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

 


[image]
'''안양 한라'''
'''Anyang Halla'''
'''창단'''
1994년 12월 22일 (29주년)
'''연고지'''
경기도 안양시
'''연고지 변천'''
안양시 (2004~)
'''구단명 변천'''
만도 위니아 (1994~1997)
한라 위니아 (1997~2004)
'''안양 한라''' (2004~)
'''홈 구장'''
'''안양실내빙상장''' (2004~)
'''구단주 대행'''
양승준[1]
'''단장'''
김창범
'''감독'''
패트릭 마르티넥
'''약칭'''
'''AHL '''
'''홈페이지'''
| |
'''우승 기록'''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6회)'''

'''2009-10, 2010-11, 2015-16, 2016-17, 2017-18, 2019-20'''
'''정규리그 우승
(5회)'''

2008-09, 2009-10, 2014-15, 2015-16, 2016-17
1. 개요
2. 역사
2.1. 창단부터 IMF 위기까지
2.2. IMF 이후부터 아시아리그 합류까지
2.3. 아시아리그
2.3.1. 14-15 시즌
2.3.2. 15-16 시즌
2.3.3. 16-17 시즌
2.3.4. 17-18 시즌
2.3.5. 18-19 시즌
2.3.6. 19-20 시즌
2.3.7. 20-21 시즌
2.4. 기타 대회
2.4.1. 20-21 시즌
4. MVP
5. 역대 성적
6. 선수단
7. 응원단
8. 기타
9. 둘러보기
10.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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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아이스하키 팀이자,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 중인 팀. 한국 아이스하키의 대들보와 같은 팀으로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명문 아이스하키팀이다. 연속된 프로하키팀들의 해체에도 살아남았고, 후발 리그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도 한국팀 중 유일하게 5번의 우승을 이루어냈다. 한국의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명문팀.
구단의 적극적인 투자, 귀화 선수들에 대한 열린 자세, 3피리어드에서 보여주는 뚝심 등 나무랄데가 없는 한국하키 최고의 팀이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국내경기에 한해 자체 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2015-16시즌부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역시 국내경기에 한해 중계가 확정되었다.
2016-17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이 쪽을 참조 온 더 스포츠
홈에서 3연전이나 2연전을 스윕을 할 경우 빗자루를 가져와서 흔드는 세레모니가 있다. 16-17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사할린을 스윕해버리고 우승해서 챔결전에서 빗자루가 단체로 등장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17-18 시즌부터는 자제하는 모습인지 이 세레모니는 시행되지 않는 모습이었다가, 18-19 시즌 사할린 3연전을 홈에서 스윕하면서 오랜만에 빗자루가 모습을 보였다.

2. 역사



2.1. 창단부터 IMF 위기까지


1990년대까지 아이스하키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실업팀이 없어서 그냥 선수 생활이 끝나는 구조였다. 이런 아이스하키에 변화가 시작된 것은 1993년 쌍방울 계열의 석탑건설이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생각 외로 이 석탑건설 팀은 나름대로 화제 몰이를 하게 되었고, 이에 아이스하키 팬이었던 정몽원 회장이 이끌던 한라그룹에서 1994년 아이스하키단을 창단하기에 이른다. 당시 막 에어콘 시장에 발을 디딘 만도기계는 본인들의 브랜드 명인 위니아를 팀 명으로 해서 아이스하키 팀을 만도 위니아로 이름짓고 팀을 창단했다. [2]
이 때부터 한국 아이스하키는 동원그룹과 오일뱅크의 참가로 실업 4팀, 대학 5팀이 코리아리그를 구축하면서 작지만 괜찮은 인기를 구가하기에 이르렀다. 팀이 늘어나자 아이스하키협회는 한국아이스하키리그라는 새로운 정규 리그를 창설했고, 안양 한라는 1995-96. 1996-97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그러나 1995-96 시즌은 석탑건설에게 패했고, 1996-97 시즌은 연세대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997-98 시즌 안양 한라는 한국의 웨인 그레츠키로 불린 팀의 전설 심의식의 활약 속에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1위를 모두 차지했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함께 하던 석탑건설이 모기업 쌍방울의 부도로 사라졌고, 자신들의 모기업도 휘청거리던 상황이었다.

2.2. IMF 이후부터 아시아리그 합류까지


구단주인 정몽원 회장은 한라그룹이 휘청거려서 자동차 부품회사인 만도를 매각하고, 원래 모기업이었던 만도기계가 그룹의 품을 떠나면서 한라그룹의 사세가 위축되었는데도 아이스하키단을 포기하지 않았다.[3] 구단주의 지원 아래 한라 아이스하키팀은 1999-2000, 2001-2002, 2002-03 시즌 한국아이스하키리그를 우승하면서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성장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 무렵 이런 우승은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았는데, 함께 경쟁해야 했던 다른 실업팀들이 줄줄이 해체를 선언했기 때문이었다. 2002년 오일뱅크 팀이 해체를 선언했고, 2003년 동원그룹의 동원 드림스가 해체를 선언하면서 실업팀이 단 한 팀으로 축소가 된 것이었다. 이 와중에 국내리그에서 아무리 우승을 해도 그것은 별 의미가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비슷한 처지였던 일본 또한 아이스하키의 중흥을 위해 한국과 연합하여 리그를 창설하는 것을 모색했고, 2003년 한국과 일본의 아이스하키 관계자들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를 출범하기로 결의했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여 한라 아이스하키팀은 안양에 연고를 정하고 안양 한라로 참가하기에 이르렀다.

2.3. 아시아리그


초창기에는 일본과의 워낙 큰 격차로 인해 외국인 선수들에 많이 의존하면서 경기를 치뤄갔다. 그러나 2005-06 시즌에 처음으로 PO에 진출하면서 저력을 보이던 안양 한라는 2008-09 시즌 팀의 전설인 심의식을 감독으로 임명하고 시즌에 임했고, 그 해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에 오르며 그간 일본팀의 들러리였던 신세를 깨끗하게 갚는데 성공했다. 비록 PO에서 패하면서 챔프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계기였다. 이는 2009-10 시즌에 다시 정규시즌 1위에 올라 이 번에는 기어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창단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정상에 올랐다. 2010-11 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상황에서 도호쿠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그만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챔프전이 취소되고 공동 우승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 때를 정점으로 안양 한라는 전성기가 끝나는데, 2011-12 시즌 정규시즌 2위를 하고도 PO에서 패하면서 뭔가 꼬이더니 2012 시즌 종료 후, 막 창단한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팀의 주축들이 대거 입대하면서 전력이 급격히 약화된 것이 컸다. 급기야 2013-14 시즌에는 PO 진출에도 실패하면서 팀을 이끌던 심의식 감독이 해고되기도 했다.

2.3.1. 14-15 시즌


2014-15 시즌에는 외국인 골리 맷 달튼의 활약과 팀의 고른 전력 속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수비진의 난조로 인해 블레이즈와의 챔프전에서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새로 감독에 부임한 체코 국가대표 출신 이리 베버 감독의 훌륭한 시즌 운영으로 인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국선수권에서는 우승에 성공했다.

2.3.2. 15-16 시즌


안양 한라/2015-16시즌
정규리그 우승+ + , 2009-10시즌에 이어 가장 완벽하게 마무리된 시즌

2.3.3. 16-17 시즌


영구결번 선수 패트릭 마르티넥이 오랜만에 한라로 돌아와 지휘봉을 잡게 된 시즌. 첫 3연전은 신생팀 대명 킬러웨일즈(한국)와 가졌고,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쓸어담았다.
2017년 1월 24일 오지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5연승을 기록, 팀 최다 연승기록을 갱신했다.
5회 정규시즌 우승(3회 연속)으로 아시아리그 최다 정규시즌 우승팀이 되었고 리그 최다 승점도 120점으로 갱신했다.
국내팀인 하이원과 대명, 중국팀인 차이나, 일본팀 4팀도 거의 손도 발도 못내밀 정도의 리그 최상위권 팀이다. 아이스하키 강국인 러시아팀인 사할린이 그나마 반격을 하는 편.
안양 한라/2016-17시즌

2.3.4. 17-18 시즌


안양 한라/2017-18시즌
은퇴한 선수들이 많아서 초반에는 성적이 안 좋았지만 점차 치고 올라가면서 2위까지 올라섰다. 대명과 하이원이 이번 시즌도 꼴찌 다툼에 빠져들며 한국팀들 중에 유일하게 플레이오프권에 진출했다. 그리고 블레이즈와 이글스를 꺾고 3연패에 성공했다.
오지 이글스는 한국과 일본에 따로 리그가 있던 시절 친선경기를 요청한 한라를 전력 차가 크다는 이유로 10분만 면담하고 문전박대했던 팀으로 22년이 흘러 한라가 퇴짜굴욕을 갚았다.

2.3.5. 18-19 시즌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지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2연전에서 1포인트만 따내기만 해도 2위가 될 수 있었으나, 2연패를 당하면서 유종의 미를 살리지 못하며 3위 확정. 1포인트는 연장전 패배로도 얻을 수 있는 점수여서 더더욱 아쉬울 따름.
플레이오프에서는 2위 사할린을 상대로 1승 3패로 플레이오프를 탈락하면서 연속 우승기록은 3연속에서 멈추게되었다.

2.3.6. 19-20 시즌


정규시즌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강팀으로의 면모를 보였고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한 번 사할린을 만나게 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파이널이 취소되어 사할린과 공동우승이 되었다.
디펜스맨들의 잦은 부상과 김원준의 입대로 시즌이 가면 갈수록 디펜스맨의 체력이 떨어졌다.

2.3.7. 20-21 시즌


코로나19사태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자 연맹의 판단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취소되고, 이번시즌은 국내대회에만 참가하게 되었다. 이 대회의 성적은 후술.
대명 킬러웨일즈가 해체를 선언하면서 또 다시 홀로 남게되었다. 그나마 하이원이 구색만은 갖춘 채 버티고는 있어 IMF 직후보다 상황은 나은 편이다.

2.4. 기타 대회



2.4.1. 20-21 시즌


2020년 10월 열린 65회 전국선수권대회, 11월 열린 40회 유한철배 아이스하키대회 모두 대명 킬러웨일즈, 하이원에게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1월에 열린 75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본래는 2020년 1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늦춰졌다)에서도 2전 전승을 거둬 우승했다. 국내파만으로도 사실상 국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2월엔 제1회 한국실업아이스하키연맹전에 참가했다. 이 대회도 무난하게 2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같은달에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20 코리아리그에 참가하였으며 대명, 하이원, 광운대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머 우승하였으며 전국선수권, 유한철배, 종합선수권, 실업연맹전, 코리아리그의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14연승 0패로 무결점 시즌을 치렀다.

3. 영구결번


'''안양 한라의 영구결번'''
'''43'''
'''91'''
패트릭 마르티넥
심의식
  • 43. 패트릭 마르티넥 (2005-2010) : 안양 한라에서 6년간 뛰면서 두 차례나 아시아리그 정복을 이끌어 낸 체코 출신의 선수. 173cm의 다소 왜소한 체구에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실력을 보였고, 팀원들에게 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노련한 플레이 메이킹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자신은 2009~2010 아시아리그 MVP에 올랐다. 여담으로 한국 스포츠 역사 상 최초의 외국인 선수 영구결번이다. 은퇴 후 안양 한라의 코치로 일하다 고국인 체코로 돌아가 스파르타 프라하의 코치,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고, 2016~2017 시즌부터 안양 한라의 감독으로 취임하며 친정팀에 복귀했다. 이후 감독으로도 친정팀에 우승을 2시즌 연속(2016~2018)안겼으며, 이 2시즌 모두 최우수감독상도 수상했다.

  • 91. 심의식 (1994-2006) : 별명이 한국의 웨인 그레츠키인 선수. 안양 한라의 레전드로 한국아이스하키리그 MVP 5회를 비롯하여 팀의 전성기를 책임진 선수였다. 또한 2008년 부터 감독으로 임명되어 아시아리그 우승을 하는 등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으며,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영구결번인 43번과 91번 깃발은 안양실내빙상장의 전광판 옆에 걸린다.

4. MVP


'''2009-10 챔피언 결정전 MVP'''
'''No. 25
브락 라던스키'''

'''2015-16 챔피언 결정전 MVP'''
'''No. 86
맷 달튼'''

'''2016-17 챔피언 결정전 MVP'''
'''No. 86
맷 달튼'''

'''2017-18 챔피언 결정전 MVP'''
'''No. 8
김원중'''

※ 10-11 시즌은 경기장 파손으로, 19-20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각각 결승전이 취소되어 공동우승이 되었고, 이로인해 결승전 MVP 수상자가 없다.

5. 역대 성적


<color=#373a3c>­
우승
­
준우승
<color=#373a3c>­
포스트시즌 진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한국 아이스하키리그(폐지)'''
연도
기록
1997-98
우승
1998-99
?
1999-00
우승
2000-01
준우승
2001-02
우승
2002-03
우승
2003-04
우승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연도
순위/팀숫자
포스트시즌
경기수
승점
'''한라 위니아'''
03-04
3/5
PO없음
16
17
'''안양 한라'''
04-05
5/8
진출 실패
42
59
05-06
2/9
<color=#373a3c> 준결승 탈락
38
78
06-07
5/8
<color=#373a3c> 1라운드 탈락
34
51
07-08
5/7
<color=#373a3c> 1라운드 탈락
30
44
08-09
'''1'''/7
<color=#373a3c> 준결승 탈락
36
76
09-10
'''1'''/7
<color=#373a3c> 우승
36
79
10-11
4/7
<color=#373a3c> 공동 우승
36
67
11-12
2/7
<color=#373a3c> 준결승 탈락
36
72
12-13
4/7
<color=#373a3c> 준결승 탈락
42
73
13-14
6/8
진출 실패
42
64
14-15
'''1'''/9
준우승
48
99
15-16
'''1'''/9
<color=#373a3c> 우승
48
114[4]
16-17
'''1'''/9
<color=#373a3c> 우승
48
120[5]
17-18
2/8
<color=#373a3c> 우승
28
47
18-19
3/8
<color=#373a3c> 준결승 탈락
34
59
19-20
2/7
<color=#373a3c> 공동 우승
36
76
20-21
-/8
-
리그 중지[6]
  • 최하위가 한 번도 없다.
  • 04-05, 13-14시즌을 빼고 전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03-04시즌엔 플레이오프 제도가 없었다.)
  • 10-11시즌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챔피언결정전이 취소되고, 안양 한라와 도호쿠 프리블레이즈가 공동우승을 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7]
  • 정규리그 3연패(14-15, 15-16, 16-17)와 플레이오프 3연패(15-16, 16-17, 17-18)를 이뤄냈고, 리그 최다 승점기록(120점)도 경신했다.
  • 19-20시즌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 3차전(對 오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무관중 시합으로 치뤄졌고, 한라가 승리하면서 결승전도 무관중 개최가 고려되었으나, 이 상황에서 정상적인 시합 개최가 어렵다는 아시아리그 사무국의 판단으로 결승전 취소 후 사할린과의 공동 우승으로 처리되었다.
  • 아시아리그에서 공동우승은 2번 있었는데 이 2번의 공동우승 모두 안양한라가 차지했다.
'''기타대회'''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연도
성적
2020
우승
유한철배 아이스하키대회 실업부
연도
성적
2020
우승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연도
성적
2012
준우승
2020
우승
한국실업아이스하키연맹전
연도
성적
2021
추가 바람

6. 선수단


해당 문서 참조

7. 응원단


'''2019-2020 시즌 안양 한라 응원단'''
[image]
박은수 치어리더 팀장, 송종민 응원단장, 고유리 치어리더
정휘영 치어리더, 김희진 치어리더, 이소현 치어리더, 윤시우 치어리더
단장인 송종민은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들은 서울 SK 나이츠부천 하나원큐를 각각 겸한다.
장내 아나운서는 김영호.[8]

8. 기타


안양실내빙상장을 2004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경기장 내부에 구단전용상점과 구단역사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구단전용상점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한국팀들 중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했다.[9]
다른 스포츠 종목들처럼 전광판 오른쪽에 소규모의 응원석이 존재했는데, 2017-2018 시즌부터는 전광판 반대편 3블록[10]으로 응원석의 규모를 늘렸고 치어리더도 투입되기 시작했다. 김다정, 서현숙, 이나경 등 플레이위드어스 스포테인먼트 소속 치어리더들[11]이 속해있으며 평일 경기에는 2명씩, 주말 경기에 4명씩[12], 중요 경기[13]에서는 6명씩 출연하며, 출연하는 치어리더는 경기 2~3일 전에 플레이위드어스 인스타에 공지된다. 치어리더는 응원석인 8, 9, 10번 블록 사이에 있는 계단과 9블록 맨 앞줄에 한 명씩 배치된다. 2018-2019 시즌에는 응원단장으로 오명섭이 합류했다.[14] 2019-2020 시즌에는 치어리더팀 '뉴하트' 소속 치어리더들이 활동하게 된다.
만도 위니아 창립때부터 북극곰을 상징으로 삼고 있다. 경기장 내부 마스코트 역시 북극곰 2마리.
유니폼은 홈이 파랑+노랑, 원정이 흰색+노랑색이다. 2014-15시즌에 구단 창립 2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계가 없는 해외경기의 경우 스코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상당히 많은 외국인팬들이 방문한다. NHL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팬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물론 한라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팬들도 많다. 그리고 난투극이 벌어지면 야유하는 한국인 팬들과 환호하는 외국인 팬들이 동시에 나오는 진풍경(?)도 벌어진다. 물론 한국생활이 긴 외국인팬도 야유나 욕을 퍼붓기도 한다. 국내 아시아리그 소속 한국팀 외국인 팬의 약 90%는 한라가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주한미군들이 단관을 오는일도 자주있다.
비정기적으로 '이자와 상사'라는 NHL 용품점이 문을 연다. NHL 저지, 모자, 피규어, 카드 등 한국국내에서는 레어한 NHL용품들을 판매한다. 개장할 때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지를 한다.
팬서비스가 매우 좋은편이다. 경기전 이벤트는 물론 18-19시즌 기준 1P 종료 후에는 치어리더 공연, 2P 종료 후에는 치어리더 포토타임, 시즌 초반 주말경기 한정 경기종료 후[15]에는 선수단 3-4명이 출연하는 사인회를 연다. 매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관중들이 링크로 내려가서 진행하는 악수회도 있고,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16-17, 17-18 시즌은 시상식이 끝난 이후 링크위에서 전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관중들이 참여하는 포토타임도 가졌다. 그 외에도 경기종료후 팬사인회가 아닌 자리에서도 사인이나 사진요청에도 거절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하며, 어쩌다 거절해도 다음에 만나서는 요청에 응해준다고 한다.[16]
한국 아이스하키계에서 한라가 큰 손이기 때문에 우수한 선수들을 모두 쓸어가 지금의 성적을 내고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일각에서는 있다.
2009년 코원에서 출시한 온라인 하키게임 엔블릭과 제휴를 맺은적이 있다. 게임이 망해버려서 묻혔지만...

9. 둘러보기




10. 분류


[1] 한라 정몽원 회장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는 관계로 대행이 운영하고 있다.[2] 창단계기가 참 독특한데, 회의에서 당시 2년차 젊은 영업부 직원인 양승준(연대 아이스하키부 선수였다.)이 에어콘 냉장고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던 한라그룹에 아이스하키가 어울릴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 주장이 사업적으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정몽원 회장이 허가해서 1994년 12월 22일 창단되었다. 관련 기사 그리고 만도 위니아의 창단 아이디어를 냈던 양승준씨는 초대 팀 주무로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아이스하키계에서 차근차근 스펙을 쌓아 현재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 평창올림픽준비기획단장으로 일하고 있다.[3] 여담으로 이 만도기계는 자신들의 공조 기술을 활용해서 본업과 관련없는 가전 제품을 내면서 극적으로 재기하는데, 바로 김치냉장고 딤채다.[4] 리그 최다 승점기록 경신[5] 리그 최다 승점기록 경신[6]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지[7] 블레이즈가 지진이 일어난 곳 근처의 팀이었던지라 원정을 간 한라 선수단이 현지에 고립되기도 했다.[8] 단, 겸임하는 배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스케줄이 겹치면 배구경기를 가고 게스트MC가 나온다. 이는 단장인 송종민도 마찬가지.[9] 대명 킬러웨일즈도 운영중이다. 하이원은 운영하지 않는다.[10] 8, 9, 10번 블록[11] 두산 베어스, FC 서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아산 우리은행 위비,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도 활동하고 있다.[12] 단 타종목과 스케줄들이 겹치면 2명만 나오기도 한다.[13] 홈 개폐막전이나 플레이오프 등등[14] 만약 한라 홈경기와 농구 KCC 이지스의 홈경기가 겹치는 날이면 오명섭 단장은 KCC로 가고 게스트 단장이 출연한다. 제보에 의하면 김정석, 홍창화, 김주일이 왔었다고 한다.[15] 연장전이 낄수 있기에 3P 종료 후가 아니다.[16] 사실 아시아리그의 모든 팀들이 전체적으로 팬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