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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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Asia League Ice Hockey, AL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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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에 있던 각각의 아이스하키 리그가 2000년대에 들어 팀들이 해체되고 인기가 줄어드는 등 위기에 봉착하게 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팀들이 2003년 말에 한일 아이스하키 리그를 연 것이 그 시초이다.
리그 출범 원년에는 한국 1개팀(한라위니아)과 일본 4개팀(닛폰제지, 오지제지, HC 닛코, 고쿠도)이 참가하였다.
해가 지나면서 참가 팀이 점점 늘어 05-06 시즌에 최대 9개 팀이 리그를 꾸려갔었던 적도 있으나, 몇몇 팀들이 리그에서 탈퇴(주된 이유는 재정 문제, 그리고 재정 문제로 인한 합병)하고 참가하는 과정을 거쳐 12-13 시즌에는 7개 팀(한국 2팀, 일본 4팀, 중국 1팀)으로 운영되었으며, 14-15 시즌에는 역대 최대인 9개 팀(한국 3팀, 일본 4팀, 중국 1팀, 러시아 1팀)이 참가하였다.
13-14 시즌에는 국군체육부대에서 아이스하키 팀을 만들었으며, 대명그룹의 후원을 받아 15-16시즌까지 '대명 상무'라는 팀명으로 리그에 참가했다. 이후 대명은 16-17시즌부터 대명 킬러웨일즈를 창단하며 상무는 리그를 탈퇴했다.
14-15 시즌 경기 중계방송은 IB SPORTS 와 EDGE TV에서 볼 수 있다. 15-16 시즌 안양 한라 경기는 국내경기에 한해서 네이버 스포츠 중계가 확정되었다.
경기장에 굉장히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편이다. 직관관객의 15% 정도를 차지한다.
2017-18 시즌부터 차이나 드래곤이 리그를 탈퇴하며 한국(3팀)/러시아(1팀)/일본(4팀) 3개국 리그가 되었다. 16-17시즌 때는 안양 한라 홈경기만(그것도 STN으로만!) 했었던 데 비해, 이 시즌부터는 On The Sports 채널이 대명의 홈경기도 중계하게 되었다. 어째서인지 하이원 홈경기는 생중계가 아닌 녹화 중계를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중.
일본 쪽도 중계가 있는데, 주로 지역 방송이다. 오지는 토마코마이 케이블TV, 프리블레이즈는 하치노헤TV, 아이스벅스는 토치기TV에서 중계한다. 사할린은 유튜브 채널로 중계한다.
2019-2020 시즌에는 한국 2팀(한라, 대명), 일본 4팀(프리블레이즈, 크레인스, 이글스, 아이스벅스), 러시아 1팀(사할린)으로 총 7팀이 각 팀간 맞대결 6경기(홈, 원정 3경기씩)36경기를 치르고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1위와 4위, 2위와 3위팀간이 상위팀 홈에서 홈 이동 없이 3전 2선승제로 치르고[1] 여기서 이긴 2개 팀이 결승에서 하위팀 홈에서 선 2연전, 상위팀 홈에서 후 3연전으로 5전 3선승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2][3]
3개국 연합리그이다보니 독특한 모습들이 있는데 외국인 선수 규정의 경우 한국, 일본, 중국[4] 선수는 어느 팀에서 뛰어도 외국인 선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중국적 선수도 한, 일, 중 국적을 가진 경우는 외국인율에 포함시키지 않는다.[5] 이에 해당하지 않는 선수들은 외국인 선수로 등록이 되며 2018-2019 시즌부터 모든 팀 2명 보유 및 출전으로 제한된다.[6] 엔트리는 40명까지이며 등록제한기간[7] 까지 선수를 등록하고 방출할 수 있다. 2018-2019 시즌에는 러시아인 선수까지도 내국인 선수로 취급하다가, 2019-2020 시즌부터는 다시 외국인 선수에 포함시키기로 하였다.[8][9]
또한 야구처럼 한 팀과 3연전을 하는데 이동거리를 줄이기 위해 해외원정을 가면 2팀과 만나게 하는 일정을 짜는 등의 규정들이 있다.[10] 때문에 외국 원정경기가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 밖에 없고, 그 기간동안에는 중계도 없기 때문에 시즌 중간에 팬들과의 공백기가 꽤 긴 편이다. 오죽하면 중립경기를 보는 팬들도 많을 정도.[11]
이로 인해 배정되는 심판의 배정도 독특하다. 맞대결 하는 나라끼리의 국적을 가진 심판들이 배정되는데, 가령 한국연고팀간의 맞대결은 4명 모두 한국인 심판들이 배정되고, 한일전은 한국인 주심과 라인즈맨, 일본인 주심과 라인즈맨이 배정된다. 물론 사정에 따라 중립국 심판이 배정되기도 한다. 포스트시즌은 더욱 공정하게 하기 위하여 주심 2명은 중립국이고, 라인즈맨은 맞대결하는 팀의 라인즈맨이 1명씩이다. 한일전이라면 러시아인과 미국인 주심, 한국인과 일본인 라인즈맨이 배정되는게 일반적이다. 18-19시즌부터는 많이 느슨해졌는지 홈팀의 국가심판이 좀 더 많기도 하고 중립국 심판도 심심찮게 볼수 있다.
경기 시작전에 야구나 농구와 마찬가지로 국가(國歌)연주를 하는데 같은 국가팀간의 맞대결에선 그 나라의 국가만 연주하고, 다른 국가팀간의 맞대결에선 원정팀의 국가가 선창, 홈팀의 국가를 후창한다. 홈팀국가는 때에 따라 가수나 악단이 초청돼서 라이브로 부르기도 한다.[12]
중계는 19-20시즌 기준으로 한라는 유튜브 채널 스포카도, 대명은 유튜브 채널 On the sports에서, 사할린도 구단 자체의 유튜브 중계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13] , 일본은 아이스벅스, 오지이글스, [14] 는 자체 유튜브, 프리블레이즈는 별도의 인터넷중계를 사용하는듯 하다.
18-19시즌에는 한국팀 3팀이 최초로 동시 플레이오프 진출을하나 싶었으나 하이원이 아쉽게 미끄러지면서 두 구단 동시 진출과 대명의 정규시즌 첫 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4강 PO에서 한라와 대명이 각각 사할린과 크레인즈에게 모두 잡혀버리면서 5년만에 한국팀이 없는 챔피언결정전이 열리게 되었다.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리그라는 특성상 올스타전을 개최한 적이 없었으나… 2018-19 시즌 종료 후 아시아리그 최초로 도쿄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일본의 4팀 + 안양 한라가 초청받아 개최되는 올스타전으로, 사실상 리그 존속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전이 취소되었다. 한.일.러 3개국 간의 입국 제한, 입국 후 자가격리 의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객 유치가 곤란한 점 등 도저히 리그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고 사무국과 각 구단들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아시아리그 출범 이래 리그전이 취소된 것은 첫 사례. 일단 10월부터 12월까지 일본 5팀간의 재팬컵 대회를 개최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리그전을 대신하는 토너먼트 경기를 3월 이후 개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앞선 문단에서 서술되었다시피, 아시아리그는 한국과 일본의 실업 아이스하키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리그의 규모와 내실이 점점 커져서 국내 실업리그를 대체할만한 프로리그의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상 '''실업팀들이 참가하는 프로리그'''라는 모양새가 되다보니, 모기업의 지원 없이는 존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리그 참가만으로도 어려운 살림이었던 각 팀들로서는 해외 원정 비용까지 부담해야했고, 때마침 대침체 이후 각 기업의 실적이 떨어지며, 흑자 경영을 기대하기 어려운 아이스하키팀을 마냥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2008년 12월 19일, SEIBU프린스 래빗츠는 돌연 활동 중지를 선언한다. 모기업 프린스호텔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활동 중지였으며, 1966년부터 오랫동안 활동해오던 팀이어서 더더욱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 와중에서도 여자 아이스하키팀인 SEIBU프린세스 래빗츠는 존속시킨다고. 다행히 때마침 도호쿠 프리블레이즈가 창단을 준비하고 있었으므로, 프린스 래빗츠의 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
그리고 '''정확히''' 10년 후인 2018년 12월 19일, 같은 이유로 닛폰제지 크레인즈도 활동 중지를 선언한다. 그것도 모자라 하이원의 아시아리그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9개 팀으로 운영되던 아시아리그가 6개 팀으로 줄어들 수도 있는 위기론이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물론 한국과 일본의 아이스하키계에서는 이를 큰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무주공산이 된 강릉 하키 센터의 활용을 겸할 수 있는 방안을 대한아이스하키협회를 중심으로 물색중이다.
2019년 2월 11일, NHK를 통해 일본의 남은 3팀이 아시아리그에서 탈퇴해서 자국 리그로 재편하기로 협의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한편 아시아리그측에서는 "리그의 존속 방안과 개혁, 그리고 아이스하키계의 발전을 두고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리그 탈퇴에 대한 것은 일절 없다."며 이러한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팀의 탈퇴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논의는 분명 있다'''고 한다. 반면 한라, 대명, 사할린은 아시아리그의 존속을 희망하고 있기에, 일본팀을 어떻게 설득시키느냐에 따라 존속 여부가 갈릴듯 하다. 다만 각 팀 선수단 운영은 2019-2020 아시아리그 참가 전제로 이루어지고 있고, 다행히 2019-2020 아시아리그 역시 예년대로 열렸다.
SEIBU프린스 래빗 폐부 이후 일본의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팀이 없는 관계로, 관객 유도를 위해 일본팀간의 경기를 도쿄나 요코하마에서 편성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여러 팀을 초청하여 도쿄에서 단기간에 여러경기를 펼치는 집결전 제도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이 집결전 제도는 안양, 고양에서도 펼쳐진 적이 있다. 그리고 요코하마에 신생팀이 창단되며 요코하마 중립경기는 없어질듯 보인다.
전신은 "만도 위니아 아이스하키팀". 한라그룹의 회장인 정몽원[15] 이 구단주이며, 2004년부터 안양시에 터를 잡았다. 안양시에 처음 구단을 잡았을 때의 이름은 안양 한라위니아 아이스하키 팀. 당시 만도가 해외에 팔린 상태인지라 한라그룹 차원의 팀으로 만들었고 이후 2006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참고로 원래 한라그룹에 있던 위니아 브랜드와 위니아만도는 1997년 CVC 컨소시움에 인수되었고 2014년 대유그룹에 인수되었다.
2011년에는 결승전이 도호쿠 프리 블레이즈의 홈인 후쿠시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도호쿠 대지진으로 경기장과 빙판이 파손[16] 되고 안양 선수단 여권이 쓰나미에 떠내려가는 데다가, 다음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도저히 시합이 불가능해져 공동 우승으로 처리되며 V2를 이루었다. 도호쿠 프리 블레이즈는 이것이 첫 우승.
일본팀과 러시아팀이 강세인 리그에서 한국팀들중 유일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팀. 한국소속팀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우승을 한 구단이다. 2016년 세번째 우승을 이뤄내면서 V3에 성공했다. 이후 2017년에는 V4, 2018년에는 V5를 달성하며 아시아리그 최초의 3연패(連覇)의 기록을 세운다.
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오프 파이널 개최가 어렵다는 아시아리그 사무국의 판단에 따라 취소 후 '''사할린과의 공동 우승''' 처리되었다.
상무 아이스하키팀을 지원하던 대명그룹이 강릉 하키 센터를 홈으로 쓸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했다. 2016년 5월 창단식을 치른 후, 2016-17시즌부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한다. 기사 한국의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상무(2013년)를 제외하고 12년만이다.
2016년 5월 23일 창단식을 가지며 이름을 공개 했는데, Killer Whales(범고래)로 확정.
이전의 대명 상무는 상무 아이스하키단 참조.
2017-18시즌에는 NHL 출신 감독을 영입하며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중반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즌말엔 마지막 2경기를 이기는등 막판스퍼트를 냈으나 나머지팀에 밀려 6위로 순위를 마감했다.
신생팀답게 아시아리그 팀 중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팬서비스는 물론, 선수 영입도 가장 적극적이다.
2018-19시즌 창단 이래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탈퇴한 대명 상무까지 한국팀은 4팀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2019년에 선학국제빙상장과 제휴가 종료되어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게 되었는데, 목동아이스링크의 보수공사 관계로 잠시 고양에서 홈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1925년 후루카와 전공(古河電工) 아이스하키부로 창단한 클럽. 1999년 1월에 후루카와 전공이 폐부를 결정하자, 연고 기업과 지자체의 후원을 받는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하여 현재에 이르는 중이다. 살림이 빠듯하다보니 성적은 부진한 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한라와 더불어 아시아리그의 강호.
2018-19 시즌 종료 후의 폐부와 재창단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925년 오지 제지(王子製紙) 직원이 아이스하키 동호회(!)를 결성한 것을 계기로, 1931년에는 '오지 제지 아이스하키부'로 승격한다. 전일본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에서 37회나 우승하고, 아시아리그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지키는 강호. 아이스벅스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하키 클럽이다.
상술된 닛폰제지 크레인즈의 폐부를 계기로 같은 업계의 클럽인 오지 이글스 존속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다행히 오지제지의 경영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골판지를 주로 만드는 회사이다보니, 동종 업계인 닛폰제지와는 달리 매출 걱정이 없다고. 게다가 오지제지의 모기업인 오지홀딩스는 제지 외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므로, 닛폰제지와는 상황이 다르다.
2009년, 제비오 홀딩스가 100% 출자해서 창단한 클럽. (아래에 서술되어있는) 세이부 프린스래빗츠의 해산과 동시에 창단된 팀이지만, 이 팀의 창단 준비 과정은 그 전부터 있었으므로 후신은 아니다. 다만 프린스래빗츠 소속이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많이 이적하긴 했다.
2018년에 창단한 신생 아이스하키팀. 한국의 키움 히어로즈처럼 서브 스폰서로 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창단되었다.
유일한 러시아 참가팀. 하키 인기가 높은 러시아답게, 한국까지 원정을 오는 팬들이 다수 있다. 리그에 참가한 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강팀.
2014년까지는 시 라이온즈라는 이름으로 바다표범을 상징으로 삼고 있었으나 2015년부터는 PSK 사할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015-16시즌 종료후, 러시아의 KHL로 리그를 옮길 것이라는 루머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Asia League Ice Hockey, A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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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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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에 있던 각각의 아이스하키 리그가 2000년대에 들어 팀들이 해체되고 인기가 줄어드는 등 위기에 봉착하게 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팀들이 2003년 말에 한일 아이스하키 리그를 연 것이 그 시초이다.
리그 출범 원년에는 한국 1개팀(한라위니아)과 일본 4개팀(닛폰제지, 오지제지, HC 닛코, 고쿠도)이 참가하였다.
해가 지나면서 참가 팀이 점점 늘어 05-06 시즌에 최대 9개 팀이 리그를 꾸려갔었던 적도 있으나, 몇몇 팀들이 리그에서 탈퇴(주된 이유는 재정 문제, 그리고 재정 문제로 인한 합병)하고 참가하는 과정을 거쳐 12-13 시즌에는 7개 팀(한국 2팀, 일본 4팀, 중국 1팀)으로 운영되었으며, 14-15 시즌에는 역대 최대인 9개 팀(한국 3팀, 일본 4팀, 중국 1팀, 러시아 1팀)이 참가하였다.
13-14 시즌에는 국군체육부대에서 아이스하키 팀을 만들었으며, 대명그룹의 후원을 받아 15-16시즌까지 '대명 상무'라는 팀명으로 리그에 참가했다. 이후 대명은 16-17시즌부터 대명 킬러웨일즈를 창단하며 상무는 리그를 탈퇴했다.
14-15 시즌 경기 중계방송은 IB SPORTS 와 EDGE TV에서 볼 수 있다. 15-16 시즌 안양 한라 경기는 국내경기에 한해서 네이버 스포츠 중계가 확정되었다.
경기장에 굉장히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편이다. 직관관객의 15% 정도를 차지한다.
2017-18 시즌부터 차이나 드래곤이 리그를 탈퇴하며 한국(3팀)/러시아(1팀)/일본(4팀) 3개국 리그가 되었다. 16-17시즌 때는 안양 한라 홈경기만(그것도 STN으로만!) 했었던 데 비해, 이 시즌부터는 On The Sports 채널이 대명의 홈경기도 중계하게 되었다. 어째서인지 하이원 홈경기는 생중계가 아닌 녹화 중계를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중.
일본 쪽도 중계가 있는데, 주로 지역 방송이다. 오지는 토마코마이 케이블TV, 프리블레이즈는 하치노헤TV, 아이스벅스는 토치기TV에서 중계한다. 사할린은 유튜브 채널로 중계한다.
2. 시즌 진행
2019-2020 시즌에는 한국 2팀(한라, 대명), 일본 4팀(프리블레이즈, 크레인스, 이글스, 아이스벅스), 러시아 1팀(사할린)으로 총 7팀이 각 팀간 맞대결 6경기(홈, 원정 3경기씩)36경기를 치르고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1위와 4위, 2위와 3위팀간이 상위팀 홈에서 홈 이동 없이 3전 2선승제로 치르고[1] 여기서 이긴 2개 팀이 결승에서 하위팀 홈에서 선 2연전, 상위팀 홈에서 후 3연전으로 5전 3선승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2][3]
3개국 연합리그이다보니 독특한 모습들이 있는데 외국인 선수 규정의 경우 한국, 일본, 중국[4] 선수는 어느 팀에서 뛰어도 외국인 선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중국적 선수도 한, 일, 중 국적을 가진 경우는 외국인율에 포함시키지 않는다.[5] 이에 해당하지 않는 선수들은 외국인 선수로 등록이 되며 2018-2019 시즌부터 모든 팀 2명 보유 및 출전으로 제한된다.[6] 엔트리는 40명까지이며 등록제한기간[7] 까지 선수를 등록하고 방출할 수 있다. 2018-2019 시즌에는 러시아인 선수까지도 내국인 선수로 취급하다가, 2019-2020 시즌부터는 다시 외국인 선수에 포함시키기로 하였다.[8][9]
또한 야구처럼 한 팀과 3연전을 하는데 이동거리를 줄이기 위해 해외원정을 가면 2팀과 만나게 하는 일정을 짜는 등의 규정들이 있다.[10] 때문에 외국 원정경기가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 밖에 없고, 그 기간동안에는 중계도 없기 때문에 시즌 중간에 팬들과의 공백기가 꽤 긴 편이다. 오죽하면 중립경기를 보는 팬들도 많을 정도.[11]
이로 인해 배정되는 심판의 배정도 독특하다. 맞대결 하는 나라끼리의 국적을 가진 심판들이 배정되는데, 가령 한국연고팀간의 맞대결은 4명 모두 한국인 심판들이 배정되고, 한일전은 한국인 주심과 라인즈맨, 일본인 주심과 라인즈맨이 배정된다. 물론 사정에 따라 중립국 심판이 배정되기도 한다. 포스트시즌은 더욱 공정하게 하기 위하여 주심 2명은 중립국이고, 라인즈맨은 맞대결하는 팀의 라인즈맨이 1명씩이다. 한일전이라면 러시아인과 미국인 주심, 한국인과 일본인 라인즈맨이 배정되는게 일반적이다. 18-19시즌부터는 많이 느슨해졌는지 홈팀의 국가심판이 좀 더 많기도 하고 중립국 심판도 심심찮게 볼수 있다.
경기 시작전에 야구나 농구와 마찬가지로 국가(國歌)연주를 하는데 같은 국가팀간의 맞대결에선 그 나라의 국가만 연주하고, 다른 국가팀간의 맞대결에선 원정팀의 국가가 선창, 홈팀의 국가를 후창한다. 홈팀국가는 때에 따라 가수나 악단이 초청돼서 라이브로 부르기도 한다.[12]
중계는 19-20시즌 기준으로 한라는 유튜브 채널 스포카도, 대명은 유튜브 채널 On the sports에서, 사할린도 구단 자체의 유튜브 중계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13] , 일본은 아이스벅스, 오지이글스, [14] 는 자체 유튜브, 프리블레이즈는 별도의 인터넷중계를 사용하는듯 하다.
18-19시즌에는 한국팀 3팀이 최초로 동시 플레이오프 진출을하나 싶었으나 하이원이 아쉽게 미끄러지면서 두 구단 동시 진출과 대명의 정규시즌 첫 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4강 PO에서 한라와 대명이 각각 사할린과 크레인즈에게 모두 잡혀버리면서 5년만에 한국팀이 없는 챔피언결정전이 열리게 되었다.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리그라는 특성상 올스타전을 개최한 적이 없었으나… 2018-19 시즌 종료 후 아시아리그 최초로 도쿄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일본의 4팀 + 안양 한라가 초청받아 개최되는 올스타전으로, 사실상 리그 존속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전이 취소되었다. 한.일.러 3개국 간의 입국 제한, 입국 후 자가격리 의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객 유치가 곤란한 점 등 도저히 리그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고 사무국과 각 구단들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아시아리그 출범 이래 리그전이 취소된 것은 첫 사례. 일단 10월부터 12월까지 일본 5팀간의 재팬컵 대회를 개최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리그전을 대신하는 토너먼트 경기를 3월 이후 개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1. 위기와 극복
앞선 문단에서 서술되었다시피, 아시아리그는 한국과 일본의 실업 아이스하키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리그의 규모와 내실이 점점 커져서 국내 실업리그를 대체할만한 프로리그의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상 '''실업팀들이 참가하는 프로리그'''라는 모양새가 되다보니, 모기업의 지원 없이는 존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리그 참가만으로도 어려운 살림이었던 각 팀들로서는 해외 원정 비용까지 부담해야했고, 때마침 대침체 이후 각 기업의 실적이 떨어지며, 흑자 경영을 기대하기 어려운 아이스하키팀을 마냥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2008년 12월 19일, SEIBU프린스 래빗츠는 돌연 활동 중지를 선언한다. 모기업 프린스호텔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활동 중지였으며, 1966년부터 오랫동안 활동해오던 팀이어서 더더욱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 와중에서도 여자 아이스하키팀인 SEIBU프린세스 래빗츠는 존속시킨다고. 다행히 때마침 도호쿠 프리블레이즈가 창단을 준비하고 있었으므로, 프린스 래빗츠의 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
그리고 '''정확히''' 10년 후인 2018년 12월 19일, 같은 이유로 닛폰제지 크레인즈도 활동 중지를 선언한다. 그것도 모자라 하이원의 아시아리그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9개 팀으로 운영되던 아시아리그가 6개 팀으로 줄어들 수도 있는 위기론이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물론 한국과 일본의 아이스하키계에서는 이를 큰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무주공산이 된 강릉 하키 센터의 활용을 겸할 수 있는 방안을 대한아이스하키협회를 중심으로 물색중이다.
2019년 2월 11일, NHK를 통해 일본의 남은 3팀이 아시아리그에서 탈퇴해서 자국 리그로 재편하기로 협의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한편 아시아리그측에서는 "리그의 존속 방안과 개혁, 그리고 아이스하키계의 발전을 두고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리그 탈퇴에 대한 것은 일절 없다."며 이러한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팀의 탈퇴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논의는 분명 있다'''고 한다. 반면 한라, 대명, 사할린은 아시아리그의 존속을 희망하고 있기에, 일본팀을 어떻게 설득시키느냐에 따라 존속 여부가 갈릴듯 하다. 다만 각 팀 선수단 운영은 2019-2020 아시아리그 참가 전제로 이루어지고 있고, 다행히 2019-2020 아시아리그 역시 예년대로 열렸다.
SEIBU프린스 래빗 폐부 이후 일본의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팀이 없는 관계로, 관객 유도를 위해 일본팀간의 경기를 도쿄나 요코하마에서 편성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여러 팀을 초청하여 도쿄에서 단기간에 여러경기를 펼치는 집결전 제도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이 집결전 제도는 안양, 고양에서도 펼쳐진 적이 있다. 그리고 요코하마에 신생팀이 창단되며 요코하마 중립경기는 없어질듯 보인다.
3. 참가 팀
3.1. 대한민국 소재 구단
3.1.1. 안양 한라
전신은 "만도 위니아 아이스하키팀". 한라그룹의 회장인 정몽원[15] 이 구단주이며, 2004년부터 안양시에 터를 잡았다. 안양시에 처음 구단을 잡았을 때의 이름은 안양 한라위니아 아이스하키 팀. 당시 만도가 해외에 팔린 상태인지라 한라그룹 차원의 팀으로 만들었고 이후 2006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참고로 원래 한라그룹에 있던 위니아 브랜드와 위니아만도는 1997년 CVC 컨소시움에 인수되었고 2014년 대유그룹에 인수되었다.
2011년에는 결승전이 도호쿠 프리 블레이즈의 홈인 후쿠시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도호쿠 대지진으로 경기장과 빙판이 파손[16] 되고 안양 선수단 여권이 쓰나미에 떠내려가는 데다가, 다음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도저히 시합이 불가능해져 공동 우승으로 처리되며 V2를 이루었다. 도호쿠 프리 블레이즈는 이것이 첫 우승.
일본팀과 러시아팀이 강세인 리그에서 한국팀들중 유일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팀. 한국소속팀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우승을 한 구단이다. 2016년 세번째 우승을 이뤄내면서 V3에 성공했다. 이후 2017년에는 V4, 2018년에는 V5를 달성하며 아시아리그 최초의 3연패(連覇)의 기록을 세운다.
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오프 파이널 개최가 어렵다는 아시아리그 사무국의 판단에 따라 취소 후 '''사할린과의 공동 우승''' 처리되었다.
3.1.2. 대명 킬러웨일즈
상무 아이스하키팀을 지원하던 대명그룹이 강릉 하키 센터를 홈으로 쓸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했다. 2016년 5월 창단식을 치른 후, 2016-17시즌부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한다. 기사 한국의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상무(2013년)를 제외하고 12년만이다.
2016년 5월 23일 창단식을 가지며 이름을 공개 했는데, Killer Whales(범고래)로 확정.
이전의 대명 상무는 상무 아이스하키단 참조.
2017-18시즌에는 NHL 출신 감독을 영입하며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중반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즌말엔 마지막 2경기를 이기는등 막판스퍼트를 냈으나 나머지팀에 밀려 6위로 순위를 마감했다.
신생팀답게 아시아리그 팀 중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팬서비스는 물론, 선수 영입도 가장 적극적이다.
2018-19시즌 창단 이래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탈퇴한 대명 상무까지 한국팀은 4팀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2019년에 선학국제빙상장과 제휴가 종료되어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게 되었는데, 목동아이스링크의 보수공사 관계로 잠시 고양에서 홈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3.2. 일본 소재 구단
3.2.1. H.C. 도치기 닛코 아이스벅스
1925년 후루카와 전공(古河電工) 아이스하키부로 창단한 클럽. 1999년 1월에 후루카와 전공이 폐부를 결정하자, 연고 기업과 지자체의 후원을 받는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하여 현재에 이르는 중이다. 살림이 빠듯하다보니 성적은 부진한 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2.2.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즈
한라와 더불어 아시아리그의 강호.
2018-19 시즌 종료 후의 폐부와 재창단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2.3. 오지 이글스
1925년 오지 제지(王子製紙) 직원이 아이스하키 동호회(!)를 결성한 것을 계기로, 1931년에는 '오지 제지 아이스하키부'로 승격한다. 전일본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에서 37회나 우승하고, 아시아리그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지키는 강호. 아이스벅스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하키 클럽이다.
상술된 닛폰제지 크레인즈의 폐부를 계기로 같은 업계의 클럽인 오지 이글스 존속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다행히 오지제지의 경영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골판지를 주로 만드는 회사이다보니, 동종 업계인 닛폰제지와는 달리 매출 걱정이 없다고. 게다가 오지제지의 모기업인 오지홀딩스는 제지 외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므로, 닛폰제지와는 상황이 다르다.
3.2.4.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2009년, 제비오 홀딩스가 100% 출자해서 창단한 클럽. (아래에 서술되어있는) 세이부 프린스래빗츠의 해산과 동시에 창단된 팀이지만, 이 팀의 창단 준비 과정은 그 전부터 있었으므로 후신은 아니다. 다만 프린스래빗츠 소속이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많이 이적하긴 했다.
3.2.5. 요코하마 그리츠
2018년에 창단한 신생 아이스하키팀. 한국의 키움 히어로즈처럼 서브 스폰서로 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창단되었다.
3.3. 러시아 소재 구단
3.3.1. PSK 사할린
유일한 러시아 참가팀. 하키 인기가 높은 러시아답게, 한국까지 원정을 오는 팬들이 다수 있다. 리그에 참가한 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강팀.
2014년까지는 시 라이온즈라는 이름으로 바다표범을 상징으로 삼고 있었으나 2015년부터는 PSK 사할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015-16시즌 종료후, 러시아의 KHL로 리그를 옮길 것이라는 루머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3.4. 리그에 참여했던 팀
4. 역대 우승 팀
5. 역대 결승전
6. 기타
- 네이버TV - ON THE SPORTS(온더스포츠) https://tv.naver.com/onthesports
- 국내외 아이스하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팟캐스트. 링크 참조. http://www.podbbang.com/ch/9474
- 국내팀들은 일본연고팀과의 맞대결을 한일전으로 마케팅하는 편이다. 다만 한일전이라 하기에는 한국팀 소속 일본인 선수나 일본팀 소속 한국인 선수의 제한이 없는 점에서 한일전이라 부르기는 애매하다. 한일전이라 하면 감정싸움이 터지기도 마련인데 심한 반칙이 나오지 않는한은 경기 자체로 감정이 터지는일도 거의 없는 편이다. 오히려 경기 자체로 감정이 터지는쪽은 사할린과 맞대결을 할때 한라의 외국인 팬들이 주를 이룬다.(...)[34]
- 인지도가 없는 리그지만 은근히 NHL, KHL 출신들이 찾아오는 리그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사 한 줄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비교적 인지도가 높아진 18-19 시즌 전에는 빌 토마스나 알렉산더 프롤로프 등등 영입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 아무리 골리가 중요한 포지션이라고는 하지만, 골리의 기량이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향이 있다. 2018-19 시즌의 대명은 이바노프 골리의 대활약으로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고, 2019-20 시즌 기준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가르는 기준 역시 골리였다. 진출한 팀의 주전 골리들은 용병이나 해외파인 것에 비해, 탈락한 팀들의 주전 골리는 순수 내국인 선수이니…. 이러다보니 용병 골리를 데려올만한 여유가 없는 팀들의 볼멘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 다른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응원단이 존재하는데 국가별 양상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농구처럼 응원단장 주도하에 치어리더들이 출연하여 응원을 유도하고, 일본에서는 축구처럼 서포터즈가 북을치며 육성으로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른다. 러시아는 NHL과 비슷하게 별도의 유도자 없이 구장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는 정도.
[1] 룰상 1위와 2위가 홈이된다.[2] 그러니까 1위와 2위간의 결승전이 성사되면 2위팀 홈에서 먼저 2연전을 치른 후 다음주에 1위팀 홈에서 3연전을 치르며, 2위와 4위간의 결승전이 성사되면 4위팀 홈에서 먼저 2연전을 치르고 다음주에 2위팀의 홈에서 3연전을 치른다.[3] 16-17 시즌까지는 상위팀 홈 3연전을 먼저 치렀으나 이렇게 되면 우승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상위팀이 홈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고, 그렇다고 연고국가가 다른 팀들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일본 연고팀들 끼리라도 비교적 연고지가 각각 멀리 떨어져있는 편이다.) 두번을 왔다 갔다 하기엔 여러 부담이 많아져선지 사할린팀의 제안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그리고 비교적 승리확률이 높은편인 상위팀 홈 3연전이면 상위팀이 홈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3연승을 해야하기도해서 원정지에서 우승컵을 들고 돌아온 경우가 꽤 많았다. 물론 이렇게 되면서 반대로 하위팀은 홈에서 우승컵을 들 수 없게 되었다. 이 제도는 17-18시즌부터 적용되었으나 이 당시에는 결승전에서만 적용되었었다.[4] 참고로 현재 중국 연고팀은 남아있지 않아서 규정상 언급은 없다.[5] 예시로 안양 한라의 맷 달튼은 특별귀화로 인해 캐나다-대한민국 이중국적을 가졌기에 대한민국 국적으로 내국인으로 등록되는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기 전까지는 외국인율에 포함되었었다. 다른 예시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의 선수 시몬 데니스도 캐나다-일본 이중국적인데 일본 국적의 내국인으로 등록되는데, 대명 킬러웨일즈에서 뛸 당시에도 일본국적으로 내국인이었다.[6] 이 이전 시즌까지는 전년도 순위에 따라 증감했었다. 기본 2명, 전년도 7위는 3명, 8위는 4명.[7] 주로 시즌시작년도의 12월 31일[8] 이 규정으로 인해 대표적으로 대명 킬러웨일즈의 알렉세이 이바노프는 러시아-카자흐스탄 이중국적으로 러시아국적을 선택하여 18-19 시즌에는 내국인이었지만, 19-20 시즌부터는 어느 국적을 택하더라도 외국인 규정을 받게된다. 참고로 아시아리그라고 하더라도 카자흐스탄 같은 아시아국가의 국적이 아닌 한, 일, 아시아리그에 참가중인 국가의 국적자가 내국인으로 규정되며, 러시아인 선수는 러시아팀 한정으로 외국인율에서 제외된다. 그 예시로 루슬란 베르니코프(현 은퇴)는 16-17 시즌까지 사할린(러시아)에서 뛸 당시에는 내국인이었으나 17-18 시즌 안양한라(한국)에서 뛰었을 당시에는 외국인율에 포함되었다.[9] 여담이지만 18-19 시즌 러시아인이 외국인율에서 제외되면서 한라 1명, 대명 3명(시즌 중 영입 1명 포함), 하이원 7명, 프리블레이즈 1명이 추가로 뛰었었다. 이 중 하이원은 귀화선수는 모두 보냈고 일본인 3명에 미국인과 체코인 1명씩을 추가로 보유해 실질적으로 팀의 절반 가까이인 12명(한 경기 엔트리의 반을 넘는다!)의 외국인을 보유했으며 대명 역시 귀화 3명, 일본, 미국, 캐나다인 1명씩을 추가로 보유해서 9명의 외국인이 포함되었다. 시즌이 끝난 이후 이듬시즌은 러시아인이 다시 외국인율에 포함되는 규정이 생겨 하이원은 팀이 재창단 수준으로 물갈이되어 이 외국인들이 모두 떠났고, 대명은 귀화 2명과 알렉세이 이바노프(골리, 러시아)만 남겨지고 나머지는 새 팀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했다.[10] 일반적으로 한국팀이 일본원정을 가면 연고지가 인접한 두 팀의(프리블레이즈-아이스벅스, 이글스-크레인스) 지역원정을 2회 가고, 일본팀이 한국원정시 인접한 두 팀이 주중경기를 포함시켜 한꺼번에 2팀을 모두 상대하고 온다. 러시아팀 역시 일본원정시 연고지가 인접한 두 팀과 붙고, 한국원정은 2번을 다녀온다. 다만 러시아연고 팀은 1팀밖에 없기에 러시아 원정은 원정이 끝나면 자국으로 돌아오는게 일반적이다.[11] 유튜브 중계일 때 한국팀과 사할린의 맞대결이라면 한국인과 러시아인들 뿐만 아니라 당일 중계가 없는 경우 일본인들도 채팅창에 심심찮게 나온다.[12] 사족이지만 러시아연고팀은 사할린 단 한팀 뿐이라서 사할린의 경기에는 홈어웨이 관계없이 타국의 국가가 반드시 같이 연주된다.[13] 하이원이 홈경기를 중계하지 않아서 하이원 한정으로 원정중계도 했었다.[14] 채널은 현재 있지만 히가시홋카이도로 넘어오면서 현재 중계는 하지 않고있다.[15]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도 맡고 있다. 아버지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동생 정인영.[16] 빙판만 복구하고 시합을 할 예정이었다.[17] 리그 참가도 동년[18]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도호쿠 프리 블레이즈의 홈 경기장이 부서지고 안양 한라 선수단의 여권이 없어지는 악재가 겹쳐 결승전이 취소되고 공동 우승으로 처리되었다.[19] 안양 한라 공동 우승[20] KHL에 속해 있는 '아무르 하바롭스크' 팀의 리저브 팀 형태였다.[21] 활동 중지로 인한 탈퇴. 이후 2014년에 중국 밴디 협회에 가입했다.[22] 모기업 프린스호텔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팀 해체. [23] 이후 대명의 후원 중단으로 리그 탈퇴.[24] 팀 해체.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었으나 2009-10 시즌에는 단 1승, 2010-11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네 시즌동안은 '''무승 전패'''의 성적과 '''182연패'''를 기록한 이른바 승점자판기로 군림하던 팀이었다. [25] 탈퇴 이후 재창단에 가까운 과정을 거쳐 국내 선수만으로 국내 리그만 출전중이다.[26] 플레이오프 결과 안양 한라와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의 결승전이 후쿠시마현의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결승전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도호쿠 지역이 큰 피해를 보고, 현지로 원정을 갔던 안양 한라 선수들도 지진 피해지역에서 교통편이 죄다 사라지고 지갑과 여권까지 쓰나미와 동행하는 바람에 호텔에서 고립되기까지 했다. 이 여파로 결승전을 취소하고, 양 팀의 공동 우승으로 하기로 했다.[27] 지진 다음날에 원전이 폭발해서 도호쿠의 홈구장을 영영 못쓰게 된것도 한몫했다. 결국 도호쿠가 연고지를 아오모리 현으로 옮겨버렸다.[28] 코로나19의 여파로 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공동우승이 되었다.[29]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아 21년 1월경에 다시 논의 예정이었으나 20년 9월초 아시아리그 협회에서 시즌 취소를 선언했다.[30] 08-09 시즌 이후 해체.[31] 첫 시즌은 정규 리그로만 우승팀을 결정.[32]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결승전이 취소되고 공동 우승 처리.[33] 코로나19으로 인해 결승전이 취소되고 공동 우승 처리.[34] 한라의 외국인 팬들은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온 사람들이 주를 이루는데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알다시피 정치적으로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