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피겨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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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8d1ff> '''이름'''
김나현(金娜玄, Kim Nahyun)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2000년 1월 3일(24세)
'''학력'''
과천중학교
과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신체'''
160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코치'''
최형경
'''안무가'''
신예지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13-14 시즌
2.3. 2014-15 시즌
2.4. 2015-16 시즌
2.5. 2016-17 시즌
2.6. 2017-18 시즌
2.7. 2018-19 시즌
2.8. 2019-20 시즌
3. ISU 공인 최고 점수
4. 프로그램
5. 커리어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현재는 보조코치로 활동중이다. 현역 시절 박소연 이후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최다빈과 함께 가장 안정적인 국제대회 성적과,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 룹과 플립이 장기 점프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뛰지 못했다는 약점이 있지만 3Lo+3Lo을 뛰었기에 3Lz-3T을 구사하는 상위권 선수들과의 기본점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1] 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최초의 한국 여자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010-11 시즌, 승급하여 초등학교 5학년의 나이로 랭킹 대회와 종합선수권에 참가하였다. 이때는 더블 악셀까지만 뛰고 아직은 트리플을 익히지 않았기에 점수와 순위가 그다지 높지 않다. 랭킹 대회[2]는 총점 93.12점으로 8위, 2011 종합선수권에서는 총점 99.80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는 쇼트 경기를 치루고 프리 경기가 폭설로 취소되었다. 종별선수권에서는 트리플 살코 점프를 처음으로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총점 95.1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2011-12 시즌, 2011년 10월 꿈나무대회[3]에 5급으로 출전해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를 모두 성공하며 총점 110.67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11년 11월 기존 5급에서 6급으로 승급하였다. 랭킹대회에서 2그룹으로 출전해 총점 105.61점으로 6위를 차지하였다. 2012 종합선수권에서 총점 118.35점으로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했다. 종별선수권에서도 총점 125.81점으로 B조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2012-13 시즌, 2013 종합선수권에 시니어 부문으로 출전하여 6위를 기록했다.

2.2. 2013-14 시즌


시즌 초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라트비아와 폴란드에서 5위를 기록하고, 2014 종합선수권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2.3. 2014-15 시즌


시즌 초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순위 낮은 5위를 기록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체코와 에스토니아에 출전해 각각 6위, 5위를 기록했다. 2015 종합선수권에서는 부진한 경기를 보이면서 17위에 그치면서 201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했다.

2.4. 2015-16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미국과 폴란드 대회에 출전하여 각각 8위와 6위를 기록했다. 2016 종합선수권에서는 11위를 기록했으나 앞 순위에 있는 선수들이 연령제한으로 인해 박소연, 최다빈과 함께 2016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58.40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에서 롱엣지와 언더 판정을, 후반부 트리플 살코에서 언더 판정을 받아 112.30점에 그쳤다. 총점 170.70점으로 9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중 김연아, 박소연, 최다빈에 이어 4번째로 170점대를 돌파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

2.5.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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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챌린저 시리즈인 롬바르디아 트로피 쇼트에서 클린하며 59.58점으로 첫 대회부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서 프리 프로그램에서도 클린 연기를 펼치며 117.59점을 받아 프리는 1위를 했고, 총점 177.27점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히구치 와카바에 이어 2위에 올라 한국 여자싱글 사상 최초로 ISU 공인대회 시니어 메달을 따냈다. 이 덕분에 스케이트 캐나다에 초청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후 어텀 클래식에 출전해 쇼트 프로그램 클린 연기를 할 뻔했으나, 스텝을 하는 도중 넘어지며 감점 1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최고점을 세웠다. 그러나 프리 프로그램에서 언더와 다운 등의 판정을 받으며 6위로 포디움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어서 회장배 랭킹대회에 출전해 또 한번의 쇼트 클린을 펼쳐내며 62.59점을 받았고, 프리 프로그램에서도 클린을 하며 118점대를 받아 총점 180.66으로 유영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4] 2주 뒤 최다빈 선수와 함께 스케이트 캐나다에 동반 출전했는데, 이번에도 쇼트 클린을 해내며 60.46점으로 다시 한번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그러나 프리 프로그램에선 104.02점을 받아 총점 164.48점을 받아 최다빈과 순위가 뒤바뀌며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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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종합선수권
2017 종합선수권에 출전하여 오른발 부상에도 3위를 차지하여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5]2017 세계선수권의 순위에 따라 2018 세계선수권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출전권이 배분되는데, 김나현 선수가 10위 안에 들어야 대한민국이 출전권 2장을 확보할 수 있다.[6] 엄청난 상승세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지만, 부상이 점점 악화되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부상의 여파가 가장 잘 드러난 대회인 2017 사대륙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3Lo+2T, 3S, 2A의 난이도를 상당히 낮춘 프로그램[7]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클린해 내지 못하며 사람들의 우려를 샀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수가 받은 점수가 약 45점인데, 김연아의 밴쿠버 쇼트 프로그램의 기술점수만 45점이다. 선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올림픽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몇몇 팬들은 차라리 사대륙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을 기권하고 올림픽을 준비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선수는 기권 의사가 없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결국 사대륙선수권 프리를 기권하였다. 만약 세계선수권도 기권하게 되면 차순위인 최다빈이 대한민국 대표로서 출전하게 된다. 현 상황에서 출전을 감행하며 만약 김나현이 세계선수권에서 24위 이내에도 들지 못하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싱글 출전권은 0장이 된다.''' 심각한 부상이라는 악재가 닥친 상황 속에서 올림픽 출전권의 개수가 김나현 선수의 경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2009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 2010 세계선수권 2장(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김나영이 부진하여 13을 초과)[8], 2011 세계선수권 2장(김연아가 2010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곽민정이 부진하여 13을 초과), 2012 세계선수권 2장(김연아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곽민정이 부진하여 13을 초과), 2013 세계선수권 1장(2012 세계선수권에 곽민정, 서채연이 출전했으나 프리컷 탈락으로 인하여 출전권 수가 1장으로 줄어듬), 2014 세계선수권(김연아 금메달) 3장[9], 2015 세계선수권 2장(박소연 9위/김해진 16위 초과), 2016 세계선수권 2장(박소연 12위/김해진 16위 초과), 2017 세계선수권 1장(박소연과 최다빈의 순위가 28위 초과)결국 본인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7 세계선수권 출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건 모든 선수들에게 큰 영광인데다, 본인에게 있어선 첫 세계선수권 출전인 만큼 포기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선수가 어른스럽게 결정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종합선수권 3위인 김나현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포기함으로써 4위인 최다빈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로써 평창 올림픽의 출전권 컨트롤러가 김나현 선수로부터 최다빈 선수에게로 옮겨갔다.'''그리고 마침내 최다빈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10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양보에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였다.

2.6. 2017-18 시즌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작년에 은메달을 땄던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스케이트 캐나다에 배정 받았으나 기권하였다. 2017 회장배 랭킹대회와 2018 종합선수권에서는 각각 23위와 14위를 차지했다.

2.7. 2018-19 시즌


2018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24위를 하고 2019 종합선수권은 기권하였다.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 유니버시아드[10]에서는 21위를 했다.

2.8. 2019-20 시즌


동계체전에만 참가하여 4위를 기록했으며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3.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a8d1ff> '''쇼트'''
60.46(2016 스케이트 캐나다)
'''프리'''
117.69(2016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총점'''
177.27(2016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4. 프로그램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a8d1ff> '''2019-2020'''
Shallow
(스타 이즈 본 OST)
위대한 개츠비 OST
-
'''2018-2019'''
Rain, in your black eyes &
To build a home
셰에라자드
'''2017-2018'''
I will always love you
Samsara
'''2016-2017'''
연인
-
'''2015-2016'''
O Canto do Cisne Negro
위대한 개츠비 OST
Dumky
Young and Beautiful
'''2014-2015'''
Scene d'Amour
사브리나 OST
'''2013-2014'''
말라게냐
'''2012-2013'''
사계#s-1.1 中 '겨울'
'''2011-2012'''
하렘
'''2010-2011'''
백조의 호수#s-1

5. 커리어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0–11'''
'''11–12'''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세계선수권






WD



사대륙선수권





9th
WD



GP 스케이트 캐나다






8th
WD


CS 어텀 클래식






6th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2nd
25th


유니버시아드








21th

아시안 게임






13th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10th






JGP 미국





8th




JGP 체코




6th





JGP 에스토니아




5th





JGP 라트비아



5th






JGP 폴란드



5th

6th




아시안 트로피

7th N

4th J
5th J





'''국내대회'''
종합선수권
10th J
1st J
6th
6th
15th
17th
3rd
14th
WD

회장배 랭킹대회
8th J
6th J
2nd J
4th
5th
6th
2nd
23th
24th

동계체전



3rd
4th
2nd
WD

4th
4th
종별선수권
4th J
1st J
3rd J

1st
1st

1st
2nd

JGP 선발전



3rd
2nd
2nd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N=노비스, J=주니어
[1] 3Lz+3T의 기본점수는 10.1점이며, 3Lo+3Lo의 기본점수는 9.8점이다.[2] 랭킹 대회는 만 13세 이상 선수는 시니어 규정과 시니어용 프로그램으로 경기하고, 만 13세 미만 선수는 주니어 규정과 주니어의 프로그램으로 경기한다.[3]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급수별로 나누어 경기를 치룬다.[4]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포함해 여자싱글 중 총점 180점대를 돌파한 건 김연아유영 뿐이었다.[5] 1위는 임은수, 2위는 김예림이였는데, 두 선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다만 김예림은 대회를 10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하여 안소현 선수가 대신 출전하게 되었다.[6] 출전권 배분 규정에 따라, 한명이 출전할 시 2위 안에 들어야 3장을 얻을 수 있고 10위 안에 들어야 2장을 얻을 수 있다.[7] 점프 기초점이 겨우 14.54점이였다. 상위권 선수의 경우 대개 19점 정도이다. 한국 선수들은 GOE와 PCS에서 밀리기 때문에 기초점이라도 비슷하게 확보해야 한다.[8] 참고로 18위를 초과하면 16위로 순위를 고정한다.[9] 단, 세계선수권에 출전 가능한 기초점을 확보함과 동시에 연령 제한을 만족하는 선수가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 3명 뿐이었고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였기 때문에 2명만 출전하였다.[10] 원래 여자 싱글 출전권이 1장밖에 없었으나, 타 국가에서 결원이 발생하여 추가로 1장 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