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을 지냈다.
2. 생애
1964년 경상북도 영천군 자양면 노항리[4]에서 태어났다. 포항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제34회 행정고등시험에 합격하여 주로 경상북도청에서 근무하였다.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비서실장과 보건복지여성국장, 영천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의 직위를 맡았고 행정자치부에서도 지방세제정책관으로 근무하였다. 이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2016년부터 2018년 초까지 역임하였다.
퇴임 전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상북도지사나 학창시절을 보낸 포항시장과 고향인 영천시장 후보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셋다 불출마하며 직접적인 정치적인 행보를 해나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본인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의지가 있었고# 여러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인 SNS 활동 등 일반적인 퇴임 공무원과는 차이가 나는 점으로 보아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는 대신에 21대 총선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
다만 2018년 9월 4일 공공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정치활동을 할 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2019년 4월 초, 총선 출마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직을 내려놓으면서 21대 총선에 나설 확률이 높다. 나설 지역구는 고향인 영천시-청도군이 언급되고 있다.# TK인 지역구 특성상 한국당의 지지율이 압도적이고 황 대표와 같은 성균관대 출신인만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TK 총선 정국 빨라진다.
2019년 8월 현재까지 한국당에 입당하지는 않고 영천시·청도군 지역구에서 표밭을 갈면서 중앙당의 러브콜이나 경선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였으나 입당이 보류되었다.
입당이 보류된 현 상황에서 끝까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지 못한다면 무소속이라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지역언론과 인터뷰하였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유한국당의 이만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정우동 지역위원장과 3파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2020년 1월 류성걸, 조해진, 성윤환 등 한국당에 입당/복당을 신청한 인사들과 함께 일괄 복당/입당 처리 되었다.
2020년 3월 이만희 현 의원이 단수공천되자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무소속의 벽을 넘지 못하고 11.8%를 득표하며 3위로 낙선하였다.
2022년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딸이 2018 미스 서울 선 김희로, 2018 미스코리아 중국 선 김희란이다.