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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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상명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해 <헤어스프레이#s-2.2>,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2014년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마돈나>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하였다. 극 중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미혼모 미나 역을 맡아 소외된 계층의 내면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2018년은 그녀에게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해였는데, 영화 <미쓰백>, <암수살인>[1] 으로 관객들에게 권소현이라는 배우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미쓰백>의 주미경 역으로 매우 훌륭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면서 그 해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2015년 신인여우상 수상 이후 3년만에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제대로 인정받았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뮤지컬
3. 수상 내역
4. 여담
- 2018년 개봉한 영화 〈미쓰백〉에서 악역 주미경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극 후반부에 한지민과 머리채를 잡고 뒹굴며 격렬하게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사전에 준비된 각본 없이 무려 3일 동안 리얼하게 싸우며 촬영했다고 한다.
[1] 극 중 분량이 많진 않지만 강태오의 살인사건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김형민이 강태오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그녀의 죽음이 밝혀지나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