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군인)

 


'''김봉수
Kim Bong Soo
'''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91년 ~ 현재
'''임관'''
육군사관학교 47기
'''현재 계급'''
소장
'''현재 보직'''
제53보병사단
'''주요 보직'''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작전처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과장
제22보병사단 제56연대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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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며, 제53보병사단사단장직을 역임중이다.

2. 생애


남대전고등학교(11회)를 졸업하고 1987년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입교하여 1991년 졸업과 함께 육군 보병소위로 임관했다.
제6보병사단 GOP 대대장, 제22보병사단 제56연대장, 합동참모본부 비서실 정책과장, 합참 작전본부 작전기획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작전처장 등 야전 지휘관과 참모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2019년 11월 소장으로 진급하여 53보병사단장으로 취임하였다.

3. 여담


  • 작전직능에 여태까지 커리어를 보았을때 전방,상비사단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였지만 후방 사단장[1]으로 취임하였다.[2] 다만 육사 47기 선두주자인데다, 과거 한민구 前 국방부 장관(육사 31기)도 소장 시절 제53보병사단장을 지내고 중장, 대장 진급 후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의장까지 간 것을 감안하면[3] 진급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최근 52사단장직을 지낸 정철재장군이 중장으로 진급하여 2군단장으로 취임하면서 후방사단장직을 지냈다고 해도 중장 진급에 문제없음을 보여줬다.[4]
  • 2012년 10월에 발생한 22사단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 이후 해당 연대장으로(56연대) 취임하여 성공적으로 부대 / 경계작전 안정화에 기여하였다고 평가받는다. 연대장 시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전방 부대 새벽 순찰을 하였으며, 지휘관에게는 엄격한 편이었으나 순찰 시 병사들을 만날 때마다 항상 '사랑하는 우리 아들들'이라고 불러주며 인자하고 아버지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간의 경력을 볼때 작전 전문가의 지장이자 동시에 덕장의 리더십을 지닌 지휘관으로 보인다.

[1] 최후방 지역이다.[2] 후방 사단장을 역임했다고 중장, 대장으로 진급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전방 사단에 비해 진급이 불리한 건 사실이다. 보통 후방사단장은 비육사 출신이나 직능이 군수 또는 인사인 육사 출신 장군이 보임된다.[3] 보통 후방사단장을 역임했다 할지라도 중장 진급 후에는 전방 군단장을 받는 것이 대장 진급에 유리하지만 한민구 前 장관의 경우 군단장을 수도방위사령관으로 커버치고 대한민국 육군참모차장을 지내다가 대장에 진급했는데, 진급 후 야전군사령관은 거치지 않고 바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였다.[4] 사단장직을 지내지않은 김도균,이정웅 장군도 중장으로 진급하여 군단장에 취임하였기 때문에 후방사단장이라고 해도 진급에 불리한건 딱히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