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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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前 대명 상무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였다가 문제를 일으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이 박탈됐지만, 다시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소속으로 소속팀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연패에 공헌했다. 2012년 12월 10일에 입대하였으며 2014년 9월 9일에 전역했다.
2.1. 2010-11 시즌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2. 2011-12 시즌
2012 세계선수권 디비전 1 B그룹에서 우승했다.
2.3. 2012-13 시즌
2013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2.4. 2013-14 시즌
군복무를 이행한 시즌으로 대명 상무가 창단 첫 해에 참가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2.5. 2014-15 시즌
2015년 1월 10일 경기에 출장하여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복귀를 마쳤다.
2.6. 2015-16 시즌
2016년 4월, 무기한 국가대표 제외 처분이 무색하게 2016년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2015-16 시즌 소속팀 안양 한라에서 다시 한 번 우승. 팀의 아시아리그 3번의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2016-17시즌 안양 한라의 주장으로 발탁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남자부에 선발되었다.
2.7. 2017-18 시즌
소속 팀에서 우승을 견인했고,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선 4경기동안 8포인트를(4골 4어시스트 1해트트릭)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여담이지만 김원중의 MVP경력은 소속팀 최초의 순수 한국인선수 MVP다.[2] 그러나 위에 언급되어있는 사건의 여파인지 아이스하키팬이 아닌 사람들에겐 냉대받는 반응이 더 많은 편이었다.
2.8. 2018-19 시즌
조민호에게 주장직을 넘기고 일반 팀원이 되었다.[3]
2.9. 2019-20 시즌
시즌 시작 전 은퇴 발표가 안양 한라 구단을 통해서 발표되었다. 14년(상무 2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스케이트를 벗게 되었다.
3. 논란
2014년 6월 합숙소를 무단이탈하여 마사지 업소를 간게 문제가 되었다. 다만 누구들과 달리 '''건전한''' 태국 전통 마사지 업소라고 한다. 다만 거기에 근무지 무단이탈에 거짓보고까지 추가콤보로 들어갔지만 8월 6일이 돼서야 뒤늦게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다.[4] 하필이면 이 사건이 언론에 드러난게 '''임병장, 윤일병 사건으로 사회가 군대 부조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시점'''이라 무사히 넘어가긴 힘들듯하다. 이미 선수자격이 박탈됨과 동시에 일반병으로 보직이 바뀌었고, 그와 함께 평생까임권 획득은 기정사실이 되어버렸다. 까임권과는 별개로 김원중은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징계 위원회 회부기간+영창 처분을 받는다 해도 남은 복무기간 내내 입원할 몸 상태라고 한다. 최종적으로 내려진 징계는 선수 자격박탈로 끝났다.
대한 아이스하키협회는 8월 13일 국가대표 선수자격을 무기한 박탈했다. 원래 아이스하키를 하는 사람 중에 경제적으로 넉넉한 집이 아닌 경우가 드물다. 그런 까닭에 일상 생활과, 대학교 입학, 선수생활까지 집안의 후광도 적지 않게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원중의 집안은 평범하다. 아버지는 회사원이며,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이다. 아이스하키가 돈이 많이 드는 종목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부잣집 출신인 것은 아니다. 심지어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합숙훈련을 하고 있었을때 여성들과 함께 오전 7시까지 밤샘파티를 벌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2014년 11월 19일 김연아와 결별하였다.
4. 수상 기록
5. 기타
- 그가 유명해진 이유는 2014년에 돌았던 '''김연아와의 열애설 때문이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벌써 교제한지 반년이 넘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김연아의 소속사도 인정한 상황. 국내는 물론 여러 해외 언론들에도 화제거리로 보도되었다. 과거 스친소에 유건의 친구로 소개되었으며 이때 유채영의 친구와 최종 커플이 되었다. 2015년 4월 8일 또 다시 김연아 선수와 재결합을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근데 이게 사실일 가능성이 낮은 게, 천주교에서 쓰는 묵주반지가 커플링이라고 근거로 내세운 걸 보면 둘 다 천주교 신자인 것을 알 수 있다. 링크 안에 있는 베스티즈 원문글은 날아갔다. 신빙성이 여느 찌라시나 마찬가지로 낮은 편이다.
- 같은 팀에 이름이 비슷한 김원준(5번)선수가 있으니 김원준의 일을 이 문서에 기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5]
- 위 논란들에 비해서 팬들과는 잘 지내는 편이었다고 한다. 자주 만나면 먼저 알아봐주었으며 사진이나 사인 요청도 거절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1] 광산 김씨 39세손 '中'자 항렬이다.[2] 초대 브락 라던스키는 당시 외국인 신분이었고, 2대는 결승전 무산으로 MVP수상 없음, 3, 4대 맷 달튼은 한국국적이나 귀화선수다.[3] 부주장은 김상욱과 알렉스 플란트이다.[4] 사실 그 전부터 알려졌지만 8월 6일에 와서야 기사화 되었다.[5] 실제로 일본어 가나 표기로는 キム•ウォンジュン으로 동일하기에 일본 중계에선 8번 김원중, 5번 김원준으로 구분해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