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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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싸움독학
유호빈과 빡고와 같은 반 급우로 MMA 유망주. 아무리 일진짓을 하고다니는 빡고도 김문성에게는 겁을 먹을 정도로 실질적인 대장이지만 성격은 몹시 젠틀한 편이다. 최보미와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로 유호빈과 최보미가 데이트 할때 우연히 만나 유호빈이 최보미 앞에서 허세 부리느라 한 친한 척을 거리낌 없이 받아주고 둘을 위해 자리를 뜨는 성숙한 모습도 보인다. 그 후 유호빈이 빡고한테 최보미 앞에서 무자비하게 폭행당하자 방송보고 바로 달려와 유호빈을 구해준다.
유호빈이 빡고를 처바른 뒤 빡고의 친구들이 유호빈을 밟으려 하는걸 직접 나서서 막고 유호빈에게 멋있었다고 말해주는걸 보면 단순히 젠틀한 성격으로 유호빈에게 잘해준게 아닌 진심으로 유호빈에게 감화된 듯 하다.[3]
성태훈전에서 성태훈이 MMA에서 김문성에게 최초의 1패를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4] 쓰러진 성태훈에게 손을 내미는 매너있는 모습도 보였다.[5]
32화에서 vs이현수전을 준비하는 유호빈과 만나 같이 훈련하게 된다. 당연히 유호빈은 상대도 되지 않았고, 김문성은 킥복서에 대한 피드백을 주게 된다.[6] 그리고 자신에게 빰을 잡힌 유호빈에게 이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갈 것인지 증명해 보라며 묻는다. 그러나 유호빈이 쓴 무에타이 엘보우에 얼굴을 다친다.[7]
한편 작중 학교에서 모의고사 시험지로 추정되는 프린트로 공부를 하고 로건 그레이시와 영어로 대화하는 등의 장면이 나온것으로 보아 성적도 우수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56화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과거는 '스키드'라는 강북 미성년자 폭주족 조직의 넘버 2였단 것! 성태훈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일진들이 성태훈의 처리를 스키드에 의뢰하자 스키드 넘버 1 정찬이 일반적인 폭주족을 보내곤 오히려 역으로 당하고 정찬이 운동을 좀 하는 놈이 표적이란 걸 알아챈 뒤 성태훈에게 김문성을 보낸다.
그후 58화에서 어째서 폭주족에 몸을 담고있었는지 이유가 나온다. 김문성은 스키드 넘버 1 정찬과 사촌관계이며 정찬의 집에 신세지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정찬의 어머니, 즉 김문성의 이모가 사촌인데도 집에서 지내게 해줬으니 밥값을 하라며 정찬을 찾아오라고 내쫒는다. 이때의 정찬의 어머니의 반응을 보아 김문성이 얹혀사는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듯 하다.[8] 김문성은 이모의 말대로 정찬을 찾으러 왔지만 정찬은 마음에 안드는 놈을 패주면 들어가고,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에게 쫓아내라고 할거라며 김문성을 협박한다. 정찬의 집이 아니면 갈곳이 없었던 김문성은 어쩔 수 없이 정찬이 시키는대로 스키드에 몸을 담게 된 것.
그렇게 성태훈과의 싸움이 성사되는데 압도적인 피지컬에 비해 이당시에는 격투기를 전혀 배우지 않은 상태[9] 라 성태훈에게 패배한다. 그 뒤 성태훈과 김문성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로건 그레이시에게 세공된 보석보다 가치가 정해지지 않은 원석이 더 재밌다며 거둬들여지게 된다. 정황상 그 후에 로건에게 MMA를 배운 듯 하다.
2.2. 인생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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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에서 3번째 인생존망 사건 이후 MMA 체육관에서 등장한다. 원 역사에서는 채유진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이 분노해서 덤빈 장안철을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그래서 그걸 막기 위해 자신에게 대결을 신청하는 빙진우를 보고는 체급이 안 맞다며 빙진우와 체급이 비슷한 유호빈을 부를까라며 얘기한다.[10] 그러다가 장안철이 대결을 신청하며 스파링을 시작한다.[11]
그 후 스파링을 뜨는데 장안철의 실력을 그냥 가볍게 테스트할 목적으로 스파링에 임했다. 원 역사에서는 1라운드 KO로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이라고 평을 내렸지만, 바뀐 역사에서 핑크맨을 이기기 위해 수련한 장안철은 생각보다 강했고 그 와중에 타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라운드 부문에서도 생각보다 장안철의 힘이 좋고 대응을 하자 김문성 역시 "관장님, 얘는 '''당장 프로로 데뷔시켜도 될 정도'''예요" 라는 평을 하며 진지하게 임하기로 하는 찰나에 진짜 채유진의 남자친구가 나타났던 시점에 김문성이 날린 펀치에 장안철이 KO되고 끝이 난다.[12] 그 뒤, 쓰러진 장안철이 눈물을 흘리며 채유진을 찾자 연애 문제라는걸 눈치채고, 자신도 짝사랑이 힘들다는 것을 안다며 위로를 건낸다. [13]
3. 인간관계
- 로건 그레이시 - 스승
- 유호빈 - 친구
- 최보미 - 소꿉친구
- 성태훈 - 라이벌
4. 전적
5. 여담
- 해당 캐릭터는 박태준 유니버스의 작품간 연결을 의미하기도 한다.
- 인생존망에서 나온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미를 짝사랑할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 보미에게 대쉬하는 유호빈의 행동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정황상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1] 2020 최애캐의 MBTI에서 언급.[2] 로건 그레이시에게 MMA를 배우기 전에는 오직 힘으로 싸우는 스타일이었다.[3] 이후로 유호빈의 방송도 종종 챙겨보거나 호빈이가 위기일때 종종 도와주는 등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4] 베이스볼 초크에 패배를 당했다고 나왔다. 호빈, 문성에게 같은 기술로 패배당한 것[5] 과거 적으로 만난 성태훈에게 졌던만큼 악감정이 있을법도 한데 쿨하게 털어버리고 손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대인배적인 성격이 나타난다.[6] 킥복서들이 단순해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 (중략) 마치 격투게임 캐릭터 같지.[7] 이때 체육관 동료가 싸움이라도 했냐고 묻자 김문성은 피식 웃으며 '증명당했다'고 표현하고 유호빈의 기술, 정확히는 쌈닭의 기술을 인정했다. [8] 김문성 또한 독립을 위해 쉬는시간에도 쉬지않고 막노동을 했다. 대놓고 핀잔을 주고있으니 신경이 안쓰일래야 안쓰일수가 없었던 듯[9] 즉, 이 당시에는 피지컬을 베이스로 한 개싸움 형태의 격투스타일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10] 물론 김문성 입장에서는 빙진우의 소프트웨어가 프로선수급 이상이라는 것을 몰라서 그런 것도 있다. 만약 진짜 유호빈을 불러서 빙진우와 싸웠으면 유호빈이 졌을 확률이 높다.[11] 바뀐 역사에서는 장안철도 핑크맨한테 당한 이후로 강해진 상태라 어떨지는 미지수.[12] 알고보니 김문성이 채유진의 남친이 아니었고 이에 장안철이 이겨야하는 이유가 사라져서 그냥 맞고 쓰러진다.[13] 장안철과의 싸움에서 그 강함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기술은 물론 '''장안철의 주 무기인 체급과 힘에서도 그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작중 장안철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하면 최상급 하드웨어에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공방완전체의 괴물이나 다름없다.[14]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