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전기왕 바르바로이드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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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코믹스 8권 동봉.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팩 7에서 발매되었다.
오랫동안 지원 카드가 전혀 없이 잠잠하던 비크로이드 덱에 오랜만에 내려온 새로운 피니셔. 어쩌다가 이름에 "로이드"가 포함된 카드들을 제외해보려고 그런 건지 융합 소재에 기계족 몬스터라는 조건이 추가로 붙어있다.
하지만 융합 소재에 조건을 붙여 놓은 이 카드는 정작 자신이 또 다른 조건에 걸려서 매우 안습한 실용성을 갖게 되었다. 이유는 이름이 '''비크'''로이드가 아니기 때문. 메인 덱 몬스터는 상관없지만 융합 몬스터는 저 '''비크'''자가 없으면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소재를 3장만 요구하는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도 은근히 어려운데 5장이나 요구하는 이 카드는 어려운 건 둘째치고 한번 융합하는 순간 필드와 패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난다. 그래서 체인 머티리얼-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의 콤보가 더욱 절실한데 그걸 못 쓰게 해놨으니… 게다가 어둠 속성도 아니라서 오버로드 퓨전을 쓰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일단 어떻게든 융합 소환해 공격에 성공하면 위력이 상당히 크다. 공격력 4000으로 더블어택에 번 효과까지 있으면 타이밍 잘 봐서 소환하면 바로 전세를 뒤집고 역전 승리도 가능하다.
결국 이 카드의 가장 큰 역할은 그저 '''미래 융합 셔틀'''일 뿐이다. 사실 이 용도로는 굉장히 좋다. 기존의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에 비해 묻는 숫자도 1장 더 많고 아무 로이드나 자유롭게 묻을 수 있으며 운이 좋아서 실제로 소환까지 되면 매우 좋기때문.
미래융합을 못 쓰는 상황에서 그냥 불러내기에는 필드와 패 소모가 극심하므로 체인 머티리얼에 아쉬운대로 그냥 융합이라도 걸어서 파괴된 걸 다시 되살려서 쓰는 수밖에 없었다. 다만 이후 큰 라이프 소모를 필요로 하긴 하지만 묘지의 기계족을 융합 소재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유언효과로도 불러올 수 있게 되었다. 또 데블 프랑켄 역시 금지에서 풀려서 다행히 이 카드를 꺼내는 방법이 좀 늘어나기는 했다.
다행히 네크로 퓨전의 발매로 비크로이드와 스피드로이드 모두 조커로 이 카드를 꺼낼 수 있게 되었다.
신수왕 바르바로스와의 관계는 불명. 그렇게 닮지는 않은 걸로 보아 이름의 모티브만 똑같은 듯 하다. 일단 여러 번 공격하는 효과는 원작의 수신기왕 바르바로스 Ur와 닮은 점이 있다.
SR도 스피드'''로이드'''라 쓸수는 있고 전개와 서치등이 워낙 쉬운 카드군이라 융합 소재 모으기는 오히려 비크로이드 보다 쉽지만, 카드군 특유의 소환 제약 때문에 실전성보다는 역시 팬심이나 조커 정도의 역할로 쓸수있다.
원작에서는 아인로이드, 츠바이로이드, 드라이로이드, 피어로이드, 퓐로이드[1] 의 5장 융합으로 등장했으며, '초기합체' 라는 묘지의 로이드들을 제외하여 융합 소환하는 마법 카드로 소환되었다. 5장 융합이라는 헤비한 조건이었지만 묘지의 몬스터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융합 소환된 탓인지, 원작에서는 2회 공격 및 번 데미지 효과가 없었다. 멋지게 융합 소환되긴 했지만 요한 안데르센의 데미지를 0으로 하는 리버스 카드와 전개력 때문에 요한의 라이프를 1도 깎지 못한다. 이후 The tripping MERCURY에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되고 전투로 파괴되어 쇼는 패배하게 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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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코믹스 8권 동봉.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팩 7에서 발매되었다.
오랫동안 지원 카드가 전혀 없이 잠잠하던 비크로이드 덱에 오랜만에 내려온 새로운 피니셔. 어쩌다가 이름에 "로이드"가 포함된 카드들을 제외해보려고 그런 건지 융합 소재에 기계족 몬스터라는 조건이 추가로 붙어있다.
하지만 융합 소재에 조건을 붙여 놓은 이 카드는 정작 자신이 또 다른 조건에 걸려서 매우 안습한 실용성을 갖게 되었다. 이유는 이름이 '''비크'''로이드가 아니기 때문. 메인 덱 몬스터는 상관없지만 융합 몬스터는 저 '''비크'''자가 없으면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소재를 3장만 요구하는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도 은근히 어려운데 5장이나 요구하는 이 카드는 어려운 건 둘째치고 한번 융합하는 순간 필드와 패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난다. 그래서 체인 머티리얼-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의 콤보가 더욱 절실한데 그걸 못 쓰게 해놨으니… 게다가 어둠 속성도 아니라서 오버로드 퓨전을 쓰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일단 어떻게든 융합 소환해 공격에 성공하면 위력이 상당히 크다. 공격력 4000으로 더블어택에 번 효과까지 있으면 타이밍 잘 봐서 소환하면 바로 전세를 뒤집고 역전 승리도 가능하다.
결국 이 카드의 가장 큰 역할은 그저 '''미래 융합 셔틀'''일 뿐이다. 사실 이 용도로는 굉장히 좋다. 기존의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에 비해 묻는 숫자도 1장 더 많고 아무 로이드나 자유롭게 묻을 수 있으며 운이 좋아서 실제로 소환까지 되면 매우 좋기때문.
미래융합을 못 쓰는 상황에서 그냥 불러내기에는 필드와 패 소모가 극심하므로 체인 머티리얼에 아쉬운대로 그냥 융합이라도 걸어서 파괴된 걸 다시 되살려서 쓰는 수밖에 없었다. 다만 이후 큰 라이프 소모를 필요로 하긴 하지만 묘지의 기계족을 융합 소재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유언효과로도 불러올 수 있게 되었다. 또 데블 프랑켄 역시 금지에서 풀려서 다행히 이 카드를 꺼내는 방법이 좀 늘어나기는 했다.
다행히 네크로 퓨전의 발매로 비크로이드와 스피드로이드 모두 조커로 이 카드를 꺼낼 수 있게 되었다.
신수왕 바르바로스와의 관계는 불명. 그렇게 닮지는 않은 걸로 보아 이름의 모티브만 똑같은 듯 하다. 일단 여러 번 공격하는 효과는 원작의 수신기왕 바르바로스 Ur와 닮은 점이 있다.
SR도 스피드'''로이드'''라 쓸수는 있고 전개와 서치등이 워낙 쉬운 카드군이라 융합 소재 모으기는 오히려 비크로이드 보다 쉽지만, 카드군 특유의 소환 제약 때문에 실전성보다는 역시 팬심이나 조커 정도의 역할로 쓸수있다.
원작에서는 아인로이드, 츠바이로이드, 드라이로이드, 피어로이드, 퓐로이드[1] 의 5장 융합으로 등장했으며, '초기합체' 라는 묘지의 로이드들을 제외하여 융합 소환하는 마법 카드로 소환되었다. 5장 융합이라는 헤비한 조건이었지만 묘지의 몬스터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융합 소환된 탓인지, 원작에서는 2회 공격 및 번 데미지 효과가 없었다. 멋지게 융합 소환되긴 했지만 요한 안데르센의 데미지를 0으로 하는 리버스 카드와 전개력 때문에 요한의 라이프를 1도 깎지 못한다. 이후 The tripping MERCURY에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되고 전투로 파괴되어 쇼는 패배하게 된다.
'''수록 팩 일람'''
[1] 각각 독일어로 1, 2, 3, 4, 5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