 김정규(경북 행정부지사), 김채용(경남 행정부지사 / 민선4-5기 경남 의령군수), 김한욱(제주 행정부지사), 유의재(충북 행정부지사), 임형재(충남 정무부지사), 조동암(인천 정무부지사), 황인평(제주 행정부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