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드라마)
1. 개요
MBC에서 2006년 12월 방영했던 짧은 특집극. 장용, 박원숙 등 출연. 오십 중반의 조금은 비열하고 속물적인 장영철이 죽음으로 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족은 무엇인지 사랑은 또 무엇인지, 누구나가 바라는 기적은 정말 있는지를 진지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렸다.
동이의 방영 연기로 인해 2010년 3월 15~18일간 땜빵용으로 재방영했다.
한편, 이 작품은 2007년 12월 열린 제 20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한번 작가상을 받은 사람은 다시 받을 수 없다(작가 노희경씨가 KBS 2TV '꽃보다 아름다워'로 17회 드라마 부문 수상)"는 규정 탓인지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고 결국 그 해 드라마 수상작은 자사 수목 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가 됐다.[1]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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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철(남, 55세) - 장용
방송국 편성국장
[image]- 이미소(여, 55세) - 박원숙
장영철의 아내
[image]- 장진영(남, 32세) - 정기성
장영철의 장남. 성형외과의사. 기러기아빠.
[image]- 장장미(여, 29세) - 사강
장영철의 장녀. 여행전문작가
[image]- 장진민(남, 26세) - 유정석
장영철의 막내. 지방대 학생
- 최유석(남, 55세) - 현석
장영철의 가장친한 소꿉친구. 드라마국 국장
- 김숙희 (여, 53세) - 나영희
장영철의 옛 애인.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 운영중
- 장영철 母 (남, 78세) - 김영옥
시골에서 야채를 키워 내다 팔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