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1992년 2월)

 



<color=#373a3c> '''전북 현대 모터스 No. 92'''
'''김민혁'''
'''(金敏爀 / Kim Min-Hyeok)'''
<colbgcolor=#9eda66><colcolor=#000> '''출생'''
1992년 2월 27일 (32세)
[image]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조건'''
187cm, 73kg
'''학력'''
순천고등학교 (2007~2010)
숭실대학교 (2010~2014)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프로 입단'''
2014년 사간 도스
'''등번호'''
사간 도스
5
전북 현대 모터스
'''92'''
'''소속 팀'''
사간 도스 (2014~2018)
전북 현대 모터스 (2019~)
'''국가대표'''
U-23 6경기
'''병역'''
병역특례[1]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우승
3.1. 전북 현대 모터스
4. 국가대표 경력
5. 플레이 스타일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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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1. 사간 도스


2014년 대학 졸업 후 J리그 사간 도스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에 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16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33경기에 출전했고, 재계약을 맺었다. 2017 시즌 역시 주전으로 뛰며 2018 시즌에도 재계약. 병역 특례 덕에 더 오래 뛸 가능성도 컸으나 팀이 갈수록 부진하고 3백으로 수비 전술이 바뀌면서 벤치에 앉게 되었고, 결국 2019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김민재의 이적으로 인해 홍정호와 함께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2019년 4월 17일 FC 안양과의 FA컵 32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앞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5월 18일 K리그 1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35분 이용의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2] 11라운드 울산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센터백으로 대신 출전한 이주용이 불안한 모습으로 패배에 일조하면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에 대한 미안함이 컸다고 밝혔고, 이에 경기 내내 그야말로 미친 듯이 뛰어 다녔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굉장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북의 리그 3연속 우승에 크게 기여한 언성 히어로로 평가받고 있다.
2020 시즌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14분 손준호의 프리킥을 절묘하게 발로 돌려 놓은 것이 하창래의 허벅지에 맞고 들어가 자책골로 연결되며 동점골에 관여했다. 그리고 추가 시간에 김보경의 코너킥을 손준호가 머리로 돌려 놓은 것을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MVP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시즌 최초 수비수 MVP가 되었다.
시즌 초중반까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홍정호와 같이 전북의 철벽 수비의 중심이 되었다.
ACL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하였다.

3. 우승



3.1. 전북 현대 모터스



4. 국가대표 경력


2009년 U-17 대표팀 멤버로 선발되었고,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주장 장현수와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활약했다. 딱 잘라 구분되지는 않지만 장현수가 커맨더, 김민혁이 파이터 롤을 맡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J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팬들도 김민혁의 기량에 반신반의했으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흠 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대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 짓고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 특례도 받게 되었다. 이제는 팬들이 나서서 성인 국대로 발탁하라고 성화인 상황.
그리고 2015년 AFC 아시안컵 대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도 뽑히는 등 국가대표에도 조금씩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A매치 출전은 끝내 이루지 못했고, 벤투호 출범 이후 현 국가대표팀에는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 권경원, 박지수, 정태욱 등의 기량이 출중한 센터백들이 즐비하여 경쟁이 치열하기에 팀 동료인 홍정호와 마찬가지로 차출되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5.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파이터형 중앙 수비수, 187cm의 우월한 신장을 가져 상대방과의 공중볼 경합에 능하고 수비 반경을 넓게 가져가며 대인방어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더불어 시야가 괜찮기 때문에 한번에 길게 내주는 패스가 가능하며, 키에 비해 주력이 나쁘지 않아 뒷공간을 내주는 경우도 많지 않은 편.
단점은 경기 감각에 따른 기복이 있다는 점으로, 프리시즌 이후 시즌 초반의 경기나 부상이나 카드 등의 이유로 선발에 제외되었다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하게 되면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종종 성급하고 미숙한 플레이로 위험 상황을 자초하는 경우도 있으며, 안정감이 약간은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더불어 키에 비해 마른 체격을 지녀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 상대로는 종종 몸싸움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여담


  • 전북 현대 득점 시 골세러머니로 유명하다. 본인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지만 득점 시에는 상대방 골대까지 '전속력'으로 달려와 득점자의 골세러머니에 항상 참여한다. 우스겟 소리로 국내 최초 세러머니형 중앙 수비수라고...(관련 영상)어쨌든 팬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다는 점에서 김민혁의 퍼포먼스와 세러머니는 타 팀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있다.
  • 성격 자체가 굉장히 유쾌하고, 붙임성이 좋다고 한다.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말도 잘 걸고, 많이들 팀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 과거 J리그에서 뛰었던 경험도 있는 만큼, 일본어 실력이 꽤나 출중한 편이다. 전북 현대의 일본인 선수 쿠니모토와 일상대화가 가능하며, 쿠니모토가 다른 선수와 대화하는데에도 직접 통역을 도맡는다고 한다.
[1]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2] 이 때 이빨이 드러나게 활짝 웃었는데, 여기서 전술한 부상 이후 녹색 마우스피스를 끼고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매경기마다 꾸준히 마우스피스를 착용하고 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