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1987)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상세
11살 때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발레리나를 꿈꾸며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발레 전공)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중이던 2008년 케이블 채널 ETN의 《스타 복제 프로젝트 2%》에 출연하여 우승하면서, 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전속 계약권을 받았다.
같은 해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기생 정향(문채원 분)의 몸종 막년이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개죽이를 닮은 눈웃음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써니》에 출연하였다. 그녀가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 복희 역으로 출연한 영화 《써니》는 700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2011년에는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꽃님이의 단짝 친구 주홍단 역으로 출연하였다. 실제로는 꽃님이 역할을 맡은 진세연보다 7살이 많지만, 김보미가 동안 인 탓에 친구역할이 어울렸다는 평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전지현이 연기하는 '천송이'의 코디 '민아'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유인나가 근무하는 호텔의 예식부 여직원 '허영미' 역을 맡았다. 이후 2015년에는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 송소민 역으로 출연했고, 2016년 2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소미' 역으로 출연했다.
2019년 KBS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맡았는데 배우의 실제 전공을 살려서 연기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예능
- 2013년 SBS E! 스타레시피
- 2008년 ETN 스타 복제 프로젝트 2%
4. 여담
- 보미라는 이름은 그녀의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크고(甫) 예쁘게(美) 자라라는 뜻이다.
- 형제자매로는 세 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다.
- 2020년 6월 7일에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다.[2] 결혼 다음날 공식입장으로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어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것을 알렸으며, 12월 3일 득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