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은 이석우(1956) 문서 참조.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전직 경기도 남양주시장이다.
2. 생애
1948년,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에서 태어났다. 서울양정고등학교, 해군사관학교 25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지방자치제도 본격 도입 전인 1994년까지 경기도에서 미금시(현 남양주시) 부시장, 시흥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지방자치제도 본격 도입 후인 1995년 이후에는 경기도에서 구리시 시장 직무대행, 광명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 평택시 부시장, 안양시 부시장, 고양시 부시장,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청 행정2부지사[3] 등을 지냈다.
3. 정치 활동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해당 선거에서 그와 맞붙어 패배한 후보 중의 한 사람이 현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이다.
2017년 8월 26일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잠실시리즈(두산 베어스가 홈 팀)에서 시구를 하고 유희관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후 김성태[4] 가 당협위원장 컷오프를 계기로 물러나면서 2018년 1월 18일에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는 6월 말까지의 임기를 채우지 않고 1개월 정도 조기 사퇴를 하였다. 예창근 후보의 지원유세를 할 때 법적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지만, 낙선하여 2002년부터 이어졌던 보수정당 시장의 시대가 16년만에 단절되었다.
2020년 3월 16일에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남양주시 을 선거구가 청년벨트 지정에 따라 김용식에 밀려 공천배제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갑구의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은 경선에서 승리하여 3번째 출마라도 할 수 있었고, 병구의 주광덕 의원이 그대로 출마하는 것과는 달리 경선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에 반발했다고 한다. 보수 통합을 빙자한 공천 배제에 반발한 수도권 당협위원장 14인과 함께 무소속 출마에 함께 한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3위로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