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1. 개요
2. 유년시절
2.1. 친언니와의 관계
3. 데뷔
4. 출연작
4.1. 드라마
4.1.1. 2003년
4.1.2. 2004년
4.1.3. 2005년
4.1.4. 2006년
4.1.5. 2007년
4.1.6. 2009년
4.1.7. 2011년
4.1.8. 2012년
4.1.9. 2015년
4.1.10. 2018년
4.1.11. 2019년
4.2. 영화
4.2.1. 2005년
4.2.2. 2007년
4.2.3. 2011년
4.2.4. 2014년
4.2.5. 2015년
4.2.6. 2016년
4.2.7. 2017년
4.2.8. 2018년
4.2.9. 2019년
4.3. 뮤직비디오
4.4. CF
4.5. 기타
5. 이야깃거리
5.1. 평판
6. 필모그래피
7. 수상 내역
8.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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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어릴 적 맞벌이를 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다시피 하였다고. 지금도 흑석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다.[5] 아름다운 외모로 CF[6] 도 많이 찍었고, 꾸준한 봉사활동[7] 과 작품활동[8] 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2. 유년시절
한지민의 어릴 적 꿈은 의사였다. 이유는 조부모가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여서 조부모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 중학교 때까지는 장래희망이 막연히 의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 당시 편찮던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고. 한지민의 할머니는 심장병 수술을 해서 몸이 불편하고, 할아버지는 암 투병으로 고생하다 사망하였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했고,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예쁜 얼굴로 유명했다. 졸업사진. 얼굴도 예쁜 데다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 부반장 등 임원직도 쭈욱 하면서 선생님들한테도 많은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당시 별명은 토끼였는데, 이유는 당시 앞니가 토끼처럼 돌출돼서였는데, 초등학교 때 교정을 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도 좋아해서 체육 시간에도 여자라고 빼지 않고 남자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축구를 즐겨 했다고 한다. 하루는 다른 반과 축구를 하다가 다른 반 남자아이와 넘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입박치기를 하게 되어 그 입맞춤 사건 때문에 한동안 남자아이들한테 놀림을 받았다고 하는데, 같은 반 남자아이들은 한지민을 놀리면서도 다른 반 남자 녀석한테 한지민의 입술을 뺏겼다는 것에 분해서 한동안 멘붕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런 한지민의 인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한지민의 친한 친구들도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한지민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한지민 친구 집까지 쫓아오는 같은 남자애들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서 쫓아오는 건가 김칫국을 마셨다가 한지민 번호 알려달라는 말에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한지민이 친한 친구였지만 질투도 많이 났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지민이 여자들 사이에서 의리도 있고, 의협심도 있어서 미워할 수 없는 좋은 친구였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약자(소외된 아이, 몸이 약한 사람, 몸이 불편한 아이)를 괴롭힌다거나 누군가를 왕따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소위 말해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초딩시절 자신과 같은 반 여자친구가 축구를 하다가 다른 반 전교짱 남자아이한테 맞고 울고 온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덩치 크고 힘쎈 짱이라는 남자가 연약한 여자를 때렸다는데 화가 난 한지민이 잘 하지도 못하는 욕까지 연습해서 학교짱한테 찾아가서 어설픈 욕을 섞어 하며 내 친구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결국 사과까지 받아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2006년 지금은 종영한 KBS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초등학교 동창들의 말에 의한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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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에도 초딩 때와 마찬가지로 착한 심성에 모범생이었다고. 공부도 항상 상위권,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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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나온 서문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의 말에 의하면 한지민을 가르쳤던 선생들마다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 전해진다. 공부도 잘하고, 예쁜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며 극찬했다.
모 네티즌이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한지민은)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 오히려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했다",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혼자서 중얼중얼하는 아이여서 애들이 싫어하고 피했다. 그 아이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람은 한지민밖에 없었다. 15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는 글을 인터넷에 게재해 기사화되기도 했다.
당시 대학 입시 때는 광고 경력 같은 걸로 웬만한 연극영화과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 어릴 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아동학, 그리고 노인복지 분야를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에 진학했다.
지금은 종영한 KBS '상상플러스'에 게스트로 나와 말하길 대학생 때 연애를 처음 해봤다고 한다. 대학을 가기 전엔 연애를 하면 안 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이 있어서 좋아하는 애가 있어도 일부러 친구로만 지내자고 선을 긋고 다녔다고. 또 여기서 밝힌 바에 의하면 멕시코 월드컵 축구대표팀과 울산 현대 호랑이 감독을 맡았던 김정남 감독의 5촌 조카라고 한다. 그래서 축구도 좋아한다고. 영상.
본인이 밝히기로 어렸을 때는 상당히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다고 한다. 부모나 조부모가 엄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부모는 단 한 번도 공부하라고 잔소리한 적이 없었다고), 그냥 본인이 스스로 정해놓고 지키는 약속이 있었다고 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냥 그래야 되는 줄 알고 했던... 예를 들면 어두워지기 전에는 집에 돌아가야 한다, 이성 친구는 대학교 가서 사귀어야 한다, 연예계 생활을 하지만 학교수업은 절대 빠지면 안 된다는 생각 등등. 이런 모습 때문에 나름 자유분방하고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친구가 많았던 언니와 트러블이 있었다고 한다. 언니가 밤에 늦게 들어오면 부모님은 안 혼내는데, 동생인 한지민이 언니한테 늦게 다닌다고 핀잔을 준다거나, 초등학교 때는 언니한테 오는 남자친구들의 전화를 한지민이 받게 되면 "남자가 저녁에 여자 집에 전화하는 거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끊을 정도. 그래서 언니의 학교 남자 친구들이 한지민을 엄청 싫어했다고 한다.
2.1. 친언니와의 관계
이렇게 학교에서 인기 많았던 한지민도 감히 넘볼 수 없던 인기녀가 바로 한지민의 2살 많은 친언니였다고(!) 어릴 적에는 한지민 친언니가 한지민보다 더 이쁘고, 성격도 활발하고, 털털해서 엄청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반면 한지민은 약간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성격이었다고. 한지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보다 누구누구 동생이라고 불린 적이 많고, 언니가 더 주목을 많이 받아서 어릴 적에는 언니의 인기 때문에 나름 설움을 겪었다고 한다.
당시의 설움을 말해주는 일화를 풀자면, 하루는 한지민이 학원에 갔는데 학원 선생님이 "지민아? 너희 예쁜 언니가 참고서 표지모델 한다며?"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러자 한지민이 그 참고서를 보여주며 벌떡 일어나서 참고서에 나온 표지모델 포즈를 취하면서 "언니가 아니라 제가 표지 모델이라구요!" 라면서 눈물을 글썽글썽 거렸다고…. 자신보다 더 많이 주목받았던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듯. 그 학원 교사는 그날 이후로 한지민 앞에서 언니 이름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단다.
이쯤 되면 한지민과 언니 사이가 엄청 나쁘지 않았을까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관계가 엄청 좋아서 언니가 결혼 전까지 같이 한 방을 썼다고 한다. 각자 방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잘 때 같이 이야기하면서 자고 싶어 각방 쓰는 건 한지민이 극구 반대했다고한다. 지금은 결혼한 언니의 아이들을 누구보다 귀여워하는 '조카바보'이다.
언니의 이름은 '한상민'. SNS를 안 하는 한지민 대신 개인이 운영하는 싸이월드에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려줘서 찬사를 받았었다. 언니의 아들 '로마'가 한지민 CF 촬영장에 놀러 왔다가 해피바스 CF도 함께 찍었다는 일화가 있다.
3. 데뷔
그녀의 데뷔는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는데 첫 소속사 대표의 제부가 한지민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체육 교사로 그녀를 추천했다. (처제가 연예계 쪽에서 일을 했단다.) 미모가 단연 군계일학이었던 듯. 해태음료 '네버스탑'이라는 광고(1998년)이다.
중학교 때 CF로 연예계에 데뷔를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안 하고, 잡지모델, 광고모델 등만 활동을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연예활동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학교생활에 비교적 덜 지장을 주는 잡지모델과 광고모델 위주로만 활동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오전에 촬영이 있을 때는 학교에서 허락을 받고, 촬영 후에는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을 받고 보충수업도 빼먹지 않았단다. 한지민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 건 대학입학 이후이다.
그런데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한지민의 첫 모델 데뷔는 참고서 모델이었다.
공식 데뷔 전인 2002년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광고 <유머> 편에 나온 적도 있다. 영상.
4. 출연작
4.1. 드라마
4.1.1. 2003년
2003년 1월 《올인》에서 불과 1살 연상인 송혜교의 아역으로 TV 드라마에 첫 출연했다. 이때 비하인드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다. 한지민에게 아역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으나 오디션 당일은 가족들과 처음 가는 해외 여행날이어서, 한지민은 결국 오디션을 포기하고 가족 여행을 갔다. 그러나 제작사 측에서는 500:1 경쟁률에도 배우를 선택하지 않고, 정식배우 경험이 없고[10] 오디션도 보지 않은 한지민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 500:1의 경쟁률에도 한지민만한 송혜교 아역을 찾지 못했다는 소린데, 결국 제작사 측은 한지민이 여행을 다녀올때까지 러브콜을 포기하지 않았고 미팅 날 바로 OK를 날렸다고. 당시에는 동갑내기에 가까운 나이차도 그렇고 외모의 유사성이 그렇게 뚜렷하지 않아 약간의 논란도 있었지만,[11] 송혜교가 다이어트를 하고 헤어스타일도 유사해진 다음을 보면 당시 제작사의 눈이 나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03년 여름 MBC 드라마 《좋은 사람》으로 첫 여주인공에 캐스팅되었다. 극중에서 한지민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는 신하균과 조한선의 사랑을 받는 히로인 '순정' 역할을 맡았다. 원래는 극중 직업이 유치원 교사로 설정됐지만 웅진그룹의 드라마 제작 지원 결정으로 학습지 교사로 직업이 바뀌었고 이 덕분에 그녀는 웅진씽크빅 CF 모델로도 출연하게 되었다. 하지만 첫 주연 이후에 스스로 연기력의 부족함을 느끼고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배우고 싶다며, 본인 스스로 주연에서 조연으로 배역을 조정하게 된다.
4.1.2. 2004년
그 결과 2004년 《대장금》에선 연생이에 이은 No.3. 장금이 친구 신비 역으로 출연했다. 세 친구 중 유일하게 신분 상승에 실패하는 비련의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연생이' 박은혜와는 3년 뒤 《이산》에서 함께 출연하였다.
같은 해 출연한 단막극 《드라마시티 - 데자뷰》는 그해의 KBS 단막극 상을 수상한 수작.
4.1.3. 2005년
2005년 드라마 《'''부활'''》에서 남주(엄태웅)의 이복 여동생이자 히로인역인 '''서은하''' 역을 맡았다. 이 '''서은하역은 그녀의 초기시절 대표캐릭터'''로 손꼽힌다. 엄청난 매니아적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는 1위를 못했는데, 이는 같은 시각 방영된 내 이름은 김삼순의 시청률을 이기지 못한 탓이 크다. 그러나 드라마의 엄청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에 힘입어 10%대이던 시청률이 종영 때에는 22.9%까지 올라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말 그대로 부활을 보여, '''부활패닉'''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한마디로 부활은 그녀의 이름을 크게 알리게 된 작품인데 실제로 오래된 팬들은 대부분 이때 한지민을 알게된 사람이 상당히 많다. 이 해 부활로 인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여받게 된다.
4.1.4. 2006년
2006년 에릭과 함께 "전설의 미니시리즈를 가장한 단막극" 《늑대》에 처음으로 부잣집 딸 역할로 출연했으나, 2회 만에 촬영 도중 교통사고가 나며 생방인증만 남긴 채 쿨종했다. 스턴트씬 촬영용 차량에 치였는데, 에릭이 한지민을 감싸다 크게 다쳤고 한지민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12] 측근 인터뷰에 따르면 기억상실 증세를 보일만큼[13]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았는데, 이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했다고 한다.
같은 해 여름 《위대한 유산》에 어렸을 때 꿈이었다던 유치원 선생 역으로 캐스팅되어 그동안의 마냥 착하기만 한 역할들과는 다른 통통 튀는 역할로 사랑받았다. 어렸을 때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기에 가장 실제와 닮은 모습이 아닌가 싶다고. 그러나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했다. 에릭과는 같은 해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 출연했으나 10% 초반의 시청률로 큰 재미는 못 봤다. 여담으로 에릭은 이 드라마를 시청률만 빼고 다 좋았다고 밝혔다.
4.1.5. 2007년
2007년 《경성스캔들》의 나여경 역으로 출연, 당시 대박 치던 드라마 《쩐의 전쟁》에 밀려 시청률은 낮았지만 마니아를 끌어모으며 드라마 자체는 호평받았고 한지민도 당찬 독립소녀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팬들이 꼽는 드라마 중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드라마.
2007년 이병훈 PD의 작품 《이산》의 히로인 성송연[14] 역에 캐스팅되었다. 4년 전 찍은 이병훈 PD의 작품 대장금에서 주인공 친구 역이었다가 이산에선 여주인공으로 급 신분상승을 한 셈. 신분도 의녀에서 정1품 빈으로 올랐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대박을 치며 흥행했고, 인지도 역시 시청률과 함께 폭발했다. 또, 70부가 넘는 장편 사극이었기에 출산, 아들의 죽음, 본인의 죽음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성송연이라는 인물을 스무 살 때부터 혼인, 출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전 과정을 연기한 셈. 한지민 역시 송연을 떠나보내기가 힘들어 의빈 성씨의 묘에 직접 다녀왔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뵙고 난 뒤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기사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는 이산으로 여자우수상을, 경성스캔들로는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과 네티즌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여받게 된다. 2006년의 악재를 딛고 2007년은 두 작품 모두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상복도 터졌다.
4.1.6. 2009년
2008년 6월까지 《이산》후반부 촬영을 했다. 2009년에는《'''카인과 아벨'''》에서 여주인공 영지 역할을 맡았다. 영지는 탈북자이자 나름의 코믹 캐릭터인데, 이러한 역할에 맞춰 한지민은 탈북자역에 맞게 꾸미지 않는 모습('''노메이크업''')으로 열연했다. 특히 탈북장면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영장에서 5시간 동안 덜덜 떨며 찍었다고. 그리고 한지민의 북조선 발음이 귀엽다. '''한지민 역대 캐릭터 중 가장 귀여운 역'''이라 한지민 팬들에겐 부활과 함께 필수 드라마로 꼽힌다. 카인과 아벨 드라마 자체도 소지섭 등의 주연들의 명연기와 거침없는 전개로 호평받으며 대성공했다.
4.1.7. 2011년
2010년 7월, 노희경 작가[15] 의 신작 《빠담빠담》에 캐스팅되어 2011년 12월부터 출연했다. 허나 종편, 그것도 개국 당시라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그래도 당시 종편 거부사태와 맞물려 채널 삭제사건이 많이 벌어진 것을 감안하면 작품 자체는 영화같이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내면 연기, 노희경 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2013년 1월엔 일본과 필리핀에도 수출되어, 일본에서는 아사히 방송에서 방송되었다. 이런 작품성 때문인지 2015년 11월 JTBC에서 다시 재방영되기도 했다.
4.1.8. 2012년
2012년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부용)'역으로 출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한지민은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임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같은 해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분 최우수 여자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여받는다.
유독 베스트 커플상이 많은데 이는 정재영의 말에 따르면 상대와 호흡을 할 줄 아는 배우라서 그렇다고. 자신의 대사에 급급한 게 아니라 상대와 맞춰가면서 대사를 하기 때문에라는 평을 받았다.
4.1.9. 2015년
2015년 1월 SBS에서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에서 여주인공인 '장하나'역으로 《역린》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함께 오래간만에 드라마로 복귀해 기대를 모았지만 초반부의 루즈한 진행이 결정타를 먹어 결국 동시간대 시청률 지상파 꼴찌를 기록하며 참패했다.
4.1.10. 2018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tvN 《아는 와이프》의 주연을 맡았다. 아는 와이프는 상승세를 보이는 시청률과 함께 성공하였고 최고 시청률 9.3을 기록하였다.
4.1.11. 2019년
JTBC 《눈이 부시게》[16] 에서 김혜자와 2인 1역을 맡았다. 설정상 한지민이 모종의 이유로 급속히 노화하는 설정인지라 초반을 제외하면 거의 과거 회상이나 교차 편집 혹은 속마음을 표현한 내레이션 등으로만 등장해 한지민 본인의 비중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방영 전에 나온 인터뷰에서 아는 와이프를 준비하던 중 대본을 받았고 원래는 출연할 생각이 없었지만 김혜자 선생님을 위한 헌정작이라는 사실을 알고 비중에 상관없이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5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의 신작인 《봄밤》에서 정해인과 호흡을 맞추었다.
봄밤은 후반부에선 확실하게 1, 2부 통합 7%를 넘기며 수목 드라마 1위로 종영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에 최고시청률 9.5를 찍었으며, 화제성 1위를 거두며 여러모로 성공하였다
4.2. 영화
4.2.1. 2005년
《청연》의 비행사 이정희(실존인물)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나 작품의 주인공인 여류비행사 박경원이 친일논란으로 네티즌들의 폭격을 받아 별 재미도 못 보고 간판 내렸다.
4.2.2. 2007년
2007년 《해부학교실》로 첫 주연을 맡았으나 아쉬운 그녀의 영화 필모의 흑역사.
4.2.3. 2011년
하지만 2011년 개봉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47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청순 캐릭터에서 벗어나 매혹적인 요부의 모습으로 연기 변신도 성공했다는 평. 할머니와 함께 보러 갔는데 할머니가 손녀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 하셨단다.
4.2.4. 2014년
2014년 1월 《플랜맨》이 개봉했지만 연달아 터진 《변호인》과 《겨울왕국》에 밀려 흥행은 그다지 신통치 않았다. 그나마 영화에서 로맨틱코미디를 처음 찍었다는 게 팬들로서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2014년 5월 개봉된 《역린》에선 정순왕후역을 맡아 연기인생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드라마 이산에서 맡았던 역할과 정적이었던 인물을 영화에서 연기하게 된 점도 흥미로운 요소.[17] 허나 사극이 처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잘 안 겪던 연기력 비판을 겪었고, 약 385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320만 손익분기점은 넘겼으나, 작품성에선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이 많았다.
4.2.5. 2015년
강제규 감독 연출의 《장수상회》에 출연하였다.
4.2.6. 2016년
2015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에 여성 독립운동가 연계순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10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2016년 9월 7일 개봉. 영화는 7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4.2.7. 2017년
2017년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 '두개의 빛 : 릴루미노'에 시각장애인 수영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며,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였다. 여기서 한지민은 한쪽 눈이 치우친 모습으로 연기하였다. 시각장애인 중에는 눈동자의 방향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를 표현 한 것.
4.2.8. 2018년
영화 '''《미쓰백》'''의 주연으로 출연. 그동안 착하고 순수·발랄하거나 섹시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거칠고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임으로써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데뷔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얼마 뒤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4.2.9. 2019년
5월 1일 개최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미쓰백》으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미쓰백》은 본인뿐만 아니라 이지원 감독이 신인감독상, 권소현이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4.3. 뮤직비디오
4.4. CF
1998년 찍은 해태음료 네버스탑 CF가 한지민의 '''연예계 공식 데뷔'''이다. 이후 학업과 함께 간간이 잡지와 몇몇 CF에 모습을 보였다. 본격 연예계 데뷔 후 강동원과 함께 찍은 KTF CF는 단연 발군. 손예진 후임으로 찍은 포카리스웨트와 나뚜루 CF도 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인 아리따움의 모델로 송혜교, 한가인, 이나영과 함께 발탁되기도 했었다.
해피바스 CF의 모델로도 오랜 기간 활동 중이다. 2013년 해피바스 CF에서는 조카인 '로마'랑 같이 나오기도 했다.
2009년 남성복 마에스트로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4.5. 기타
2000년대 중반 김제동과 함께 KBS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연예가중계의 MC를 봤다.
5.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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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대 안에서 식당을 해서인지 군인들이 고생한다는 걸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던 모양. 정확히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서산에 위치한 공군부대 내에서 식당+호프 같은 것을 했다. 한 번은 와서 즉석 사인회를 하기도 했다. 물론 군인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전혀 몰랐고 당시 부대 안에 살던 관사가족들이 다 받아갔다. 애초에 식당 위치가 관사가족 아파트 쪽이라 군인들을 위해 이런 일도 한다.
부모가 부대 안에서 식당을 해서인지 군인들이 고생한다는 걸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던 모양. 정확히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서산에 위치한 공군부대 내에서 식당+호프 같은 것을 했다. 한 번은 와서 즉석 사인회를 하기도 했다. 물론 군인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전혀 몰랐고 당시 부대 안에 살던 관사가족들이 다 받아갔다. 애초에 식당 위치가 관사가족 아파트 쪽이라 군인들을 위해 이런 일도 한다.
- 한지민과 언니의 오똑한 코는 어머니 코를 물려받은 거라고, 어머니도 미모가 출중해 이영애 어머니 역할로 모델 제의가 있었다고 한다. #
- 많은 사람들이 한지민이 연예인이 되고 나서 봉사활동 같은 걸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고,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중고딩 때부터 고아원 아이들과 놀아주고, 치매를 앓는 노인분들을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어릴 때부터 봉사활동을 했다.
- 유명했던 KBS <9시 뉴스>에 자원봉사하는 대학생으로 인터뷰한 영상
당시 '좋은사람'(2003년)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였는데, KBS 측에서는 자원봉사하는 연예인이라는 내용으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현장이었기 때문에 '연기자 한지민'이 아닌 '서울여대 사회사업학과 2학년'으로 나가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고 한다.(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2001년에 대학 신입생이어야 하는데 위 영상은 2003년에 찍은 건데 대학교 2학년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 재수를 해서 2002년에 대학 1학년으로 입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 3대가 사는 종갓집의 막내딸로 어렸을 때는 할머니가 주로 돌봐 어머니보다 할머니를 더 따른다고 한다.
- MTV 걸스 온 탑 방영분에서는 댄스와 랩까지 하는 가수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로 영화 '플랜맨'에서 밴드보컬역을 맡은 한지민이 직접 노래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곡들은 이 후 OST로 나오기도 했다.
- 드라마 속 청순한 이미지와 일상생활에서의 성격도 비슷한 얼마 안 되는 연예인으로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대부분 촬영이 끝나면 극중 역할과는 다르게 담배부터 찾는 데 반해 한지민은 컷이 끝나도 계속 그대로 청순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의 한지민에 관한 각종 미담이 넘쳐난다. 이 영상에서도 3:22초부터 "한지민 씨는 성격이 정말 좋으세요. 한지민 씨의 성격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어요. 제가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성격이 너무 좋고 인간적이고... 일단 스탭들이 밥을 잘 안 챙겨 먹거나 이런 걸 잘 못 보신다. '밥 먹었니? 밥 빨리 먹어. '이런 말을 꼭 하시고 다 챙겨주시는 스타일."라는 여기자의 발언을 확인할 수 있다.
- 2020년 12월 12일, 영화 홍보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을 때 11년 전인 이산 촬영 당시 카메라 감독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이름까지 기억하며 먼저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역은 물론 스태프 얼굴까지 모두 기억한다는 말이 루머가 아니라는 증명.
- 《이산》 촬영 당시 보조출연자가 화상을 입자 자신의 밴에 태워 내릴 때 치료비까지 꽂아주었다는 일화도 있다. 오드리 햅번이나 안젤리나 졸리 같은 스타 폴리티션[19] 이 되고 싶다고.
- 메니에르병으로 2008년 7월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4년간의 투병 끝에 2011년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복귀했다. 연기에는 별 지장 없다고. 사실 메니에르 병은 원인도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치료방법도 없다. 그냥 평생 조심하는 것일 뿐.
-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국제구호단체 JTS[20] 에서 홍보대사로도 일하고 있다. 연말에는 한지민이 모델로 있는 배너를 걸고 하는 모금활동도 볼 수 있다. 어린이날 근처와 크리스마스 전에 명동에서 거리모금활동을 10년 넘게 하고 있다.[21] 이때 고정 참가하는 인사로는 김병조 부자, 배종옥, 노희경작가, 윤소이 그리고 빠담빠담 이후로 낚인(...) 동료배우들이 다수 존재한다. 2015년 어린이날엔 헬로비너스도 참가한 바 있다. 참고로 모인 금액은 행사 때 기본적으로 아동에게 전달되지만, 모금행사일 당시 큰 자연재해를 입은 곳이 있으면 그곳에 전달되기도 한다.
- 정조 시대와 인연이 깊은 듯. 출연작 중 사극은 대부분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이산》,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역린》) 또 정조 역할을 연기한 이서진, 현빈,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췄던 배우와 또 한번 작품을 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배우 엄태웅과는 드라마<부활>, 드라마 <늑대>를, 문정혁(에릭)과는 드라마 <늑대>,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을, 배우 현빈과는 영화 <역린>,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배우 이병헌과는 영화<밀정>, <그것만이 내 세상>을, 배우 이정은과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배우 남주혁과는 드라마<눈이 부시게를 함께하고 영화 <조제>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 유독 작품에서 부모가 없거나 아버지만 있는 경우가 많았다. 어머니가 등장하는 경우는《경성스캔들》과 《장수상회》뿐이다. 이희도와는 데뷔작 《올인》에서 부녀지간으로 나왔는데, 《이산》에서도 부녀지간이나 다름없는 사이로 나왔다.[22]
- 한지민이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가족이라고. 드라마 '올인'(2003년) 아역 오디션 제의를 가족과의 첫 해외여행 때문에 포기한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500대1의 경쟁률에도 마땅한 배우을 찾지 못한 올인 제작진은 다시 한지민에게 오디션 제의를 하고 뒤늦게 한지민을 캐스팅한다.(한지민은 1살 연상인 송혜교의 아역을 맡게 된다.) 2006년 할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한 뒤 더욱더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족과 될 수 있는 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 2010년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헤어져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2014년에도 사귀던 사람이 있었으나 결국 헤어졌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좋아지고 나면 상대방이 맘이 변해버려 늘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 탕수육은 부먹파라고 한다.[23]
- 2018년 6월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24] 를 낭송하여 화제가 되었다. 모두 낭독하는 데만 5분이 걸릴 정도로 꽤 긴 시임에도 불구하고 들고 있던 노트를 거의 보지 않고 차분한 목소리로 낭송하여 본인의 행사 준비에 들인 정성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행사에 참여한 유족들과 시민들에게서 시 내용이 잘 전달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5.1. 평판
-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자신이 아는 여배우 중 한지민이 가장 착하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이순재도 공감했다.
- 박은혜는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이영애, 견미리, 한채영 등을 제치고 한지민을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로 꼽았다.
- 이 외에도 연예인이 되기 전 부터 한지민의 선한 품성에 대한 칭찬이 많다. 그 중 한 가지만 뽑자면 한지민의 동창이 증언한 내용인데 학창시절 때 자폐증이 있어 다들 피하던 학우가 있었지만 한지민만 유일하게 거리낌 없이 선하게 대했다고 한다. 이 일은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 국면에서 한지민의 학창 시절 인성 폭로(?)라며 다시 주목받았다.
6. 필모그래피
6.1. 영화
6.2. 드라마
6.2.1. 특별출연 및 단막극 드라마
7. 수상 내역
7.1. 연기상
7.2. 표창 및 기타 수상
- 2009년 보건복지부 '세계 헌혈자의 날' 장관 표창
- 2011년 제6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발 어워즈 BBF 인기스타상
- 2012년 제46회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
- 2014년 제3회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포토제닉상
- 2015년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예의 바른 청년배우상
- 2016년 '2016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상
- 2017년 '2017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장관상
- 2018년 제6회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BIFF 아시아스타어워즈' 마리끌레르상
-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8. 저서
-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
[1] 계보가 정확히 밝혀진건 없다.[2] 해피투게더4 출연 당시 본인은 16살 언니는 18살에 프로필 사진 찍는 것을 계기로 같이 연예계 활동 제의를 받았으나 수줍음이 많았던 언니는 거절했다고 밝혔다.[3] 당시 한지민의 광고 경력 등으로 인해 웬만한 연극영화과에는 합격할 수 있었지만, 어릴 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아동학, 노인복지 분야를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인간개발학부에 진학하여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4] 프로필상 동갑인 송혜교의 아역. 잡지 같은 것은 일찍 시작하였으나,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학도 사회복지학 계통으로 간 것.[5] 중앙대학교 축제할 때 심심하면 놀러간다니 잘 살펴보자. 예전에 드라마 '이산' 촬영 당시엔 한지민 아버지가 자기 딸 많이 사랑해달라고 중대 앞 포장마차에서 술 사주던 일화도 있었다고. 당시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버지도 미남이라고 한다.[6] KTF와 나뚜르CF는 그 절정.[7] 프로필을 보면 각종 봉사활동과 홍보대사 활동이 보인다.[8] 작품 3개가 사정으로 엎어져서 활동이 뜸했던 2009년 말 ~ 2010년 초중반을 제외하면 항상 작품 활동을 하고 있었다.[9] 2분 57초부터[10] 사실 이 전에도 각종 광고를 비롯해 연기력이 필요한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에 몇 편 출연한 경험이 있기에 연기 경험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11] 이병헌 아역으로 데뷔한 진구의 경우 나이차도 적절하고 서로 분위기가 꽤나 비슷해서 평이 괜찮았다.[12] 그리고 이때 입은 부상의 후유증으로 평소 좋지 않았던 허리부상이 더더욱 악화되어 에릭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재판정을 받아서 군복무하게 된다.[13] 사고가 어떻게 났는지 왜 다쳤는지 기억하지 못하였다.[14] 의빈 성씨를 모델로 한 캐릭터.[15]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은 꾸준한 JTS (Join together society. 법륜이 이사장으로 있는 불교계 봉사단체.) 봉사활동으로 인해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이며 인터뷰에 따르면 노희경 작가가 02년에 작가 생활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할 때 법륜의 도움을 받았고, 한지민이 배우 생활이 성격에 안 맞아 그만둬야하나 고민할 때 법륜의 명상수련회를 추천해줬다고.[16] 방영은 2019년 2월이지만 1월에 촬영을 모두 마친 사전제작 드라마라 전작인 아는 와이프와 실질적인 텀은 더 짧다.[17] 《이산》에서 혜경궁 홍씨의 며느리 의빈 성씨 역을 맡아 호된 시집살이(?)를 당했는데, 《역린》에서는 반대로 혜경궁의 시어머니 정순왕후 역을 맡아 뺨을 때리는 등 무서운 시어머니 역을 연기했다.[18]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꼭 챙겨 먹는데, 이 덕분에 붓기 없는 얼굴의 위엄을 보여준다고.[19]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타로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보통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20] 이 단체는 승려 법륜이 만든 정토회 소속 구호단체이다. 한지민 본인의 종교가 불교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법륜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하다.[21] 저 두 날만 하는 이유는 가장 행복해야 할 날에 어린아이가 굶는 것을 돕자는 취지. 다만 세월호 때는 행사 취소된 바 있다.[22] 10세에 역병으로 부모가 잃는데, 어찌어찌하여 박달호(이희도)가 딸처럼 키운다.[23] [image][24] 시인으로도 유명한 이해인 수녀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25] 최고 시청률 기준[26] 주연작 중 가장 높은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