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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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재 계급은 중장이며, 2군단장을 역임중이다.
2. 내용
전라남도 무안군 출신으로 1986년 육군3사관학교(23기)를 졸업하고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영관 시절 제3보병사단 진백골연대장, 제3군단에서 작전참모를 역임하다가 준장 진급 후 제3군단 참모장[1] 을 역임했다.
소장으로 진급 후 제52보병사단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2] 으로 영전하였다.
2020년 12월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3사 23기는 중장을 2명 배출하였다.[3] 단 이렇게 진급할 경우 인사적체가 생겨 다음 기수가 중장 T/O를 받지 못하는데다 추후 대장 진급에 있어 임관동기들 간에 진급 경쟁이 치열해진다.[4]
2020년 12월 7일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2군단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취임 다음날인 12월 8일 예하 제7보병사단장의 이취임식을 주관하였는데 이임 사단장인 박원호 소장(육사 46기)이 본인의 후임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으로 영전하게 되었다.
3. 여담
[1] 참모장 시절 김병주(육사 40기), 김승겸(육사 42기) 장군이 군단장으로 재임했다.당시 일화[2] 작전부장과 더불어 김성진, 이창효, 박양동 장군 등 중장 진급자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3] 비육사 출신 전체로 봤을 때도 한 기수에서 2명 이상의 중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술됐으나 10기의 박성규 대장-오정석 중장, 14기의 이순진 대장-한동주 중장을 배출한 적이 있다. 참고로 3사 14기는 항공작전사령관을 포함 사단장을 5명 배출한 기수이기도 하다.[4] 함께 중장에 진급한 인물들은 모두 육사 45기에서 4명(강건작, 전동진, 안병석, 이정웅)을 배출했으며 학사 11기(육사 44기와 임관동기)의 소영민 소장이 진급했다. 그리고 정 중장 본인 역시 소위 임관 후 2년간 학사학위 위탁교육으로 인해 사실상 전임 군단장인 박정환 중장(육사 44기)과 임관동기로 간주된다. 이로인해 육사 45기와 동기급인 3사 24기의 방성대 소장과 학군 27기의 신희현, 권영현 소장은 진급하지 못했다.[5] 김태일 소장과는 제3군단 참모장 전후임 사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