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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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지역방위사단. 부산광역시 전역, 울산광역시 전역, 경상남도 양산시를 관할 위수지역으로 삼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장 최후방에 위치해 있는 부대일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 실제로 가장 최후방 부대는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31사단이다.
2. 상세
1970년 제2군관구사령부 예하부대로 창설된 부산경비단이 모체이며 1982년에 사단으로 승격되어 육군군수사령부로부터 부산지역 위수임무를 인수받았다.
아무튼 부산지역 지역방위사단의 창설이 늦어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1960년부터 부산 땅에 있었던 '''기행부대'''인 육군군수사령부(2007년 대전광역시로 이전)와 69사단이 부산지역 위수임무를 한동안 떠맡았던 흑역사(?)가 있었다.[2] 그래서 과거 군사독재 시절 부산지역 계엄사령부 수임부대가 53사단이 아니라 군수사였다.
입영부대 본인 선택제 시행 당시에는 부산, 울산 출신 입영자들의 거의 절대다수가 이 곳을 선택하였다. 해안가에 인접해 있는 부대이다 보니 일부 예하부대는 해안경계도 하지만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등지엔 초병이 아예 없는 등 눈에 잘 안띈다. 사단 본부와 신교대가 좌동 해운대 신시가지와 상당히 가까운 편.[3] 신교대 야외교장에서 각개전투 훈련하다가 언덕에 올라가면 저 멀리 어렴풋이 바다가 보인다고 한다.
과거에는 부산, 울산 출신 인원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70~80% 정도가 53사단 신교대 출신이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전국적으로 받아 부산 울산 사람들이 적고, 수도권 사람들이 대다수.
부대 표식은 관할지역인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양산시의 3개 지역을 의미하는 삼각형 안에 '5'와 '3'을 합쳐서 한반도 모양을 본딴 형태. 부대 명칭은 한때 '오륙도', '진충(盡忠)'[4] 이었지만 영남 지역 지역방위보병사단들을 총괄하던 11군단이 2007년에 해체되면서 다시 '충렬(忠烈)'로 회귀하였다. 사단 역사에 따르면 1982년부터 쓰던 이름이지만 1987년에 창설된 11군단이 이 이름을 가져갔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한동안은 '오륙도'가 상징명칭이었지만 1995년에 '진충'으로 개정했다가 다시 되찾아왔다고 한다. 2008년 뉴시스 보도, 2008년 연합뉴스 보도
국방개혁으로 인해 2020년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승격되었다.
3. 신병교육대[5]
3.1. 위치
3.2. 상세
4. 예하 부대
4.1. 사단직할대
- 본부근무대[6]
- 신병교육대대[7]
- 정보통신대대
- 공병대대
- 기동대대
- 방공대대[8]
- 포병대대
- 군악대[9]
- 군사경찰대
- 의무근무대
- 정비근무대
- 보급수송근무대
- 화생방지원대
- 해안감시대
- 보충중대[10]
4.2. 제125보병여단 독수리
관할: 서부산, 원도심 지역
별칭: 태종대, 독수리연대
4.3. 제126보병여단 코끼리
관할: 동부산 지역, 양산시[11]
별칭: 장산대, 코끼리연대
4.4. 제127보병여단 울산
관할: 울산광역시
별칭: 울산연대
5. 출신인물
5.1. 사단장
5.2. 장교/부사관
- 최진규 - 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중장), 중령 시절 126연대 4대대장을 지냈다.
- 이정웅 - 현 수도군단장(중장), 대령시절 127연대장을 지냈다.
- 김천석 - 현 제35보병사단장(소장), 중령시절 사단 기동대대장을 지냈다.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사단가
'''백두산 정기뻗어 이곳에 맺히고'''
'''내 고장 평화 안전 지켜나가고'''
[13] ''''''금수강산 내 나라를 빛나게 가꿀'''
'''우리는 천하제일 53사단'''
'''─ 53사단가'''
7. 사건사고
7.1. 울산연대 하사 총기난사 사건
1984년 7월, 병사들에게 기수열외를 당한 하사관이 밤중에 무단이탈하여 술을 마신 뒤 내무실에서 병사들을 살해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오마이뉴스 기사로.
7.2.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
1994년 9월에 발생한 무장탈영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7.3. 이 모 상병 자살 사건
사건의 내용은 각종 언론의 유가족 인터뷰, 추적60분 방영분을 토대로 작성했다.
2014년 12월 29일, 53사단 태종대연대 소속 1대대(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소재) 부대에서 이 모 상병이 오전 8:15분경 동료들에 의해서 예비군 안보교육관 화장실에서 목을 맨체로 사망한상태로 발견된다. 당시 고인은 당일 당직근무 투입을 위해 아침점호열외를 받은 상태였다. 최초 발견한 동료 2명은 응급처치를 시행해야겠다고 판단, 화장실 칸에 매달려있는 고인을 내려서 화장실바닥에 눕힌후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하지만 이미 고인은 사망한 상태였다.
육군제2중앙수사단과 53사단 헌병대에 의해 자살사고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당시 고인의 관물대에서 스마트폰이 나왔고, 디지털포렌식 검사에의해서 카카오톡 내용의 복구를 통해 자살이유를 압축했다. 고인은 당시 10살연상의 여자친구와 교제중이었는데, 마지막 휴가 복귀전에 여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자살을 결심한것으로 군은 판단했다.
2015년 1월 31일, 추적 60분 <군 미인수 영현 135 가족은 왜 군을 믿지 못 하는가?>편에서 메인테마로 다뤄지기도 했다.
추적 60분 방영분에 따르면 고인의 가족은 군의 수사는 군 내부의 문제가 아닌 가족문제(여자친구)로 가닥을 잡아가는것 같다 라고 말하며 안타까워 했지만, 정황증거상 가족의 내용은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었다.
먼저 고인의 원래 소속부대는 1대대(영도구 동삼동)가 아닌 3대대(사하구 신평동) 소속이었으나 후임에 대한 강압행위로 의해 1대대로 전출될 만큼 자살 당시(전역을 4달앞둔 상말) 누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하극상을 당할 성격은 아니었다. 또한, 후임들에게 잘해주고 정 있게 해주는 선임으로 주변 부대원들에게 기억될만큼 군 내부 문제라고 특정짓기엔 많은 무리가 있다.
유가족들이 주장하는 의혹을 살펴보자면
1. 발견당시 가위로 손목의 동맥을 끊을려고 자해한 흔적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손으로 매듭을 짓고 스스로 목을 맬 수가 있냐?(KBS 9시뉴스 인터뷰)
2. 여동생과 함께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증거가 될만한 유품은 수거하고 증거로써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면 처분 할 때 였는데 헌병대 수사관의 실수로 인해 소나기(소중한 나의 병영일기, 수양록)를 버려버린다. 당시 헌병대 수사관은 증거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고 입회한 여동생도 동의를 했기 때문에 처분했다고 하지만 유가족 입장에서는 의혹을 부풀리는 기폭제가 되었다.(KBS 추적60분)
당시 자살사건이 일어난 1대대의 경우 고인이 생활하던 생활관은 폐쇄되고 12명 정원의 생활관에서 20명이상이 부대끼며 생활해야했고 담당 중대장을 비롯한 중대원 분대원은 경찰청에 의한 거짓말탐지기 수사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수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타살 혹은 군 내부의 문제라고 특정 지을 수 있을만한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
추적60분에 나온 내용처럼 현재도 고인의 시신은 국군부산병원에 안치되어 있고 사건은 미제 상태로 남아있다.
7.4.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
해당 문서로.
8. 여담
지리상으로는 가장 후방에 위치한 부대로, 해안사단이라 그런지 신형 전투복 보급이 4순위이다.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나 보급이나 시설 역시 전방에 비해 별로 좋진 않다. 특히 서부산을 책임지는 모 연대는 전군 최古의 시설과 장비를 자랑한다. 내륙대대는 건빵이 1달간 안 나온다든지... 한 생활관에 30명씩 들어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14] 나머지 두 곳도 별반 다르지 않다. 본격적인 해안경계부대가 아니라 지역방위사단이라서 그렇다. 그래도 해안경비를 직접 맡고 있는 부대들의 시설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
예하 대대에서 복무하게 된다면 예비군과 카빈소총을 정말 지겹게 볼 수 있다. 현역들이 예비군 관리도 겸하고 있기 때문. 카빈소총에 적힌 US.ARMY글자는 덤. Inland라는 문구도 있는데, 이 회사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카빈소총 만들던 회사[15] 다. 그러다가 2014년 부터는 카빈소총은 지급하지 않고, M16 소총으로 지급한다.
부울경지역 자체가 워낙에 눈이 안오는 지역이다보니, '''이 부대에 배치된다면 군 생활 중에 제설작전할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제설작업 한번 안하고 수료나 전역하는 기수도 드물지 않게 나오는 수준. 오히려 제설작업을 한 기수찾기가 더 어렵다. 하지만 그로 인해 그때마다 병사들의 제설작전 노하우의 전승이 자주 끊기고, 그 탓에 전방부대라면 '이게 눈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싸라기 눈이 와도 노하우가 부족해 맨땅에 삽질하는 기분을 느끼며 제설체험을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보급으로 꼬박꼬박 들어오는 제설용 삽을 보면 ''''이딴 거 주지 말고 그냥 삽을 달라고''''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온다. 물론 있는건 어떻게든 써먹는게 군부대라서, 배수로에 쌓인 낙엽 퍼내거나 고인 물 퍼내기에 제설용 삽을 잘 사용해먹곤 한다.
수도방위사령부가 있는 서울보단 못하지만, 여기도 장점이 매우 많다. 아무리 대한민국이 서울공화국이라고 해도, 여기도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 일대라 대부분의 육군 부대가 산간벽지 오지에 박혀있는 것과 주변 인프라에서 비교가 안 된다. 당장 신교대에서 해운대 신시가지가 보이고, 근처에 전철역과 철도역이 있기에 집이 부산일 경우 휴가 때 집에 가는것도 매우 쉽다.[16] 설사 타지 출신이라해도 장산역 주변도 작은 번화가가 갖춰져 있고, 신해운대역이나 장산역에서 전철을 타면 부산의 주요 번화가인 해운대, 센텀시티, 광안리, 대학가, 서면 등[17] 젊은이들이 놀고 먹을 곳은 많다.
꼭 본부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주둔지들이 부산, 울산이기 때문에 주요 번화가까지 비교적 쉽게 나갈 수 있다. 대대급 부대 하나가 양산시 외곽에 있긴 한데, 여기도 시내버스 노선이 부대 바로 코앞까지 들어오는데다 이 버스를 타면 양산역 일대까지 30분 안쪽이면 갈수있고, 양산역 일대도 나름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어 문화생활을 하는데는 크게 부족하지 않다.
당연히 제2의 도시다보니 타지로 나가는 교통편도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편하다. 우리나라의 주요도시들[18] 은 대략 4~5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호남권 도시들도 생각보다 가까운 편으로 전남 남부지역[19] 쪽과 광주쪽은 서울에서 가는거 보다 오히려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 [20] 만약 해운대쪽에 부대가 있다면 해운대터미널을 이용 할 수 도 있다.[21]
울산쪽으로 배정받게 되어도 주둔지에서 울산의 주요 도심지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며 외부로의 교통망도 괜찮은편. 일단 울산터미널에서도 부산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많은 노선들이 있으며 호남권 노선도 역시 어느정도는 갖춰져 있다. KTX울산역도 있으며 울산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울산의 입지상 부산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건 감안해야된다.
울산소재 예하대대중 격오지중대가 53사단내 숨은 절경이라고 한다. 천혜의 자연명소라 그 지역으로 처음 자대배치받은 신병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길 태평양 인근 휴양지 같은 곳에 군부대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부대자체가 아름답다(?)고 한다.
다만 강원도, 경기북부쪽으로의 교통편은 그저 묵념.(...) 저쪽으로 가는 교통편은 53사단의 주요 주둔지에서 한참 떨어진 노포동터미널로 가야 버스편이 있는데 그나마도 자주 없다.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의정부, 고양, 동두천 정도를 제외하곤 사실상 노선이 없으며 그나마도 있는 저 세 노선들은 직통이 아니라 도시 한 두군데를 경유해서 가는 방식이다 보니 버스 탑승시간만 5시간을 그냥 넘어간다. 울산쪽은 상황이 더 심각해서 저 두지역으로 갈때 차라리 서울을 경유하는게 더 나을지경이다. 차라리 경기북부나 강원도쪽에 산다면 연고지병이나 훈련소 본인선택 등을 통해 여기로 오지 않을수 있는 방안을 찾는게 더 좋다.
사단본부를 걷다보면 야생동물보호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사람이 사는 부대내에 무슨 야생동물?'하면서 방심하다가 갑툭튀한 사슴이나 고라니 등에 기겁하는 일이 가끔 있었다. 10수년을 사단본부의 명물로 있었고 그 때문인지 사단본부 접견실 테이블 가운데에 사슴 모형이 떡하니 있다. 다만 사단장이 교체[22] 되면서 사슴들을 전부 동물원으로 입양보냈다고 한다.
부산에 있던 육군군수사령부가 2007년에 대전광역시로 옮겨가면서 군수사 본부근무대 휘하 군악대가 53사단 군악대에 흡수되었다.
2014년 6월 26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실시하였다.
2014 동남권 폭우 사태때 부산 지역 수해복구작업에 3함대 예하 부산항만방어전대,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해군들과 함께 투입되었다.
2016년 10월 5일 태풍 차바의 수해복구작업에 3함대 예하 부산항만방어전대,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해군들과 함께 대거 투입되었다.
2016년부터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에서 열리는 피란수도 부산야행 행사에 병력이 일부 파견되어 참여중에 있다. 아무래도 본 행사는 6.25 한국 전쟁과 관련된 행사이기때문에 53사단 군에서도 관련 협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부산 해운대구 산불 당시 다수의 예하부대들이 화재 진압에 동원되었으며, 방공대대 등의 인접 부대들 역시 지원 대기 명령으로 복장과 장비를 갖추고 차량을 준비시켜 몇 시간 동안 대기 탔었다.
[1] 병무청에 나와있는 주소로 가면 안되고 신해운대역,국군부산병원에 위치해있는 부대로 가야한다.[2] 그래서 군수사 예하에 별도의 전투부대가 있었다는 얘기도 있다.[3] 특히 신교대는 동해선 신해운대역에 내리면 걸어서 입대할 수 있을 정도다. 기차타고 해운대역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위병소 입구가 있다.[4] 충성을 다함. 진충보국(충성을 다해 나라에 보답함)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으며 한자 문화권인 한중일 3국에서 모두 널리 쓰였다.[5] 병무청에 나와있는 주소로 가면 안되고 신해운대역,국군부산병원에 위치해있는 부대로 가야한다.[6] UN기념공원을 경비하는 UN경비반이 있다.[7] 신병교육대대, 공병대대는 126연대 주둔지에 있고 해안감시대, 방공대대는 독립으로 주둔하고있다. 해당문서 참조.[8] 영외 부대인데, 간혹 사단 직할대에 걸려서 사단 본부나 장산대에 남는 줄 알고 좋아하고 있다가 버스에 태워 외딴 곳으로 끌려가는 것에 대해 절망하는 신병들을 종종 볼 수 있다.[9] 본부대 소속이 아닌 육군유일 사단 직할 군악대이다.[10] 별도로 중대가 있는건 아니고 신병 수료식까지 모두 마친 중대를 보충중대로 전환하는것이다. 53사단 전입신병들의 최종 배속지등을 배정하는 역할을 수행.[11] 대대급으로 주둔해있다.[12] "대한의 자랑이란다" 이 부분은 2015년 여름에 개사되었다. 개사 전에는 "내 조국 통일할 사나이, 사나이란다"였었다-- => 현재는 다시 "대한의 자랑이란다."로 신병교육대에서 교육중[13] 한 유튜버가 본인이 군복무 중 공모전을 통해 개사했다며 밝힌 적 있다..[14] 특히 신병교육대대가 그렇다. 심한 경우엔 40명까지 집어넣는다. 충렬 19-12기는 47~48명이 한 생활관에 들어갔었다.[15] 이 회사만 만든건 아니다. 2차대전 당시 미국 유수의 업체들이 군수공장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10개가 넘는 회사들이 카빈 소총을 제작했다. Inland 제조 사업부가 2백만정이 넘게 제작했으며 이곳은 원래 제너럴 모터스에서 차량용 목재 핸들을 만들던 부서다.[16] 특히 신해운대역은 '''부대 입구 바로 앞에 역이 있다!'''[17] 다른 번화가인 덕천동과 사상역 인근은 본부에서 좀 많이 멀다.[18] 주로 경부축 도시들.[19] 순천, 여수 등[20] 53사단 주둔지 어디서라도 사상터미널, 부산역, 구포역, 김해공항까지 약 한시간정도면 갈수 있다.[21] 해운대수도권터미널에 동서울, 서울남부, 일부 경기권 노선등이 있다. 만약 본인이 수도권에 사는 53사단 근무자라면 노포동, 사상으로 가는거 보다 총 이동시간 면에서는 훨씬 낫다. 특히 최근에 전주, 청주행 버스가 생기면서 효용성이 더 높아졌다.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하지만 해운대까지 한번에 가기 때문에 충분히 이용해 볼만 하다.[22] 박한기 (전)합참의장 - 19대 사단장 이형석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